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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06 15:17:17
Name Judas Pain
File #1 테란_테크.jpg (0 Byte), Download : 260
File #2 토스_테크.jpg (0 Byte), Download : 210
Subject 스타2에 대한 이런저런 잡담


완성된 게임이 아니므로 밸런스의 완성도나 세세한 전략을 말할 순 없겠고,
알려져 있고 크게 변하지 않을 핵심 개념만으로 판단&추측해보자면


<테란 프리뷰>

테란은 여전히 방어에 중점을 둔 듯하고 초반부에 빌드 특화된 유닛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적인 변수가 많을듯.
배럭-팩토리-스타포트로 이어지는 직렬테크도 여전한지라 조합된 중반한방의 파워라는 시스템도 건재할듯함.
옛날만큼 잔손이 많이 갈지는 모르겠지만, 두가지 타입의 범용 에드온의 존재라던지 커맨드 업그레이드, 디텍터와 터렛을 분리한것만 봐도
제작사가 테란 특유의 자신이 까다로운 플레이를 소화하면 할 수록 상대편은 더욱더 까다로워지는 양식을 지향하고 있다고 보임.
원하는 유닛을 뽑아내는 테크를 빠르게 타거나 노말유닛 양산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조립식 빌드 구성을 가지고 있다.(에드온도 미리 건설가능)
사이언스퍼실리티가 삭제되고 상위테크 3유닛(노매드=사베,배틀,고스트!)이 하위테크로 분배됨
대충 유닛과 건물들의 확실한 역할분담 그리고 효율성과 실용성의 극대화가(건물 되팔시 환불해줌, 오우!) 이번에도 테란의 방향성.
건물과 유닛들이 꼭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을 만큼 아기자기하고 재밌어 보이는것도 여전하다.
시즈탱크가 약화되었다고(인구수도 3) 하는데... 최종 밸런스까지 가지 않는 이상 확신하기 어려울것 같다.
최대의 변수라면 메딕이 과연 삭제될지 삭제가 안된다면 얼마나 다운그레이드가 될지 정도.
저그전=배럭스//플토전=팩토리의 의존도가 스타2 에서는 약화되리라 예상한다.

ps-현재로선 드랍쉽에서 유닛내릴때 이착륙 모션이 추가되서 드랍쉽 아케이드가 불가능해짐.
ps2-사베의 이레데잇 없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저그를 어떻게 상대???








<프로토스 리뷰>

반면 토스는 제작사가 종족에게 유연함을 주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임.
스타1에서 토스의 초반 플레이가 힘들었던 이유가 삼종족 상대로 모두 쓰이는 드라군이 완충재 역할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인데
초반에 사이버넥틱 코어 이후 바로 나오는 유닛인 스토커가 이후의 테크를 받칠 수 있는 성능을 갖추도록 디자인하려는듯.
지대공 지대지 모두 가능한 만능형에 민첩하고 공격력 강하고 후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순간이동까지 더함.
사이버넥티스 이후 템(지상군 강화),로보(보조유닛),스타게이트(?)로 나눠지는 세갈래 테크도 여전하지만
스토커가 제 역할만 해준다면 세갈래 테크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작용하리라 생각.


포톤의 최대장점이자 약점이 범용성인데, 좋은 방어타워지만 상대방의 유닛이나 조합, 전략에 따라서
포톤 위치선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성능이 대폭 줄어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었다.
토스 유저가 포톤을 박는 위치나 타이밍, 숫자만 봐도(특히 저그전에서) 수준을 금방 알 수 있을정도고
이에 대한 이해도가 전체적으로 좋아지면서 딱딱했던 토스의 약점이 상당부분 극복되었다고 생각.
(꽅밭토스 시절에 30분 내내 포톤만 깔다 게임을 졌다는 강민의 공이 꽤 크다)
한가지 예로 더블넥은 맵에 따른 포톤의 위치선정과 타이밍에 대한 연구끝에 안정화된 전략임.    
이번작에선 테렛과 달리 디텍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이동하는 속도라던지 에너지 형태에서 다시 페이즈 캐논으로 바뀌는 속도를 볼때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준 격임.
(물론 원조 캐논보다 범용성이 늘었다는 이유로 성능자체가 따운되면 말짱 황)




