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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30 15:43:34
Name 30444
Subject 06/11/30 듀얼 결과입니다. (스포듬뿍)
현재 3경기 까지 끝났고

이학주 선수가 드디어 스타리그 진출을 했습니다.

1경기 윤용태 vs 박성준 -----> 윤용태 승

2경기 이학주 vs 차재욱 -----> 이학주 승

(1, 2 경기 타우 크로스)

3경기 윤용태 vs 이학주 ----> 이학주 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3시즌 진출)
(아카디아2)

4경기 차재욱 vs 박성준 -----> 박성준 승
(아카디아2)

                                            차재욱 ----> 듀얼토너먼트 예선


5경기 윤용태 vs 박성준 -----> 박성준 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3시즌 진출)

(신 백두대간)

                                                윤용태 ----> 듀얼토너먼트 예선

해설진 에서도 1경기 승자의 탈락 징크스를 상당히 주목하고 있군요...

결국 윤용태 선수마저 징크스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이학주 선수 박성준 선수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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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플토
06/11/30 15:47
수정 아이콘
허헐, 떠오르는 토스의 강자 윤용태 선수와 자이언트 킬러 차재욱 선수,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박성준 선수. 단 한명만 올라갈 수 있군요. ;;
06/11/30 15:48
수정 아이콘
만약 윤용태선수마저 탈락한다면;; 아이옵스 이후 플토가 최악의 겨울을 보낼가능성이 점점더 높아지게 되는거죠;;


아이옵스때는 16명중 1명이 토스였지;;

만약 그렇게 된다면 24명중에 1명이 토스가 되는거죠;;


만약 듀얼에서 토스 전멸하면 시즌 3에는 시드인 오영종선수밖에 토스가 없으니;;

내일 병구선수랑 다음주 박성훈선수, 마푸마저 탈락하면;;
06/11/30 15:49
수정 아이콘
윤용태선수 승자전 초반 무리한 넥서스 소환이 아쉽네요
워크초짜
06/11/30 15:53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생방이었나요...
그냥 문득 틀었는데 나오기에... 재방인줄 알았는데...........
(계속 볼걸 ㅠㅠ)
06/11/30 15:56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하이브 가고 있긴 한데 너무 들이대는거 아닌지......

그래도 공격이 효과를 많이 보고 있네요.
06/11/30 16:00
수정 아이콘
초반에 저글링 1마리 난입을 허용한 것부터 서서히 꼬여갔네요 차재욱 선수.... 자이언트 킬러로의 귀환은 아직인가요...
06/11/30 16:01
수정 아이콘
아 결국 gg....... 박성준승. 윤용태선수 큰일난듯. 비록 1경기에 이기긴 했지만 투신을 또 만나야 하다니......

그래도 경기는 해보는거니까!
06/11/30 16:02
수정 아이콘
물론 1경기에서는 약간 일방적으로 이긴것 같긴 했지만.......

많이 독기 품었을텐데......
06/11/30 16:02
수정 아이콘
a,b,c,d조...테란1 저그1 진출...승자전 패한선수 전원 탈락...이 두가지를 충족시킬것인지 깰것인지...
완전소중류크
06/11/30 16:02
수정 아이콘
올라가길 바랬던 두 선수가 최종진출전에서 만나다니...
06/11/30 16:03
수정 아이콘
헉...........우리 차재욱 선수...............ㅠ_ㅠ
엘케인
06/11/30 16:17
수정 아이콘
sky92님 문자중계는 안하시나요?? ^^;;;;;
체념토스
06/11/30 16:19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 결국 떨어지겠네요
완전소중류크
06/11/30 16:20
수정 아이콘
아 용태...
06/11/30 16:20
수정 아이콘
GG군요. 듀토 징크스 정말 무섭습니다. 앞으로 남은 토스들은 무조건 2승 기원할 수밖에 없겠네요.ㅠ_ㅠ
06/11/30 16:20
수정 아이콘
더블넥을 예전에 우습게 여기던 기량 나옵니다...
06/11/30 16:20
수정 아이콘
와... 프로토스 완전 멸망 분위기...
남들과다른나
06/11/30 16:21
수정 아이콘
역시 박성준.. 저그는 토스를 이럽게 잡아야죠.
06/11/30 16:27
수정 아이콘
발업저글링으로 끊임없이 돌아다니면서 프로브 정찰 차단해주는 건 전혀 언급하지도 않고 너무 만담으로만 가는군요-_- 당연히 프로브 정찰이 2번이나 차단당했으니 히드라가 올지 어떨지 모를 수 밖에..
06/11/30 16:33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 승자전 초반 너무 무리 했어요.
06/11/30 16:3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스타 종족간 밸런스 균형의 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맵으로 그 균형을 맞추지만 그러면 맵을 만들때 그만큼 선택권도 좁아져서 비슷한 경기들만 나올수도 있고...
기동력이라던지 체제의 딱딱함 혹은 초반 정보력의 부재 업그레이드의 불리함등...
테플전의 종족 상성이 거의 없어지는 상황에서 저플전의 상성은 점점 벌어진다면...장기적으로 스타계에 악영향이 미칠거 같습니다.
확실히 여러판을 준비해야 하는 토스는 하나의 시나리오를 완성해 오지 않으면 맞춰가는 운영은 너무 힘들어요. 다음 스타리그에서16강에서 저그 테란만 남지 않길 바랍니다.
06/11/30 16:38
수정 아이콘
테란 1,저그 1 진출 징크스라면 F조에 한승엽선수는 무조건 진출하는군요.......
06/11/30 16:58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23대 1(오영종) 이라는 이야기가;;;;
06/11/30 17:03
수정 아이콘
아 다음 시즌에는 김캐리 해설위원의 캐리어 타령을 못듣게 될지도.....
06/11/30 17:27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정말로 스타리그에는 사신만 남게되겠네요.
발컨저글링
06/11/30 17:28
수정 아이콘
진짜 토스 패치 좀 됐으면 좋겠네요. 이젠 토스와 테란간의 상성이 도대체 존재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06/11/30 17:30
수정 아이콘
이번 듀얼에서 토스와 테란이 똑같이 잘했는데 토스가 진 경기가 있었나요? 테란 선수가 잘했으니까 이긴 것 같은데...물론 현재 진출한 토스유저가 1명이란 사실은 안타까우나, 다시 밸런스 운운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06/11/30 17:30
수정 아이콘
마푸선수정도는 올라갈듯..
06/11/30 17:37
수정 아이콘
테란 선수가 잘한 거죠, 패치까지 언급될 정도의 유불리는 테플전에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플전은 잘 모르겠군요.

