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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14 22:54:42
Name Leeka
Subject 온겜, 엠겜 8강 종족별 현황입니다.
엠겜

32강 시작 -  테란 17, 플토 8, 저그 7


8강 - 테란 3, 플토 1, 저그 4(단, 이주영의 군입대로 와카전을 통해서 테란3, 플토2, 저그3으로 변경됨)


대진표


강구열 VS 송병구 // 마재윤 VS 이성은 // 박태민 VS 박성준 // 진영수 VS 김택용.



마재윤이 우주배 결승에 진출하면서부터 생긴.

우주 - 싸이언 - 프링글스 시즌1 - 프링글스 시즌2 - 곰 TV MSL 시즌1 까지..


테란이 계속되는 결승진출 실패. 이것은 이번시즌에도 이루어질것인가.
(마재윤의 결승상대는 플토-저그-플토-저그-플토.. 저거대로면 이번엔 마재윤 VS 박성준 or 박태민의 저저전 차례네요..)




온게임넷 16강 종족비율 - 테란 10, 저그3, 플토3

현재 8강 진출 확정  - 저그 2, 테란 1, 플토 1

8강 탈락 확정 - 테란 6명.



양대리그가 시작은 다 테란이 과반수 이상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8강 멤버는 저그가 가장 많네요.


마재윤, 김준영, 박태민, 박성준.  진정한 소수 정예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p.s 양대 8강은 저그 - 마재윤, 테란 - 진영수, 플토 - 김택용, (내일 송병구가 한동욱전 승리시 송병구 포함) 이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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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cia
07/06/14 22:55
수정 아이콘
적게 올라온 종족은 그만큼 정예다 뭐 이런 근거없는 생각이 현실이 되는 편성이네요..하하.
레지엔
07/06/14 22:55
수정 아이콘
예전에 테란 넷 나와서 네명이 8강가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결국 패러독스급만 아니면 적절한 밸런스가 되는건가...
07/06/14 22:57
수정 아이콘
예선은 전시즌 맵으로 했으므로, 전시즌맵이 얼마나 X테란맵이었는가를 보여주는것이기도 하지요..
07/06/14 22:58
수정 아이콘
MSL은 테란이 결승 못 진출한지 당골왕배 이후 근 2년이 넘었고...

플토들이 테란들을 솎아내고 테테전도 이뤄지면서 테란들이 자동적으로 MSL에서 필터링.

사실 이번 MSL에서 8강에 올라간 3명의 테란들 이성은 진영수 강구열 선수인데... 대플토전과 상대들이 워낙 강해서 4강에 올라가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성은 선수가 요새 페이스가 좋은데 이 선수 테테전 중심으로 봐서 아직 다른 종족전은 잘 실감이 안나기도 한데 더군다나 상대가 마재윤 선수 -_-;

결승은 어쩌면 저플전이 제일 유력할듯...
Jz)nObleSSe
07/06/14 23:00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양대 8강 올라가 있는 선수들이..
곰TV 시즌1 1,2,3위로군요......
가나다
07/06/14 23:00
수정 아이콘
예선맵의 영향이 제일 크겟죠.

네리온님의 말씀도 맞기는 하지만,

분명 박태민선수를 비롯해서 저그 선수들이 테란을 상대로 거둔 성적도 적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저그가 그렇다면 소위 맵빨을 받느냐?? 전적을 보면 그건 또 그렇지 않거든요.

결국 5:5밸런스 맵이 되면 종족분포는 어느수준 이상에서는

5:5:5에 수렴하게 되어있죠..