[게이트]


워프게이트의 사이오닉 망 유닛배치 기술이 얼마나 실용적일지는 실제 게임을 해봐야 알겠지만
무조건 게이트에서 업글한다고 좋은게 아닌게 쿨타임처럼 생산이 완료되면 특정 포인트에 일일이 하나씩 직접 찍어줘야 함.
즉, 예약생산이 불가능해지고 잔손이 많이 가게 된다.
미넬랄만 드는 값싼 게이트를 순식간에 대량으로 만들어 지상병력 폭발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여전한 가운데
의도적으로 선택업글한 워프게이트를 멀티지역 방어나 혹은 전진파일런이나 위상분광기를 이용해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하는 양상을 보일듯.
이것도 나름 토스에게 기동성과 유연함을 주기위한 방편의 하나.



게이트 유닛의 구성과 활용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이모탈과 스테이시스 오브(코어)의 정확한 역할을 현재로선 파악불가.
다칸이 삭제되고 트왈라잇 아칸으로 템플러 융합이 통일되었는데.. 완성판엔 기존의 아콘 능력외에도 뭔가 다칸으로부터 기술을 하나 넘겨받을것으로 기대중.
템플러 형제들은 여전히 게이트파워의 중추일것으로 예상되고 다크오벨리스크와 템플러아카이브로 나눠질 것이냐 아니냐는 토스유저에겐 상당히 민감한 사항.


아둔을 대체하는 트왈라잇 컨실이 예전과는 달리 질럿 돌진,스토커 순간이동 업그레이드,이모탈 업그레이드 및 생산요소 건물이 되면서
예전의 템플러 아카이브를 짓거나 발업만을 시키기위해 지어야했던 젠장맞을 사족건물의 비효울성을 탈피함.
ps- 발업이 삭제되고 돌진이 추가되면서 질럿의 기본적인 이동속도가 상대적으로 약간 빨라진듯, 예전 노발업 질럿의 묵직한 느낌이 없다.





[로보틱스]


위상분광기야 수송선과 이동 파일런의 역할을 겸용하는 유닛이고
태생 자체가 전략, 전술의 폭을 넓히고 토스에게 껄그러운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만든 유닛
드랍쉽과는 달리 순간이동 형식으로 착륙모션 따윈 없음 즉, 아케이드 여전히 가능
한가지 걸리는게 쳐력이 좀 약해서 수송선 아케이드나 비상용 파일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지않나 싶다.


콜로서스는 작은범위의 스플레쉬를 가지고 있고 다중 타켓팅 능력이 있어 공격시간 도중 타켓을 죽이면 자동으로 다음으로 넘어감
한마디로 마린,저글링,질럿등의 작고 양으로 때우는 유닛들의 재앙(개떼 저글링도 무섭지 않다)
거대하고 둔탁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적당한 속도와 언덕을 타는 능력이 있어 화력보단 기동력이나 전술적인면에 더 무게가 실릴듯하다.
언덕도 넘는 유닛임에도 파일런 등의 건물은 못넘어 다니는건 구현이 안된건지, 아예 계획이 없는건지 알 수 없음.
공중공격에도 맞는 리스크가 있는것으로 보아 뭔가 사기틱하게 강할듯한 유닛, 긴다리로 성큼성큼 걷는모습이 사랑스럽다(?)
수송선에 못타는, 타종족 유저들에겐 꽤나 반가운 약점도 가지고 있다.  


옵저버는 거의 그대로 나갈것 같다. 스타1부터 몇안되는 토스의 사기유닛 중 하나


리버는 삭제될지 안될지 불투명, 블리즈컨 나오진 않았으나 공식적으로 삭제했다고 언급하진 않았음
삭제된다면 테란과 달리 수송선 아케이드가 가능한 토스의 장점은 반쯤 묻힐듯






[스타게이트]