여튼 오늘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올라간 선수들에게는 축하를 전합니다.
06/11/30 17:40
수정 아이콘
아싸 프로토스 전멸. 맵도 프로토스가 불리하지는 않다고시들 하시고 종족이 나쁜 것도 아니라고들 하시니 결국 프로토스 선수들이 연습 안 한거 밖에 이유가 없네요.
바포메트
06/11/30 17:43
수정 아이콘
다음 스타리그의 오프닝이 기대됩니다
팅커벨
06/11/30 17:44
수정 아이콘
letina//

박지수선수와 김택용선수전은 둘다 잘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박지수선수가 이겼죠.. 김택용선수가 딱히 잘못한건 스타게이트올렸던거 밖에 없던데요?
팅커벨
06/11/30 17:46
수정 아이콘
Nerion//

테란은 좀 잘해도 이기고 프로토스는 많이 잘해야 이기는것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테란은 짱박혀서 멀티만 왕창 먹으면 토스한테 질 이유가 없거든요.
바포메트
06/11/30 17:4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도 프로토스의 약세를 인정하니 뭐.. 말 다했죠
06/11/30 17:49
수정 아이콘
팅커벨님 그거에 대한 해답은 바로 안나오는 테란을 상대로 캐리어를 보여준 거죠, 오영종 선수가 그렇게 수비적으로 나간 전상욱 선수를 4강 4경기에서 잡은거고, 그렇게 안나오는 테란을 상대로 캐리어를 보여줘서 때려잡은 경기가 많죠, 테플전 통합전적이야 팽팽하구요.

위엣분들이 문제를 저플전이라고 하신다면 테플전에서는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06/11/30 17:50
수정 아이콘
테란이 3시간 연습하면 토스는 6시간 연습해야 한다는 이야기만 봐도 토스가 불리한건 사실이죠.
팅커벨
06/11/30 17:51
수정 아이콘
Nerion//

특정선수의 전적가지고 논할수야 없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봐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캐리어는 맵을 가장 많이 타는 최종테크 유닛 아닙니까??

최연성선수와 박영민선수전에서 보여주었듯이 맵이 좀만 광할해도 캐리어 별거 아니잖아요.
팅커벨
06/11/30 17:52
수정 아이콘
또한 웃긴것이 토스유닛의 최종테크가 왜 나와야만 하는거죠??

분명 테플전 상성은 프로토스가 앞서야 함에도 불구하고요??

그럼 당연하게도 오히려 테플전에서는 테란이 최종유닛으로 싸워야 이론상으로는 맞지요..

