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18 18:58:35
Name Ntka
Subject [Kmc의 험악한 추억] 바람의 나라? 바람의 나라!
* 심심해서 랜덤하게 사이트 골라서 들어갔는데[절대 이상한 사이트는 없다.][?] 바람의 나라 커뮤니티로 들어가졌다. 사실 추석 이전만 해도 바람의 나라에는 거의 미쳐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바람의 나라의 무언가 이벤트 때문에 잠시 바람을 접고 있는데 잠시 떠오른 추억 때문에 몇 마디 해볼까 한다.



바람의 나라

다들 바람의 나라는 아시는지?
본인 기억으로는 1996년 최초로, 그것도 세계 최초로 그래픽을 탑재[?]한 온라인 MMORPG라고 알고 있다. 그 이전에 울티마 온라인, 퇴마전설 등등과 같은 텍스트형의 온라인 게임은 있었다[그리고 아마 당시 PC게임들도 배틀넷과 같은 온라인 대전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바람의 나라는 넥슨에서 획기적으로 몰고 온 게임이었다.

본인은 2000년에 최초로 한 기억이 있다.
당시 컴퓨터에 초고속 인터넷이 들어오면서 바람의 나라를 하게 되었는데, 아쉬운 것은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본인에게는 부담이었던 것이 "유료"였었다. 때문에 아는 분 PC방까지 버스타고 달려가서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중학생 2학년 이후로 끊게 되었고, 대신에 라그나로크를 하게 되었다[당시에 또 다른 문제는 컴퓨터 사양이 라그나로크 돌아가기에는...].

그 이 후, 스타판과 애니메이션, 커뮤니티판, FPS판을 돌아다니던 본인은 몇 년만에 다시 바람의 나라를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올해 초였었다.
바람의 나라가 무료화 되었다는 소식에 낼름하게 된 것.

그런데 본인은 다시 좌절감을 느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바람의 나라에서는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재물"이란 것이 필요하다.
본인이 처음할 당시에는 꽤 저가로 마법을 배웠었다. 그만큼 돈벌기도 쉽지는 않은 때였다.

무료화 이후, 바람의 나라의 마법 재물은 무시무시하게 바뀌었다. 게임 내적인 이야기라 차마 대놓고 말하기에는 민망하지만 레벨 70~85에 배울 수 있는 마법을 2000년 때는 바람 돈으로 1만원도 안 든 것에 비해 지금은 수 백 만원이 든다. 물론 돈벌기는 쉬워졌지만 문제는 어디까지나 그것은 어느 정도의 고레벨에게만 통용되는 얘기였었다...

그래서 본인은 다시 바람의 나라를 접었다. 이건 도저히... 이건 발업도 안 된~ 조그만 저글링~ 한 부대로 최종테크 탄 토스의 방어망을 뚫고 게이트웨이 10개를 파괴하란 것보다도 어렵게 느껴졌다.


다시?

여름 방학. 솔직히 할 것이 없었다.
스타리그를 보러 갈 계획도 무산되고, 방학 끝 쯤에는 모든 리그 결승전이 끝나 있고...
그래서 다시 바람의 나라를 시작했다.
시간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웠을까?
Power overwhelming를 치거나 유즈맵 셋팅으로 만들면 저글링 한 부대로 게이트웨이만이 아니라 프로토스를 엘리시킬 수 있다고, 본인에게는 더 이상 불가능은 없었다.

비싸면 노가다를 하자. 노가다라면 무엇이 불가능할까?
그 결과 본인은 주술사라는 직업을 99까지 만들고 도사라는 직업도 78까지도 만들어놨다.


하지만...

다시 시작한 바람의 나라에서 본인은 몇 가지 문제점을 보게 되었다.


1. 비매너

이건 유료 당시에도 어느 정도 있었다. 익명성이라는 특수 상황, 그리고 게임 실행 후 바로 아이디 몇 자에 비밀 번호 몇 자만 적어도 게임 시작을 할 수 있었다는 상황이 이러한 것을 부추기지 않았나 싶다. 본인도 몇 번 당할 뻔 했으나[체류라고, 사냥 중 죽을 경우 아이템이 떨어지는데 그 위에서 농성을 벌이는 짓 말이다.] 슬기롭게[?] 넘어가게 되었다. 어쨌거나 지금도 장난은 아니었다. 사냥터, 여러 공간이 생기면서 흔히 입구를 막는 "막자" 플레이가 성행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러 아이디를 로그인, 이를 이용한 비매너도 많았다.


2. 경쟁? 찜?

