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01 12:45:38
Name zenith
Subject 또 기다리겠습니다..[옐로우 응원글]
2001년09월08일 코카콜라배
그이후 정확히 4년 11개월 기다렸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승자인터뷰를..
그가 최연성한테 3;0으로 졌을때도...
서지훈을 퍼펙트로 만들었을때도...
박서에게 3연속 벙커링으로 졌을때도...
카메라는 여전히 그의 슬픈얼굴을 비춰줬을때도...
언제나 기다렸습니다.
내일이 있다 .. 내일은 이길것이다.
혹자는 지는것도 버릇이라고 합니다.
우승도 해본사람만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이젠 홍진호의 시대는 갔어...양박저그의 시대야..라고 떠들곤 합니다.
하지만..믿습니다..홍진호
확실히 잔혹하리만큼 슬픈 결승전이였지만..
전 믿습니다..
승자인터뷰를 할 엘로우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가 활짝 웃으면서 인터뷰를 하면 나도 활짝 웃을것이고..
그가 눈물을 흘리면서 인터뷰를 하면 나도 같이 눈물을 흘릴것입니다.
믿습니다..
슬프지만...힘들지만..이것이 끝이 아니기에
최고라면 더이상 갈곳이 없겠지만..
아직 그게 아니기에 최고로 갈수있는 길이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한없이 간절하게 믿습니다.
홍진호 화이팅! KTF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리아
05/08/01 12:47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우승...
저그의 로망입니다 ㅠ,ㅠ
6436346326
05/08/01 12:54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제발 우승 하세요 ㅠㅠ
리드비나
05/08/01 13:2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언제나 기다립니다.
05/08/01 13:21
수정 아이콘
우승 홍진호!!!!!!! 화이팅.
가슴쓰림
05/08/01 13:39
수정 아이콘
일명 '콩의 저주"... 다음번에야 말로 제발 우승을...!!!!!!
mylove5002
05/08/01 13:59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의 응원글... 정말 반갑습니다;;
우승 가는거야~~
김명진
05/08/01 14:19
수정 아이콘
전 박성준선수가 우승할때 알아버렸습니다
저그가 우승하는걸 기다린게아니라
홍진호선수가 우승하는걸 기다렸다는 걸 말이죠
05/08/01 14:20
수정 아이콘
스니커즈먹고 다시한번 우승 ㄱㄱ
여자예비역
05/08/01 15:32
수정 아이콘
네.. 진호선수 우승 한 번 하셔야죠..
김명진님// 저와 꼭 같은 생각을..;; 저그유저라 저그의 우승을 바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아.. 그래도 박성준 선수가 저그의 소망을 이루어 주어서 무척 고맙습니다..^^;
05/08/01 16:17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얼마전 조지명식에서, 스타리그가 계속되는 한 자신은 계속 도전할 것이고,, 앞으로 우승도 여러번 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역시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는 홍진호 선수의 모습,, 멋집니다~~ 홍진호 선수 우승하는 그날까지 힘내십시오~~!!
단류[丹溜]
05/08/01 16:35
수정 아이콘
아자아자! 화이팅^^
옐로우가 무너지지 않는한 팬들 또한 무너지는 일없습니다.
그냥 믿고 앞으로 달려가시면 됩니다.
새로운시작
05/08/01 16:52
수정 아이콘
저 또한 기다리겠습니다...
갠전이든 프로리그든... 우승하고 웃든 울든...
혼자 상상해왔던 시간... 꼭 현실로 이루어 졌음 좋겠네요
나똥구리
05/08/01 17:30
수정 아이콘
저도 기다리고 있어요 . 항상 다시 시작하는 진호선수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힘내서 다시 시작해요!! 엘로우 파이팅!!!!
(저에게 언젠나 당신은 최고입니다~!)
SarAng_nAmoO
05/08/01 18:13
수정 아이콘
당신이 있기에 제가 저그를 못놓는 것입니다!!!!옐로우 우승인터뷰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AntiqueStyle
05/08/01 19:18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배.. 를 마치고 다음날 신문에 홍선수가 시상식뒤에 대성통곡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짠~~해서 홍선수를 항상 응원했는데..
여태 기다렸는데 까짓거 몇달, 몇년인들 못기다리겠습니까?? 하하 ~
홍선수의 승리의 눈물을 정말 간절히 원합니다 !!!!
05/08/01 19:27
수정 아이콘
그럼요!!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겁니다.
홍진호 선수가 우승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는 한
옐로우를 향한 저의 응원 또한 계속되겠지요.
화이팅!!!
응큼중년
05/08/01 23:22
수정 아이콘
양박저그의 시대가 왔다고 사람들이 말해도...
저는 그래도 홍진호선수가 그 두 저그보다 못할것이 없다고 사람들에게 말해줍니다...
분명 우승할것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요환선수의 3회 우승만큼이나 바라는게 진호선수의 우승입니다...
힘내세요...
카에데
05/08/02 01:1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우승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홍선수 화이팅!!
05/08/02 13:41
수정 아이콘
10번을 내리지고 딱 1번을 처절하게 이겨주어도
제게 저그는 홍진호 선수뿐입니다.
실내화박스
05/08/06 02:48
수정 아이콘
zzzzzzzzzzzzzzzzzz






















