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5 07:14:14
Name 스갤칼럼가
Subject 06년 저그 3해처리 레볼루션! 07 테란도 새로운 것을 개발해야 한다.
마재윤 최연성 싸이언MSL 패자최종결승 1set 라이드 오브 발키리

저는 개인적으로 이경기를 06년 저그의 레볼루션의 시작이었다고 봅니다.
그 경기는 나름대로 유불리 없이 밀고 당기며 테란과 저그가 함께 200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맵을 양분한 탱크의 철의 장막을 만들어냅니다. 베슬과 다수의 탱크 도저히 저그의 지상군으로 뚫어낼 수 없을 것 같은 그 테란의 절대물량 200. 이때만해도 저그는 테란을 그대로 놔두면 절대 이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재윤은 그 현기증나는 탱크장벽을 단번에 뚫어내고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06년 8월 김동준 해설은 아카디아II 경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그가 4가스와 디파일러를 완성하면 테란이 아무리 멀티를 많이 먹어도 못이겨요"라고 정말 그랬습니다. 신한은행시즌2 염보성과 박태민의 경기가 대표적입니다. 염보성이 멀티를 많이해서 기세가 좋아보이지만 중앙싸움 한번 밀리고 바로 GG칩니다.

싸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잇 임요환 선수의 드랍쉽과 이윤열의 2배럭후 커맨드 최연성식의 1마린 더블커맨드 +알파  그후로 2년정도가 지났습니다.
테란은 몇년전부터 새로운 것을 개발하지는 않고 복습만 합니다.
롱기누스II나 리버스템플 같은 맵이 아니라 자원이 많은 맵이라면 이제 테란은 최정상의 저그를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아래부터 쓰는 글은 유머가 아닙니다. 그런데 유머처럼 들리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_-


1. 한방병력과 조합된 핵
어이없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는 '실시간'으로 펼쳐집니다. 상대의 유닛을 부순다는 개념도 중요하나 빨리 부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저그와 200싸움이라면 더 강력한200이 필요하고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전의 핵은 주로 몰래 시전하는 것으로 사용되었지만 그게 아니라 한방조합이나 충분한 병력과 함께 사용해서 똑같은 200이지만 적을 물러나게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사용했으면 합니다.

1-1. 테란 앞마당으로 난입하는 러커와 다크스웜. 본진 수비병력+핵
테란의 앞마당에 병력이 많아도 러커와 다크스웜이 구름다리를 놓다는다면 어짜피 죽습니다. 그럴때 병력이 일정한 곳에 지키고 있고 핵을 조준합니다. 저그는 그대로 핵을 맞을 확률은 희박하지만 저그는 핵싸인을 듣고 그대로 공격을 할수도 없습니다. 안빼면 다 죽을 테니까요.

1-2 후반 드랍쉽의 마린메딕+ 고스트핵
마린메딕으로 저그멀티나 본진에 보내봐야 울트라 러커 등등 수비병력이 옵니다. 내리자 마자 마린메딕은 해처리 두드리고 동시에 핵을 조준합니다. 오면 같이 죽고 안오면 핵이 떨어질 시점에 잠깐 빠지면 됩니다.

1-3 저그의 시간끌기용 다크스웜 러커 핵으로 진격
테란의 한방조함이 저그의 띄엄띄엄 성큰이나 다크스웜러커에 시간이 끌립니다. 그때 핵으로 조준합니다. 물러나가나 핵을 맞겠죠. 다수의 성큰라인을 빨리 걷어내는건 시즈탱크보다 핵이 빠를 수 있다고 봅니다.

2. 옵티컬을 추천합니다.
저그는 오버로드나 저글링으로 테란의 이동을 파악합니다. 중반 메딕의 옵티컬을 걸고 저글링의 시야를 좁히고 무브로 이동한다면 의외의 타이밍 러시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특히 정보전을 중시하는 마재윤 선수와 같은 저그라면 미묘한 정찰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 플레이그 맞은 베쓸 SCV로 따라다니며 수리하기
저그의 플레이그를 맞고 베쓸은 어드덧 하나하나 줄어만 갑니다. 그러다가 지는 거죠. 정말 귀찮은 일이지만 SCV를 몇마리라도 끌고 다니면서 수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써놓고봐도 정말 유머처럼 들리지만, 마재윤 선수의 플라잉 디파일러나 나이더스 커널 플레이 모두 전에는 쓰지 않았던 것들입니다. 지금처럼 즐겨쓰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정도의 의식의 전환이 아니라면 테란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념토스
07/02/25 07:21
수정 아이콘
지금 이러한 것은 저그의 대한 시각이 아니라...
마재윤 선수를 겨냥한 시각인것입니까?

