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06 13:14:49
Name SSeri
Subject 어제 2580!!!
그냥 할일없이 집에서 이순신을 보다가 mbc로 채널을 돌렸는데 2580이 하더군요.

쭉 보다가 갑자기 12시간의 지옥훈련이라는 글귀가

나오더니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내용이.....  잘봤습니다. 정말 프로게이머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스폰서 없는 팀이 좀 안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엄청나게 커가는 프로게임계를 보니

기분이 좋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경부축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 부산지역은

프로게임이 인기가 많은가 보네요..

광주에서는 프로게임에 관심있는 애들이 학년당

2-3명인데...  (언제 15줄을 채우죠??) 광주에서도 얼른 뭔가를 했으면 좋겠군요.

2580을 보고 이제 피지알이 시끄럽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관련글이 아무것도 안올라와

있네요. 참 의아하네요.

---------------------------------------------------------------
열심히 삽시다!!!!!!!!!!!!!!!

프로게이머 분들 열심히 연습하세요..

건강도 챙기시면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ndSlammer
05/06/06 13:1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나와서 정말 기분 좋더군요~~^^
근데 최연성선수의 연습상대라니 좀 의아하더군요.
05/06/06 13: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2580에서 매우 적절하게 프로그램을 찍었다고 생각이...쿨럭;;;
05/06/06 13:20
수정 아이콘
에에?? 그게 왜요??

소울팀은 정말 상황이.. 하아.
05/06/06 13:2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랑 최연성선수랑친하니까..가능하지도 않을까요?? 그리고 서로 대진이 이제 없다면..최고의 스파링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어제..2580..여태까지 프로게이머를 다룬프로그램중에 제일 잘된것같습니다...진짜 적절하게 잘찍었어요...약간 긍정적인면이 있기도 하고...
05/06/06 13:26
수정 아이콘
소울팀...ㅜ_ㅜ
양정민
05/06/06 13:28
수정 아이콘
학년 전체로 2-3명 뿐인가요?와...정말 적네요.
전 부산 사는데 학급당 60%의 애들은 관심있습니다.흔히 야구보듯이...
어제 롯데 이기는거 봤냐? 어제 임요환 이기는거 봤냐? 이런식으로^^
남녀합반인데 여자애들도 반정도는 스타 볼줄 알고 가끔 보더라구요.좋아하는 게이머도 딱딱 있고...
임[수정]빠
05/06/06 13:29
수정 아이콘
송호창 감독님 인터뷰 할떄 나온 얘기가 웃겻죠;
05/06/06 13:31
수정 아이콘
저흰서울인데도 많지 않습니다. 대충 얘기는 하되 저만큼의 열정을 가진자는 없는 후훗
토스사랑
05/06/06 14:13
수정 아이콘
전 스물 네살 광주사는 제 친구 또래 주변에 관심있는 애들 거의 없는듯... -.-
참고로 전 박찬호 승리보다 슥이 선수 이겼을 때가 기분 더좋아요...
05/06/06 14:22
수정 아이콘
전 경기 북부사는데 한 10퍼센트가 스타리그보더라구요-_-
리본킁킁이
05/06/06 14:25
수정 아이콘
서울 강서군데 스타리그 얘기 하는애 찾기 힘들던데..
05/06/06 14:53
수정 아이콘
공중파에서 보니 색다르고 재밌던데요.. 특히 이윤열 선수의 가공할 APM과 일반인에 비해 집중할때 굉장히 많이 나오던 세타파가 기억에 남습이다. 또 이윤열 선수가 조폭한테 테러당했다는 소문에 사이트가 다운이 돼서 중국에서 문의전화가 왔었다는 -_-; 송호창 감독님 얘기도 진짜 웃겼죠.
05/06/06 15:1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 연습 많이 하시죠.;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직전에도.. 최연성 선수, 질레트 배 3,4위전 나도현 선수와의 경기에, 연습 상대가 이윤열 선수 이기도 했구요.
네버마인
05/06/06 16:27
수정 아이콘
하루 12시간 넘게 게임하면서 생기는 게이머의 애환같은 것도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밝은 면만 나오더군요.
승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손목이나 어깨, 목 결림등으로 인한 고통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가만 생각해보니 정말 프로게이머는 극악으로 힘든 직업같습니다.
05/06/06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방송을 보면서 좀 놀랬습니다. "공중파가 이렇게 좋게 내보내줄 리가 없는데? (--; )( --;)"

