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03 00:28:17
Name 수경
Subject 옐로우의 마지막 꿈이 깨지다..
저그의 희망, 내지는 저그의 최고봉, 그리하여 저그의 첫 우승은 절대로 그의 몫이라는 예상을 모두가 아깝게 생각하지 않던

[NC]..Yellow, 홍진호 선수.

그는 2003 올림푸스 OSL에서 절대다수의 예상, 혹은 기대를 저버리고 끝내 준우승에 머무르고 맙니다.

그후 그다지 높지 않은 성적을 거듭한 끝에 2004 질레트배 본선진출 실패, 그 사이에 신성 박성준 선수가 저그의 첫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옐로우의 팬들은, 물론 옐로우의 팬임과 더불어 저그유저였던 다수의 사람들은 박선수의 우승에 의해 크게 만족했을지 모르겠지만,

옐로우만을 바라보고 있던 팬들은 자위했습니다. 아직 테란을 깨고 우승한 저그는 없다고..

2004년 말, '양박저그'라는 말까지 만들어 낸 운신 박태민 선수가 MSL에서 머신 이윤열 선수를 누르고 4대 2로 우승했습니다.

옐로우만을 바라보고 있던 팬들은 또 한번 애써 자위했습니다. '이것은 OSL이 아니다'..

그러나 05년 7월 2일, 저그의 첫 우승을 차지했던 박성준은 OSL 결승에서 끝내 테란마저 깨고 소위 이야기되던 '저그의 한'을 풀어내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제목에 써 놓은 것이 옐로우의 '꿈'은 아니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옐로우의 오래된 팬이었던 저로썬 이병민 선수가 너무나 안타까워하며 무너지는 그 모습이 홍선수와 겹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모든 옐로우 매니아들의 마지막 염원, 온게임넷에서 테란을 잡고 우승하는 최초의 저그는 옐로우라는..그것.

이것은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끝내 깨지고 말았습니다.

옐로우의 오래된 팬으로써, 물론 박성준 선수의 2회 우승의 위업은 축하할 일입니다만, 안타깝습니다. 한없이 안타깝습니다..



예, 이제 우리의 꿈은 끝났습니다. 저그도 이제 어떤 종족을 상대하든지 우승하는 종족이 되었습니다.

다만, 우리의 '마지막' 꿈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무관의 제왕' 옐로우, 대전광역시 충남기계공고 홍스타, 홍진호 선수는..

언젠가 우리의 '마지막' 꿈을 이뤄주며 포효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군생활 중 홍선수의 감동적인 우승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지 못할까봐 내내 전전긍긍했던 군바리,

전역을 하루 앞두고 옐로우에 대한 응원 문구를 적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03 00:29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너무 아쉬움, 기회가 많았는데...
05/07/03 00:30
수정 아이콘
진호 선수 화이팅!!
새로운시작
05/07/03 00:33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꼭 한가지씩 부족했엇던 진호선수...
이젠 정말 진호선수.... 하나만 남은거 같습니다...
홍.진.호. 우승!!
(음 저 밑에 글처럼 안좋은 댓글이 달릴까봐 좀 걱정이;;)
나라당
05/07/03 00:33
수정 아이콘
진호 선수에겐 최초의 저그 2연패를 기대합니다~!!
낭만서생
05/07/03 00:36
수정 아이콘
전 메이져 대회 홍진호 우승이라고 만해도 감동일텐데 그런것들은 사소하게 느껴집니다. 홍진호 선수 우승한번 하셔야죠 화이팅
우걀걀
05/07/03 00:37
수정 아이콘
홍진호 화이팅입니다^^
우걀걀
05/07/03 00:37
수정 아이콘
홍진호 화이팅입니다^^아자아자!!
yonghowang
05/07/03 00:3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우승한번 합시다..

