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03 20:32:42
Name 패닉
Subject 마에스트로도 잠시 마음의 허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야되는데 약속시간이 다되서 간단한 제 생각을 적어보고싶어서 적습니다

굳이 안써도 되긴하는데 왠지 글을 쓰고싶어서요.. 한 2년만인가^^;

마재윤선수 여태까지 결승상대에게 먼가 한가지씩 부족하고 극복해야될 문제가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잘 극복해왔고 조용호와의 저저전을 빼고는 다 극복했죠..

종족상성상 물리한경우, 맵유불리에서 밀리는경우 (이윤열)
팬들의 지지에서 밀리는경우(광통령)

먼가 한가지씩 다 극복해야될 상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누가 뭐라고해도 극복보다는 이번엔 자신이 해왔던대로만 하면..

자신의 21승3패 의 토스전 전적만큼만  " 딱 그만큼만 " 해줬으면 이겼을 확률이

엠겜에서 97.xx 퍼센트였나요?..

그런 주위의 시선들과 그걸 잘 알고있는 마재윤선수의 연습과정에서

연습시간과는 무관하게 연습방식이나 마인드가 그전의 결승전들과 가장 달랐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김택용선수의 우승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마재윤선수의 열렬한 팬도아니고요.전 주종이 저그인지라 저그의 열렬한팬이지만 누구의 팬을 해야된다면 이윤열선수팬을 자청합니다^^.

김택용선수는 여태까지의 토스들의 운영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운영을 보여줬고 그건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상대로 신한시즌3에서 자신의 스타일은 고수하되 여태까지 보지못했던  병력운용스타일로 우승하는것과 상당히 흡사했습니다.




결론은 마재윤선수의 전성기는 아직 반정도밖에 못온것 같고 일년내내 맑다가 한번 비가왔을뿐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음시즌 6연속 결승진출을 기대해봅니다
(종족특성상 테란유저들 이윤열,최연성만큼의 포스유통(?)기간을 유지할지는 의문이지만)


또 하나 마재윤선수에 대해 제가느낀점은

설사 본좌급 포스가 끝나더라도 임요환,이윤열 선수 만큼 제2 제3의 전성기를 맞이할만한
지능적 노력형(?)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연습방식같은게 슬럼프에 빠져있을만한 선수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3/03 20:35
수정 아이콘
경기 보면서... 심소명 선수처럼 타이밍 승부를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자신감이 있었는지. 스타일대로 하다가 무난하게 3:0이 나와버리니...
난이겨낼수있
07/03/03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나다팬이지만 마재윤선수는 아직 본좌이며 다만 이번 3:0셧아웃후에 그의 성적이나 기량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벽에 금이가서 무너질지 보수공사를 할지 기대되네요.
포스유통기간에서....풉;;재밌네요
파에톤
07/03/03 20:38
수정 아이콘
딱 그만큼만 해줬기에 진겁니다.
자신에게 21승 3패를 가져다준 토스전 스타일을 과신하고, 조금의 변화도 주지 않았고, 김택용선수는 그 틈을 파고들어 비수를 꽂았습니다.
지존본좌=Maestro
07/03/03 20:39
수정 아이콘
보수공사....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현존 프로게이머중에 마인드컨트롤이 제일 잘되는 선수가 마재윤선수라고 봅니다.(물론 이번 결승전에서는 그런모습이 보여주질 못한 것 같습니다만..ㅠ_ㅠ) 위기를 기회로 삼고 한걸음 일어나는게 마재윤선수라고 믿습니다
세상속하나밖
07/03/03 20:39
수정 아이콘
엠겜 광고? 그것도 좀 심각했다고 봅니다..[결과론적애기임..아마.] 예전에 임요환선수가 장진수선수랑 경기하기 전에 장브라더스 vs 임요환 21연패라고 광고 했었는데.. 그게 안좋다고 임요환선수도 그랬죠. 자신감만 불게된다고했나.. 1주일 내내 그 2.xx로 김택용선수가 승리한다고 광고를 계속하니 저 선수는 연습 안해도 이겨 라는 자신감이 생길수 밖에요.[뭐 김택용선수가 엄청 잘했습니다. 분명히!] 결과론적 애기로, 광고는 앞으로 이런식은 자제좀 했으면 합니다.
07/03/03 20:39
수정 아이콘
허점이라기 보다는 김택용 선수가 더 잘해서 이긴게 정론이지 않을까요?