스타게이트는 오리지날 시절엔 존재의미가 약간 불투명했고
브루드워 시절엔 공중장악력이 괴악한 케세어를 제외하면 캐리어, 아비터등 축적된 자원을 통해 후반의 파워를 보강해주는 건물이었음
즉 최강의 안티대공 유닛인 커세어탓에 공중 장악력은 좋되 정작 뮤탈처럼 공중장악력이 맵장력으로 이어지진 못했던게 토스(ㅆㅂ 스카웃)
가장 예상이 어려운 부분인데... 토스의 공중장악력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맵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면
뮤탈로 반은 먹고사는 저그처럼 토스를 상대하는 종족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질 수 있어서 제작사가 어찌할지 모르겠음
일단 피닉스가 커세어의 역할을 대행하기 위해 태어난 유닛이고(과부화 특능) 지상공격도 가능함(뮤탈?)
워프레이는 안티 대형유닛-건물용 무기고  공대지,공대공이 모두 가능하나 독자적으로 활동하는게 아닌 지원사격용 폭격기로 보임.
아쉽게도 아비터 대체 유닛인 스타렐릭은 삭제, 그러나 캐리어와 모선의 존재가 있어 자원을 바탕으로 토스의 파워를 증폭시키는 역할을은 더욱 강화될듯 하다.
모선은 블랙홀 삭제와 특능및 성능 약화로(젠장) 싸고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만들었음, 스타2에서 토스의 특성중 하나가 될뻔했던 유니크 결정병기 부분은 포기.
템페스트를 삭제시키고 캐리어를 복귀시키면서 결정병기 부분이 겹치는지라 극상의 보조유닛 스타렐릭의 역할을 모선으로 넘긴것으로 보인다.(간지 -100)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스타게이트 유닛이 어떻게 구현되느냐에 따라 스타2의 토스가 전작과는 전체적으로 매우 다른 게임양상을 보일거라 생각함
위의 예상이 맞다면 토스가 짓는 스타게이트는 이전과 달리 아주 위협적인 생산건물이 될 공산이 큼, 진정한 다크호스



겉보기에는 테크나 유닛이나 가장 변화가 없고 몇몇 유닛만 새로 생긴 형태의 프로토스지만
블리자드가 게임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종족. 이번작에선 간지종족으로만 남지 않을것 같다.



**넥서스빠에게 반가운 소식하나,
조잡하게 SCV를 내부에 5마리 탑재하고 날아다니거나, 미관상 보기 흉한 포대나 탐색기를 머리꼭대기에 설치하는등의 만행을 저지르는 테란과는 달리
프로토스 원로원은 넥서스의 심오한 예술성과 심플함의 미학을 계승하기로 결정함, 더욱더 아름다워지면서 귀여운 프로브의 생산에만 주력할 계획이라고 하심.







<그밖의 포커스>

테란특유의 효율적인 테크트리 구조의 진화, 심시티를 극대화하는 버로우하는 서플, 테저전에서 지나치게 테란에게 힘을 실어준 메딕과 이레데잇에 대한 재고 및
드라군을 삭제시키고 워프게이트, 위상분광기, 페이즈캐논, 스타게이트의 재발견 등으로 토스종족에게 유연함을 더해주는 변화는
생각보다 블리자드가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전되었던 게임양상이나 밸런스에 대해 민감하게 모니터링을 해왔다는 느낌을 줌
(스타1에서 토스가 종족 특성에서 조금은 불리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고 답한것은 블리자드의 자존심 혹은 외교적 발언인듯)  
스피드나 박진감 면에서도 종족들 나름의 방식으로 기동성이 향상된게 보이는지라 스타1에서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한 루즈함을 없애는 정말 정신없는 게임이 될것 같다







사실 위의 두 종족보다 더 기대되는것이 저그인데, 스타1의 게임완성도와 재미와 깊이의 팔할이 저그라는 종족의 창조에 있었기 때문이다.
테란과 플토만 기획되었던 워크 짝퉁 알파버전에서 저그의 추가로 불후의 고전명작 RTS로 거듭난 전례를 생각할때
블리자드가 밸런스나 설정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저그 종족 메카니즘의 재창조일 것이라 생각한다.
시연회에서 공개되기까지 지금까지보다 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지만 그만큼 기대가 크다.
지나치게 드라이했던 저저전이 이번엔 과연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도 관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다.






