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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12 12:27:54
Name BIFROST
Subject KESPA컵에서 팀배틀을 볼순없을까
재작년 열렸던 KESPA컵은 삼성전자의 우승으로 끝났는데요

모든 프로리그일정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KESPA컵에 대한 기대도 커져갑니다

KESPA컵은 11개의 프로게임단과 5개의 아마추어게임단이 붙는자리인데

E스포츠의 FA컵이라고 할수있습니다

16강과 8강 4강에선 5판3선승제 프로리그룰

결승전에서도 7판4선승제 프로리그룰

이렇게 되있는데요

KESPA컵은 사실 E스포츠계의 FA컵이라 불리고는 있지만

아마추어팀들이 프로팀들에게 1세트만 따냈을뿐

제대로 된 실력도 못펴보이는 상태에서 FA컵이라는 개념이 사실상 무색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KESPA컵은 프로리그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프로리그와 다를게없는 대회가 되고있습니다  

그래서 KESPA컵에 팀배틀을 도입했으면 합니다

사실 팀배틀의 몰락은 팀배틀에 풀리그를 도입하면서 부터입니다

팀배틀의 성격은 KESPA컵과 같이 토너먼트성격의 대회에 잘맞습니다

팀배틀을 도입하므로서의 장점은

팀배틀에 대한 팬들의 향수를 달랠수있으며

아마추어팀들의 개인전 활약도 조금은 향상될수있을것입니다

아마추어팀들이 엔트리를 내서 경기를 하는 상황보다는

경기를 하면서 상대 선수에 맞춰서 선수를 내보내는 팀배틀 방식이

아마추어팀들의 선전도 기대해볼수있는 방식입니다

게다가 가장 큰 장점은 KESPA컵만의 방식이 새로 생긴다는 것입니다

프로리그 방식에서 벗어나 KESPA컵만의 경기가 생겨날것입니다

물론 짧은 토너먼트 대회이니만큼 올킬이 나올 가능성은 적겠지만

팀배틀 이라는 방식은 KESPA컵의 차별화에 기여할수있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저는 KESPA컵에 팀배틀 도입을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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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2 12: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팀배틀은 풀리그보다 토너먼트에 적합한 방식이죠.
리콜한방
07/01/12 12:33
수정 아이콘
정말 팀배틀 방식 보고싶습니다.
7전4선승제로 말이죠. 글쓴이분과 마찬가지로 팀배틀 방식은 토너먼트에 어울리는 방식입니다. 팀리그 역시 토너먼트 방식으로 했을때 리그도 성공했었고요. Kespa컵이 토너먼트인 만큼 거기에 어울리는 팀배틀로 진행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07/01/12 12:34
수정 아이콘
팀매틀이 너무나 보고싶지만 협회에서 진행하는 리그가 프로리그 방식대신 다른 걸 써줄지... '')
질럿은깡패다
07/01/12 12:38
수정 아이콘
팀배틀로하면 오히려 아마추어들이 한 경기라도 따낼 수 있을런지..-0-
Lunaticia
07/01/12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팀배틀이 재밌겠다 생각은 하지만..
협회가 공식적으로 프로리그 방식을 채택하니 그렇게 될듯한 느낌이네요.
버관위_스타워
07/01/12 12:40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들이 못이기는건 팀배틀이나 프로리그방식이나 그게그거에요.
멘디에타
07/01/12 12:44
수정 아이콘
CJ는 마재윤..선수만 출전하는건가요..ㅡㅡ
탱크기사
07/01/12 12:47
수정 아이콘
단지 케스파컵만이 아니라 팀배틀의 방식은
꼭 다시한번 도입되어야할 체제라고 생각합니다.
올킬,역올킬 ,,, 향수가 정말 제대로죠 4:4팀배틀 최고였는데...
박진상
07/01/12 12:48
수정 아이콘
축구의 컵 대회처럼 전기 후기 사이에 컵대회를 만들어 팀배틀 형식으로 해보면 어떻까요?기간은 한달정도로 하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하면 예측하기도 쉽지 않고 재미있을거 같아요.
07/01/12 12:49
수정 아이콘
아니 아마추어들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은 방식이 팀배틀 방식이죠
팀배틀은 상대선수에 맞춰서 그 선수에게 이길꺼같은선수를 내보내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아마추어 팀에서 특정종족에 강한 선수가 있다면 스나이핑으로
몇세트 정도 따낼수도 있다는 것이 제생각입니다
07/01/12 12:50
수정 아이콘
케스파 컵이 박진상님 의견대로 되는게 이상적이죠
마린은 야마토
07/01/12 12:53
수정 아이콘
그렇죠..팀리그의 향수땜에 그렇게 하자면 모를까 팀리그라 아마추어가 이길거라는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kimbilly
07/01/12 12:54
수정 아이콘
KeSPA Cup 는 2월중에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한종훈
07/01/12 12:55
수정 아이콘
단순 제 생각입니다만, 5전 3선승 팀배틀의 재미는 프로리그보다 오히려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7전 4선승이면 대환영!
07/01/12 12:56
수정 아이콘
뭐,사실 팀배틀은 풀리그 보다 토너먼트에 더 어울리죠. 그게 7전 4선승이면 더좋고요........ 그래서 케스파컵에 쓰이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07/01/12 13:01
수정 아이콘
7전 4선승 팀배틀 정말 환영!!!
비타에듀
07/01/12 13:03
수정 아이콘
올킬이란게.. 자주나오는게 아니라 어쩌다 한번씩나와야 재미가 있는데 5전3선승제에선 너무 많이 나와 재미가 없어지기도 했죠,또 5전 3선승제를 한 이유가 스타급선수들을 많이 출전시키려는 의도도 있었는데 그 때 온겜 프로리그가 막바지로 가고 있어서 skt1이나 ktf가 1군 선수들을 안내보내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좀 안습인.. 대회가 되버렸죠.
