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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03 01:46:56
Name 승리의기쁨이
Subject 최초의 3회우승자는 누굴까요 ?
홍진호 선수의 광팬이며 저그유저인 저로서는 오늘 경기를 보면서
많은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최초의 저그우승을 놓친 홍진호선수 아쉬웠지만 축하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2회우승 그것두 홍진호 선수가 하길 원했지만 ^^

오늘은 마음이 반반이였어여 한번 우승한 박성준 선수보다
이병민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도 들었구
테란을 한번두 결승에서 못눌렀는데 한번 시원하게
박성준 선수가 눌러서 이겨버렸음 좋겠다라고 하는 마음 반반

이기고 나니 정말 박성준 선수가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나네요

최초의 3회 우승자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임요환, 이윤열, 박성준 세명으로  됐네요

1. 임요환 선수 .
    말이 필요없는 선수죠
    요즘 다시 저그전에 부활하고 있는듯한 모습인데 보기가 좋네요
    이번에 다시 우승을 할수있을까요 ?

2. 이윤열 선수 .
    요즘 슬럼프이긴 하나 결승만 올라가면 무서운 포스를 보여주는 윤열선수
    다시 그 뽀스를 보구싶네요 ^^

3. 박성준 선수 .
   오늘 이회우승을 하면서.
   이선수는 정말 큰일 낸 선수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번외선수들)
4. 최연성 선수.
    혹시 또 괴물같은 무서운 모습으로 나타나서
    다시 2회연속 우승을 할 수있을까요

5. 홍진호 선수.
    저의 바램입니다. ^^


이 다섯선수중에 누가 먼저 3회우승을 할까요

전 박성준 선수가 될꺼 같습니다.
오늘 본 느낌과 함께
이상하게 최연성 선수보다도 더 질꺼 같지 않는 선수인듯
다만 악수는 저그대 저그전인듯 보입니다.

1)더 길게 쓰고 싶지만 스크롤의 압박을 받으실꺼 같아서
2)5번의 저의 바램입니다 너무 머라하지 마세요 (싸랑해요 여러분)
3)온겜넷스타리그에서 말한겁니다.
4)박성준 선수는 pos의 박성준 선수입니다.

그럼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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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05/07/03 01:49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대로라면, 박성준 선수 또 해낼 것만 같습니다. ^^
최연성 선수도. ^^
05/07/03 01:5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8강 이후의 과정이 지금과 같이 한 선수와의 다전이 유지된다면 박성준 선수의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생각합니다.
난언제나..
05/07/03 01:53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이번 스타리그 기대해보겠습니다.
번외선수에 다른 우승자도 써주셨으면 더 좋았겠네요
1,2,3은 2회우승자라 해도
언덕저글링
05/07/03 01:57
수정 아이콘
현재 기량으로 봐선 아무래도 박성준 선수가 가장 유력하네요. 그담은 최연성 선수.
xxxxVIPERxxxx
05/07/03 02:00
수정 아이콘
체감으로 느끼기는 박성준선수일듯한데..

