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14 17:40:11
Name The KINGDOM
Subject 이참에 코오롱이 팬택EX게임단 사버리면 르까프랑 스포츠업체더비도 가능할듯...(4억짜리 의류스폰계약기사보고)
fnc코오롱이 팬택EX게임단 4억 의류협찬계약했는데요...

드뎌 팬택EX선수들 긴팔입는군요...그동안 예전유니폼에

EX딱지 붙이고 안에 긴옷 입고 임시방편했던 안습....

그나저나 코오롱이 아예 내친김에 팬택EX게임단 사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벌 국내 스포츠의류업체 르까프가 게임단 가지고 있으니깐...

코오롱이 팬택EX게임단 사버리면 코오롱 VS 르까프 스포츠업체

라이벌전도 기대할수 있겠군요...

코오롱역시 소비재업체이니만큼 충분히 게임단을 통한 홍보가

가능하고요...

STX의 경우 김은동감독이 밝힌바에 따르면 창단에 대해서는

확답을 주질 않고 있다고 하는군요...지금까지도요...

STX가 분명 알짜회사인건 사실이지만....조선업 아닙니까?

소비재산업이 아니고요...주 시청층인 10대 & 20대가 선박을

살게 아닌 이상 -_-; STX가 창단문제에 미적거리는건 자기들의

사업이 소비재사업이 아니고해서 게임단을 통한 홍보효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어쨌든 코오롱의 팬택EX게임단 대형 의류스폰이 창단을 위한

정지작업이길 기대해봅니다.