바로 여기서 이중적잣대가 나온겁니다~ 괜히 캐리어가 아닙니다.... 마지막 수단이죠.. 마지막.
헤어지지 말자!
06/11/30 17:53
수정 아이콘
위에 한분 말씀 참 이쁘게 하시네요.어느 선수 팬인지는 모르지만 연습을 안했다니요!
죽어라 연습했을 선수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으신가요?
이번시즌 토스 전멸하면 속으로 쌍수를 들고 환영하실게 불보듯 눈에 선명해 보입니다.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히 죽어라 연습하는데 고작 한다는 소리가....
아무리 연습 많이 해도 떨어질수 있는건데
참 뒷다마에서 김정민 해설이 무슨 말을 한줄 보셨나요?
테란과 저그가 3시간 연습할거 토스는 6시간 연습해야 하고 거기에 토스는 실수도 미미 하게 해야지
안그러면 절대 못이긴다고
06/11/30 17:54
수정 아이콘
특정선수만이 아닙니다. 다른 선수들도 최근에 들은 경기들중에서 블리츠에서 테란에게 센터를 다 내주고 그 불리한 상황에서 캐리어를 통해 역전한 프로토스 선수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프로토스가 진 경기 중에서는 테란의 멀티를 그대로 방치해서 하단 부분에 질럿 하나 리버하나만 내려도 견제가 될 수 있는 멀티를 너무 집중해서 싸우다가 무너진 경기가 있었죠.

그만큼 캐리어가 무서운 것이고 오영종 선수만의 전적이 아니라는 거죠, 해당 전적을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게임 리포트란에 제 맵별 전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디 캐리어 뿐이겠습니까, 토스가 이긴 경기도 무난하게 물량전으로 이긴 경기도 많고 다른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이긴 경기도 많거든요, 반대로 테란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테플전은 주도권 싸움이며 요는 테플전 전적이 그 주도권의 움직임으로 팽팽하게 맞서왔다라는 겁니다.

캐리어뿐만이 아니라 프로토스가 주도권을 가지고 테란을 흔든 경기도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테란이 물량에서 나오는 메카닉의 힘으로 프로토스를 쥐고 흔든 경기도 마찬가지구요. 결국 관점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06/11/30 17:55
수정 아이콘
연습시간을 운운하는 것도 저에겐 참 짐작으로 테란 선수는 연습시간 적었는데도 이긴다고 말하시고 프로토스는 연습시간 많았는데도 진다고 하면 도데체 이긴 선수는 뭐가 되는건가요?

오늘 진출한 이학주 선수는 생애 처음으로 스타리그 진출하여 울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선수에게 흘린 눈물에 연습이란 시간이 죽도록 녹아나있다는 것은 말을 안해도 잘 아실텐데요? 그걸 단순히 연습시간 적은것으로 치부한 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누구나 다 예선과 하부리그를 넘어서 본선으로 넘어올때 누구나 다 연습을 죽어라 합니다. 누가 연습을 적게 해도 올라오고 누구는 연습을 많이 해도 못 올라온다는 말은 애써 진출한 선수들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팅커벨
06/11/30 17:56
수정 아이콘
Nerion//

님의 관점은 테플전은 평평해서 상관없다는 것인데

스타의 세종족은 상성상 프로토스가 테란을 쉽게 이겨야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프로토스 이기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듯이요.
팅커벨
06/11/30 17: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맵을 타는 최종테크유닛이 어디 있습니까.....

반쪽짜리 유닛이죠..
06/11/30 18:04
수정 아이콘
저그가 프로토스를 너무 쉽게 이기는 것은 분명히 고쳐져야 할 점입니다. 그러나 그 때문에 토스가 테란을 쉽게 이겨야만 하고 테란이 저그를 쉽게 이겨야만 한다는 명제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테-프전과 테-저전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그는 테란과의 밸런스를 디파일러를 통해 상당수준 좁혀온 상황이죠.
06/11/30 18:07
수정 아이콘
이제 토스가 저그를 따라잡아야 할 시간입니다.(하지만 어떻게.....)
히로하루
06/11/30 18:12
수정 아이콘
토스가 고쳐졌으면 하는 점

1. 싸이오닉스톰 한방에 럴커 죽어 -_-
2. 스카웃도 옵저버 기능이 되게 해달라 ㅠ_ㅠ
새벽의사수
06/11/30 21:49
수정 아이콘
Letina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그가 프로토스 쉽게 이긴다고 해서, 테란이 저그 쉽게 이기게 되거나 프로토스가 테란 쉽게 이기게 돼야 한다는 것보다는... 플저전이 팽팽해지는 게 옳은 방향 아닌가요;
loadingangels
06/12/01 00:16
수정 아이콘
팅커벨/저도 토스 유저지만...그런 식의 투정은 옳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렇케 치면 테란의 배틀은 캐리어에 비해 쓸모가 없잖아요...ㅡㅡ

어제와 오늘 제가 가장 가장 기대했던 택용성수와 용태선수가 탈락 되서 맘도 안좋은데...

그리고 이런 논쟁은 끝이 나지도 안습니다...

예전에 이런주제에 리플이 300이상 가는 글도 본거 같은데요...


...
목동저그
06/12/01 04:00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유저가 떨어진건 안타깝지만 우리 성준 선수가 올라갔다니 다행이군요. 투신 골든 마우스 다시 도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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