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14 12:26:20
Name RENTON
Subject [LOL] 프로들이 얘기하는 꿀챔프! 우리도 꿀을 빨아보자!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6707&db=issue

포모스에서 각팀들의 롤챔스 출사표를 보다가
'이번 시즌에 가장 핫할 것 같은 챔피언을 꼽아 주세요' 항목에서 꽤나 겹치는 챔프가 많길래
자...이게 꿀이구나 꿀은 공유해야 꿀이지 라고 생각해서 혼자 정리해서 분석해봤습니다.
선수들이 중복해서 말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일하는 짬짬히 보고 정리한거라서 정확한 수치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니달리 7
리븐 18
시비르 19
올라프 18
신드라 5
루시안 14
애니 7
제이스 5
레넥톤 5
그라가스 3
오리아나 3
하이머딩거(푸만두) 1
카사딘(막눈) 1
카르마(매드라이프) 1
르블랑(쏭) 1
소나(아이스베어) 1
녹턴(액토신) 1
문도(카카오) 1
리산드라(PLL) 1
리신 1

탑 - 니달리, 리븐(그냥 OP!), 레넥톤(라인전 패왕!)
정글 - 올라프짱짱맨!(엠비션선수 :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쎄다.), 리븐
미드 - 니달리, 제이스(다른 미드 너프로 니달리 밴되면 아주 좋은 카드!), 신드라
원딜 - 시비르(라인전, 후반궁 X사기요), 루시안(흑형짱짱맨!)
서폿 - 애니(변종서포터의 끝판왕!)

현재 리븐은 픽하나만으로 탑미드정글스왑이 가능해서 상대픽을 꼬이게 만드는 최강픽이고...
니달리는 탑, 미드 모두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미드 니달리를 OP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정글은 그냥 올라프가 짱짱맨이네요. 리신, 엘리스 밴당하면 올라프를 막을 카드가 없다고 합니다. (자르반은 너프되고 한끼식샤)
미드에서는 제이스가 다시 떠오르는 추세가 될 것 같고 현재 신드라가 굉장히 고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하네요
원딜은 그냥 시비르, 루시안 양강체재같습니다. 시비르는 19표로 최다득표를 했네요.
마지막으로 서폿은 현재 애니가 끝판왕이네요.

꿀도 남들빨때 빨아야 꿀입니다. 지금부터 자기라인에 맞는 챔프 찾아서 연습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14 12:31
수정 아이콘
요즘 핫한게

서폿은 - 애니
탑은 - 레넥톤, 탱랭가
정글 - 올라프
원딜 - 시비르, 루시안
정도 더라구요
13/11/14 12:32
수정 아이콘
너프이후 안했는데 올라프를 다시 해봐야겠네요
커피보다홍차
13/11/14 12:35
수정 아이콘
루시안은 버프라도 있었나요? 루시안 나오면 굉장히 저평가를 받았었는데 어느샌가 천상계에서도 그렇고 엄청 핫한 원딜이 되었네요.
코르키 너프 이후 삼위일체 원딜 중 좋아서 그런가요?
카엘디오드레드
13/11/14 13:11
수정 아이콘
처음 나왔을 때 궁의 위력이 기대만큼이 아니라서 저평가를 당했죠. 그 뒤 패시브가 op고 연구가 되자 좋다는 평가가 점점 많아졌습니다.
커피보다홍차
13/11/14 14:33
수정 아이콘
음 그럼 연구로 재평가 되었다는 말이네요. 알겠습니다.
인터넷 그만해
13/11/14 13:36
수정 아이콘
딱히 버프 없이도 재평가 받는 영웅들이 많죠.
커피보다홍차
13/11/14 14:34
수정 아이콘
그렇기도 하지만 다른 영웅이 너프되서 쓸만해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카링
13/11/14 16:15
수정 아이콘
루시안이 나온 직후 저평가 받을땐 트포버프가 아직 되지 않은 시점이었죠. 버프 없이 재평가 받은 건 아닙니다.