바람의 나라에서는 고레벨을 위한, 매우 좋은 사냥터가 많다. 때문에 흔히들 서로 잡으려고 난리 법석에 경쟁을 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으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예를 들어 중국 지역의 어느 사냥터에서는 하나의 층을 점령해놓고 하루 종일 그렇게 한다. 솔직히 말해 그 지역을 지나 다음으로 가는데 눈치 보인다. 문제는 그러한 곳이 한 둘이 아니라는 점...
누군가는 경쟁을 해야 한다고, 누군가는 찜도 경쟁이라고는 하나, 본인은 어쨌거나 이게 언제부터 생긴건지는 모르겠다.


3. 캐쉬.

그렇다. 게임 운영에는 사실 돈이 필요한 법.
정액제로 수입을 메꾸던 바람의 나라가 넥슨의 다수 게임 무료화 선언 이후 돈벌이가 없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뻔하다.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본, 게임 랭킹에서 온라인게임 부문에 "유료", "부분유료", "무료"가 있었는데 바람의 나라는 부분유로가 되었다. 넥슨은 캐쉬제를 적용, 이를 BnB등을 넘어서 무료화 시킨 바람의 나라 등에도 적용을 시켰다.

뭐,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실 우리나라와 같이 패키지 시장이 본인 주관으로는 조금 열악한 때에 온라인 게임으로 어떻게든 돈을 버는 것이 말이다.

다만 캐쉬제가 바람의 나라의 불균형을 초래시켰다.
무엇이 불균형일까?

사실 불균형은 아니다. 그저 조금이라도 편하게 게임을 하기 위해, 그리고 일명 "뽀대"를 위해 돈 쏟아 붓는 사람이 게임 내에서 무슨 영향을 줄까?

그렇지만 게임에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은 문제라고 생각했다.
안좋게 말해서 특정 아이템의 경우는 일명 합법적인 스피드핵이라고도 한다. 무려 몇 칸을 순식간에 뛰어가기 때문이다. 막자도, 몬스터에게 둘러 싸이는 것도 소용없는 아이템이다. 사냥터에는 딜레이 제한이 있으나 어쨌거나 매우 편리한 물건이다. 본인도 과감하게 샀는데 진짜 편하다.

이것은 둘째치고...
이 캐쉬를 이용한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그것도 거의 현거래나 마찬가지.
운영자가 있는데 캐쉬로 아이템을 삽니다~ 라는 전체 채팅이 떠돌아 다닌다.
[때문에 사기도 성행하는데 이럴 때 참 난감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이번 추석, 추석감사장세트라고 하여 감사문을 전체 채팅으로 보내면서 그와 동시에 감사 선물을 받게 된다. 그 감사 선물을 열면 아이템이 나온다. 캐쉬 아이템이 나오는데 그 중에는 비싼 게임내 무기 및 장신구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

사람들은 이게 넥슨의 무분별한 돈벌이라고들 한다.
실제로 이 추석감사장의 감사 문구가 몇 십 개가 마구 올라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본인의 경우 한 사람이 단 번에 몇 십 개를 뜯는 것도 봤다.


그리고

지금 아무래도 여러가지 무기들, 장신구들이 많이 풀리면서 무언가... 지금 바람의 나라를 하면 밸런스의 붕괴를 볼 것만 같다. 캐쉬 이벤트로 인해 좋은 무기를 착용한 유저가 사냥터 등을 쓸고 다니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추석 이후로 본인은 접속을 안하고 있다.
본인에게 있어 이 게임은 재미있다. 방학 내내 했었다.

그러므로 곧, 몇 달 후에 다시 이 게임을 할 예정이다.

그 때 쯤이면 많이 풀린 무기들 내구도가 닳아서 많이들 사라져 있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0/18 19:0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2학년 때였나요? 전 그때 바람을 처음했는데 당시 너무 어린 나이라서 정액제를 하기에는 (29000원 정도 됬을껍니다) 재정적인 부담이 커서, 과감하게 종량제-_-로 바람을 즐기다가 1달만에 12만원이 나오고 많이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크.
내년이면 고등학생이기에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지만, 제가 대학을 갈 때까지 남아있다면 다시 미치도록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벨로시렙터
06/10/18 19:04
수정 아이콘
와우를 하십시오 !