만약에 우승하면 진짜 홍진호 선수 포효하며 울꺼같은..
기다림의끝은
05/07/03 00:3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우승한번 하셔야죠 화이팅
OverCoMe
05/07/03 00:39
수정 아이콘
이제는 홍진호 선수가 우승을 하더라도 흥분과 감격이 반감 될것
같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저그로서 너무 많은 걸 이루어 냈죠..
한편으로는 너무 흥분되고 기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씁쓸하고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MilleniuM
05/07/03 00:39
수정 아이콘
Yellow ... 양대리그 MSL준우승3번, OSL 2번....
아직 하나 남았습니다.. 어렵지만 단 하나.. 양대리그 최초 저그 우승..
너무도 어려운거지만.. 홍진호 선수가 만약 이룬다면.. 그건 최초가 될수 있죠..
05/07/03 00:41
수정 아이콘
최초고 뭐고...그런거 필요없습니다..그냥..그저 우승만..결승무대에서 아쉬움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그를 보고 싶습니다. 홍진호 FIGHTING!
괴물앞에선gg뿐
05/07/03 00:42
수정 아이콘
지난해 2004년 7월 2일 박성준선수가 질레트 4강에서 최연성선수를 3:2로 꺾고 결승진출했던날이었는데 ㅠㅠ 박성준선수 7월달 최강 !
MilleniuM
05/07/03 00:44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우승이 가장 아쉬웠던 때가.. KPGa2차 리그인가.. 결승전때.. 당시 신예 이윤열 선수에게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3:2로 뒤집힌 경기..가 가장 아쉬운거 같습니다.. 뭐 올림푸스때도 아쉽긴 했습니다만..
방랑자크로우
05/07/03 00:44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전 누구도 응원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병민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그건...OSL에서 그렇게 선전해대던 저그는 결승전에서 테란을 이길수 없다...
그걸 홍진호 선수가 깨주길 바랬는데...
박성준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홍진호 선수 너무 아쉽더군요....아랫글의 댓글도...
이유있음
05/07/03 00:54
수정 아이콘
전 조용호 선수도 아쉬워요..조용호선수 화이팅입니다!!
이쥴레이
05/07/03 01:07
수정 아이콘
이제 홍진호 선수가 우승 하면 됩니다.

본인 스스로 무관의 제왕을 버려야 겠죠

차기 OSL에서 기대합니다!
청수선생
05/07/03 01:11
수정 아이콘
최초의 저그 우승은 물 건너 갔다지만 홍진호 선수의 우승은 아니잖습니까. 홍진호 선수 반드시 저희들 눈에서 눈물이 튀어 나오게 해줄 우승을 해줄 겁니다. 홍진호 파이팅!1
Gallimard
05/07/03 01:12
수정 아이콘
아쉬움도 있지만 오히려 홀가분합니다.
저그 최초의 우승, 테란을 결승에서 이긴 최초의 저그.
이런 것들이 홍선수를 부담스럽게 하진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저그유저가 바라던 숙원은 그리하여 요원하게만 느껴졌던 꿈은,
박성준선수가 현실로 이루어냈습니다. 축하합니다. 박선수.
그리고, 홍진호선수, 그간의 부담들 다 털어내시고, 즐겁고 감동적인 경기로 반드시 우승하시기 바랍니다.
pandahouse
05/07/03 01:16
수정 아이콘
얼마전 홍선수 우승한것 같은데... 주목도 못받고...
xxxxVIPERxxxx
05/07/03 01:19
수정 아이콘
저그최초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홍진호선수가 우승만 해준다면 지난 4년간 응원한거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결승상대로 임요환선수면 더욱 원츄~
삼성칸)사랑해
05/07/03 01: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병민선수가 아쉬워하는모습에 홍진호선수가 겹치더라구요. 제가 제일좋아하는 홍진호선수... 오늘 박성준선수2회우승과 테란을깨고 우승한 것, 그건 정말 축하해야되고 기뻐해야되지만. 전 홍진호선수팬이라 어쩔수없나봅니다ㅜ.ㅜ 뭐 이제 상관없습니다. 징크스는 다 깨졌으니깐요. 홍선수가 부담을 털어내고 우승한번만한다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기쁠거같아요^_^
울랄라
05/07/03 01:3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우승과 함깨 따라다니는 이런글들....
박성준이 정말 10회 우승하고 종족바꾸면 이런글들이 안올라올려나???
김동민
05/07/03 01:42
수정 아이콘
울랄라//원래 이런글 올라올거라는 예상도했었고 나쁘지도 않고 좋은 글이라고생각됩니다만?
05/07/03 01:46
수정 아이콘
우리는 저그의 우승, 또는 2회 우승 이런걸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홍.진.호 우승.