가끔 스갤에서 팀배틀 방식으로 통합리그를 하자는데 그게 좀 반대인 이유가 뭐냐면 5차팀리그에서 볼수 있듯이 풀리그에선 그게 잘 안 어울리거든요.. 그렇다고 통합리그를 토너먼트로 할순 없고.
07/01/12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5판3선승제의 팀배틀을 원하는게 아니라
7판 4선승제의 팀배틀을 원하죠
그리고 전 아마추어가 이길꺼 같아서 팀배틀을 하자는게 아니죠
팀배틀은 아마추어가 선전할수있는 요소입니다
GrandBleU
07/01/12 13: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FA컵이 토너먼트식으로 펼쳐지는 게임이니까 그와 비슷한 맥락의 대회라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필요도 있지요. 이미 프로리그라는 풀리그 방식의 대회가 있기 때문에 토너먼트 방식의 팀배틀이라면 리그에 질릴 수 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색다른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김평수
07/01/12 13:19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 팀배틀식 진행에 동의해요~
정식리그는 프로리그룰
FA컵 격인 케스파컵은 팀배틀룰
제3의타이밍
07/01/12 13:25
수정 아이콘
7전 4선승제의 팀배틀은 토너먼트제에서 딱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FA컵 형식의 대회라면 더 좋을듯 한데요
드래곤플라이
07/01/12 13:49
수정 아이콘
옳소~~지금같은분위기에 스타탄생의 장이되는 팀배틀 !! 도입해야합니다
이루겟
07/01/12 14:02
수정 아이콘
팀배틀의 대표격이였던 팀리그가 사장된것을 유독 팀리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잊고싶은가 봅니다.
07/01/12 14:35
수정 아이콘
이루겟// 팀리그가 사장된 이유는 "장기레이스"에 어울리지 않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오히려 단기토너먼트에서는 팀배틀만큼 흥미를 극대화 시키는 체제도 없다고 봅니다. LG IBM 팀리그와 투산배 팀리그는 성공했고, 가장 마지막에 펼쳐졌던 MBC Movies배 팀리그는 실패했다는 사례가 이런 이유를 잘 보여준다고 봅니다. 님이야 말로 하나만 보이고 다른 하나는 잊는 분인가봐요. 껄껄
BluSkai-2ndMoon
07/01/12 14:36
수정 아이콘
거기에 조금 더 제 생각을 붙이자면, 참가팀의 숫자를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FA컵에 프로2군팀도 출전하는걸로 아는데, KeSPA컵도 1군 12팀, 각 팀 연습생 위주의 2군 11팀(공군은 연습생이 없으니 -_-), 그리고 순수 아마추어 9팀, 이렇게 32팀이 토너먼트로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추어의 출전기회는 16강일때보다 배 이상 늘어났으니 기회의 폭이 더 크다고 생각되고, 각 팀의 연습생으로 있는 선수들은 굳이 아마추어 예선에 참가할 필요 없이 바로 나올 수 있기도 하구요.(KeSPA컵 첫 대회때 플러스의 연습생들이 '마이너스'라는 이름으로 아마추어 예선에 나온걸로 압니다.) 많은 경기수를 어떻게 감당하느냐가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여의 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32강제와 1,2군 분리출전을 제안하는데.... 어떤가요?
M.Ladder
07/01/12 14:5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재미있겠네요. 7전 4선승제 팀배틀 토너먼트 ㅜㅜ
BluSkai-2ndMoon님께서 말한 32강제도 좋을 것 같고요.
부디 협회에서 이런 의견들에 귀를 기울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
오우거
07/01/12 15:12
수정 아이콘
팀배틀제도 자체가 사라진 이유는 팀단위리그에서 팀전체 멤버들의 능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게 아니라
특정 개인의 능력으로 팀 전체의 공로가 사라져 버리는 것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전상욱,박태민 선수 영입 이전의 T1이 프로리그에서 그다지 신통찮은 성적을 냈던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
팀리그에선 최연성 선수덕분에 날라다녔지만....
07/01/12 15:15
수정 아이콘
상대대진 예상해서 스나이핑 하는 프로리그방식보다
대놓고 보면서 스나이핑 하는 팀배틀방식이 아마추어에겐 더 낫겠죠
이글보니 요즘프로선수들이 팀배틀하면 결과가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07/01/12 15:23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엔 역시 팀리그죠! 그리고 지금은 선수들간의 실력이 평준화되어서 더욱 재미있을겁니다.
이번 KeSPA컵은 팀리그로~
부들부들
07/01/12 15:34
수정 아이콘
팀배틀 방식이면 CJ가 우승?
LowTemplar
07/01/12 15:56
수정 아이콘
BluSkai-2ndMoon님 // 우리나라 FA컵에 2군팀이 따로 참여하지는 않습니다.
새벽의사수
07/01/12 16:00
수정 아이콘
저도 팀배틀 팀배틀 너무 보고 싶네요.
7전 4선승제 팀배틀의 재미가 그립습니다...ㅠㅠ
BluSkai-2ndMoon
07/01/12 16:07
수정 아이콘
LowTemplar님//찾아보니 따로 참가하지는 않군요 ;;
나두미키
07/01/12 16:23
수정 아이콘
팀 배틀이 참 그립습니다.
정말로 마재윤을 이겨라~~ 가 되는건가요 +_+
07/01/12 17:14
수정 아이콘
저도 7전 4선승 팀배틀 한 번 보고 싶네요. MBC Movies에서도 마재윤은 아무렇지도 않은 3킬을 했다죠..
信主NISSI
07/01/12 18:08
수정 아이콘
팀배틀은 분명한 재미요소죠. 특히나 토너먼트 대회에서.