전쟁 17섭 알렉스트라자 얼라이언스로 오시면
친구추가를 해놓고 자주 놀아드리겠습니다 ! ...
06/10/18 19:08
수정 아이콘
전 전쟁 1섭 아즈샤라 호드입니다!
마술사
06/10/18 19:11
수정 아이콘
와우가 최고-_-b 전쟁25섭 라그나로스 호드로..
aMeBa[S.G]
06/10/18 19:14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 ;; 진선만 두개키워서 짭짤하게 팔고 끝낸 기억이 +
06/10/18 19:16
수정 아이콘
아직도 서비스 되고 있다니... 바람의나라 1998년도에 잠깐 했었죠.
그후에 리니지 접하고 나서 바로 접어버렸지만^^;;
하루빨리
06/10/18 19:25
수정 아이콘
근데 울티마 온라인이 텍스트머드게임 이였었나요???

바람의 나라 도적 60(?)인가 키웠다가 아템 다 떨궈서 지운기억이 있네요. 손맛은 끝내주는 게임이였는데... uuuuuuu 090909 <---- 당시 도적 연타 버튼....
www.zealot.co.pr
06/10/18 19:35
수정 아이콘
울티마 온라인은 바람에 이후에 나온 세계 2번째의 MMORPG 아닌가요...?
혹시 제가 모르는 울티마 머드게임이 있었는지 해서 의문형으로 댓글 남겨 보아요.
06/10/18 19:38
수정 아이콘
전 바람을 한적이 없군요...
중학교는 3년 내내 죽어라 리니지.. 고등학교 3년은 간간히 위닝만 ;
EpikHigh-Kebee
06/10/18 19:55
수정 아이콘
한 4년전에 했는데.. 괴유서버를 아시는분이 계시나요?
들어가기 위해 비바람을 기다렸고 마우스로 엔터를 눌러놓고 스피커에서 접속 소리가 들리기만을 바랬죠. 어쩌다가 학교라도 안가는 날이면..
대박인거죠
06/10/18 19:57
수정 아이콘
정액제가 무서워서 저도 괴유 했었답니다; 하지만 초기화가...-_-;
분발합시다
06/10/18 20:11
수정 아이콘
저도 한때 리니지에 미쳤었죠... 그러다가 리니지를 접어야겠다 생각해서 좀 느긋한 게임을 해볼까 해서 바람을 했었는데 주술사 70인가까지 하다가 지겨워서 접고 다시 스타시작했다는... -_-;
중년의 럴커
06/10/18 20:12
수정 아이콘
바람의 나라는 김진'별'님의 아주 훌륭한 국산 만화입니다. 게임화 되기 이전의 원작도 기억해 주세요
06/10/18 20:22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현재까지 서비스 되고있는 게임중 가장 오래된 그래픽탑재-_-된 머그;;게임이 맞으며,
넥슨은 자기들이 최초라고 주장을 하고있습니다만. 집요하게 파고들면 시에라사의 렐름(1995-베타만하고 끝났습니다만)을 꼽는 분들이 있습니다.
렐름(95)바람의나라(96)울티마온라인(96베타,97등장)이지요.
퇴마전설은 온라인게임이 아닙니다...쉽게설명하자면 한국형 디아블로?;
06/10/18 20:32
수정 아이콘
후후...어디 써버세요? 요즘은 공부 관계로 접고 있지만(1달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_-;;) 지금도 하고 있지요. 그래봤자 경력 7년에 비해서 3차승급짜리 주술사 '현인', 3차승급짜리 도사 '진인', 체 100만짜리 2차승급 '진검'만 가지고 있을 뿐이지만요.

-뭐, 게임 홍보 하는김에 말하자면 바람의 나라는 99이후부터 진짜 재밌습니다. 노지존때 접는 분들 정말 많으신데 그건 스타로 따지면 하드코어 질럿 러쉬만 하고는 '아, 토스 재미 없어~' 라며 토스 접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_^;
주말반
06/10/18 20:41
수정 아이콘
마법재료 수백만은 오버네요 ~_~
전 바람을 4년정도 하고 있는데.
접고 싶어도 향수가 늦껴저 다시 돌아오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잃어버린기억
06/10/18 21:26
수정 아이콘
옛날에 진인, 현사, 검제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인으로 돈벌어서 검제 용마6검 만들어줬을때 전율이란..--;
ㄴkoreaㄱ
06/10/18 21:36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게 햇었는데 크크