왠지 이번 시즌 삘~이 임요환선수......한방 큰거 날릴듯한.....;;
05/07/03 02:0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머신과 투신이 젤 유력하겠지요..
윤열선수 지금은 슬럼프지만 언제 포스 회복해서 정상 오를지 모르니까요..다다음이 될 수도 있고..
05/07/03 02:02
수정 아이콘
요번엔 프로토스가 많아서...테란진영은 대지운과 맵운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듯 싶네요..
박서야힘내라
05/07/03 02:0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해낼것 같기도...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 ㅠ
05/07/03 02:1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에버배 때 포스를 보여준다면..3회 우승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소수마영
05/07/03 02:18
수정 아이콘
저그전이 악수라뇨...- _- 저그전 컨트롤도 투신이 거의 최강 아니던가요?
운영의 뒷쳐짐이 있어도 전투에서의 승리로 만회해가는 힘의 원동력은
그 컨트롤 덕분이고, 결론적으로 저그전도 극강 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소수마영
05/07/03 02:20
수정 아이콘
아... 하긴 홍진호 선수에게만은 저그전 좀 많이 졌었죠.. @_@
그렇긴 하지만... 쿨럭;;
we get high !
05/07/03 02:27
수정 아이콘
마음으로 항상 임요환선수입니다~^^
네 저 임빠예요 ^^;;
초보유저
05/07/03 03:0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만약 우승한다면 결승전까지 가는 동안 얼마나 아스트랄한 경기를 보여줄지;; -_-
팬이라면 그 아슬아슬함에 수명이 10년은 줄지도..
05/07/03 03:55
수정 아이콘
지금의 줄라이에게 '약점'이란 있을수 없죠...
다만 '불안요소' 쯤으로 생각 할 만한 선수가
이윤열, 최연성, 홍진호 선수 정도 되겠네요...
Jeff_Hardy
05/07/03 04:00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이윤열선수와의 경기를 제외하곤 그다지 밀린다는 느낌은 안받았습니다. 게다가 다음리그에는 이윤열선수가 출전하지 않으니 2연속우승의 쾌거를 이룰지도 모르겠네요.
올드반항아
05/07/03 04:0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 우승자 징크스가 있긴하나 요즘 기세를 보면 "헉"이죠 아니면 최연성선수!
박성준선수나 최연성선수를 보면 정신력이 최강인듯합니다
임요환선수나 홍진호선수, 이윤열선수처럼 오랫동안 최강의 자리에 머물수 있는 포스가 팍팍 느껴지네요
이제다시
05/07/03 04:31
수정 아이콘
음...줄라이가 가장 유력해 보이는데...
온겜넷은 언제나 너무 미스테리한 일이 많아서^^;;;;;
일단 줄라이는 온겜넷보다 엠비씨갬에서 일 한번 내주었으면 합니다...
저그의 양대리그우승!!!
그리고 제 바램은 박서의 온겜넷3회우승......^^;;;;
05/07/03 04:32
수정 아이콘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역시 박성준선수
그뒤로 머씨형제가 있겠네요. 셋을 동점주고 싶지만 이윤열선수는 차기 스타리그에 없고
최연성 선수는 우승이 한번뿐?이라 박성준선수가 지금은 가장 가능성 높을듯합니다.
05/07/03 05:22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 믿어봅니다. ^^
몇년전에 지구대표로 우주인과 스타크래프트를 할 단 한명의 선수를 뽑는다면 누굴 내세울 것인가?
라는 질문에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임요환선수를 뽑았는데,
아직도 변함없습니다. 그냥 무작정 믿고 싶은 선수예요 ^^;
서정호
05/07/03 05:30
수정 아이콘
차기시즌은 이윤열선수와 김동수해설을 제외한 2회 우승자들이 모두 모였군요. 현 상황은 박성준선수가 가장 유력하지만 그에겐 우승자 징크스란 큰 산이 있습니다. 16강, 8강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관건이겠고 최연성선수는 최근에 천적이나 다름없는 서지훈선수를 이겨내야하는 숙제가 있죠. 임요환선수는 그야말로 자신을 끝없이 괴롭히는 토스전과 후반운영, 이걸 꼭 극복해야 합니다. 아니, 꼭 극복해서 3회우승 먹으세요~~ ^^;;
DeaDBirD
05/07/03 05:33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 팬 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고령자에 일단 올인..
겨울사랑^^
05/07/03 07:47
수정 아이콘
DeaDBirD님처럼 그쪽에 속하니 고령자에 무조건 올인 ^^
네~~ 저도 임빠입니다 -_-;;;
눈시울
05/07/03 07:55
수정 아이콘
음. 전 그 때 이윤열 선수 뽑았는데^^;;;;
다음 리그에서 누군가 박성준 선수를 막아주기만 한다면, 이윤열 선수의 가능성을 제일 높게 보고 있습니다.
05/07/03 08:08
수정 아이콘
가림토의 갑작스러운 컴백 이후...;
우승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ㅜㅡ
05/07/03 09:07
수정 아이콘
날라(후다닥)


저도 지금 포스로는 박성준 선수에게 한표. 박성준 선수가 포스 떨어져버린다면 이윤열 선수 ^^
나야돌돌이
05/07/03 09:43
수정 아이콘
무조건 박서....
(저도 임빠여요...-_-;;;;)
하수태란
05/07/03 09:52
수정 아이콘
8강이 토너먼트로 바뀐 상황에서.
16강에 저그 둘이 포함된조에 들어가고.
8강에서 또다시 저그를 만난다면 임요환 선수 결승진출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대놓고 임빠 -_-라서. 요환-정석 요환-진호 선수의 결승이 되었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당연히 승자는 요환-_-;)