러시아워3 부터 아카디아2 신백두에서 저그가 승승장구했을시...
나왔을법한 글입니다.

마재윤 선수 때문에...

흐흐 이러다
여러저그가 또 죽겠네요
스갤칼럼가
07/02/25 07:24
수정 아이콘
꼭 그렇다기 보다는 테란이 마메탱베로 저그와 싸우는데 뭔가 파워가 밀린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요. 테란이 물량은 많은데 디피일어 다크스웜 앞에선 무조건 빼야하잖아요. 그런데 테란에게도 그런 마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핵을 생각해냈습니다. 그리고 롱기누스 리버스템플 같은 노골적으로 테란을 살리는 맵이 아닌맵에서 테란이 더 선전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체념토스
07/02/25 07:31
수정 아이콘
스갤칼럼가님// 거기의 대한 해법으로 고인규 선수나... 전상욱 선수가 보여준 플레이를 보실것을 권장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테란도 이상적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충분히 대응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적으로 요즘 최고테란들이 다크스웜이나 디파일러 상대하는 모습보면..
정말 예전과 다르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07/02/25 07:42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이제는 제발 프로토스가 뭔가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07/02/25 07:47
수정 아이콘
참신하네요 ^^
테란도 뭔가 재발견을 해야한다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현재는 안쓰이는 핵, 메딕의 마법 등이 자연스럽게 테란 전술에 융화되는 날이 올런지.. 보는 입장에서 몇 배는 재밌어지겠네요 후후..
THEMAVINE
07/02/25 09:06
수정 아이콘
플레이그에 리스토레이션(맞나요?) 쓰는거 보고 싶은데. 나오지 않더군요. 리스토레이션도 범위마법이면 얼마나 좋으려나.
제3의타이밍
07/02/25 09:19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가 컨슘으로 마나보충해서 스웜 플레이그를 치지만
메딕은 그런게 없죠 일일이 다 리스토레이션 해준다면 마나가 부족할 것도 같습니다
07/02/25 10:00
수정 아이콘
플레이그상대로 테란이 압박을 느끼는건 리스토나 SCV로 치료를 한다고 해도 저그가 맞추려고 하면 다시맞을수밖에 없다는거죠.결국 또 맞을거라면 마나or돈,SCV노는시간을 사용하느니 그냥 안쓴다,라는 마인드로 보입니다.사실 이게 현실적이죠.
안티테란
07/02/25 10:16
수정 아이콘
저는 패러다임의 전화가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의 엄청난 콘트롤은 자원 대비 병력 효율의 극대화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한 때 이윤열 선수가 SK 테란을 좋아했던 것도, 베슬 한 대가 나와서 이레디 3방 정도만 써도 자원적으로 엄청난 이득을 보기 때문이죠. 어제 롱기누스의 1경기에서도 보면 마린 한 기 한 기를 뮤탈에 안끊기려고 센터에서 느리적 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러커가 추가 멀티 언덕 위에 배치되기 전에 올라가는 게 승패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사항임은, 이미 그런 방식으로 마재윤 선수를 이겨본 진영수 선수는 아주 잘 알고 있었고, 마재윤 선수와 진영수 선수의 경기에서는 항상 그런 패턴이었죠. 마린메딕과 러커 누가 먼저 세 번째 저그 멀티에 도착하느냐 싸움...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일단 입성만 한다면 그 이후에는 테란이 무조건 이득보는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임요환식 저그전이구요. 테란이 무조건 이기는 병력이라고 센터에서 저그 병력을 조금씩 끊어 먹기 위해 돌아다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저글링 몇 마리 더 잡거나 뮤탈 피 조금 더 깎는 것 보다는 진영수 선수처럼 저그가 눈치채지 못하게 돌아다니다가 갑작스럽게 추가 멀티든 앞마당이든 나타나는 게 저그 입장에서는 더 무서운 것입니다.
테란의 타이밍은 모든 저그가 마재윤 선수처럼 쉽게 막을 수 있는게 아니고 그것이 매우 강력한 덕분에 테란이 저그 상대로 강력한 것입니다. 그러나 저그가 자원 먹고 싶은 만큼 먹고 하이브로 간다면, 테란도 베슬과 배틀이 동시에 모이거나 할 정도로 여유가 생길 상황이 아니면 이기는 것이 매우 힘들게 됩니다. 테란은 스캔이라는 아주 강력한 정찰 도구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역시 한 타이밍을 갈고 닦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마지막 4경기 히치하이커에서의 경기에서, 결국 이윤열 선수는 어쩔 수 없어서 한방러쉬를 갔고, 타이밍이 중요한 것을 알았지만 이미 마재윤 선수는 성큰을 매우 분산시켜서 박아둔 상태였지요. 마지막 경기가 되서야 타이밍을 노리는 절박해보이는 이윤열 선수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swflying
07/02/25 10:19
수정 아이콘
3해처리 레볼루션이 아니라고 봅니다.
3해처리는 저그에게 어느정도 더블한 테란을 게릴라가아닌
물량으로 상대할 수있다. 란 개념을 심어준, 좋은 빌드이지만,