<이스포츠 시장에서의 스타2>

한국에서의 스타2가 얼마나 활성화되고 스타1을 대체할 수 있느냐는 물음엔
일단 블리자드가 스타2 한국최초 발표나 중계&저작권 제동 등으로 이스포츠 시장에 개입할 의지를 표명했고
스타1에 대한 무한한 권한 역시 가지고 있는터라 '당근과 채찍'을 통해 이동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와우로 이미 조단위 돈을 버는 블자가 단순한 서비스나 전통의 개념에서 패키지 게임을 개발할 계획을 세우지 않았을 거라는 예상을 포함해서
블리자드는 전처럼 단순하게 게임제작자에 머무르려 하지 않을테고 세계적인 스타2 이스포츠 시장에 직접 관여할 계획으로 보이는데
열성적인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1, 이스포츠 방송시장의 거점인 한국을 그냥 지나치리라는건 너무 속편한 생각일듯
권력욕과 이권의 결정체인 협회는 과연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을지 또 그 움직임이 블리자드측과 어떤식으로 충돌을 벌일지도 흥미진진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앞뒤안보고 기득권챙기느라 많은사람들이 바닥부터 초석을 다진 한국의 스타 시장을 헌납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예상은 전부터 하고 있었다.
스타1의 판권이나 게임내적인면에 대해 블자랑 접촉하려는 움직임 혹은 스타를 계승하는 전적인 권한을 가질수 있는 국산 RTS의 개발
혹은 언젠가는 등장할 스타2의 여파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배하는 움직임은 눈꼽만큼도 느껴본적이 없었으므로...
예상컨데 방송사는 홀대하는 협회의 뜻보단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고 침해불가의 통제권을 지닌 블리자드의 비전을 좀더 존중할것 같다
두 업체 모두 시청자&소비자의 뜻을 존중하고 요구를 한발앞서 충족시키는데 자신들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이다



스타1과 워크3 유저를 동시에 흡수하는것이 목표일테고
본질적인 스타적 게임방식에 익숙한 스타1유저나 3D 그래픽및 진보된 인테페이스에 익숙한 워크3 유저모두
블리자드사의 게임 스타2 라는 큰 틀안에서 엮이는게 어렵진 않을것 같다.



한가지더 한국 이스포츠 시장에서 스타2에 관심가 무게가 쏠리게 해줄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은
스타1이 정교한 마이크로컨과 복잡한 손놀림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던 게임이라 한국게이머들의 강세가 두드려졌던 반면
스타2는 워크3처럼 향상된 인터페이스와 A.I의 영향으로 한국게이머들의 무조건적인 우세를 점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스타2 발매후 전셰계적인 규모로 벌어질 대회에서 한국 고수들과 세계 고수간의 대결은
월드컵처럼 교묘하게 한국유저들의 내셔널리즘을 자극할 공산이 크다.




개인적으로 난 블리자드와 블록버스터급 게임 스타2의 새로운 물결을 환영하고 또 기대한다.
한명의 게이머로서나 일개 이스포츠 시청로서나 양쪽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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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
07/08/06 15:54
수정 아이콘
모선을 포기했다니 안타까우면서도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토스팬분들의 토스사랑은 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거 같아 보기 좋네요.
hayatoss
07/08/06 15:57
수정 아이콘
넥서스는 예술입니다.
Judas Pain
07/08/06 15:59
수정 아이콘
사실은 스타2 나오면 주종족은 딴 종족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일단은 삼종족 전부 해보고 신중하게 결정;;; 향후 10년간 제 정신건강에 이롭냐 해롭냐가 결정되거든요.

여운이랄까, 역시 그래도 토스가 나오면 할말이 많아지네요.
음... 그동안 긴 세월이었습니다. 대략 10년간 토스주종이었으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재밌기도 하고 이길때의 쾌감이 정말 컸던것 같습니다.

아쉬운 거라면 좀더 다크아칸을 실전에서 써보고 활용하고 싶다는것 정도네요
스타 2가 나오기전에 다크아칸을 좀더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유닛인데 이젠 영영 사라져버리니까요
셋쇼마루사마
07/08/06 16:04
수정 아이콘
종족은 그대로 두고, 유닛은 모두 변경해버렸으면 했는데...역시 밸런스 위험 부담이 큰 걸까요??