카엘디오드레드
13/11/14 21:50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8월 28일 패치에서 루시안 출시와 트포버프가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오카링
13/11/16 17:15
수정 아이콘
아 루시안 정식출시 전에 엔하에서 봐서 제가 헷갈렸네요. 죄송합니다
다레니안
13/11/14 12:36
수정 아이콘
리븐은 거품이 좀 껴있다고 생각하기에 페이커나 샤이 등이 리븐을 박살내는 시점에서 서서히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루키즈
13/11/14 12:42
수정 아이콘
상대 피 70%인데 킬각이라고 원콤내는거 보면 거품인가 op인가 의문이 들긴합니다
13/11/14 13:31
수정 아이콘
리븐은 거품보다는...
손만 따라주면 스킬활용이 워낙에 좋고
스노우볼 굴리기에 리븐이 너무나도 좋아서 현재 그냥 OP로 분류되는 듯 합니다.
게다가 탑미드정글 챔피언 픽을 헷갈리게 만드는데도 좋아서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13/11/14 12:43
수정 아이콘
시비르가 1위! 공략쓴 보람이 있군요 :)
13/11/14 12:43
수정 아이콘
탑 - 렝가
정글 - 올라프
미드 - 신드라
원딜 - 시비르
서폿 - 애니
정도가 떠오르는 챔프들이라 보는데.. 시즌4패치가 되면 또 대격변이 일어나겠지요.
소나기가내려온다
13/11/14 17:26
수정 아이콘
여러분 여기 꿀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루키즈
13/11/14 12:49
수정 아이콘
장신구덕에 와드 값을 좀 덜하게 될것같아 생존기 없는 라인전 강한 챔프들이 다 찢어버릴거같기도 하고 그래요
13/11/14 12:52
수정 아이콘
이야기 듣고 해본건 아니고, 시즌도 끝났겠다 머하고 놀까 하다가 올라프 정글해봤더니 재미있더라고요. 막 들이대고 머리찍는 재미는 여전하고...
신짜오 도란검 하듯이 도란검 w 출발이 되려나? 싶었는데... 해보니까 되고요.;; 정글 속도도 빠르고... 초반 1:1 이건 2:2건 깡패인건 여전하고...
13/11/14 12:53
수정 아이콘
징크스가 생각보다 별로인가보네요
루키즈
13/11/14 12:55
수정 아이콘
도주기가 없어 갱,로밍에 취약하다는게 문제지 라인전은 맞딜이건 푸시건 둘다 어지간해선 안밀리는편이라..
카엘디오드레드
13/11/14 13:12
수정 아이콘
너프도 먹었고 도주기 없다는 단점이 확실해서 op에서 내려왔을 뿐 할만한 챔프죠.
13/11/14 13:32
수정 아이콘
징크스의 천적은 정글러라고 하니...
라인전이 워낙 좋아도 도주기가 없으면 원딜로써의 한계가 좀 있는 듯 합니다.
13/11/14 13:38
수정 아이콘
시비르가 리메이크만 안됐으면 루시안 징크스 코르키였을듯
13/11/14 14:15
수정 아이콘
너프도 있고...나온지 어느정도 됐다보니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많이들 파악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성능도 좋은데 어떻게 상대해야하는지 잘 모르기까지 하니 너무 힘든 상대였고
13/11/14 12:56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어요 이런거 보면... 쓰레기라 평가하던 애들이 무덤을 박차고 나오기도 하고. 윈터는 시즌 4로 진행할테고, 시즌4 테스팅을 해 본 선수들과 그 소속팀의 이야기가 더욱 신빙성이 가겠죠. 그런면에서 카르마가 정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또한 저기 되게 재미있는 기사인데요. bengi선수는 강팀으로 SKT 2팀, 삼성 2팀 CJ 블레이즈, KT, IM 2팀, 나진 실드와 소드 를 꼽았습니다. 프로스트의 몰락인가요. 나진실드는 오랜만에 정말 잘해볼 수 있을것인지. 다른 선수들도 프로스트를 꼽진 않네요. 그리고 강팀 뽑아달라고 했을 때 SK 2팀만 고르는 페이커선수의 패기 크크. 덧붙여서, 굉장히 잘 정리해주신 글 감사합니다. 이거 직접 보니깐 하나 하나 정리하는게 쉽지도 않은 일이었을 거 같네요;
13/11/14 13:15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블레이즈>프로스트라고 하는 선수들이 많고 신진세력 중엔 IM 2팀과 SKT S가 고평가 받는 것 같습니다. 두 팀 다 이번주에 경기가 있는데 내일은 일이 있어서 못보네요 ㅠ.ㅠ

그리고 페이커의 '롤을 잘해서' 크크크 귀여워요
13/11/14 13:59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팬 입장에서 봐도 강팀으로 안 보입니다.. 프로스트 선수들이나 엠비션 선수 조차도 중으로 꼽았으니 ..
