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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08 13:48:03
Name 무무반자르반
Subject [LOL] 나는 어떻게 830에서 플1까지 되었는가 (나.어.플)
시즌 3가 곧 종료되면서 쓰는
개인적인 챔프 변천사입니다

나는 어떻게 830에서 플1까지 되었는가

플1까지 오니 다5가 아른거렸는데

판당 6점씩 주는거 보고 바로 포기했네요 흐흐



작년 시즌2의 일입니다

노말을 거의 애쉬로 30을 찍고
음 이정도면 애쉬장인? 짱짱맨임 이라고 생각하고
내 화살 한발로 세상을 평정하겠어!
를 외치면서 랭크에 입문했죠

결과는 배치를 5승5패로 1200으로 시작하고
애쉬로 쭉쭉 떨어져서 최저 830까지 찍었습니다
오기로 계속했는데 애쉬를 했다하면 지고...

이렇게 심해까지 떨어지니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해서 챔프를 바꿨습니다





그래서 만난 새친구는 서포터 !

이때가 바루스가 나온 시점인데
바루스랑도 시너지가 좋고
그때 강력하셨던 무덤성님과 함께 봇을 가면
봇을 파괴시켜서 많이 이겼었습니다

이렇게 주로 서폿을 하면서 프레시즌 1450까지 찍고
시즌3에  실버1로 시작을 하였죠





2번째로 만난 새친구는 레오나였습니다

지금부턴 시즌3 전적인데요

쓰레쉬가 나오기 전에까지
정말 쏠쏠하게 잘 쓰면서 이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레오나를 했다하면 지는 경기가 많이생겨서
마지막엔 승률이 좀 떨어지게 나왔네요

요즘은 그냥 봉인시켰습니다

닝겐 자이라 / 쓰레쉬 때문에 라인전을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요 ㅠㅠ





그리고 문도라는 친구도 만났습니다

정글문도를 처음 랭겜에서 해봤는데
너무 발려서
이것도 오기로 하면서
정글도 익히면서제법 쏠쏠한 재미를 봤었습니다

주로 프레시즌/ 시즌3 극초반에 많이 했네용



요건 시즌3 소라카입니다
이것도 막판에 승률을 좀 까먹었는데요

그 원인은 쓰레쉬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쓰레쉬를 이겨볼려고 오기로 픽하고 그랬는데
거의 전패? 했습니다 ㅠㅠ





이 친구는 제가 pgr에 공략글도 쓴 갱플입니다
갱플로 다이아를 가겠어! 라면서 포부도 컸었던 챔프입니다 ㅠㅠ

주로 골드 구간에서 많이 썼습니다

노말에서도 많이 써보고 준비된 챔프였지만
티어가 올라갈수록 승률이 급감하여
눈물을 머금고 봉인한 친구입니다 ㅠㅠ 흐엉 ㅠㅠ





이 친구는 고인이라는 스카너!

주로 골드 상위 티어에서 많이썼습니다

고인판정받고 저는 입문해서 재미를 본 케이스인데요
문도 정글을 접고 이 친구를 하니까
초반에 강력하고
플래쉬 궁 이니시가 좋아서 필승? 카드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순간부터 안했는데
아마 계속하면 승률을 까먹을꺼 같아서 봉인한거 같습니다





요건 골드1~ 플1까지 주력으로 사용한 티모입니다
골드1부터는 거의 탑만으로 플레1까지 왔네용

주력으로 삼은 계기는 대성경님 공략글에 감동받아? 인거같은데
일단 정말 재미있습니다 크크
내가 일단 적 탑라이너를 말려죽이면
승률도 좋았구요

그런데
kda가 낮아서 티모한다하면  팀원한테 까이기도 했네요  ㅠㅠ
초창기땐 1.6 ~7이었는데 요즘 좀 올려서 1.9대입니다 ㅠㅠ



지금까지는 승률 좋은 효도챔프만 나열했고
정말 똥만 싼 챔프들도 소개해봅니다





시즌3 케틀입니다

탑으로 티어를 올리다가
원딜을 해보니 봇라인이 파괴되더라구요 ;;

그래서 무난한 케틀을 했는데 연패연패
연패를 끊기 위해서 오기로 했는데 그래도 연패연패
그래서 고이...접었습니다...