이것만을 바랄뿐.
울랄라
05/07/03 01:51
수정 아이콘
위에 이런글이 좋은 글이라고생각됩니다만?
쏙11111
05/07/03 03:07
수정 아이콘
굳이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만?
포르티
05/07/03 03:11
수정 아이콘
꼭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면 이런 글이 올라오는군요. 글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오늘 오프까지 갔다온 성준 선수의 팬으로서 많이 서운한 것은 사실입니다. 언제 쯤 인정해 주실 겁니까? 진호 선수 팬분들...
Soulchild
05/07/03 03:14
수정 아이콘
포르티// 그러게 말입니다
오광맨
05/07/03 03:29
수정 아이콘
홍선수팬들에게 구지 인정받을 필요는 없죠?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역대 최강 저그이자 랭킹1위를 장기집권하고 있는데..
홍진호선수는 다른 뭇선수들처럼 우승을 위해 뛰면 되는거죠.
올드반항아
05/07/03 03:4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경기를 못봐서 재방송 꼭 챙겨봐야겠네요. 그리고 홍진호선수, 조용호 선수도 모두 분발하시길~~
포르티// 박성준 선수를 인정하지 않는 글이 어디있나요? 서운해하실 이유는 없을듯합니다. 축하글을 그만큼 박선수 팬분들은 써주시면 되지요
워낙 오랫동안 홍선수의 우승을 바랫던 팬들이기에 저그가 있는 결승전을 볼때마다 아마 많은 생각이 교차할 겁니다.
요즘 최강저그 박성준선수 팬분들인데 넓게 양해해 주신다면 정말 고마울 따름이고요 ^^;;;
이제다시
05/07/03 04:19
수정 아이콘
줄라이팬들중 너무 이기적인 팬들이 있네요...
전 진호선수팬은 아니지만.....
진호선수팬으로서 아쉬울 수도 있고....
또 지금 줄라이가 저그...아니 랭킹1위 최강인걸 알고 인정하는데...
다만 옐로우도 비상했으면 하는 바램이.....
오랜시간 저그라는 종족을 이끌어 왔지만 쥴라이가 맛본 우승을
아직도 맛보지 못한 무관의 옐로우팬들이 하는 말이....
그렇게 귀에 거슬리나요???
날이 날이니만큼 조용히 해달라고요??
저그가 우승한 날이니 옐로우팬들이
전에 문턱까지 갔다가 좌절한 옐로우의 모습이 생각나고
옐로우가 흘린 눈물과 땀이 생각나서
하소연도 하고 줄라이가 이룬 업적에 칭찬도 하고
질투도 하고 하는 거지...
오늘은 무조건 줄라이만 응원하고 줄라이에 대한 찬사만
보내야 하는 날입니까????
최강 줄라이팬답게 넓은 아량과
그자리에 있지 못한 선수들의 팬에 대한 배려를
해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쏙11111
05/07/03 04:23
수정 아이콘
저는 박성준선수의 팬입니다만..이 글이 왜 성준선수를 까는 글인지는 모르겠군요...ㅡㅡ?
정테란
05/07/03 05:37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팬들이 대체적으로 박성준선수를 좀 시기할수 밖에 없나 봅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제 주변 홍진호선수 팬들도 박성준선수만은 좀 못마땅해 하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런 건 홍진호선수가 한번만이라도 우승하면 다 날아가 버릴것입니다.
진호선수 한번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우승하는 날이 진정 모든 저그들이 눈물을 흘리는 날이 될거라 믿습니다.
무념무상
05/07/03 05:4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현재 최고의 저그입니다.
그 사실은 누가 인정하고 말 것이 없는 당연한 사실이지요.^^
단지, 저나 다른 분들이, 이런 날에는 진호선수가 생각날 수밖에 없고, 또 그에 대해서 글을 쓰고 싶어지는 진호선수의 팬이라는 것도 사실이라는 점이네요.
박성준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
이런 글들은 여유있게 받아들여주세요~
카이레스
05/07/03 08:47
수정 아이콘
전 홍선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박성준 선수를 시기하지 않습니다. 정말 너무 잘하거든요. 하지만 박성준 선수가 우승한 날이라고 이런 글은 자제해달라고 하는 것은 소수지만 팬으로서 아량이나 자세가 부족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글이나 다음 페이지의 비슷한 글에서 박성준 선수의 실력을, 업적을 부정한 내용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테란 앞에서 여러번 무너졌었던 홍진호라는 한 사람에 대한 안타까움, 바램들을 말한 거 뿐이죠.
박성준 선수 여러번 댓글 달았지만 다시 한번 우승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홍선수 더 강한 폭풍이 되어주세요~!
jinojino
05/07/03 09:37
수정 아이콘
진호선수 팬으로서.. 공감하는 글이네요.