아래 글의 테란 데모 영상을 봤지만, 역시나 speed 체감에서 떨어집니다.
스타1이 한국에서 최고로 군림할 수 있는 최대의 이유는 play-speed라고 보는데,
스타2가 과연 게임 속도에서 스타1을 능가하지 않으면서 물갈이를 시킬 수 있을까요?
스타2를 환영은 하지만, 스타1의 저변은 결코 따르지 못할 거란 생각입니다.

다만, 방송국 입장에서 스타2가 성공하지 못하면..이란 압박으로 인해 워3보다야 훨씬 나아지겠지만요...
그런 시기에 블리자드의 입김이..어떤 식으로 작용할 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거 같네요...

끝으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7/08/06 16:06
수정 아이콘
셋쇼마루사마님// 현재 저희가 하는 스타1의 속도는 fastest 이고, 지금 스타2의 속도는 시연판 normal, 체험판 fast 입니다. 아직 fastest는 나오지 않았으니. 그거까지 본뒤에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셋쇼마루사마
07/08/06 16:08
수정 아이콘
Leeka님//
그런가요??^^;;
정보 전송량이 스타1보다 많을 거란 생각에...그렇게 생각했었네요...^^
암튼 개인적으로 스타1보다 스피드 면에서 뒤쳐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절대로...
Judas Pain
07/08/06 16:08
수정 아이콘
그 테란 시연 스피드가 fast 아닌가요?

장재호 선수가 플레이하는 데모버전을 봤는데 fast임에도 어느정도는 빠르던데
fastest라면 충분한 속도감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외에 기동성과 난타전 위한 유닛들을 설계한것도 눈에 보이고 말입니다.

듣기로는 블리자드 측에서 스타를 처음보는 사람도 적응할 수 있게 블리즈컨에선 fast로 돌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양이 문제라면 문제인데, 블리자드가 저사양에서도 돌아가게끔 만드는걸 항상 염두에 두고 신축성있게 프로그램을 짤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수콩
07/08/06 16:12
수정 아이콘
결국 드라군은 삭제됬군요...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ㅠ.ㅡ
07/08/06 16:12
수정 아이콘
마이크 모하임 사장이 인터뷰에서 밝힌것 처럼 올해안에는 출시할 예정이 없다는것으로 볼때..
블리자드는 차후에 저그의 테크트리 및 유닛 재창조와 밸런싱 조절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저그를 상대로하는 테란과 토스의 스타1에서의 장단을 모두 감안한 밸런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저그를 통해서 3종족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조정하는것이 오리지널 시나리오에도 충실한 작업이 될 것이며
3종족의 우열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듯 합니다.
아직까지 하이브 테크 유닛을 상대로하는 테란의 곤란함과 토스의 기동성 보강과 화력에 집중하는듯한 유닛능력 조정 및
삭제 등은 저그의 큰 틀은 크게 변하지 않는 상황으로 예상되구요... 일안 게임은 나와봐야 아는것일텐데...

스타2 출시와 함께 블리자드가 국내 E-sports 시장에 개입하는 방법 및 노선이 가장 큰 문제가 될것이라는 생각에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세계화 시키기 위한 엄청난 로드맵을 설게중이라고는 해도 스타2가 나온다고 해서 스타 1의 프로게이머 및 계층들이
쉽사리 이동해갈 것이라는 예상은 솔직히 힘드네요.
종족간의 유불리를 지속적인 맵으로 맞춰가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매 시즌 새로운 양상을 보이는 게임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기때문에 섣부른 장담은 힘들것 같습니다.
블리자드에서 저작권의 힘을 바탕으로 강제로 리그를 종료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을경우 기존 국내의 스타1팬들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블리자드에서 스타2로의 이동을 강제적으로 유도할 이유는 없을것이라고 봅니다만;;;