그래도, 나름대로 적절한 방송이었다고 생각됩니다..................만, 워3나 카스게이머들의 현실도 다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네요.
05/06/06 18:24
수정 아이콘
전울산인데 고3이라서 그런지 스타얘기하는애가없네요;;
05/06/06 20:51
수정 아이콘
역시 엠비씨게임을 운영하고 있는 공중파라 다르긴 다르더군요^^
영웅토스리치
05/06/06 21:05
수정 아이콘
뭐 kbs 랑은 많이 다르겠죠?? kbs 는 그야말로 사전지식 단 한개도 모르고 구석기 시대에 오락실에서 삥뜯은돈후로 갤러그하는 정도로 프로게임판을 평가하니,,뭐,, 늘 그런식이니 무슨 분야에서든 kbs가 까이는거겠죠 ?
쟁구만세
05/06/06 21:39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는 3학년은 80% 2학년은 60% 1학년은 30% 정도 알더군요.......
그러니 좋아하는 선수도 갈라져서 응원되면 팀별로도 안맞아서 정말 헤깔렸던...-_-;;
2580정말 잘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울볼때는..아 정말...그 암울함이란...ㅠ_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444 어제 2580!!! [19] SSeri5054 05/06/06 5054 0
13442 사이버 명예 훼손에 관하여.. [51] steady_go!5942 05/06/06 5942 0
13441 디시인사이드에 뜬 무개념 여자 [180] Bless9462 05/06/06 9462 0
13440 그동안 즐겨왔던 베스트 게임들... [77] 김수겸5709 05/06/06 5709 0
13437 가장 슬픈 가사를 가진 노래는? [77] EndLEss_MAy9026 05/06/06 9026 0
13435 온게임넷 스타리그(부제: 황제의 귀환) PC버전 드디어 출시!!!(완전 한글화) [34] 한방이닷7626 05/06/06 7626 0
13434 저..저기요? 저 그런적 없거든요?!!?!?!?!? [9] 뉴[SuhmT]4975 05/06/06 4975 0
13433 윤열선수의 팬으로써 한마디 남기고 싶네요 [20] ☆소다☆5180 05/06/06 5180 0
13432 감사합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6] 로미..4031 05/06/05 4031 0
13431 희대의 명작........... [31] 미사토6787 05/06/05 6787 0
13430 박지호 선수를 응원하며... [8] jyl9kr4014 05/06/05 4014 0
13429 2580 을 보면 몇자 적어봅니다 소울팀 힘내세요!! [26] 히또끼리6799 05/06/05 6799 0
13427 배넷하다가 귀신을 보았습니다-_-;; [7] Answer쫑4459 05/06/05 4459 0
13426 프로토스가 과연 지나가는 행인인가? [7] jyl9kr3921 05/06/05 3921 0
13424 5월 한달동안 나를 너무나 행복하게 해주었던 [13] Lenaparkzzang4089 05/06/05 4089 0
13423 KTF vs T1...D-3 [65] 다크고스트6141 05/06/05 6141 0
13421 여기는 차재욱선수가 운영하는 PC방입니다... [79] kiss the tears11166 05/06/05 11166 0
13420 Calling from states [11] infinity_4216 05/06/05 4216 0
13419 박찬호와 임요환 [24] 핏빛파도4712 05/06/05 4712 0
13418 XellOs[yG]. 서지훈 [21] 미르4669 05/06/05 4669 0
13416 TV의 중독성. [11] 마리아4525 05/06/05 4525 0
13415 스타리그 진행방식에 관한 엉뚱한 제안. [4] 한방울의비4538 05/06/05 4538 0
13414 차두리선수에 대한 옹호+덤으로 본감독에 대한 옹호 [22] 타조알4489 05/06/05 44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