마재윤 선수는 평소대로 운영을 들고 나왔으며 수많은 프로토스들이 운영에 무너졌다면, 김택용 선수는 운영자체를 뒤흔들고 나온 것이죠.
07/03/03 20:3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저번 변형태, 진영수 선수랑 할때도 쉬운 맵에서는 좀 쉽게 무너지는 면이 많았었는데. 이런 걸 보면 심리적이 요인이 있는 거 같습니다. 쉬운 맵에서는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 때문인지 꼼꼼하게 준비한 느낌은 안들더라고요. 이번 김택용 선수와의 경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요. (김택용 선수가 쉬운 상대라는 게 아니라 종족상성상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플토전 감이 떨어진 측면도 있을 것이고. 온겜넷 우승후 여운의 여파도 있을 것이고. 복합적이겠죠
07/03/03 20:40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 바로 그런 것이 광고 아닐까요? 그런 광고에 동요되는 프로가 있다면 그것은 고쳐야할 아주 큰 문제가 되겠군요. 한 마디로 광고는 심각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07/03/03 20:42
수정 아이콘
Nerion // 네 제글과 같은 생각이십니다...-.-?;..
마음의 허점이 연습방식에 차이를 준것같고 그에따른결과가 이렇지 않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07/03/03 20:43
수정 아이콘
노포지 더블넥이든, 포지더블넥이든.. 더블넥을 한 플토를 저그는 타이밍러쉬로 잡아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재윤은 그런것을 거의 안하는 선수이고, 하더라도 다판제에서 자신이 리드하고 있을때만 하는 편이죠. 자만과 자신의 실력에 대한 과신도 있다고 보고요. 김택용 선수도 연습과정에서 아마 저그의 타이밍 러쉬를 가장 힘들어 했을거 같은데.. 전혀 없었으니 준비한 시나리오 대로 착착 넘어갔죠.
New)Type
07/03/03 20:44
수정 아이콘
김택용 vs 강민
김택용 vs 마재윤

두 게임 양상이 비슷했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프로토스전 강자 두 선수는 상대가 신예이고 프로토스이기에
어느정도 방심하고 (물론 아닐수도 있습니다.) 늘 하듯이 준비했고
김택용 선수는 분석을 열심히 했고 그리고 승리했죠
07/03/03 20:4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누구입니까.

우승을 밥먹듯이 했으며 양대리그 동시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MSL 패자의 자리에 앉은지 1년이 넘던 선수였습니다.

지금의 위치에 만족해서 겨우 마음의 허점이 생겼다면 마재윤 선수의 지금의 업적과 쌓아놓은 길은 생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김택용 선수가 더 잘해서 이긴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속하나밖
07/03/03 20:45
수정 아이콘
NO.7님// 임요환선수의 카페글.. 임요환선수의 글을 복사해놓겠습니다.

너무도..제자신에게 화가나서 ..팀에 오자마자 연습할 생각도 잃어버리고

분통터지는 저의 초라한 모습을 팀원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그냥 잤습

니다..

어제의 그경기...

아직 재방이나 VOD를 보진못했으나..

만약 보게된다면 정말 너무도 실망할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장진남 선수의 모습이 나오면서.. 저의 긴장은 풀어지게

되었고 어느샌가 부터 저는 장진수 선수를 기만하고 얕보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반대로 장진수선수는 온게임넷의 무차별한 인신 공격으로 인해

극대화된 투지와 긴장상태를 갖췄겠죠...

결기 결과는 거만함과 기만함 태만함을 보인 저에게 패배를 주었죠..

하지만 팬여러분들은 멋지다 잘하셨다 그러시더군요 ㅠㅠ;;

그런 저의 모습들이 멋지다니요...잘했다니요............

응원 해 주시는 것은 좋지만 지금 저에겐 따끔한 충고

한마디가 더 필요할것 같군요...

까페보다 PGR21싸이트를 먼저 들어가서

여러가지로 많은 글들을 보고왔습니다.

진정으로 인간 임요환을 좋아하기 보다는 게이머 임요환을 좋아해주시

는 분들이 많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게이머 임요환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게이머로써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보일수 있게 노력 또 노력 ..그리고

겸손을 잊지 않겠습니다..


P.S 저는 진남선수 진수 선수를 얕보지 않습니다..

아직도 제 머릿속에는 테란 킬러 진남 진수 선수의 모습들만 보일뿐

입니다..

어째서 그런 정신상태로 게임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평소 제 마음 가짐은 이렇다라는건 꼭 밝히고 싶습니다..