어쨋든 향후 협회와 방송국 그리고 모든 권한을 쥔 블리자드의 파워게임에는 관심 없습니다만;;
최소한 즐기는 팬들이 남아있는 이 판을 갈아엎는 만행을 벌이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국내에서 우리만 즐기는 게임이라고 손가락질 받는다고 해도 그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플레이에 환호하는
팬들이 있는 이상 쉽게 사라져버리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넥서스는 예술입니다. (2)
EtudeByChopin
07/08/06 16:15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The_CyberSrar
07/08/06 16:16
수정 아이콘
Judas Pain님 // 본문 중간에 '역활'이 맞춤법에서 틀리셨어요. '역할'이 맞는 말입니다.
Judas Pain
07/08/06 16:31
수정 아이콘
신경 안썼더니 또 역활이라고 썼군요;;; 고쳐놨습니다. The_CyberSrar 님 관심 감사드립니다^^
Judas Pain
07/08/06 16:59
수정 아이콘
"'강제적으로' 이동될것 같다"는 말은
블리자드 측에서 스타1의 쇠락을 자연스레 기다리지만은 않고 당근 채찍을 통해 이동을 유도 할것으로 보인다는 뜻이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오해의 소지가 충분했던가 봅니다. 이것도 수정해 두었습니다.

저작권을 무기로 폭력적으로 종료시키는 상황은 없을겁니다. 그럴만큼 눈치없는 기업도 아니고요. 다만 저작권이나 중계권, 대회 입장료부문에서 입김을 불어넣을 충분한 자격이 있으니(즉 돈문제에 간섭할 수 있으니) 방송사든 협회든 일단은 블리자드의 생각에 따라갈 수밖에 없을테고 전 그 의도가 당연히 스타1을 넘어서는 스타2의 성공이라고 봅니다.


협회의 선택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알아서' 프로무대 기반을 스타2로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걸 선택할지는 미지수겠습니다만. 스타2가 정말로 될 게임이라면 이런 전향이 빠르면 빠를수록 협회이 입지는 커지겠지요... 사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 스타2는 스타1과는 다른 기반에서 독립적으로 다시 시작헀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합니다. 한국 이스포츠 최고의 자리에서 평화적인 양위가 될지, 실패한 혁명이 될지, 거친 찬탈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타1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가 있다면 남는게 도리겠죠


선수층의 이동에 대해선, 일단 워크3쪽에선 넘어갈 거라고 보입니다. 워크3은 아직 컬트적인 게임은 아니고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잘 나가는 게임일 뿐이니 말입니다. 스타1의 경우가 문제인데 정말로 될게임이라면 일반 유저들이 스타2로 몰릴테고 팬들의 애정으로 먹고사는 선수들 역시 전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단 그보다는 블리자드가 주최하고 (아마도) 방송국이 중계할 국내/국외 스타2 대회에서 아직 스타1이나 워크3 어느쪽에도 진입하지 않은 신예 프로게이머와 외국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일것 같습니다


넥서스는 예술입니다(3)
07/08/06 17:44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시스템 요구사양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건, 이미 워3의 선례가 있기 때문이죠. 워3 클로즈 베타버전을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클베 버전은 프레임수도 안나오고, 버벅거림도 심하고, 버그도 많았죠.
오히려 상용 버전이 훨씬 부드럽게 잘 돌아가더군요. 데이터 량은 더 늘었음에도...

그 이유는, 게임 개발상의 특성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게임 개발사들이, 최적화 부분은 맨 마지막에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만드는 도중에 최적화를 해 봐야, 어차피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서 또 엉키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최종 단계에서 performance profiler 라는 개발툴을 이용해서 코드 레벨의 최적화를 해버리는 쪽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블리자드의 베테랑 개발자들은, 이미 개발 단계에서 어느 정도의 최적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하고 있겠지만,
최종단계의 하드한 최적화를 지나고 나면, 시스템 요구사항은 지금보다 더 낮아질겁니다.
07/08/06 17:57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에서 블리즈컨 시연을 했을때 저글링은 단순히 거상에게 달려들면 그야말로 녹았지만...

잠깐 선보인 저글링에서 베인링으로 변태되더니 거상에게 베인링 몇마리가 달려드니 한마리가 금새 터졌죠...