예선맵은 진짜...
07/06/14 23: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마재윤 선수의 등장이후 MSL에서 테란들이 마재윤 중심으로 저그에게 일격을 많이 맞기도 하였죠.
이직신
07/06/14 23:04
수정 아이콘
음..-_-; 테란들 상대가.. 테란전 요새 날라다닌다는
김택용-송병구-마재윤 이군요..
이번시즌도 MSL 테란은 무너질것인가..
07/06/14 23:12
수정 아이콘
저기 올라간 3테란 모두 테테전으로 올라간거죠. 제가보기에 큰 이변이 없는 한 테란이 살아남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07/06/14 23:1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선 온갖 질타까지 받으며 패했지만(ㄱ=;;;) 박태민 선수도 MSL 테란 전승, 박성준 선수도 테란전은 죽지 않았고...
...라고 쓰고 싶지만 이 두 선수는 서로 붙고 다음 상대도 무조건 테란일 가능성이 있는 건 아니라...=_=;
어쨌든 지금 MSL에선 테란의 좌초 위기[...]가 또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테란 선수들 탈락으로 종족 비율 맞춰진다고 하지만 그 테란 선수 팬 분들은 속 엄청 타죠[...][강민 선수 탈락으로 MSL은 구경꾼 입장][?]
Boxer_win
07/06/14 23:40
수정 아이콘
8강 대진을 보니....

결승은 김택용 vs 마재윤 이 다시 붙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제 바램일지도)

테란은 이성은 선수가 마재윤선수를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김평수
07/06/14 23:43
수정 아이콘
곰티비결승 왠지 저저전 아니면 지난시즌결승전 리매치가 예상되네요
07/06/15 00:06
수정 아이콘
MSL은 무조건 저그 우승일 듯. 테란전은 개념밸런스고 프토전은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서고 있죠. 이거 원 김택용 선수도 이 맵에서 저그전은 힘들듯 보이네요.
8셀밧데리
07/06/15 00:1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선수들을 비하하는 단어는 쓰지 마세요.
기사도
07/06/15 00:19
수정 아이콘
8밧데리//듣보잡????
박준영
07/06/15 00:27
수정 아이콘
듣보잡이라..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강민이 언제부터 듣보잡이었을까;;
07/06/15 00:28
수정 아이콘
8셀밧데리님// 듣보잡? 혹시 듣지도 보지도못한 잡?들이란 뜻인가요? 그렇다면 말씀이 지나치신듯...
한국인
07/06/15 00:29
수정 아이콘
쌍박(양박인데...이놈의 무한도전..)이 붙네요..아쉬워요..더 높은곳에서 붙으면 좋은데.
뭐 그래도 양박이 8강까지 갔다는게...
07/06/15 00:3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김택용 선수 결승진출 전망이 밝군요
forgotteness
07/06/15 00:4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마재윤 선수가 있는 쪽은 결승까지 마재윤 선수가 너무나도 유력해보이네요...
플토는 김택용 선수만을 제외하면 재앙으로 보이고 있고...
동족전인 저그전에서의 변수가 나올 확률은 아예없고...
8강에서 최고의 포스를 보이고 있는 이성은 선수만 제압한다면...
결승까지 조금은 무난해 보입니다...

