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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04 22:04:21
Name SkPJi
Subject 이거 사기아닌가요?
말그대로 물흐르는듯한 운영,
흠잡을때없는 커버플레이,
필요하다면 일대일도 완벽하게,
거기에 노련미까지,

삼성전자 중간성적 11승2패,
팀플 12승 1패.

삼성과 경기하는 팀은 1:0으로
지고 시작하는군요.
개인전에 나오는 선수들도
얼마나 마음이 편할까요?
한경기만 이기면 '최소한'
에이스결정전이니까요.

거기다 돌아온 그들,
'훈-훈' 조합!
DMZ가 재미가 없어서 제외시켰다면
지오메트리와 삼성팀플은
밸런스를 위해서 퇴출시켜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웃음)

이거 사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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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4 22:05
수정 아이콘
사기 맞습니다. (웃음)

오늘도 보면서 저게 뭐야..라고 했답니다 -_-;
지니-_-V
07/06/04 22:05
수정 아이콘
오늘 삼성의 플레이를 보니까.. 뭘 해도 안되겠다는 생각 들더군요. 박성훈선수가 2게이트 질럿으로 저그를 이리저리 찌르면서 프로토스쪽으로는 프로브로 미네랄 캐기 방해까지 -_-;; 그러면서 이창훈선수는 앞마당 먹고 2가스 무탈체제로.. 후.. -_-;; 아예 극단적 선택말고는 정말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삼성팀플한테는요...
래몽래인
07/06/04 22:05
수정 아이콘
사기는 맞습니다만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경지니 어쩌겠습니다.
07/06/04 22:07
수정 아이콘
팀플마스터 Lee에 팬으로 빨려들어가는 이느낌 ㅠ.ㅠ
팀플이 재미 없으시다는분들에겐,
팀마 창훈선수 중심으로 관전해보시라구 하고싶네요
미라클신화
07/06/04 22:11
수정 아이콘
뭐 이글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간혹가다가 티원에 이창훈선수가 계속 있었다면 최강이였을거다 라는 말이많은데.. 스카이프로리그 2004였나요? 1라운드때 12세트연속무실점하고 결승갔던.. 그때 이창훈선수가 김성제선수와 최강이였지만 2,3라운드 계속연패하고 지고 그랬죠.. 10위결정전때였나 .. 개인전 3경기 잡아서 올라가고 팀플은 2번다졌죠.

결과적으로 이창훈선수의 이적은 굉장히 성공적인가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My name is J
07/06/04 22:15
수정 아이콘
사기 맞죠...
이런 팀을 위해서라도 팀플 리그가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07/06/04 22:17
수정 아이콘
이적 이후 엄청나게 특화되었죠[...] 간혹 개인전도 T1 시절 때는 경기 수가 많지 않았고[3판 2선승제] 그 이전에는 그 와중에 중복 출전도 가능해서 개인전도 나왔지만 삼성 칸 이적 후 5판 3선승제, 게다가 2판의 팀플... 마스터가 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겪어서 이렇게 팀플에 있어서 높은 곳까지 올라왔죠. 이 삼성 팀플에게 패배를 준 팀이 MBC GAME 히어로 였죠...? 후...; 정작 2패를 안긴 KTF와 르까프는 팀플에서는 패했고=ㅅ=;
07/06/04 22:20
수정 아이콘
사기죠.
forgotteness
07/06/04 22:20
수정 아이콘
이런것도 있죠...
이창훈 선수의 위치가 삼성에서는 고참급이지만...
티원은 워낙 고참급들이 많다보니까...
이런저런 선수들만의 나름대로 고집이 많겠죠...
아무래도 의견조율하는데도 삼성보다는 불편할거고...

상대적으로 박성훈 선수와 조합은 이창훈 선수가 커멘더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거죠...

그리고 이창훈 선수가 나갔지만...
티원 역시 또 티원의 색깔을 다른 선수들이 만들어가면서 강팀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구요...