P.S 2

온게임넷... 시청률을 위한것과 흥행여부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게이머들을 좀더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P.S 3 어제 경기를 패배함으로써 다음주에는 숨도 못쉬게 되버렸군요

아이티비 1게임, 마스터즈 5게임, 엠비씨 게임 3게임,온게임넷 1게임

팀리그 1게임 모두 11게임이네요..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프로게이머가 경기 하는데 지장이 있으면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07/03/03 20:52
수정 아이콘
Nerion // 제목만으로 평가하지말아주시길- - ;;
07/03/03 20:5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거에 지장받는선수에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7/03/03 20:53
수정 아이콘
전 글과 내용 댓글로 보고 마음의 허점이라고 말하셔서 그에 대한 반박의견으로 말한 것입니다.

제목만 보고 말 한게 아니에요~
07/03/03 20:54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 그것은 광고보다는 그런 광고에 동요되는 선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광고는 늘 자극적인 멘트에 촛점을 맞추게 되어 있습니다. 실력있는 프로게이머라면 그런 것에 구애받으면 안되겠죠.
세상속하나밖
07/03/03 20:59
수정 아이콘
NO.7님// 저때가 2003년도인가요 임요환선수가 장진수 선수랑 했을때가.. 프로게이머계에서 경력있고 실력도 있는 임요환 선수 조차 동요가 되어버렸습니다. 게임전 그 하나의 광고 때문에, 마재윤 선수의 최근 경력 볼까요.. 5연속 msl 결승진출 , msl 결승 있기 1주일 전에 이윤열 선수에게 어느정도 완벽하게 우승.. 어느정도 자제력이 있는 선수라도 저런 광고를 보고 특히 자기 최근 페이스만 생각하면 동요 안받던 선수도 동요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에게 + @ 를 줄수 있지 않을까요? 독기만 더 품게 하는데 나에게는 - 요인이 안된다고 치더라도 상대에게 +@ 가 될텐데 꼭 저런광고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얼마전에 부스걸 논란이 있었을때 뭐 선수에게 오히려 경기력에 지장을 준다고 뭐라 하던데, 이건 그거보다 더 심각한거 아닌가요?..]
냠냠^^*
07/03/03 21:02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때도, 오늘 마재윤선수가 진것은...

마치 전상욱선수가 다전제에서 마재윤선수에게 지던 모습이나, 이윤열선수가 마재윤선수가 지던 모습과 딱 비슷했죠.;;

이길확률이 높고, 유리할때, ,무난하게 가서 승부보고자 하는 유혹;;;; 그걸 못넘어서 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오늘 아침에 롱기누스에서 마재윤선수가 4-5드론을 쓰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

결승전은...정말.. 모르는 싸움입니다. 강한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가 강하기 때문에, 그게 약점이 된다는 느낌;;