성준선수 축하글을 쓴 저로서도 축하글이 이렇게 넘치는 마당에

홍진호 선수 얘기 한두개쯤 있었으면 좋겠군요.
나야돌돌이
05/07/03 09:4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는 충분히 인정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하지만 박서 다음으로 옐로우를 편애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축하한다는 말이 선뜻 안나오더군요...홍진호 선수가 너무 눈에 밟혀서...-_-;;;

하지만 박성준 선수 정말 대단했습니다
Home.Sky
05/07/03 10:01
수정 아이콘
저도 박성준선수 광빠인데 전혀 기분나쁜글은 아니네요-_-;
모든것은선택
05/07/03 10:10
수정 아이콘
포르티//박성준 선수의 실력을 인정하고 안 하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진호 선수 우승 한 번 합시다..
카에데
05/07/03 10:53
수정 아이콘
처음엔 저도 홍선수의 팬으로써 최초우승이다 뭐다 그런거에 신경이 많이 쓰였었지만... 이젠 정말 홀가분한 기분이네요~
홍진호 선수!! 이제 당신의 우승만이 남았습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무슨무슨 타이틀,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꼭 우승하세요!!! 홍저그 화이팅!!!
뇌공이
05/07/03 11:00
수정 아이콘
여기에 왠 박성준선수이야기? 이건 홍진호선수 응원글인데요.
자꾸만 난감해진 댓글들...
MyHeartRainb0w
05/07/03 11:02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는 비록 우승은 못하셧더라도, 우승보다 더큰 플레이와 감동을 우리에게 남겨주었습니다. 우승... 한번드시러 가셔야죠..... 홍진호홧팅
스타급센스♬
05/07/03 14:13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먼저 3회 우승 하면 는겁니다!!
울랄라
05/07/03 16:48
수정 아이콘
왜 꼭 박성준선수 우승하면 홍진호선수 응원글이 올라오는걸까?
새로운시작
05/07/03 19:31
수정 아이콘
무슨소리하는지...홍진호선수 응원글은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강은희
05/07/03 20:26
수정 아이콘
줄라이 팬이 아니라 줄라이 까아닐까요?박성준 선수 팬분들 매너 좋습니다.
울랄라 저 사람은 까인것 같은데요.
blue그레이
05/07/04 02:32
수정 아이콘
이제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옐로우의 우승만을 바랄뿐입니다.
얼른 그때가 와서 기뻐서 울어보고 싶네요!
홍진호 선수 파이팅!
이뿌니사과
05/07/04 03:08
수정 아이콘
그냥.. 박성준선수 정말 대단하지만, 그보다 훨씬 오래도록 도전해오고 있는 홍진호선수가 눈에 밟혀서....가슴 한켠이.. 조금은. ^^;
05/07/04 15:48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제가 저그를 좋아하게 만든 장본인이죠. 그래서인지 다른 저그 선수보다 홍진호 선수가 우승한다면,, 더욱 기쁠거 같네요. 홍진호 선수가 우승할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최초 3회 우승해보자구요~!!
사고뭉치
05/07/05 02:22
수정 아이콘
후.. 홍진호 선수 이전에 강도경 선수도 있었...; ㅠ_ㅠ


