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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3 10:32
2경기에는 마재윤 선수가 커세어 리버라고 완전히 속아버린 거 같더군요...
마본좌의 천적이 프로토스에서 나올 줄이야... 정말 스타 몰라요~
07/08/13 10:34
드라군이 앞마당까지 올때까지 몰랐죠. 일부러 히드라 김택용 선수 자신 앞마당 주변에 있으니까 숨기고 커세어 리버 대비해서
12시 미네랄멀티에 있으니까 그 때 몰래 진출해서 앞마당 도달.
07/08/13 10:41
마재윤 선수에 비해 김택용 선수의 실력이 월등한 것 같네요
마재윤 선수도 비록 힘한번 못쓰고 비참하게 완패당하셨지만 더욱더 노력하셔서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07/08/13 11:14
루나에서 펼쳐진 2경기는 대박이었습니다. 시청자인 저도 당연히 커세어 리버겠구나 생각했는데..드라군 리버라니요..
김택용 선수는 치트 토스입니다.. 시청자까지 우롱하는 치팅..^^;
07/08/13 11:21
이미 전적이 8:1 이면 실력이 한수아래다라고 말해도 할말없는 전적입니다.
마재윤 선수 절치부심해서 극복하지 않으면 한때 대단했지만 지금은 그저그런 과거의 본좌밖에는 안 될 듯 합니다.
07/08/13 12:26
하하하님// http://afreeca.pdbox.co.kr/babara82 에서 VOD : 다시봅시다 들어가시면 IEF 2007 경기 보실 수 있습니다.
07/08/13 12:29
아, 저도 이 경기 한 번 정리해보려 했는데^^ 잘 해주셨네요!
신백두대간은 마재윤 선수도 꽤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맵으로 알고 있는데.. 김택용 선수, 정말 대단해요. 사실 마재윤 선수 07년 시즌 성적,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습니다. IEF 2007, WWI 2007, 블리즈컨 2007 모두 결승 진출했으니까요. 이번 MSL이나 스타리그에서는.. 저그에게 유리한 맵이 거의 없기도 했고요. (물론 마재윤 선수는 이걸 다 뛰어넘었던 선수입니다만;) 그러나 저 결승진출 3번 중 2번을 김택용 선수에게 패배한 것일 뿐..(?) 만약에 김택용 선수만 없었다면 마재윤 선수는 아직도 본좌 소리를 굳건히! 듣고 있었겠죠. ...이래서 스타가 재밌어요. (씨익)
07/08/13 13:26
마재윤 선수에 비해 김택용 선수의 실력이 월등한 것 같네요
마재윤 선수도 비록 힘한번 못쓰고 비참하게 완패당하셨지만 더욱더 노력하셔서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07/08/13 13:33
임이최부터 A급테란을 롱기누스와 리템에서 압살하던 마재윤선수도 실력이 타 선수에 비해 월등했는데
그 마재윤선수보다 실력이 월등한 김택용선수는 MSL우승6회쯤에 스타리그3회 우승쯤 하겟군요..... 허허.....
07/08/13 13:43
tongjolim님//
글쎄요... 님의 이론대로라면 이본좌도 엠에쎌 3회연속우승했으니, 이본좌를 압도했던 최본좌는 6회정도 우승했어야 했고, 그 최본좌를 압도했던 마본좌는 9회쯤 우승했어야 했고, (만약에 본좌에 등극한다면) 택본좌는 12회정도 우승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선수들의 상대전적과 캐리어는 그닥 비례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마본좌에게는 천적으로 불릴만큼 강하지만, 의외의 선수에게 덜미를 잡힐수가 있기때문이죠.
07/08/13 13:52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진지하게 하는말이 아닙니다...
몇몇분들이 천적관계일수도 있는것을 절대적인 실력차인양 말씀하시기에 저렇게 말한것이죠 위에계신 어떤분께서는 아랫글에서도 그랬지만 말씀을 상당히 이상하게 하시는군요......