마재윤이기에 3해처리는 곧 승리 공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경기 보고 다시 느꼇지만
다른 저그들은 아직 마재윤의 디파일러 활용은
따라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금쥐수달
07/02/25 10:23
수정 아이콘
핵은 자원낭비만 될뿐이고 옵티컬은 주위에 유닛이 한기만 있어도 그 유닛의 시야때문에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특히 1-1같은 경우는 저그가 핵떨어질때까지 30초정도만 병력 빼놨다 다시 공격하면 테란은 핵에 쏟아부은 자원 + 핵에 파괴된 자신의 건물과 유닛에 대한 피해 + 앞에 건물로 형성되있던 방어장벽이 싹 걷힌-_- 탄탄대로로 쏟아져 들어올 저그병력을 어떻게 막나요... 고작 30초 앞당겨 공격하려고 핵이 터질곳에 본부대를 던지는 무모한 저그선수는 없죠-_-;;
그리고 핵은 조준했다 취소하면 자원이 그대로 증발-_- 해버리고 다시 핵생산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계속 조준했다 취소하는식으로 시간벌기도 불가능합니다...

1-3같은 경우도 저그가 퀸만 준비해서 핵조준 들어오면 브루두링 = gg...
처음느낌
07/02/25 10:23
수정 아이콘
테란 전략의 다양화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한때 아카디아2에서 저그한테 맨날 더블만하다가 지니까 플레이를 다양화했던적이 있는데 그것을 전체적으로 확장해야됩니다.

테란에게 유리한맵이건 5:5인 맵이건 불리한맵이건 테란이 전략을 다양하게 써야됩니다. 그게 살길이죠... 원배럭 더블이건 치즈러쉬건 선팩토리 조이기건 초패스트 베슬이건 말이죠
07/02/25 11:00
수정 아이콘
아님 요새 잘 안쓰는 전략들을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방편이라 보여집니다.(패스트 레이스, 메카닉 등등) 물론 단판승부일때 말입니다. 그럼으로써 상대를 당황케해서 리듬을 잃어버리게 만드는것도 좋죠.
펠릭스~
07/02/25 12:09
수정 아이콘
입스타긴 하지만 핵을 저그 시야 밖에서 사용하지만
타격을 주는 식으로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는 압박용 핵병력이 없는곳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브로큰 에로우 형식으로 교전 전장 자체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구요
어느정도 피해를 각오하고 사용하는 방법도 괜찮치 않을까요
탱크 포격 안에서...물록 핵이 사용되는 시점에서
탱크도 사라지겠지만 이점을 더 챙길수 있게 활용할 방법도..

다른 하나는 압박으로 사용입니다....
핵을 쏜다는 상대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해
진형을 풀었을땨 핵을 취소하고 빈틈으로 러쉬를
감행하는 것입니다.............