팬입장에서 느끼기엔 클템이 없는 프로스트는 지난 시즌 보다 훨씬 더 많이 약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실체는 까봐야 알겠지만 까보고 싶지 않아요 ㅠㅠ
사실 지난 스프링 이후 부터 프로스트를 강팀으로 뽑은 선수는 반도 안되었던거 같아요..그냥 팀의 대진운과 4강 본능을 믿어봐야 하는건지..ㅠㅠ
13/11/14 17:56
수정 아이콘
항상 블레이즈가 프로스트보다 낫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지만 뭔가 아쉽네요. 아무리 그래도 전통의 프로스트가 강호 축에도 못 낄 정도라니 ;; 진짜 롤 판 판세가 빠르게 바뀐다 싶습니다.
13/11/14 18:4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기엔 프로스트는 지난 윈터 시즌 이후 부터 강팀을 꼽으라는 선수들의 답변에 반이상은 빠져있었습니다. 우승한 작년 섬머시즌에도 프로스트가 우승을 할꺼라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고.. 작년 섬머시즌 8강, 4강, 결승 모두 경기전 예상을 보시면 프로스트가 진다는 예상이 70~80 프로가 넘었습니다.
프로스트가 강팀으로 여겨졌던건 롤챔스 첫시즌인 작년 스프링과 (인비 우승한 직후라서 ) 윈터(롤드컵 직후)밖에 없습니다.
프로스트는 원래 그런 팀입니다..
물론 .. 원래 그런팀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4강은 갈꺼 같다는 생각은 드는 그런팀이예요..
13/11/15 01:56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의 몰락이냐며 새삼 놀라기에는 그냥 항상 저런 식이었죠. 벵기 선수가 저렇게 꼽았다고 해서 나진 쉴드가 이번에는 프로스트를 가볍게 이길까요? 글쎄요. 섬머 때도 실제로 경기를 하기 전까지는 프로스트가 나진 쉴드를 3:0으로 압살할 거라곤 안 하더군요.
13/11/15 12:17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지만 이번시즌처럼 프로스트가 무력해 보이는 건 또 처음이라... 제가 보기에도 정말 이번시즌엔 6강(혹은 3강3중)에도 못 들 것 같아서요. 그전에 꾸역꾸역 올라간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팀 포텐이 있으니깐 그렇구나~ 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시즌엔 정말 위태할 것 같은 느낌.
13/11/15 15:32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까지는 어찌어찌 버텼지만 이번 시즌만큼은!!도 벌써 몇 시즌째인지 모르겠고요.
이퀄라이져
13/11/14 12:59
수정 아이콘
요즘 다시 출몰중인 쉬바나는 0표고 오히려 카카오는 문도를 뽑았네요.
내가 상대 정글러보다 한수위면 (타 캐릭에 비해) 참 캐리하기 좋은 정글러라고 생각하는데 대회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3/11/14 13:34
수정 아이콘
아 쉬바나 한표 있었습니다. 제가 집계하다가 빼먹었네요.
문도는 그냥 카카오선수의 취향이었습니다.
올라프가 쎈데 똑같이 도끼를 던지니 문도도 쎄다...라는...손이 많이 안가는 챔프가 좋다고 카카오선수가 그러더군요; 엘리스로 갓카오모드를 보여줬던 선수인데...
13/11/14 13:38
수정 아이콘
쉬바나는 탑쉬바나로 자주출몰할꺼같다는 표가 있었죠
13/11/14 14:02
수정 아이콘
탑 쉬바나는 솔랭에서 보면 좋아 보이는데 대회에서 보면 먼가 부족한게 보여요.
저번 블레이즈랑 소드 경기에서 엑페 쉬바나가 거기서~ 덮칠꺼야 하면서 날라가는데 쓰레쉬가 저리가 하면서 쳐내는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나바요.
13/11/14 15:31
수정 아이콘
원래 스레쉬가 쉬바나의 천적입니다...