반면 반대쪽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듯...
진영수 선수가 대 플토전이 약하다고는 하나 스카웃 관강을 당하고 이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4강에서 아무래도 부활하고 있는 투신이나 운신을 만나게 된다는것...
진영수 선수나 김택용 선수 두 선수에게 그리 반가울 소식은 아닌듯 합니다...
07/06/15 00:4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8강 확정짓고 인터뷰 보면 8강에서 이기면 4강에서 '좋아하는 저그전' 할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더군요...
07/06/15 00:4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토스한테 쉽게 지는건 상상이 안가는데.. 아무튼 대진이 마음엔 안드네요.
라오발
07/06/15 01:16
수정 아이콘
왠지 온겜,엠겜 모두 그그전이 될꺼 같은 예감;;
꼭 제가 재수없는 소리하면 그대로 되던데 아니겠죠? ^^
메렁레피
07/06/15 01:23
수정 아이콘
듣보잡?? 헐 저딴말를 여기서 볼지는 꿈에도 몰랐네...누가 둗보잡이유??
산사춘
07/06/15 01:41
수정 아이콘
허걱 누가 듣보잡인지 몰라도
이번 msl리그 올라온 선수들 괜찮았는데요.
스타리그도 마찬가지이구요
자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신인급 선수라고 해서 듣보잡이라니요
협회바보 FELIX
07/06/15 01:44
수정 아이콘
듣보잡 이야기가 듣기 싫었으면 이겼어야 했습니다.
지금 맵들조차 테란이 '불리한'맵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란진영의 참패는 그동안의 테란 선수들의 성적이
얼마나 맵에 의해 과대평과 되었는지에 대한 지표라 생각합니다.
통합랭킹1위 마재윤. 저그2위 김준영. 저그4위 박태민. 저그5위 박성준.
토스랭킹1위 김택용. 랭킹5위, 그러나 다승1위 송병구. 그나마 박정석
선수가 영웅포스로 현재 오버런 중일뿐 저그, 토스진영에는 오를만한
선수들이 올라 갔습니다.
07/06/15 02:04
수정 아이콘
듣보잡 소리 듣기 싫으면 이겨야 한다고요? 그럼 경기에서 지는 선수는 다 듣보잡 소리 들어도 되겠네요.. 무슨 테란종족이 잡으면 승률 90%이상이 당연한 종족도 아니고...
그냥 테란이란 종족이 싫고 테란맵이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괜히 선수들 듣보잡 취급하지 마시고..
이런 말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현재의 스타판이 너무 테란쪽이 우세하게 기울어져있다는 방증이겠지만 그래도 몇몇분들 말씀은 너무 과하시네요..
메렁레피
07/06/15 02:05
수정 아이콘
협회바보 FELIX님 //단어의 사용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듣보잡이 제가 아는데로 듣도 보도 못한 잡x이라는 뜻이 맞다면 적어도 여기 피지알에서 선수를 비하하는 용어로 까지 쓰일수 있는 저딴 단어는 쓰지 말아야겠지요...게다가 듣보잡 소리가 듣기 싫으면 이겼어야 된다구요?? 그럼 떨어진 선수..특히 테란들은 다 듣보잡이 되는겁니까?? 나참...
바람소리
07/06/15 02:27
수정 아이콘
협회바보 FELIX님// '할말은 하는 것'과 '까칠한 것'이 지성의 수준을 설명해 줄 순 없습니다. 분명 스갤을 하실 것이니 듣보잡의 뜻을 아실터인데 듣기 싫었으면 이겨야 했다니요. 실수하신 건지..
그리고 지금 맵이 테란에게 반드시 좋다고 우길수도 없죠. 실제로 테란들이 많이 떨어졌으니. 최근 MSL에서만큼은 저그가 과대평가되어왔다고 해도 할 말 없죠. 물론 지난 시즌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입니다. 테란이 오랫동안 우승 못한것이 '맵발받고도 못하는 테란들만 있어서'인지 '이윤열 최연성빼면 원래 테란은 그정도인 종족' 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나두미키
07/06/15 08:15
수정 아이콘
협회바보 FELIX님// 듣보잡 소리가듣기 싫었으면 이겨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이겨야 인정을 받고 칭찬을 받는 분들이 '프로선수' 이니까요... 하지만.. 진출하지 못한, 패한 선수들에게 '듣보잡' 이라뇨? 그게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하시는지? '듣보잡'을 쓰신 분보다는 오히려 그 댓글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펠릭스님에게 오히려 실망입니다 그동안의 모습과는 사뭇 너무 다르시네요.....
포도주스
07/06/15 09:55
수정 아이콘
나두미키님// 그동안의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은데요? 안티테란, 안티sk의 선두주자인 분이라 뭐... 놀랍지도 않습니다.