아마추어의 성적여부를 감안한다면 프로리그 방식(2:2팀플레이가 있는)보다는 팀배틀이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사실 그렇다고 해서 좁혀질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실력있는 아마추어'조차도 프로팀멤버일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요.

그보다는 16팀 초청이 아닌 32팀의 토너먼트로 진행해야합니다. 아마추어간의 대진이 있어야 아마추어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죠... 컵대회치고 프로팀이 2배수라니... 이건 좀 너무하죠. 하긴 32팀을 마련할 수 있을까도 싶지만...

그것도 안된다면 24팀참가에 프로팀 8개팀 시드배정하는 것도... 좋겠죠. 어쨌든 여건만 된다면 대회의 확대가 옳다라고 생각합니다.
swflying
07/01/12 19:07
수정 아이콘
협회가 과연 팬들 의견을 반영할지는 물음표고,

제생각엔 협회는 이미 프로리그를 강력하게
밀고있는 입장에서
굳이 팀배틀방식을 채택할거같진않군요
청수선생
07/01/12 19:24
수정 아이콘
제발 팀배들 ㅠ_ㅠ
모십사
07/01/12 20:20
수정 아이콘
팀배틀의 가장 큰 묘미는 당대 최강의 포스를 가장 적나라하게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본좌라는 칭호로 현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긴 하지만

1경기 Enter The Dragon
김현진(T, 4U) VS 서지훈(T, 슈마)......서지훈 승
2경기 Detonation-Xnote
김성제(P, 4U) VS 서지훈(T, 슈마)......서지훈 승
3경기 JR's Memory 1.5
최연성(T, 4U) VS 서지훈(T, 슈마)......최연성 승
4경기 Parallellines
최연성(T, 4U) VS 이재훈(P, 슈마)......최연성 승
5경기 Enter The Dragon
최연성(T, 4U) VS 강 민(P, 슈마)......최연성 승
6경기 Detonation-Xnote
최연성(T, 4U) VS 김환중(P, 슈마)......최연성 승

이런 당일 다전제경기를 이미 오래 전에 했더라면 과연 '검증' 이라는 말이 나왔겠으며 본좌 논란이라는 말 또한 나왔겠냐는 말입니다...
(참고로 밑 글은 네이버 지식검색글에서 발췌했습니다..)



