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Pgr에 첫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첫글을 아껴둔 거라 말하고 싶지만.. 사실 필력이 딸려서 글을 쓸 엄두가 안 났었거든요.
오늘 두 괴물!? 들의 경기를 보니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정말 많이 들게되어서 드디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두 선수의 경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테테전이었으나 정말 지루한 생각은 하나도 들지 않았습니다. (제4의종족끼리의 대결이라서 그런거였는지!?)
개인적으로는 2001년 코카콜라배 스타리그결승전이 생각나더군요.. 임요환선수=> 최연성선수 , 홍진호선수=> 이윤열 선수가 된듯한.. 1,4,5경기 승리의 임요환,최연성 선수 .. 그리고 장충체육관.. 그리고 4경기에서의 홍진호(이윤열)선수의 필살기..
제가 좀 억지로 끼워 맞춘건가요? 음.. 그렇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
4경기에서 벙커가 지어졌다면 우승자는 달라졌겠습니다만..
어쨋든 정말 좋은경기 였던것 같습니다.

ps : 아 그리고 제 스타 아디는 아시아 썹 May)Be에요 같이 겜하실분들
귓말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