음 입스타였습니다...최송...ㅠㅜ
Bread Piddong
07/02/25 12:14
수정 아이콘
앞마당에 커맨드가 없으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요즘 테란들....
AmercanExpress
07/02/25 12:25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이 저-태전 해설 참 잘하시죠. 많이 배웁니다.
어제 4경기 벙커링후 저글링이 테란 앞마당 러쉬후에 또 다시 발업저글링 한부대반으로 테란앞마당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보통은 빨리 드론 채우고 뮤탈 빨리 띄울라고 했을것 같은데....
먹고살기힘들
07/02/25 12:39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 잘쓰면 정말 무시무시하죠.
1경기 마재윤 선수 본진앞에 러커 두마리와 함께 다크스웜을 쳤을 때 이윤열 선수의 대규모 병력이 전진을 못하는것을 보면서 '마재윤 선수와의 후반싸움은 자살행위다' 라는것을 어느정도 느꼈습니다.
초반에 끝내는것이 제일 나을 듯 생각됩니다.
07/02/25 13:14
수정 아이콘
핵은 거의 무용지물로 보입니다만...
클로킹 써도 오버로드가 있는 저그 상대로
메딕 마법은 가능해 보이고요
디파일러 -_- 정말 최강이네요
I have returned
07/02/25 13:22
수정 아이콘
핵은 솔직히 무리라고 보구요
길목길목에 벌쳐로 마인 설치하고 벌처 별동대로 디파일러저격 등이 현실적인 답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디파일러가 뜨면 테란은 마린 생산을 중지하고 벌쳐를 다수 운용해야할듯 합니다
duinggul
07/02/25 15:24
수정 아이콘
역시 입스타입니다만
추가멀티지역 언덕입구에 러커 두기로 수비할때
메딕 2기로 옵틱을 걸고 공격하는건 어떨까요
블러디샤인
07/02/25 15:49
수정 아이콘
duinggul/ 스팀과 사업과 옵틱을 함께???
라이크
07/02/25 20:23
수정 아이콘
벌처운용이 제일 좋을듯싶군요
케타로
07/02/25 21:48
수정 아이콘
괜히 딴죽거는 말 같아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건 테란은 아직도 강하다입니다.
임요환/이윤열/최연성 테란만 괴물같은 선수가 나오다가 이제 겨우 비테란종족에서 강한선수 한명이 나왔습니다.
절대 저그가 강한게 아닙니다. 한 저그를 플레이 하는 '선수'가 강한 겁니다. 머 곧 다른 저그도 마재윤선수를 볻받겠지만..
제가 생각하는건 프로토스 중에 마재윤선수 같은 사람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훌륭한 선수도 많았지만 모두 '악' 소리가 나오는 그런 플토 유저요.

p.s: 테란의 변화에 관한 생각은 아래유사글에 리플로 제 생각을 달아놓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583 이윤열vs마재윤 1경기 롱기누스2 마재윤의 라르고 그리고 프레스티시모 [15] 그래서그대는4861 07/02/25 4861 0
29579 스타크 역사상 가장 난해한 미스테리 마재윤. [14] 전장의 지휘자6261 07/02/25 6261 0
29577 오랜만에 올리는 관전평 [16] 아유3930 07/02/25 3930 0
29576 나의 그리운 저그여. [4] Jnine3639 07/02/25 3639 0
29575 '마재윤'의 시대인가? '저그'의 시대인가? [24] JokeR_5927 07/02/25 5927 0
29574 우회하는 병력을 막아라. [13] 레스베라트롤3715 07/02/25 3715 0
29573 대세는 심리전 ... ? [7] 3707 07/02/25 3707 0
29571 06년 저그 3해처리 레볼루션! 07 테란도 새로운 것을 개발해야 한다. [23] 스갤칼럼가4499 07/02/25 4499 0
29570 왜 사기맵인가 절실히 느껴지는 한판.. [39] 라구요7419 07/02/25 7419 0
29569 테란에게도 재발견이 필요하다! [14] 신병국3701 07/02/25 3701 0
29568 이번 OSL에서 이슈가 된 선수들 [6] 하늘유령4163 07/02/25 4163 0
29567 테란의 대 저그전 궁극의 전략 [11] 준혁3762 07/02/25 3762 0
29566 김택용~~~ 대기적을 창출하라~~~~ [11] 처음느낌4181 07/02/25 4181 0
29565 무당저그?? [8] Jylovepz3840 07/02/25 3840 0
29564 본좌들과 일본3웅 [9] 2초의똥꾸멍4429 07/02/25 4429 0
29562 [알림] 결승전 주간 벌점 2배 적용 합니다. [22] homy3978 07/02/24 3978 0
29560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2] 제3의타이밍3709 07/02/25 3709 0
29558 보라!! 새시대가 열리는 모습을!!!!!! [4] 블러디샤인4009 07/02/25 4009 0
29557 길가다가 신한은행을 보면 설레이고 흐뭇해집니다. [11] van3694 07/02/25 3694 0
29556 마재윤 선수를 뚫어낼 수 있는 스타일은 무엇이 있을까? [79] 제로벨은내ideal6597 07/02/25 6597 0
29555 Battle in Zama Regia - 세기의 두 영웅 [6] 소현3990 07/02/25 3990 0
29552 엄재경 해설위원의 음악용어 언급 [23] 66v6368 07/02/24 6368 0
29551 프리스타일의 이윤열 선수는 어디로 갔죠? [21] chldustjd5159 07/02/24 51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