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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08 14:10:09
Name 이재석
Subject 이게 무슨 예선입니까?
다음 다이렉트원 듀얼토너먼트 예선
(챌린지리그-> 듀얼토너먼트라운드1 로 바뀌고 듀얼토너먼트 ㅡ> 듀얼토너먼트라운드 2로 바뀌었네요.)

대진표는 아직 공개되지는 않은 거 같은데 내일 하네요...

맵을 노스탤지어 네오레퀴엠 루나 더 파이널로 쓴다고 하던데 확실하지는 않고요.

여하튼 예선에 강민 임요환 강도경 박경락 나도현 변길섭 조용호 성학승 김성제 전태규

차재욱 김근백 박정길선수등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멤버가 KT-KTF프리미어급 멤버죠?

여기에 이미 시드로 듀얼 1라운드에 진출한 김정민 최수범(김가을 감독의 말에 의하면 이

름 바뀌었지만 예전대로 쓴다고 합니다.) 조형근 이재훈 박지호 안기효 선수등이 기다리

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차기 듀얼토너먼트에 이 선수들이 다 모이면 스타리그 본선만큼

인기가 높을 것 같습니다. 강민 임요환 선수 팬만 합쳐도 엄청 날텐데요...

여하튼 내일 벌어지는 피씨방에서의 오프라인 예선을 찾아가고픈 심정이 듭니다.

이미 개막한 ATI배 MSL 서바이버 리그도 화려하고, 요새 듀얼이고 서바이버고 양대 메

이져리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듯 합니다.

p.s 강민 임요환 조용호 선수등 각 종족의 대표 선수들이 예선조차 장담 못 하는 요즘 분

위기... 예전과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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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05/04/08 14:13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PC방 예선이란말입니까.. ㅠ_ ㅜ
저중에서 또 떨어지는 선수가 있을꺼구요...

프리미어리그처럼 풀리그하기에는 선수들도 너무 많군요..

잔인하네요... -_ -ㅋ
포더호드
05/04/08 14:15
수정 아이콘
저 선수가 전부인가요?, 아니면 네임벨류있는선수만 적어놓으신건가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
이재석
05/04/08 14:17
수정 아이콘
전부 아닙니다. 예선인데 참가하는 선수들 엄청 많죠...
Zakk Wylde
05/04/08 14:19
수정 아이콘
예선참가하는 선수는 90~100정도 됩니다..
05/04/08 14:22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라는 자격을 달고 참여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참가선수가 좀 많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신예들의 반란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는 것과, 눈물 쏟을 일이 많이 생길 수 있다는 점.
Zakk Wylde
05/04/08 14:27
수정 아이콘
hero600//
아-그럼 90~100명까지는 안되겠네요 ^ㅡ ^
이번부터는 프로게이머 자격이 있는 게이머만 참가하는군요..
Crazy Viper
05/04/08 14:28
수정 아이콘
맵과 각 맵의 버전은 Nostalgia v1.3, Requiem v1.4, Luna v2.01입니다.
OS는 Windows XP이고, 스타크래프트 버전은 1.12b입니다.
이재석
05/04/08 14:3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내임밸류가 있는 선수들이 많이 부담스럽죠,, 스타일은 노출되어있고 자신은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고.. 그래도 그것을 극복해야 내임밸류를 증명하는 것이겠지요..
05/04/08 15:02
수정 아이콘
2부리그로 돌려야 하나요 ..
Milky_way[K]
05/04/08 15:03
수정 아이콘
후우;; 확실히 이걸보니 상향평준화란 말이 너무 잘 와닿네요.
네임벨류 높은 선수들 긴장해야겠습니다^^~
05/04/08 15:09
수정 아이콘
PC방 예선 전격 생중계와 함께.. 스폰을-_-;;;
My name is J
05/04/08 15:34
수정 아이콘
실제 각팀에 예선에 참가하던 준프로들이 이번 드래프트로 대거 프로승급을 맞이했고 또 얼마전 소양교육으로 인해 등록자들까지 프로승급을 했으니...사실상 프로게이머 숫자로만도 90명은 충분히 채울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저러나...저게 무슨 예선이예요..엉엉-
온게임넷은 예선을 생중계하라! 하라!
05/04/08 15:46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 어감 좋은데.. 도전+패기 이런게 느껴져서요.
마이너리그는 뷁스런 이름이었지만.
뭐 그리 놀랄만한 일이라곤 생각지 않습니다만. 그만큼 리그규모도 커지고 스타들도 많아졌다는 얘기겠죠.

그리고 상향평준화라... 어느정도는 그렇다고 봅니다.
1등그룹 소수에 2등그룹이 굉장히 많은 형태가 지금 스타리그 판인듯.
상향 평준화라곤 하지만 우승권에 드는 선수는 일곱 여덟명 남짓.. 그선수가 그선수이기에.. 몇명 정해져 있죠.
갠적으론 박성준 선수가 작년에 그랬듯.. 전혀 새로운 인물이 팍! 치고 한번 올라와줬으면 합니다. 그것도 또 보는 재미이기에.
도시의미학
05/04/08 15:49
수정 아이콘
PC방 예선 전격 생중계와 함께 스폰에서 피식;;;
스폰은 좀 오바지만 생중계만큼은 꼭 좀 해줬으면-_-;; 괜시리 이상한 재방만 내리 하지말고 저런거라도 해주면 좀 좋겠습니까.
마리아
05/04/08 16:0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보다 재미날것 같은건 나뿐인가;;;
Zakk Wylde
05/04/08 16:10
수정 아이콘
마리아//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설마 우리 둘뿐인건 아니겠죠..-_ -;;
Dennis Rodman
05/04/08 16:16
수정 아이콘
마리아, Zakk Wylde//
저 역시 메이저 대회보다 더 치열한 경기들이 펼쳐질거 같은데...
설마 우리 3명만 이렇게 생각할까요?
05/04/08 16:19
수정 아이콘
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말다했죠~
05/04/08 16:20
수정 아이콘
아~ 거의 4강에서 8강 멤버들이네요.
싼타킹덤
05/04/08 16:20
수정 아이콘
셋이서 돈모아서 중계권 따시길....;;;
이재석
05/04/08 16:24
수정 아이콘
중계권 ㅡㅡ;
하심군
05/04/08 16:24
수정 아이콘
예전 워3리그가 리그예선마다 '지옥의 예선'이라고 들릴정도였는데 스타도 같은 소리를 듣되 듣게되는 과정이 다르니 기분이 좀 묘하네요..
스위트콘
05/04/08 16:52
수정 아이콘
에고;; 정말 빡세군요~~ 이 치열한 예선장에서 어떤 선수들이 살아남아 듀얼1차리그에 명단을 올릴 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되고 그렇네요~
응원하는 선수들 모두 건승하시길~~~! 화이팅!
난..[나다]..
05/04/08 17:29
수정 아이콘
세대 교체는 당연한 일이고..언제까지 맨날 보던 선수들만 볼겁니까..
05/04/08 18:12
수정 아이콘
예선에서 몇명을 뽑나요? 조는 편성이 되있나요?
레몬빛유혹
05/04/08 19:57
수정 아이콘
그저 떨어져야만 하는선수들이 있다는게 안타까울뿐;;;
상어이빨
05/04/08 23:32
수정 아이콘
대진표 보니까. 예선이겠네요 --;;

명단만 화려했지, 흠..
그런데 조편성 시드를 주고 조 편성을 한건가요??
모진종,WizardMo
05/04/09 04:38
수정 아이콘
예선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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