옛날 바람의나라 할떄는 친구만나는 재미로 햇는데 .흐흐

다시해보니까 친구도 없구 .. 마법배우기도 힘들고 해서 접게되더라고요..
그녀를 기억하
06/10/18 21:57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세류썹.. 3차승급까지 있을때 세류써버 귀검 6위까지 했었던.. 각 써버마다 프라이드도 있고 그랬었는데 말이죠..크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탄산고냥이
06/10/18 22:02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 +_+
혹시 로키섭분있으시믄 손!
06/10/18 22:21
수정 아이콘
흠...전 진선을 2개 키워서 팔긴 헀지만 사기땜에 바람을 뜬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가끔 들어가보면 예전맴버들은 거의 사라졌지만 옛날추억땜에 한번 돌아가볼까 하는생각이 드는게임입니다..바람하면서 울고 웃었던 기억이 참 많네요.
22raptor
06/10/18 22:58
수정 아이콘
만화가 "김진"씨의 원작에도 관심좀.. -_-;
ミルク
06/10/18 22:59
수정 아이콘
이번 여름 방학 때 잠깐 짬을 내서 했던 것이 벌써 현사 기준 술사를 찍어버렸습니다. (...고2인데) 사실 지금의 바람의나라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더 갈 것인지 불안합니다. 그래도 10년이 넘은 게임인데 이대로 무너지기에는 아쉽죠.
이것바라
06/10/18 23:56
수정 아이콘
아흠,, 바람 도사 명인찍고 접었다 다시 했다를 반복하고 있다는,,;;;
초등학교때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라 잊을만 하면 다시 찾게되는 게임.
06/10/19 11:30
수정 아이콘
옛날에 할때 저도 배극썹 귀검 체 90만 마 10만에 6위를 찍었던 기억이 ㅎ
Zergman[yG]
06/10/19 13:24
수정 아이콘
텍스트 머드 하시던분들은 없으신가여!!
06/10/20 00:25
수정 아이콘
뮤휼써버 4개 직업 지존 만들고 떴습니다.(주술사는 1차)
용무기 사려고 깹방을 모아두었는데(깹방 1개 100만정도의 가치가 있을 당시/깹방으로 아이템 거래 하던 때, 조단처럼요)3달쯤 후 들어가보니 깹방 가격 폭락...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382 '꿈꾸는 자, 강민'과 '완벽한 자, 서지훈'의 대결~~ [13] 김광훈4483 06/10/19 4483 0
26381 공짜로 안아드립니다. [한국편] [41] 재벌2세7938 06/10/18 7938 0
26380 투표하면 영화,백화점 할인권 준다는데.. [35] [NC]...TesTER4062 06/10/19 4062 0
26377 Supreme의 엉뚱한 게임토론 -퍼스트퀸 4- [24] Supreme5938 06/10/19 5938 0
26376 [잡담] 나의 야동 이야기 [15] 플토는 나의 힘5592 06/10/19 5592 0
26375 박성준에게 하고싶은 말. [33] Born_to_run4714 06/10/18 4714 0
26373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스물두번째 이야기> [8] 창이♡3874 06/10/18 3874 0
26372 MSL 4강 대진이 확정되는 내일. [38] SKY924719 06/10/18 4719 0
26371 큰일일까요..? [7] 최종병기그분3968 06/10/18 3968 0
26370 [Kmc의 험악한 추억] 바람의 나라? 바람의 나라! [27] Ntka4608 06/10/18 4608 0
26369 [잡담] 김본좌 라고 불리우는 분이 잡혔다고 하네요. [110] sOrA10798 06/10/18 10798 0
26367 [E-야기] ─첫째 날 [2] 퉤퉤우엑우엑4131 06/10/18 4131 0
26365 [잡담] 스타리그 다이어트... Before&After [15] AhnGoon5912 06/10/18 5912 0
26364 [픽션]raDIO StaR ③ [2] [NC]...TesTER4138 06/10/18 4138 0
26363 <스카이 프로리그> 르까프의 질주. [13] CJ-처음이란4147 06/10/18 4147 0
26361 부럽다는 생각이 다시 들어요. [53] 햇빛이좋아5842 06/10/18 5842 0
26360 공식경기 최다연승 순위 기록 (2006년 10월 17일 현재) [18] Altair~★6548 06/10/18 6548 0
26358 LSC(여성부 스타리그) 8강 1주차 - 누가 그들을 막을 것인가 [19] BuyLoanFeelBride6006 06/10/18 6006 0
26357 내가 기다린 영화 D-war!! [19] Solo_me3835 06/10/18 3835 0
26356 이승훈 선수!! 껄껄 괜찮습니다 힘내십시오.. [178] 보라도리8142 06/10/17 8142 0
26354 [생각하는 기계의 게임 이야기] 스타크래프트 성공에 대한 진실 [9] 이름 없는 자4325 06/10/17 4325 0
26352 [Kmc의 험악한 입담] 강철의 비행술사 [7] Ntka5210 06/10/17 5210 0
26351 서바이버 리그~ [58] 김연우5374 06/10/17 53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