쓰레쉬가 너프먹기전에 한참 오피일때
음... 나도 해보면 오피겠지? 했지만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일단 숙련도가 떨어지니
필패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이건 기억에 남는 한판인데요

베이가를 한적이 없었고
전 ap미드를 잘 안해서 ap 룬조차 없었는데( 티모때문에 맞췄습니다 크크)
미포한다는걸 베이가랑 스왑을 못해서
ad룬 들고 봇에가서 씨에스 허락맞고 먹고 버티면서
스턴셔틀로 이겼던 판이에요

우리 미포는 ap룬들고 미드가서 캐리... ;;

랭겜하면서 정체기에 있을땐
새 친구를 찾아보는게 확실히 점수도 잘 오르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모두 아무무가 되어서 새친구를 찾아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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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13/11/08 14:08
수정 아이콘
좀 뜬금없긴한데 그냥 겜하면서 830점대의 에서
플래1로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LOL 실력이 상승하신게 아닐까요
13/11/08 14:35
수정 아이콘
저랑 거의 모든 부분이 비슷하네요
저도 850에서 현재는 플1이구요
저도 애쉬 -> 소라카 로 시즌 2 그 앞이 보이지 않았던 800점대를 돌파했었죠 그때 당시엔 서폿픽해주면 4명이 아주 좋아할때죠
그뒤로는 탑 & 정글로 전향해서 금장찍구 시즌 3는 미드로 전향해서 플1이 되었네요
얼마남지 않았은 시간 다이아 달려보죠 전 10연승정도 해야 다이아 될듯..
13/11/08 14:37
수정 아이콘
크흑.... 저도 시즌 3 들어오자마자 노말에서 몇판뿐이 안해봤던 애쉬에 꽂혀서 오기로 달리다가 800점까지 떨어졌었는데... ㅠㅠ
1460에서 800까지 정말 한순간이더군요 -_-; 지금은 노말에서도 픽 안합니다. 크크
iamhelene
13/11/08 15:56
수정 아이콘
근데 애쉬가 쉽나요? 크..
"왜 원딜 잘 못하는데.." 라고 하면서 어쩔수 없이 원딜 포지션이 남으면 왜 전부 애쉬를 하는건지;;
13/11/08 16:00
수정 아이콘
애쉬가 450원이기도 하고 튜토리얼을 통해 차근차근 배워본 원딜이라서요 크크
Legend0fProToss
13/11/08 18:15
수정 아이콘
안해본사람이 없는 챔프아닐까요?
라이즈와 더불어
모르가나
13/11/08 19:43
수정 아이콘
다른원딜 안해봤어도 애쉬는 해봤죠 크크
그리고 못컸을때 그나마 0.X인분 할수있는게 애쉬죠. 딜은 안박혀도 궁,슬로우셔틀이라도 할수있으니...
13/11/08 16:26
수정 아이콘
플1은 게임하라고 만든 구간이 아닙니다.

sad
건이강이별이
13/11/08 16:28
수정 아이콘
티모는 강합니다...
13/11/09 08:25
수정 아이콘
시즌3 돼서 만렙 찍고 이즈 베인+op챔하고 올라왔어요. 저 둘도 오피챔이려나요?
13/11/09 11:16
수정 아이콘
600판인지 700판인지... 하루 딱 3-4판 밖에 못하는데 두판은 트롤맞거나 랙걸려 지고 두판은 이겨서 암튼 정확하게 50%승률 한달넘게 하면서 bronze 1 을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중간에 bronze 5갔다 내려왔더니 시즌 3가 끝나간다는... 그 두시간도 눈치보면서 하는 건데 라이엇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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