추측컨대 달려드는 순간에도 베인링 몇마리가 거상의 공격에 별로 죽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저글링 보다 아머 및 체력 보너스를 받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상의 천적 유닛이 베인링이 되지 않을런지...
마빠이
07/08/06 18:21
수정 아이콘
사실 각종족 셔틀이나 드란쉽같은 공중수송유닛의 활용성을 일부로
떨어트린걸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내요 사실 블리자드도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자주바서 리버아케이드나 마린드랍같은것도 많이 보았을건대 아마도
제생각에는 언덕무시? 유닛사용을 활성화?(표현이이상한듯;;;) 시키기 위해서
공중수송선의 아케이드를 없앤것이 아닌가하고 생각이드내요

스토커나 점프젯보병 기타 변신바이킹? ;;; 거상 같은 유닛을 이제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이시대의 트렌드인?;; 기동전?의 강자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언덕위에서 공격을해도 상대방은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게 한것도
좀더 언덕을 전략적 요충지로 더욱더 치열한 자리싸움을 유도하면서 언덕이동
가능유닛의 전략적컨트를?을 더욱빛나게? 하기위해서 한것이 아닌가 생각이드내요

하지만 테스트때 아케이드를 강력히? 원한다면;; 피드백을 잘흡수하는 블리자드라면
다시금 가능하게 할수도 있겠내요
07/08/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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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넥서스빠 ㅇ_ㅇ

Nexus는 art입니다 ㅇ_ㅇ
07/08/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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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14170&board=&page=&category=3007&subcategory=&best=&searchmode=&search=&orderby=

여기에 김태형 엄재경의 플레이감상이 나오네요.
넥서스는 예술에 저도 동의하고, 스타1 자체가 예술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타2 시연 동영상을 아무리 봐도 그 예술성이 안보여서 흥행엔 전 약간 회의감이 드네요. 마린의 화끈함 시즈탱크의 통쾌함 깡패질럿의 위용 저글링의 괴물성과 귀여움 등등이 플레이 시연 동영상에서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시스템은 괜찮은데 예술성은 부족해보이는... 마치 워3 플레이 해보고 시스템은 괜찮은데 가지고 놀 맛이 전혀 안나는 라이플맨류의 디자인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전투장면이 워3의 그것처럼 난잡합니다. 스타처럼 깔끔하지가 않네요.
굳이 비유를 하자면 고전격투게임의 신세계를 열었던 스파2에서 있었던 영상의 깔끔함과 예술성 그리고 화끈함이 날아가버리고 조잡해진 후속 스파시리즈를 본 느낌이네요.
newromancer
07/08/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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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신유닛들의 활용빈도를 높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드랍쉽 이착륙 시간은 삭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타 2는 워낙에 신유닛들이 후방 타격력이 좋아서 굳이 드랍쉽이 필요 없기도 하구요.
일단 지형을 넘나드는 유닛들이 자리를 잡고 그 뒤를 드랍쉽 병력이 뒤따라가서 조합을 완성하는 형태로 진행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newromancer
07/08/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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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스타 1에서 골리앗 12기 + 탱크 4기 드랍에는 드랍쉽 5기가 필요했지만 이젠 탱크 4기만 드랍쉽으로 실어 나르고 골리앗 대체유닛인 바이킹은 드랍쉽 호위도 할겸 "날아서"침투하면 되니까요. 예전보다 드랍쉽 자체가 쓸 일이 줄었습니다.
마빠이
07/08/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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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romancer // 오그렇군요 탱크4기 드랍하고 바이킹이 가치날라서 호위하고 드랍과 동시에
바이킹이 트렌스포머? ;;; 하면 흠흠 ;;
그리고 지금생각해보니 맵만들때 언덕이동가능유닛 활용성을 떨어트리고 싶의면
본진 입구와 앞마당쪽 면?을 빼고 나머지면을 우주공간? 이나 바다로 살짝둘러주면
조절할수도 있으니 암튼 더욱 다채로운 전략이 나올건 확실하내요 ^^
07/08/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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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님//스파2의 정식 후속작인 스파3 시리즈는 전작 스파2를 뛰어넘는 깔끔함과 예술성 그리고 화끈함이 있지요. 스타2도 그런 느낌입니다. 물론 전작인 스파2와 스타1가 예술에 가까운 작품들임에는 틀림이 없지만요.
창이♡
07/08/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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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를 삭제시키고 캐리어를 복귀시킨 정보를 김캐리씨가 아는 순간 본인은 덩실덩실
Judas Pain
07/08/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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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기동성좋은 후방타격 신유닛들의 활용을 위해 드랍쉽 아케이드를 일부러 제한했다는건 정확한 지적인것 같습니다.(특히 테란)
토스는 일단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리버가 삭제될 경우의 수가 있고 거상은 수송이 불가능한 유닛이라 활용은 약간 깍인다고 보입니다.
리퍼와 함께 침투하는 바이오닉 드랍쉽, 바이킹 12대와 2드랍쉽에 실린 4탱크 덜덜덜 하군요, 꽤 멋진겜이 될것 같습니다.