이런글은 박성준 선수의 팬인 제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서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홍진호 선수의 팬분들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요.

아쉬운것은.. 언제나 박성준 선수의 우승후에 축하글만큼이나 많은 홍진호 선수의 응원글이 올라온다는거죠..;
팬이 적다는 것이 이럴때 조금 서럽기도 합니다.


두 선수가 다 예쁜 제 바램은..

박성준 선수의 팬분들이 조금 넓은 마음으로 글을 보아주신다면..
홍진호 선수의 팬분들이 적어도 우승 당일만이라도 응원하는 마음을 참아주신다면...


후.. 서로 더 좋은 관계가 형성 될텐데요.. ㅠ_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292 왜,도대체 왜 이병민선수는... [23] 퉤퉤우엑우엑5051 05/07/03 5051 0
14291 '그 여름이 태풍'에 김철민 캐스터가 나왔네요~ [12] HBKiD4237 05/07/03 4237 0
14289 통합리그방식이 팀리그였다면?? [49] 무탈4233 05/07/03 4233 0
14287 장밍루 선수의 태란플레이를 한번더보고싶습니다. [77] 끼룩대자7224 05/07/03 7224 0
14286 MING [17] 이유있음5185 05/07/03 5185 0
14284 박성준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마음.(응원글) [13] 미소4251 05/07/03 4251 0
14283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첫째주) [30] DuomoFirenze4148 05/07/03 4148 0
14282 1.13핵이 벌써 나왔네요;;; [18] 질럿손가락4913 05/07/03 4913 0
14281 한국 e스포츠 대상(파이터포럼 MVP) 총 분석... [24] 그린웨이브4616 05/07/03 4616 0
14280 과연 지금의 대테란전 프로토스 빌드가 좋은것인가?? [26] jinojino4648 05/07/03 4648 0
14279 역사에 만약이란 없습니다. (결승전 5경기에 대하여) [32] 드론농장5489 05/07/03 5489 0
14277 앞으로 박성준선수가 도전하게될 기록 [26] 초보랜덤5750 05/07/03 5750 0
14276 VOD 결재료가 아깝지 않은 결승 5차전. [20] TheFirstLove4736 05/07/03 4736 0
14275 이제 박성준선수가 앞으로 가야할 길은? [14] 에토4368 05/07/03 4368 0
14274 결승 5차전 VOD 다시 보신 분도 계시지만 이 장면 다시 봅시다. [55] 정테란7556 05/07/03 7556 0
14272 제가 생각하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차기 OSL 조지명식... [29] 산들바람5590 05/07/03 5590 0
14271 정말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6] EndLEss_MAy4836 05/07/03 4836 0
14269 모든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의 꿈,스타리그.그리고 팬과 게이머... [4] legend4469 05/07/03 4469 0
14268 최초의 3회우승자는 누굴까요 ? [55] 승리의기쁨이6384 05/07/03 6384 0
14265 월별 추게 등록 글수.. [7] FarSeer4157 05/07/03 4157 0
14263 차기시즌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들. [12] 백야4610 05/07/03 4610 0
14262 옐로우의 마지막 꿈이 깨지다.. [51] 수경6686 05/07/03 6686 0
14261 결승전은 결승전이군요 !![스포일러] [5] COnTROL_P4134 05/07/03 41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