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14 22:41:15
Name sana
Subject 택용아 고맙다.
택용아 고맙다.  

스타리그가 생긴이래  프로토스 2회 연속우승이 얼마나 대단한 업적인지... ...

이런 현실을 보게 될줄이야.

그래서 더욱 욕심이 생겨 3회연속우승과  그 기록을 넘는 4회 우승... ...
아예 곰티비 시즌을 너가 다 잡았으면 좋겠다.

사실 이번 결승은 마재윤선수와의 대전보다 더 어려울거라고 예상 했고
실제로로 그랬지만 결국 너가 이기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했어.

5경기는 정말 지는줄 알았는데...  ...
넌 끝까지 포기하지 않더라.

이렇게된거 스타리그는  편하게 준비하고
연속 우승을 놓치게 될때까지  MSL에 집중하기를 바래...  ...

다음 시즌은 더욱 힘들지도 몰라.

저그전과 토토전이 증명된 너에게  이제 상대들은
필살기와 맞춤 빌드를 준비하겠지.

하지만 너역시 젊고  아직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에
너를 응원하는 팬들과 더 큰 꿈을 꾸고 만들자.

테란과 저그에서  최연성과 마재윤 같은 선수가 나왔을때
정말 부러웠다.

이제 정말 다음 시즌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자
MSL  3연패

택용아  오늘 정말 고맙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14 22:5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팬인지라 처음에는 미웠지만, 실력을 보니까 미워할 수도 없겠더라구요.

다음 시즌에는 테란을 잡고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플토가 되가지고 테란 한 번은 잡고 우승해야죠?
hayatoss
07/07/14 22:57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이나 이번시즌이나 8강이하에는 테란만 때려잡고
4강부터는 저그토스만 상대하네요.. =_=
nameless
07/07/14 23:04
수정 아이콘
택용아 나도 정말 고맙다.(반말 해도 되나요..^^;)
프리랜서
07/07/14 23:23
수정 아이콘
저도 고맙다고 하고 싶어요. 현장에서 결승 본 거 처음이라 우승 못하면 울 것 같았는데....김택용 선수에게 우승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5경기 때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도 감사를^^ 프로토스 3연속 우승도 꿈이 아님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산타아저씨
07/07/14 23:38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고맙네요~

오늘 정말 재미있었어요 ^^
07/07/15 00:06
수정 아이콘
플토가 결승상대가 테란이면 감사하죠.
07/07/15 00:12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 투싼배 팀리그에서 펼쳐진 박용욱 VS 이재훈 in 루나 이후에
오랜만에 손에 땀나면서 지켜본 경기였습니다.
택용아 나도 정말 고맙다
07/07/15 01:23
수정 아이콘
플토 결승 상대가 이윤열 선수라면 전혀 감사하지가 않습니다...[;]

택용씨, 더불어 병구씨. 저도 고마워요.[나이 어려도 안면 없으니;]
07/07/15 11:38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 테란 잡고 우승하면 김택용선수 입장으로는 완벽한 시나리오... 저그, 토스, 테란 모두잡고 우승...
물빛구름
07/07/15 21:3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다음시즌 테란잡고 우승하면 세종족 상대 우승이네요~
정말 두선수 덕분에 좋은 경기봤어요.
꼬꼬마
07/07/16 20:34
수정 아이콘
5경기 정말 최고였다.팬들이 몇번을 울었는지 모른다고 하더라.
택용아 정말 고맙다...너가 졌으면 난 스타리그 더이상 안봤을지도 몰라(반말해도 되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76 가장 예측 하기 힘들었던 스타리그 결승전 [4] 하늘유령5344 07/07/15 5344 0
31475 가장 인상깊었던 다전제 토스전은? [36] 조제6131 07/07/15 6131 0
31474 김 준 영 선 수 에 게... [파이팅]... [11] 견우4166 07/07/15 4166 0
31473 [결승 감상평] 역대 최고의 프프전 결승전을 오늘 봤습니다. [12] 김광훈5364 07/07/15 5364 0
31472 [오프 후기]하나 둘 셋 "송병구 화이팅..!" [15] dkTkfkqldy4389 07/07/15 4389 0
31471 택용아 고맙다. [11] sana4649 07/07/14 4649 0
31468 마지막 5경기후 송병구 선수의 인터뷰를 보고나서... [40] 리버 IQ업그레10473 07/07/14 10473 0
31467 긴장감 넘치는 최고의 플토전...-감상평- [28] 헌터지존5860 07/07/14 5860 0
31466 # 김택용 선수 우승기념 김택용 선수의 전적 & 실적 [16] 택용스칸6186 07/07/14 6186 0
31465 결승전관람후기 [12] 나다4712 07/07/14 4712 0
31464 [응원글] 까짓- 조금 더 합시다. [22] My name is J3855 07/07/14 3855 0
31463 전율의 4리버...! [12] 비빔면6004 07/07/14 6004 0
31461 오늘 엠겜 진행 정말....... [52] SKY927958 07/07/14 7958 0
31460 프로토스의 축제를 앞두고... ... [9] sana3934 07/07/14 3934 0
31459 대기만성형,두선수의 결승 대결. [15] SKY924296 07/07/14 4296 0
31458 저그가 두려워하는 프로토스. 그것으로 인해 일어난 혁명. [6] Leeka4236 07/07/13 4236 0
31456 전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남자. [5] 파란무테4796 07/07/13 4796 0
31455 "3. 3 대혁명'의 주인공 김택용. 본좌가 될수 있을 것인가. [109] JUSTIN6597 07/07/13 6597 0
31454 YG 랭킹 서버 베타 서비스가 오픈했습니다. [8] kkong4777 07/07/13 4777 0
31453 몇주전이 그립습니다. [17] 완성형폭풍저5035 07/07/13 5035 0
31452 김택용. 프로토스로써 시대를 지배할수 있을것인가. [16] Leeka4111 07/07/13 4111 0
31451 프로리그 주5일제 군더더기만 늘어난 거품리그인가? [34] the tool4411 07/07/12 4411 0
31449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예순네번째 이야기> [4] 창이♡4332 07/07/12 43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