듣보잡이란 거... 생짜 신인들이 무기력한 경기를 보이며 패할 때 주로 나오던 비아냥거리던 말인데 이번 상황에 쓰기엔 적당치 않아 보이는데요? 리그에서 졌다고, 떨어졌다고 다 듣보잡입니까?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강민 모두? 선수들을 놀리거나 비하하는 말을 너무 자연스레 쓰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만 하군요.
07/06/15 10:06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맵에 의한 과대평가를 받았다고 보기엔 테란이 이번 MSL 이 32강으로 개편되면서 8강으로 오르기까지 테란 플레이어들이 동족상잔을 상당히 많이 거치고 올라왔다라는 점도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족상잔을 거치고 올라온 현 테란 8강과 거기서 떨어진 테란 선수들과 비교가 부득이하게 타종족전에 대해서 말들이 오갈수도 있겠네요.
07/06/15 11:14
수정 아이콘
맵전적을 보니 테란에게 그다지 유리한 맵도 없는 것 같은데요. 로키의 테-플전이 약간 차이날 뿐 비슷비슷하네요.
찡하니
07/06/15 11:19
수정 아이콘
테란에게 불리할 맵도 없죠.
라이징선
07/06/15 11:57
수정 아이콘
나두미키님//원래 저렇죠. 심했으면 심했지 결코 덜하지 않음.
信主NISSI
07/06/15 12:41
수정 아이콘
초반 테란 진영의 탈락은 예상된 수순이었습니다. 적게올라온 종족이 정예다라는 건 근거없는 생각일 수 있지만, 사실상 밸런스를 '종족별'로 맞추는 이상 적게 올라온 종족은 자연스레 정예가 됩니다. 한동안 강한 선수들이 테란을 선택했던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요. 어쨌든 리그 초기의 테란 탈락은 예상되었던 것이고, 8강 이후 맞춰진 밸런스로 재밌는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시즌 맵도 좋구요.
그레이브
07/06/15 13:11
수정 아이콘
이런 테란의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면 맵발 종족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우게 될 뿐입니다. 현재 테란 죽이는 맵으로 맵이 도배가 된건 아닙니다. 밸런스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치명적으로 모 종족이 모종족 못이긴다 라는 소리는 안나오는 현황에서 테란이 다수 탈락하는건 타종족이 테란에게 압살당하면서 좀더 강화되어 올라왔다고 봅니다. 롱기와 리템 콤보에 압살당하던 저그 역시 지난 예선 뚫고 올라왔습니다. 시즌 초반에만 해도 엠겜과 온겜 양 방송사에서 최다종족은 테란이었고 그 수 역시 타종족에 비해 압도적이었습니다.

테란이 유리한 맵에서 이점을 가지고 이겨온 만큼 어느정도 타종족전 면역력이 떨어진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저그와 플토는 테란을 뚫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고요.
07/06/15 13:25
수정 아이콘
테란이 극복못해도 맵발종족이라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우승할 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는거죠.
오소리감투
07/06/15 15:06
수정 아이콘
후후후, 어떻게 이렇게 시나리오가 아귀가 딱딱 맞아들어갈까요?

마치 조예선도 각본(?)이 있는듯한...

물론 그런건 없겠지만요....

앞으로도 한종족이 대세를 타면은 16강이나 32강에서

열심히 동종적전을 꾸려서 쳐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Que sera sera
07/06/15 16:25
수정 아이콘
테란플레이어가 기본적으로 많아서 32강에 많이 진출했지만, 저그플토 정예멤버들은 테란들을 압살해버리는군요.
맵은 전반적으로 테란이 약간 불리한 가운데 만들어진것 같고, 수년간의 머씨형제 트라우마로 인해 밸런스는 어느정도 맞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결론은 테란 우승못할꺼라는거;; 당분간 어느정도 이런추세가 지속될 것 같기도 합니다.
07/06/15 16:33
수정 아이콘
테플전은 플토가 우위이지만...저테전은 테란이 맵나쁠게 없어보이는데요..데스페라도와 몬티홀...오히려 테란이 좋죠..단순 맵문제만으로 따지기엔 대진상의 문제가 더 커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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