상대 스레쉬픽 있으면 쉬바나는 픽하지 않는게 맞고
탑쉬바나는 이번 시즌에 많이 보일거란 예상이 꽤 됩니다. 그리고 오리아나와의 궁합이 워낙 좋아서 전략적으로 이용할만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딱히 탑에서 꺼낼카드가 몇 없어요 현재...잭스 레넥 쉔 쉬바나 리븐 + 렝가, 럼블 이정도 되려나요
레이몬드
13/11/14 16:39
수정 아이콘
그제 NLB에서 쉬바나의 턱을 날려버리는 라일락의 바이도 있었죠 크크
vlncentz
13/11/14 13:00
수정 아이콘
제이스, 문도는 정말 의외네요. 소나는 아이스베어선수라 바로 납득. 자이라는 하향이 있었나요? 갑자기 안보이네요.
ThisisZero
13/11/14 13:30
수정 아이콘
Q 사거리와 데미지가 너프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13/11/14 13:35
수정 아이콘
제이스는 관짝이었다는 여론과는 달리 '그래도 할만하다' 란 얘기가 많았고
다른 미드들의 너프와 니달리 밴이 나오는 시점이라 요즘 메타에서 여전히 쓸만하다는 게 뽑힌 이유였고
문도는 그냥 카카오선수의 개인취향입니다.
조아세
13/11/14 13:02
수정 아이콘
루시안 처음 나왔을 때는 고인이라 취급당해서 제가 루시안 한다고 하면 욕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OP로 취급받는다니....감회가 남다릅니다. 흑흑흑.
간지흑형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카르마?
그것도 매라가 생각하길 카르마가 뜬다고 말하네요? 카르마의 진가를 이제 알아보는 군요? 모스트1 카르마인 사람으로서 뿌듯합니다.
참고로 카르마 서폿 좋습니다. 유틸성 만큼은 다른 서폿이 따라올 수 없을정도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력 짤짤이 딜링 스킬인 Q/ 조건부 확정 속박 CC인 W/ 잔나 다음으로 높은 쉴드에 더해서 이속증가까지 주는 E 까지, 정말 모두 완소 스킬입니다.

특히 E를 강조하고 싶은데 한타에서 R-E로 우리 모든 팀원들에게 실드를 써주고 거기에 솔라리를 통한 실드까지 얹어주면, 모든 팀원의 피가 300이 늘어나고, 솔라리 대신 슈렐이 있으면 슈렐을 2번 쓰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레몬커피
13/11/14 13:22
수정 아이콘
카르마가 의외로 포킹조합 카운터죠 크크
예전에 랭겜 하다가 저희편이 극 포킹조합인데 갑자기 저쪽에서 미드 카르마가 나오더니 호되게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RE쉴드로 포킹데미지 씹는것과 동시에 강제이니시..덜덜
13/11/14 13:36
수정 아이콘
각팀의 서폿들이 희한하게 한표씩 행사한 챔프들이 있는데...
대부분 본인이 당해서 써봤는데 좋더라는 이유가 많았네요.
개인적으로 카르마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대세 서폿한테 밀려서 나오기는 좀 힘들 것 같네요
레이몬드
13/11/14 16:40
수정 아이콘
서폿들이 부유해질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에 카르마가 뜰 확률이 있다고 생각한게 아닌가 합니다.
포포탄
13/11/14 17:38
수정 아이콘
제가 카르마로 미드/서폿뛰는데 카르마가 니달리 하위호환급 포킹챔입니다. 6-9렙구간만 투도란으로 잘 버티면 그 다음엔 핵창+광역 포킹으로 반피로 돌진할 수 밖에 없는 적팀을 볼 수 있습니다. 쿨타임아이템만 잘 갖추어주면 핵창급 포킹을 거의 무한으로 넣을 수 있어요.
카르마가 조작이 쉽지 않고 만트라를 어디에 껴넣을지 판단하는게 극악으로 어려워서 그렇지 제대로 판단만 하면 질싸움도 이기게 만드는 역전에 능한 챔프죠.
서폿+미드 동시에 뛰어도 kda가 3.5정도는 나오니 미드로 나서면 꽤 가능성 있는 챔프라 생각됩니다.
13/11/14 13:33
수정 아이콘
카르마 화이팅!!!
13/11/14 13:37
수정 아이콘
미드는 신드라가 엄청 핫할거 같습니다. 라인전최강에 스킬들이 정말 좋아요
13/11/14 14:19
수정 아이콘
신드라는 핫하기 힘듭니다.. 상대 미드보다 자기가 확실히 잘하지 않으면 어중간해 져버리죠..