fddddddddd



































aaaaaaaaa











































dfdfdfd






























































dasfaf



























































dffffffffff






























































fffffffffffffffaaaaaa



















































































ffffffffffffsadf
































































444444444433















fff




















g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178 가끔은... [5] 가을의전설4164 05/08/01 4164 0
15177 KTF 선수여러분. [4] 김홍석4459 05/08/01 4459 0
15176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비관적인 입장들에 대한 총정리. [29] legend4375 05/08/01 4375 0
15175 전 KTF팀의 패배에 이런 분석을 했습니다.. [12] 브로큰하트4200 05/08/01 4200 0
15174 레벨다운의 계절 [4] 총알이 모자라.4350 05/08/01 4350 0
15172 선수들만의 색깔 , 종족의 색깔 [10] Brave질럿4030 05/08/01 4030 0
15171 차라리 KTF 해체하라고 하십시요. [88] 김호철8789 05/08/01 8789 0
15170 [펌] 이동국을 비판한다 (사커월드 가엘님) [38] 수시아4650 05/08/01 4650 0
15169 정말 진정한 KTF팬이라면, 정말 이러지맙시다... [22] ☆FlyingMarine☆4130 05/08/01 4130 0
15168 사랑과 언쟁을 하려거든 쪽지로 쓰세요 [3] 소년4550 05/08/01 4550 0
15167 현장에서만 볼수 있었던 엔딩의 감동? [6] In the Rain4102 05/08/01 4102 0
15166 2005 SKY PROLEAGUE 전기리그 결승전 12만 관중? [208] 담양5817 05/08/01 5817 0
15164 각 종족의 선두 그룹을 지칭하는 말들... [26] *시원*5751 05/08/01 5751 0
15163 또 기다리겠습니다..[옐로우 응원글] [20] zenith4339 05/08/01 4339 0
15162 ktf테란 논쟁? [59] 모든것은선택5170 05/08/01 5170 0
15161 KTF 개인전 플토라인의 신임을 부셔라 [32] KissTheRain4117 05/08/01 4117 0
15158 리그에 강한 KTF Mns 단기전에 강한 SKT1 [29] 김창훈5277 05/08/01 5277 0
15157 온게임넷/MBC게임 모두 영리업체일 뿐입니다. [30] Hilbert4097 05/08/01 4097 0
15156 온게임넷, 터무니 없는 관중부풀기 도대체 왜? [88] 그때부터7602 05/08/01 7602 0
15155 '팬'과 '빠'의 개념적 차이...? [32] XoltCounteR4307 05/08/01 4307 0
15154 [사커월드펌]멍청한 본프레레를 위해 선수들을 욕하지말라 [32] ForChojja4496 05/08/01 4496 0
15153 엔트리 발표과정에 있어서 몇가지 비판. [44] 김홍진5232 05/08/01 5232 0
15152 프로리그에서 KTF의 테란라인은 과연 약한가? [47] SEIJI6966 05/08/01 69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