07/08/13 15:17
꼭 저렇게까지 확인사살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마재윤 선수 팬인 제가 볼땐 좀 기분이 언찮습니다.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니...음 WCG 8강 외나무다리에서 두 선수가 다시 만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07/08/13 16:43
본문하고 상관없는 얘기긴 합니다만...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예전의 이 글의 댓글들이 생각이 나네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65&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11
07/08/13 16:59
이스포츠페스티벌 "이제동 vs 송병구" 결승 1경기에서 이제동 선수가 보여준 운영이라면 김택용 선수를 상대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합니다.
이제동 선수의 저글링히드라러커+스컬지 활용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 특히 제동 선수는 러커를 다수를 활용했고, 맵 요지마다 정말 적절하게 잘 배치해서 송병구 선수를 압도했죠.. 마치 대테란전 마재윤 선수의 러커를 보는 것 처럼. 어제 WCG 결승전을 보면서 마재윤 선수도 이제동 선수처럼 러커를 좀 더 다수 생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김택용 선수라는 사상 최강의 저그킬러를 응징할 저그로.. 전 이제동 선수를 기대해봅니다.. 흐흐.. 이제동마재윤 선수 화이팅!
07/08/13 17:48
제가 생각할때도 9기정도의 뮤탈이 질럿을 한부대 반정도 잡아주긴 했지만 그래도 이것이 결정적인 패인 되었다고 봅니다. 히드라 러커 저글링 물량이 정말 필요했던 시점에 뮤탈이라니요... 물론 뮤탈이 한게 전혀 없던건 아닙니다. (질럿 1부대 반 잡아주고 하템 끊어주고 추가 병력 저글링과 같이 끊어줌) 그런데 마재윤 선수는 정말 히드라 러커가 필요했던 시점에 뮤탈에 투자를 했고 결정적으로 중앙 싸움에서 패배를 했죠.
07/08/13 18:56
별로 마재윤 선수 탓을 하고 싶진 않네요. 둘이서 무슨 짓하는지 잘 감이 안 오는 경기여서.
마재윤이 11시 멀티를 좀 무난하게 내준 거 같은데, 동수 멀티 상황이 오래 지속된 것 같아요. 근데 게임에 임하는 두 선수의 마인드를 아직 잘 모르겠어서요... 어쨌든 8:1이니 할 말 없죠. 퀵뷰까지 사가면서 마재윤 김택용 결승이라고 봤는데, 이젠 마빡이 입장으로서 기대가 안 될 듯.
07/08/13 20:46
저는 제일 궁금한게 김택용 선수 게이트 숫자입니다 그렇게 많지도 않은거 같은데
어디서 그런 물량이 나오는건지... 동영상을 2번봐도 게이트 숫자는 안나오더라구요..
07/08/13 23:04
마재윤 선수가 1경기에서 자원을 너무 아꼈던 모양입니다(...) 울트라 뽑으려고 자원을 많이 축적하는 바람에 힘싸움에서 밀렸다는 군요. 거기다 김택용 선수는 전선을 한정시켜 저그의 기동성이 빛을 발하지 못하게했구요..
07/08/14 00:12
첼로님//예전에 케스파컵에서 김택용 선수랑 이제동 선수 만났었는데 이제동 선수가 그때
럴커와 히드라 스커지로 옵저버 계속 테러하면서 잘 해주었었지요-_-; 근데 갑자기 물량에 확 밀리더니 끝난... 그래선지 마재윤 선수는 럴커를 많이 가기보단 하이브에 더 치중했죠.
07/08/14 00:31
둘의 실력차가 월등히 난다는 댓글들은 몹니까 대체?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럼 그동안 마재윤에게 패배했던 프토들은 무슨 아마추어수준인가요?
07/08/14 01:12
김택용 선수 앞에서 모든 저그들은 작아질 수 밖에 없을듯..
이렇게 완벽한 운영과 물량 그리고 게릴라를 갖춘 토스는 참....WCG예선 8강에서 리벤지 기대합니다/
07/08/14 02:03
저 위에 몇몇분.. 제대로 대놓고 비하하는듯이.. 비꼬아대는 표현들은 뭔가요????
비상식적 언동 등으로 인한 분열조장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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