아. .물론, 마재윤선수의 방식을 예측해서, 역비수를 꽂아버린 김택용선수도 대단했죠.. 그리고 마본좌가 전략적 승부수를 띄어도,, 어찌될수는 모르는거구;;;
07/03/03 21:07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 아무리 생각해도 제 입장은 여전합니다. 광고의 목적은 단지 경기 일정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경기의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것에도 있다는 것은 다 아실테죠. 이것은 선수를 위한 것이 아닌 그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것입니다. 선수가 보고 경기력에 변화가 있다는 것도 공감할 수 없지만, 만약 그렇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광고의 수위를 조절하자는 의견도 저는 공감이 가질 않습니다.
세상속하나밖
07/03/03 21:15
수정 아이콘
NO.7님//뭐 마지막리플이 될거 같네요..[논쟁이 되버리니.. 지금도 논쟁인가..] 뭐 자꾸 선수분들 글에서 애기하는건 좀 그렇지만, 임요환 선수랑 장진수 선수 글 보면.. 임요환 선수는 위에 리플단 그대로 방심과 기만하기 시작했고, 장진수선수는 막 화가났다고 하더군요 그 광고보고 [물론 이 광고는 그겜 바로 시작하기전에 광고한거라..] 상대를 기만하고 방심하게 되고, 상대는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광고를 한다는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경기의 기대치를 끌어올리는게 하는건 맞습니다만, 다른 방법으로의 광고도 가능할거 같고요.[뭐 마재윤 선수가 이겼으면 전 분명 그런광고 찬성했겠죠. 전 김택용선수가 좋습니다..]
터져라스캐럽
07/03/03 21:31
수정 아이콘
게임방송의 광고가 선수의 심리에 영향을 준다면.
그건 잘하는 선수에게 주는 일종의 패널티같은 역할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좀 가혹한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에 흔들려서 질 게임이라면, 그 선수가 그정도 밖에 안된다는거겠지요.
원팩입스타™
07/03/03 21: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보기엔 특별히 마재윤선수 마음이든, 컨디션이든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그저 김택용선수에게 완벽히 분석당한 결과같은데요. 여지껏 마재윤선수 상대로 이렇게까지 괴롭힌 선수는 없었죠. 아마 연습과정에서도 없지않았을까. 마재윤선수 스타일상 연습때 한번이라도 겪어봤다면 오늘과는 다른 대처를 보여줬을 거라고 봅니다. 저번에 박대만선수 4게이트때도 봤듯이 이 선수, 침착함이 남달라서 왠만한 변칙공격도 막아버리는 선수고 그래서 본좌소리도 듣는거죠. 하지만 오늘같은 아예 개념이 다른 '마본좌킬맞춤플레이'는 처음 당해봤을거고 그때부터 크게 당황해서 나름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했을 겁니다. 1경기 후부터 마본좌 계속 뭔가를 중얼거렸죠. 2경기 지고나선 더 심했구요. 연습때 당해본적이 없는 김택용의 '신개념맞춤플레이'에 나름 추스려보고자 했으나 연습때 당해본적이 없으니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자신의 스타일 고수하다가 무너진 거라고 봅니다. 이게 김택용선수 생각이든, 코치님 생각이든 전 완벽한 전략의 승리라고 봅니다. 마재윤선수는 실수가 많았던 3경기말고 1,2경기는 늘 보던 그 모습 그대로였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786 김택용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정말 무서운거였군요.;;; [6] 김호철4772 07/03/03 4772 0
29785 결승전을 보고 나서.. [7] 매트릭스3735 07/03/03 3735 0
29784 마재윤, 그에겐 약이 된 결승전, [19] 4413 07/03/03 4413 0
29783 산왕........ 그리고 마재윤 [3] 미소속의슬픔4301 07/03/03 4301 0
29782 곰TV MSL 결승전 시청후기 [1] 그를믿습니다3689 07/03/03 3689 0
29781 정보를 얻어오라!! [5] Jonathan3936 07/03/03 3936 0
29780 아아.. 김택용.. 아아.. 마재윤.. [8] 블러디샤인4459 07/03/03 4459 0
29778 아, 이 복잡한 심경. 아무도 이기길/지길 원치 않았는데.. [4] e-뻔한세상3872 07/03/03 3872 0
29777 믿고싶지 않습니다. [2] Black_smokE3819 07/03/03 3819 0
29776 마본좌의 팬이기 전에... [4] D.TASADAR4289 07/03/03 4289 0
29775 오늘 마재윤의 플레이는 어땠나요? [58] dkTkfkqldy7276 07/03/03 7276 0
29774 마에스트로도 잠시 마음의 허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23] 패닉4009 07/03/03 4009 0
29771 프로토스의 새로운 혁명을 현장에서 목격하다. [7] SKY924214 07/03/03 4214 0
29770 오늘 김택용vs마재윤 리뷰 [2] sinjja4499 07/03/03 4499 0
29769 마재윤vs김택용 롱기누스2,리버스템플 - 형 내 삼룡이멀티 줄테니깐 그대신 타이밍을 줄래? [18] 그래서그대는6678 07/03/03 6678 0
29768 6여년만에 이룩해낸 우승 [7] 아유4148 07/03/03 4148 0
29764 마재윤 vs 한동욱 2007시즌의 향방을 점칠 빅승부!!! [3] 처음느낌4655 07/03/03 4655 0
29763 김택용은 본좌가 될 수 있을 것인가. [5] SlowCar4140 07/03/03 4140 0
29762 잔치 분위기 중에 부적절한 궁금한 것 하나.. [12] 김민성4176 07/03/03 4176 0
29760 뉴타입군 VS 마재윤 그 찬란한 결말. [2] 이직신4503 07/03/03 4503 0
29759 김택용 선수의 2.69%를 실현시킨 승리 요인 10가지...그리고 한 줄 요약 [18] 풀업프로브@_@7293 07/03/03 7293 0
29758 오늘까지의 일주일은;;; [4] 냠냠^^*3897 07/03/03 3897 0
29757 본좌의 7일 천하. 그리고 봄에 핀 토스의 꽃 [30] ArcanumToss6685 07/03/03 66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