하지만 현실적인 바람을 쓰자면. (바램. 이라고 쓰는게 맞아보이지만. 바램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최연성- 박성준이 결승에서 만나. 연성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군요.
Frank Lampard
05/07/03 10: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윤열.
박성준은 우승자 징크스라는 큰 산에 이미 한 번 가로막힌 적이 있죠. 박성준으로서는 이번 리그에 우승 못하면, 이윤열이 다시 올라오는 차기 시즌부터는 우승이 요원할수도...
나쁜테란
05/07/03 10:12
수정 아이콘
언제나 박서..
05/07/03 10:41
수정 아이콘
박성준, 최연성 예상.
네오크로우
05/07/03 10:48
수정 아이콘
역시나 플토 진영은... 그냥 잠잠하군요... 흑...ㅠ.ㅠ;
마술사
05/07/03 10:53
수정 아이콘
과연 박성준선수 우승자징크스 영향만 안받는다면 2회연속우승도 가능할지도..
실봉충
05/07/03 10:55
수정 아이콘
Frank Lampard님 말은 믿을게 못될듣... 저번에 전상욱이 s급으로 거듭난다고했다가 그날 두경기 다졌죠... ㅋ
05/07/03 11:00
수정 아이콘
40 기로에 선 저는 DeadBird님보다 연로했으나^^ 저는 박성준에 한표 던집니다.
하지만 바램은 프로토스가 해주었으면 하고요. 강민? 박정석? 박용욱? 누구라도 좋아요
fridaynight
05/07/03 11:1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객관적으로 봐서 박성준 선수가 가까워 보이네요..이윤열선수 다음 OSL 에 못나오고 임요환선수도 옛날만큼 포스가 느껴지지 않아서 박성준선수가 해낼것 같내요..
夢想人
05/07/03 11:20
수정 아이콘
소망은 박서,해낼꺼같은 선수는 최연성,박성준이네요.....이윤열선수는 듀얼에서 어떤플레이를 보여주나에따라 생각이 들지도 안들지도
올드카이노스
05/07/03 11:58
수정 아이콘
3대토스들도 우승 한번씩만 더 하면 2회우승자인데..뭐하나요 ㅜㅜ
암튼 온겜넷 스타리그 최악의 징크스인 '우승자 징크스'를 극복하느냐 못하느냐가 박성준 선수의 3회우승에 영향을 미칠거라 봅니다.
[couple]-bada
05/07/03 11:59
수정 아이콘
이번 Ever배에도 이윤열 선수 있었죠. Frank Lampard님의 예상은 틀릴듯 -_-;
용기2%부족할때
05/07/03 12:0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와 이윤열 선수... 둘중의 한명이 왠지 해낼듯하네요.
러브포보아
05/07/03 12:23
수정 아이콘
박서의 6번 결승진출과 3번의 우승을 바랍니다. 드디어 가림토가 한번 기록했던 상성관계가 불리한 종족이 결승전에서 이기는것이 깨지는군요. 이제 테란이 프로토스만 이기면....ㅠㅠ
나야돌돌이
05/07/03 12:43
수정 아이콘
우리 박서가 강력한 프로토스 유저를 상대로 우승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05/07/03 13:12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먼가를 잊고 계십니다...
두번이나 우승하신 김동수선수가 있다는것을
(화려한 복귀^^:)
언제나맑게삼
05/07/03 13:4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윤열 선수가 되지 않을까요? ^^; 제 생각이지만요.. 요새 슬럼프지만 금방 극복할거라고 믿습니다 ^^;
하늘높이^^
05/07/03 14:14
수정 아이콘
저그와 플토가 많은 이번 OSL...저그가 플토를 잡고, 테란이 저그를 잡는 형국을 형성하여 박서의 3회 우승이나 우브와 젤로스의 2회 우승을 예상합니다. ^^ 줄라이는 우승자 징크스로 조기 탈락을...;;;
FTossLove
05/07/03 14:1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왠지 모를 그 아스트랄 함으로 결승까지 가서
박성준 선수와 만나게 된다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심장마비
05/07/03 14:2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박성준선수가 가장 근접해있는듯...
05/07/03 14:34
수정 아이콘
줄라이 박성준 선수가 가장 근접해 있다고 봅니다.
그 다음은 박성준 선수와 마찬가지로 이미 2회 우승을 이룬 임요환 선수겠죠.
차기 스타리그, 누가 우승하게 될 지 기대됩니다.+_+
박의화
05/07/03 16:4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아다치 미츠루
05/07/03 17:0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하면 폼은 제일 나겠군요,,
레드나다가 이기면 내가 좋은거고,,^^
서녀비
05/07/03 20:46
수정 아이콘
저는. 김동수 선수 한표... 크크크크 가림토 돌아 오라~!!!!!!!
흐르는 물처럼.
05/07/03 20:50
수정 아이콘
일단 포스가 부족한 임요환 선수와 1회우승에 그치고 있는
최연성선수는 약간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고
이윤열 선수하고 박성준 선수가 확률이 거의 똑같을것 같군요
Adrenalin
05/07/03 21:34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이럴땐
.
.
.
.
.
피플스_스터너님!!
ⓔ상형신지™
05/07/04 13:05
수정 아이콘
서.. 서지훈 선수가.. 2번 연속으로 우.. 우승을....;;;;
퍼펙트 홧팅 Q^O^Q
05/07/04 15:52
수정 아이콘
지금 포스로 보면 박성준 선수가 제일 가능성이 크지만,, 임요환 선수나 이윤열, 최연성 선수도 그 당시에는 포스가 만만치 않았으니,, 누가 이룰수 있으리라 장담할수는 없겠죠. 다만 누가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을 뿐이죠. 제바램은 글쓴 님처럼 홍진호 선수가 이루시길~!!^^
05/07/05 11:28
수정 아이콘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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