예전 SKT랑 KTB랑 대결했을때도 이미 드러났고요.
라인전 자체에선 cs 좀 차이가 날순 있어도 로밍이 좋은편도 아니고 킬못먹으면 한타기여도가 엄청 높은챔은 아니라서요 다른 미드챔에비해
13/11/14 14:30
수정 아이콘
다른 미드 챔프가 많이 너프되서 전 최상위권이라 생각하는데.. 솔로랭크 한해서만 일까요?
13/11/14 14:36
수정 아이콘
솔랭에선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근데 프로들간의 경기에선 글쎄요..?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13/11/14 18:04
수정 아이콘
신드라 핫한거 맞아요. 대회에서도 이미 충분히 증명됐고 확실히 꿀 맞습니다.
마인에달리는질럿
13/11/14 13:46
수정 아이콘
아 징크스.. ㅠㅠ 롤챔스에서 보고싶었는데 너프된 이후로 천상계에서는 아에 볼수가 없더군요.
스코어 선수마저 버린.... ㅠㅠ
노래하는몽상가
13/11/14 14:11
수정 아이콘
하나같이 안하는 캐릭뿐인데요 ㅠㅠ 저중에 난이도로 정리하면 어떻게 될려나요 ㅠ
제가 손타는 챔프는 진짜 잘 못해서 대부분 컨이 어렵지 않은 챔프만 하거든요 ㅠㅠ
13/11/14 14:14
수정 아이콘
흠 아무래도 올라프가 젤 낫겠고 원딜은 루시안 할만합니다.
그리고 탑레넥톤은 손이 좀 가더라도 연습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포프의대모험
13/11/14 14:26
수정 아이콘
리븐은 q평딜이 상상초월이라 정신 쫌만 놓으면 바로 킬각잡죠
kongkaka
13/11/14 14:46
수정 아이콘
상상초월인그 q평딜이 사실 3달전 리븐너프전만해도 실버유저들도 쓸수있는 풀콤보였죠.
하지만 너프전 리븐도 op챔은 아니였죠 후반의 한계때문에
현재리븐은 조금 거품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13/11/14 15:00
수정 아이콘
리븐너프전에는 평타캔슬이 더 쉬웠나요?? 그리고 지금 리븐이 좋아진건 q3타 벽넘기도 한몫하는걸로 보는데..
리븐 너프전에 잘안쓰였던건 인식이 좀 컸던것도 있다고봐서;
kongkaka
13/11/14 15:06
수정 아이콘
물론 벽넘기가 가능해진것 때문에 정글러로서의 리븐의 입지가 조금 많이 올라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1~8렙까지의 라인전을 하는 리븐에게는 벽넘기가 아주 큰 사항은 아닙니다.
원래 리븐은 q평q평q평이 마치 알리의wq처럼 리븐을 하기위한 기본 소양중에 하나였어요. 그게 패치로인해서 q평 콤보를 빠르게 할수없게 바꼈었고요.(이 당시 욕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안그래도 안좋은 리븐을 왜 뜬금 너프 하느냐, 모렐로 솔랭에서 리븐한테 맨탈 터진게 분명하다 등등)
근데 지금 그 막아놓은 콤포를 q땅평 이라는 변형된 콤보로 비슷하게 흉내를 낼수있게 된겁니다. 물론 현재 리븐의 콤보를 아무리 빠르게 넣는다 한들 너프전 리븐의 콤보보다 느려요.
리븐의 q평 콤보가 상상초월의 딜이 나온다고 요즘 핫한데, 사실 불과 3달전만 해도 너무 당연한 딜이였습니다.
13/11/14 15:09
수정 아이콘
평타캔슬도 너프가 된거군요..

라인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쎈건 사실이고.... 벽넘기로 인해 로밍이나 도망가는 장면을 미드에서도 자주봐서요. 탑에서도 벽넘고 잘도망가니깐..... 흐흐

리븐이 공템위주로 템을올리니 후반가면 잉여가 된다. 이런건 다 인식이라 보거든요. 다이애나도 너프조금 됐다고 다 안쓰다가 중국에서 쓰고 오피같으니 바로 또 너프 이런식으루요.. 거품도 조금 낀건 맞지만.. 프로게이머들 대다수가 입을 모아 말하니 좋은건 사실인거죠..
kongkaka
13/11/14 15:1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템가니 후반 이영 이런건 그냥 편견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q벽넘기 때문에 미드리븐이 가능해진 것 일수도 있겠네요. 탑은 그럴일이 별로 없지만 미드는 갱을 피하는 루트로 벽넘기가 아주아주 클수있겠네요.