p.s 그래도 SK텔레콤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상최악
06/12/14 17:51
수정 아이콘
빨리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제목은 한줄로 해주셨으면...)
06/12/14 17:58
수정 아이콘
STX는 애초부터 홍보효과는 STX라는 회사가 있다는걸 젊은층에게 알리는 정도.. 로만 생각하고 사회 환원이라는 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후기리그때 창단된다는 말이 있더니.. 후기리그 끝나고 나서도 아직 확답이 없다는건.. 안좋은 소식인건가요..
The KINGDOM
06/12/14 18:01
수정 아이콘
STX의 업종자체가 소비재가 아니라는게 가장 큰 문제죠. 기껏해야 회사를 좀 알리는 수준의 홍보밖에 안되는 한계가...10대 20대들이 아무리 부모가 강남사는 억만장자라도 선박을 살거라는 느낌은 안들고...-_-;
초록별의 전설
06/12/14 18:17
수정 아이콘
STX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당시 상당수 지원자가 이스포츠를 통해 STX를 처음 접했다고 하던데, 그 효과는 이미 봤다고 할 수 있죠. 더 많은 인재를 뽑을 기회를 가졌으니까요. 단순히 직접적인 매출을 기대한다면 투자할 기업은 몇개 안됩니다. 미래에 대한 투자.. 기업 이미지 쇄신등에서 좋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STX는 좀더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석호필
06/12/14 18:24
수정 아이콘
저희집앞으로 STX 큰 버스 댕기던데...
아저씨들 막 타더라구요..
06/12/14 18:51
수정 아이콘
팬택의 가치가 대략 10억원 정도였던가요?
여자예비역
06/12/14 19:07
수정 아이콘
STX의 경우는 나중에 시스템쪽으로 사세를 확장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때문에 소울을 창단할 줄알았습니다..;
쿨희 님// 연간 운영비만 10억입니다. 이미 지난 2년간 10억씩 20억을 투자 했습니다. 최소 20억의 가치는 있죠..
06/12/14 19:19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20억이라.... 덜덜덜
마린은 야마토
06/12/14 19:24
수정 아이콘
STX가 조선업하는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다크포스
06/12/14 19:44
수정 아이콘
코오롱은 지금 기업 상황이 안좋아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동자도 대규모로 해고가 되서 최근 2년동안 사회문제가 되고 있죠. 과천에 있는 사옥도 팔고 있는 형편이라서 게임단 운영까지는 쉽지 않을 듯 하네요.
Withinae
06/12/14 20:38
수정 아이콘
하필 팬텍 이번 시즌 성적이 안습이네....그래도 은행권이 요즘 돈이 될텐데..
저녁달빛
06/12/14 22:20
수정 아이콘
가급적 글쓸때 제목은 간단 명료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단순히 제목으로 관심 끌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점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06/12/14 22:45
수정 아이콘
코오롱이 기업상황이 안 좋은 것은 아니고, 부채가 다소 많은 재무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위험 요소 정도였는데, 자회사인 코오롱 건설과 코오롱 유화의 실적이 좋은 편이고, Fnc 코오롱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좋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의지만 있다면 겜단 운영이 부담될 정도의 규모는 아니죠. 그룹 규모가 그래도 1조가 넘는만큼...
타마노코시
06/12/14 22:52
수정 아이콘
유한양행 같은 거는 자취생에게도 홍보가 되는데 말입니다...-_-
어딘데
06/12/14 23:3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은행권이 요즘 돈은 되지만
N리그 우승팀 국민은행 사태에서 보듯이
은행법상 은행들이 프로팀을 운영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행복한 날들
06/12/15 01:08
수정 아이콘
은행권이 한다면 직접 운영하는것이 아니라
스폰형식으로의 참여밖에 안되죠..
팬택은 엘지가 인수했으면 하지만 상황이 안되니
그것도 안되고..
어떤 새로운 기업이 뛰어들지 기대중입니다.(관심있는 기업이 있다고 하니까요)
공안 9과
06/12/15 11:31
수정 아이콘
곧 해체될 지도 모르는 팀하고 의류협찬 계약을 맺는다라...
06/12/15 12:51
수정 아이콘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 분의 나이를 알고 싶군요... 왠지, 세상을 너무 쉽게 보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055 실제 경험 입니다.. 조금 젬있어서 올려 봤어여~~ [14] indego Life3634 06/12/15 3634 0
28052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5일째.. [11] Sed4289 06/12/15 4289 0
28051 여자는 자기를 불타오르게 하는 사람에게 가게 된다. T.T [51] 비갠후에6838 06/12/15 6838 0
28050 예비 죄수생의 허접한 수능후기와 푸념. [23] 두꺼비사냥꾼5774 06/12/15 5774 0
28048 새해 첫 날 그분이 오는군요. 드디어!!!!!!! [15] 김주인4444 06/12/15 4444 0
28047 김태형도 울고갈 시청자 징크스 [10] Mu_Juk_4901 06/12/15 4901 0
28046 적성에 맞춰 대학가라고??? [47] 스쳐가는인연5397 06/12/15 5397 0
28045 pgr21의 헛똑똑이들 [47] 포로리7627 06/12/15 7627 1
28043 19년 만에 처음으로...인생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기가 왔군요... [38] TRP4897 06/12/14 4897 0
28042 곰티비 스타리그 관전 후기 - '다'크'메'이지 테란, 이재호 [24] 8분의 추억4806 06/12/14 4806 0
28041 스타크래프트 매니아의 눈 [20] 체념토스4351 06/12/14 4351 0
28040 어쩌다가 pgr21이 E-sports의 민원창구가 되버렸는가? [19] 다크포스4043 06/12/14 4043 0
28037 [잡담]한니발과 뮤탈저글링 [25] 포로리3833 06/12/14 3833 0
28036 곰 TV MSL 2주차! [182] SKY925438 06/12/14 5438 0
28035 이참에 코오롱이 팬택EX게임단 사버리면 르까프랑 스포츠업체더비도 가능할듯...(4억짜리 의류스폰계약기사보고) [18] The KINGDOM4616 06/12/14 4616 0
28032 최연성선수를 보며 [5] 연승악동4170 06/12/14 4170 0
28031 과연 스타크래프트의 대중화는 바람직한 일일까? [12] 볼텍스3551 06/12/14 3551 0
28030 입시가 힘들다고? [71] zeros4145 06/12/14 4145 0
28029 혹시 A조 종족분배 온게임넷 실수인가요? [22] Avalon6546 06/12/14 6546 0
28028 [잡담].(스포)영화..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감상기 [18] 박지완8052 06/12/14 8052 0
28026 사회자의 역량에만 기대는 조지명식이 변화했으면 좋겠다. [42] 信主NISSI5438 06/12/14 5438 0
28023 평범한 이들의 訃告 [2] 몽향3670 06/12/14 3670 0
28022 신인왕전을 생각하며 [1] 카오루4704 06/12/14 47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