참 그러고 보니 드랍쉽의 수송인원이 마린 5기 정도로 줄 계획이라고 들었는데, 이것도 신유닛들을 활용하기 위한 포석인듯 하네요

테란쪽에 대해선 이것저것 양상 변화에 대한 예상이 좀 부실했는데 재밌는 얘기를 많이 들어 즐겁습니다.

스타1은 확실히 예술적인 게임입니다. 유닛들이 단순하면서도 개성이 확 살아있고 종족간의 전쟁 양상도 굉장히 심오한 맛이 있었죠.
저도 종종 스타1이 RTS계의 스파2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아직은 개발중인 게임이고 우리는 종종 낯선것을 떨어지는것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폭적인 호의를 못 이끌어내는거라 생각합니다. 완성품을 봐야 알겠지만 지금 이정도면 대전격투 사상 최고의 개념작이라고 불렸던 스파3 정도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기존 유닛들의 강렬한 개성이 지금은 좀 묻어있지 않은가 하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충분히 기간내에 조정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사실 저도 보는것 뿐이긴 하지만 질럿의 육중함이 안느껴져서 살짝 당황하긴 했습니다)
Judas Pain
07/08/07 00:10
수정 아이콘
Nerion 님// 제 생각에 거상이 소형유닛의 학살자이긴 하지만 혼자서 쓸어버리는 유닛은 아니고 앞에서 몸빵해주는 유닛이나 언덕지형을 활용안하면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는 유닛이라고 봅니다. 실제 동영상에서도 질럿에 달라붙어 있는 저글링들에게 거상이 레이져로 꼼꼼하게 지져줘서 레이져 한발에 저글링이 4~6마리씩 지워졌었지요, 베인링이 아니더라도 거상이 단독으로 다수 저글링과 붙으면 비슷한 결과가 나오리라 봅니다. 베인링이 저지하는 질럿없이(자폭에 희생됨) 오로지 거상만 보고 달려드는데 레이저로 지지는데도 한계가 있겠죠.

음.. 하긴 베인링이 자폭데미지 40을 주는 형태다보니(질럿이 죽는속도를 봤을때 스플래쉬형태인듯) 몇대치고 녹아버릴 저글링에 비해선 거상에게 보다 더 위협적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머도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레이져에 쥭운 베인링이 2마리에 불과했으니..
정형식
07/08/07 00:23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나오면 지금처럼 정형화된 게임 양상 보다는 스타 초창기 처럼 다양한 게임 양상이 펼쳐지겠죠?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벽을 느끼고 스타를 멀리하셨던 유저분들도 다시 시작하실 수 있을것 같아 좋네요.
또 나만의 전략이라던가, 그런 거 만드는 재미도 쏠쏠할 듯 싶고.
07/08/07 00:44
수정 아이콘
음.. 저그에게 디파일러와 다크스웜이 잔류한다면.. 베일링+다크스웜 조합이 가능해지는데요(...)
07/08/07 01:43
수정 아이콘
캐리어가 있었군요...
하이 템플러와 다크 템플러의 테크 트리가 분리된 건 아쉽네요.
그렇다고 해서 원래 "럭셔리"가 테마였던(?) 프로토스 건물들이 갑자기 싼 값이 될 것 같지도 않고...

C&C 제너럴에 머로더 탱크가 생각나네요. 머로더는 뽑는 사람만 뽑는다는 설명이 있었거든요(구 Red2.net 게시판에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다크 템플러가 그런 모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프로브 그림... 3초 수족관...

테란도 많이 복잡해졌군요... 머리가 핑핑핑핑...
GO! TEAM
07/08/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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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몰래 신 종족을 준비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데스싸이즈
07/08/07 11:05
수정 아이콘
새로 나오는 넥서스가 예술이네요 진짜..
거기에 그런 허접한 포대가 안달려서 다행입니다.
07/08/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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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럭스 애드온-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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