최연성선수 괴물이라는 말밖에는 안 나오네요.ㅡㅡ;;;
선수층이 두텁고 최강멤버를 자랑하는 슈마GO를 상대로 역올킬을...
이로써 슈마GO는 MBC게임 팀리그 3연패에는 실패했네요.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이번에 팀리그 오프라인예선에서도 POS상대로 역올킬을 한적이있는데요. 비공식적인것까지 포함한다면, 최초로 2번의 올킬을 기록한 선수네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라면...최연성vs서지훈, 최연성vs강민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연성vs서지훈은 역대 공식전 전적이 없죠. 그래서 첫경기였는데, 최연성선수가 승리로 장식했구요. 2승으로 분위기 좋던 서지훈선수는...이후에 팀까지 역올킬을 당했죠.
그리고 센게임배 패배이후 다시 리매치였던 최연성vs강민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최연성선수가 또다시 승리를 했구요. 대 테란전 스페셜리스트인 이재훈선수까지 잡고...현재 MBC게임 대 프로토스전 7승 무패라네요.ㅡㅡ;; 괴물이라고 밖에는...그리고 현재 팀리그 개인전 성적은 10승 1패구요. 유일한 1패가 지난주에 한웅렬선수에게 당했었죠.
이민재
07/01/12 20:23
수정 아이콘
팀리그 최연성vs서지훈선수 경기 아마 최연성선수가 본진6팩으로 앞마당먹은 서지훈선수 이기지않았나요?
07/01/12 20:36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본진4팩 vs 최연성 선수 본진 5팩..
이후 서로 앞마당 먹고 물량전 하면서 최연성 선수가 승리했었습니다
07/01/12 20:43
수정 아이콘
본진 6팩은 결승전때 똑같은 맵에서 최연성 선수 상대로 김정민 선수가 보여줬었죠.
07/01/12 20:57
수정 아이콘
제발 팀배틀좀 ㅠ.ㅠ 정말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고, 논란이 있지만 그때 강했던 최연성 선수가 다른 본좌들하고 비교해도 포스는 최고였다는 말을 듣죠. 정말 팀리그야 말로 선수의 포스를 느낄수 있는, 그리고 스타탄생에 최고의 장인데 말이죠.
Jeff_Hardy
07/01/12 21:18
수정 아이콘
nting//그때 진짜 재밌었죠. 짐레이너스메모리정글버전.. 테테전에서 무조건 벌쳐싸움이었던 시절. 4팩을 돌린 서지훈선수를 5팩으로 잡은 최연성선수를 보며 '오~' 했었고, 5팩을 돌리며 상대방 입구를 완전 쪼여버리며 물흐르듯 2스타레이스를 준비했던 최연성선수를 상대로 노멀티6팩이라는 결정을 하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던 김정민선수를 보며 '이야~' 했었다죠... 저땐 해변킴이 케텝 에이스였는데 말이죠.
Jeff_Hardy
07/01/12 21:20
수정 아이콘
제발 이번엔 케스파에서 이런 스타팬들의 의견을 들어줬으면 합니다. 분명히 예상컨데, 협회가 7전4승제팀배틀 다시 부활시키면 그동안 왕창 깎아먹은 지지도 다시 엄청나게 치고올라올수 있으리라 봅니다. 제발 협회야.. 슈파좀 본받아라..
LoveActually
07/01/13 00:48
수정 아이콘
원츄!! 협회가 그동안의 원성을 딛고 칭찬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군요...
협회분들 혹시라도 이 글 읽으신다면.. 민심(?)이 이렇다는 것은 좀 아셨으면..^^
LoveActually
07/01/13 00:5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 당시 경기 후 서지훈 선수가 리플레이 보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군요..
솔직히 최연성 선수의 진정한 본좌시절은 에버스타리그 우승때 보다도 저 당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오리온(우승당시 4U)에서 최연성 나오면 무조건 이기던 분위기였어요..
저 대회(LG-IBM 팀리그였죠?) 예선때는 최연성 선수가 4:3역올킬도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8팀이 본선에서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겨루는 터라 마치 PC방 예선같은 팀리그 예선경기가 있었는데, POS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POS 문준희 선수가 3:0으로 이기고 있다가 최연성 선수가 역올킬해서 4:3으로 이겼었죠..
그때는 정말.. 사기였습니다.. 최연성 선수...
김우진
07/01/13 08:47
수정 아이콘
뭐 첫번쨰 맵에서는 동족전이 나오겠지만 뒤로 넘어가면서 동족전을 볼 가능성은 작아지니 좋은것 같군요.
재미도 프로리그보다 훨신 재미있는것 같고요.
타마마임팩트
07/01/30 16:13
수정 아이콘
성지인가요... 리플따라 왔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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