Cazellnu
13/11/14 15:10
수정 아이콘
한표입니다.
약점이 분명하고 조금 치명적일수도 있는건데 그점이 부각 되지 않고 있네요
13/11/14 15:35
수정 아이콘
약점이라는게...
현재까진 3시즌이고 기존메타와 비슷하기 때문에
초반 리븐으로 굴리는 스노우볼이 너무 강력합니다. 초중반 2:2, 3:3싸움과 난전에 정말 강하죠
뭐 후반에 힘빠지고 녹는다는게 약점이라는데 사실 그때쯤에 근접챔프로 초중후반 다 쎈 챔프 거의 없죠
그리고 스킬의 유틸성과 보호막을 이용해서 한타도 꽤나 할만하고 최근 프로선수들이 솔랭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13/11/14 19:39
수정 아이콘
그때 너프했던 q평 콤보도, 제대로 매끈하게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시즌 2때도 골드였는데 q평 이렇게 매끈하게 되는지는 최근 와서 알았는데요. 후반에 좀 애매하긴 한데 현재 후반 좋다고 쓰이는 챔프가 뭐가 있나요. 일단 초반이 있어야 후반이 있는거죠. 초중반에 찢을 수 만 있으면 후반에 아무리 약해도 충분히 좋은 챔프라고 봅니다. 3달 전에 이게 당연하다고 하기엔 다이아에서 그랬는진 몰라도 (저도 골드 랭에서 리븐 몇 번 돌렸지만) 요즘 고랭이나 선수들 하는 수준으로 매끈하게 하는건 상상도 못했어요.
kongkaka
13/11/14 20:48
수정 아이콘
지금 리븐콤보를 2초이내로 입력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예전 리븐으로는 1.7초 안에 완벽하게 넣는 사람들이죠. 리븐이라는 챔프만보면 지금 오피리븐보다 3달전 리븐이 더 좋긴했습니다.
13/11/15 12:16
수정 아이콘
너프 전 q땅평이 가능한지 몰랐던지라... 잘 모르겠네요. 리븐은 우리나라 롤 처음 들어올때쯤부터 탑 패왕으로 유명했고, 인기픽을 오래 유지한 챔피언이라 거품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또 그쪽으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단지 메타의 변화때문에 이렇게 된 걸까요
Cynicalist
13/11/14 14:40
수정 아이콘
리븐은 큐평하고못하고 차이가 워낙 커서..
우리아들뭐하니
13/11/14 14:45
수정 아이콘
시즌2부터 시비르만 했는데... 이제 시비르밴당하면 어쩌죠.. 밴걱정 뺏길걱정없이 랭겜했었는데.
13/11/14 15:29
수정 아이콘
현재 천상계 유동밴입니다...
곧 흘러내려오겠죠
13/11/14 14:58
수정 아이콘
신드라는 적군와해 활용이 관건이 될 거 같네요. 사거리가 전체적으로 좀 아쉽긴한데 한타에서 E나 R-E의 스턴이 제대로 들어가면 거의 크레센도 급이죠.

SKT의 두 미드라이너와 IM의 쿠로선수 정도가 신드라 쓰는 모습 보여준 거 같은데 이번 시즌엔 어떨지..
버스커버스커
13/11/14 15:00
수정 아이콘
와 올라프는 정말 의외네요 나머지는 대충 체감하고 있었는데.. 이게 바로 구간 차이인가.. 올라프 한번도 못 봤는데 크크..
13/11/14 15:37
수정 아이콘
네 지금 천상계꿀입니다...
현재 골론즈쪽에서도 리신, 엘리스가 필밴되는 상황이라 올라프가 미쳐날뛰기 딱 좋죠
아래 공략글 확인하시고 올라프 한번 해보세요
버스커버스커
13/11/14 16:09
수정 아이콘
제가 마침 딱 골론즈인데 딱 좋네요 크크
13/11/14 15:29
수정 아이콘
푸만두 : 딩거..