서로 윈윈이라고 보는것도 괜찮을 듯 한데요...
07/06/04 22:22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저도 T1의 팬이긴하지만
이창훈선수에 이적은 좋은 결과로 끝났다고 봅니다.
옳은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올드카이노스
07/06/04 22:32
수정 아이콘
팀플이 재미없다,흥미가 떨어진다라는 이야기를 듣는 원인은 사실 팀플레이를 전담하는 '스타'의 부재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팀플 '스타'이창훈 선수의 경기는 항상 기대되고,설레이네요.
07/06/04 22:48
수정 아이콘
허허... 팀플레이 최다 연패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박성훈 선수가 이창훈 선수를 만나고 나서 지금 팀플 만큼은 본좌급이라니<...
nameless
07/06/04 23:02
수정 아이콘
사기 맞습니다. 고로 퇴출시켜야 하는게 맞습니다.(덩달아 웃음~)

아 정말 너무 멋집니다. 훈-훈조합!!!
저는 삼성팬도 아닌데 이창훈선수의 팀플은 마악~ 기대가 되고 마악~ 감동스럽습니다.^^
07/06/04 23:06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팀플레이가 2경기였다면...
07/06/04 23:07
수정 아이콘
근데 이 팀은 연습이 장난아니겠군요[...]
이창훈/박성훈/임채성/이재황 선수와 이성은 선수도 가끔씩 팀플 돌아가는데 서로 엄청난 승수를 자랑하는 조합들끼리 연습하니[...]
07/06/04 23:10
수정 아이콘
지는게 궁금합니다 훈-훈조합 개인적으로 케텝 정석-재덕팀플에 기대를~ 정말 팀플신들입니다~
상상초월
07/06/04 23:44
수정 아이콘
좋은 말로 달인이요~ 나쁘게 말하면 사기죠!
훈훈 조합은 어떠한 경지에 도달한 것 같아요.
이젠 훈훈 조합이 어떻게 이기느냐에 관심이 없고 그 조합을 누가 깨느냐에 관심이 갑니다. 과연 어떤 조합이? 과연 가능은 한걸까요~
07/06/05 00:00
수정 아이콘
훈의 장막, 훈파이어, 훈의 전차.......뭐가 더 나올런지.
wish-burn
07/06/05 00:08
수정 아이콘
작년 프로리그에 최우수팀플조합에 5천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누가 수령했나요?
DynamicToss
07/06/05 00:24
수정 아이콘
SK 입장에서 이창훈 선수 삼성에서 넘겨 준거 배가 아프겟습니다. 티원은 팀플에서 죽을쑤고 있고 삼성은 팀플에서 지는 모습 볼수 없고 이창훈선수 덕에
07/06/05 01:20
수정 아이콘
저게 뭐야...몰라 그거...무서워
07/06/05 02:14
수정 아이콘
이창훈 선수 파트너와 호흡 잘맞추고 센스도 좋고 큰무대 경험도 많고 팀플 마스터가 되는 조건을 모두 갖추었죠.
07/06/05 02:15
수정 아이콘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창훈/박정석 or 이창훈/강도경 조합을 보고 싶습니다.
DeaDBirD
07/06/05 02:48
수정 아이콘
창훈 선수가 지금까지 T1에 있었다면, 절대 지금처럼 레전드가 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창훈 선수, 공군 팀플 조금만 더 도와주세요..
처음느낌
07/06/05 07:38
수정 아이콘
삼성칸은 팀플의 제왕
다른팀입장에서 삼성칸은 팀플의 재앙이네요
IntiFadA
07/06/05 09:13
수정 아이콘
이창훈 선수 자신이 방출을 계기로 더 각성했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구경플토
07/06/05 14:04
수정 아이콘
이창훈, 박성훈 선수의 조합은 뭐랄까...걱정없이 관전할 수 있는 경기죠.
스타계에서 안드로급 포스를 자랑하는 삼성칸!
風雲兒
07/06/06 14:34
수정 아이콘
창훈선수의 팀플성적 통계 가지고 계신분 없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아유아라
07/06/07 10:18
수정 아이콘
모두 삼성을 찬양합시다. 이재황-임채성 조합도 같이 칭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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