낭만양양
13/11/14 15:46
수정 아이콘
징크스가 확실히 너프 이후로 관으로 들어가 버린걸까요? 한표도 못받다니 ㅜㅜ

딩거와 카르마도 꼭 한번 보고 싶네요 그것도 승리팀의 챔프로 말이죠
오카링
13/11/14 16:1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요즘도 트포 니달리 나오나요?
13/11/14 16:39
수정 아이콘
탑은 트포니달리입니다. 보통 탑에갈땐 AD라서...
13/11/14 16:35
수정 아이콘
나서스도 한두표는 나올지 알았는데...
OP 소리 들을 정돈 아니였군요...
13/11/14 16:37
수정 아이콘
라인 스왑 되면 아무 것도 못하죠.
프로경기에서 스택 쌓게 둘리도 없고요.
반짝반짝방민아
13/11/14 16:42
수정 아이콘
오늘 흔갓이 방송에서 직스가 op 라고 말하셨습니다.얼른 꿀빨으라고~
be manner player
13/11/14 16:59
수정 아이콘
리븐 패시브 패치 때 초반 데미지 너프/중후반 데미지 버프한 게 생각보다 큰 거 같습니다. 후반 한타 때 방템 하나를 가고서도 예전 올공템 만큼의 딜이 나와요. 어차피 초반 데미지 너프는 의미가 없는게 리븐이 스킬을 자유자재로 다루면 모든 챔프 상대로 최소 비기고 웬만하면 이길 수 있는 챔프인데다 갱호응/갱회피도 좋으니까요. 반면 중후반 데미지 버프로 인해 코어템 하나 정도 딜이 더 나옵니다. 리븐 장인들 템트리 보면 예전에는 올공템 가다가 요새는 방템 하나씩 꼭 가고 있죠.
13/11/14 17:30
수정 아이콘
리븐 니달리는 확실히 현 op가 맞는것 같아요

단점이 있는 챔프지만, 현 메타에서 그 단점이 굉장히 많이 상쇄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이스는 좋은 것 같긴한데 픽하긴 좀 아쉽지않나 했는데 표도 뭔가 어중간하네요 크크 5표면 적은 것도 아니고 많은 것도 아니고
Kirei Autumn
13/11/14 18:36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가장 쉽게 쉽게 적응가능하면서 꿀빨 수 있는 챔프가 시비르인듯
be manner player
13/11/14 21:57
수정 아이콘
네. 다른 챔프들은 각자 자신만의 특이한 운용법이 있는데 시비르는 그냥 다른 도주기 없는 원딜할 때랑 똑같이 하면 되죠.
영원한초보
13/11/14 21:46
수정 아이콘
니달리가 참 애매한 것 같네요.
템 좀 나오고나서 니달리 창한번 멀리서 맞으면 억소리 나오는데
저번 NLB경기에서 미드킹이 니달리 픽했는데 아마추어 직스에 정말 힘 못썼죠.
라인전 느슨하게 하면 힐때문에 상대방이 먼저 집에가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맞딜이 참 약하고 라인 푸쉬력도 딸려서 라인전 약캐라고 생각하거든요.
라인전이 약하면 갱호응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갱호응도 상당히 안좋고요
창도 1:1로는 맞추는건 정말 힘든데 3명이상 대치전이 되면 맞추려고 한 케릭 안맞아도 뒷 사람 맞는 상황으로 확률이 많이 뛰죠
장점은 기동력이 뛰어나고 쏠블루가 뛰어난 미드케릭이라서 운영능력이 좋은편인데
운영난이도가 높아서 숙련자가 아니면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니달리 검색으로 게임도 많이 관전했지만 게임을 주도하기는 상당히 힘든 챔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관전한 게임은 니달리 승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는데 통계상으로 승률최상위권이네요.
밴률에 비해서는 그렇게 강력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멀리서 창한방 맞으면 바로 욕나오는 점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
연속으로 맞으면 갑자기 게임이 뒤집어져 버리는 상황도 종종 나오고요.
단지날드
13/11/15 08:34
수정 아이콘
미드킹이 nlb급 아마추어 미드라이너에 비해 실력이 많이 뛰어난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 롤드컵에서는 나그네가 니달리로 그라가스 이긴적도 있죠
13/11/15 13:08
수정 아이콘
초반 인베에서 미드 리븐이 3킬먹고 도란 + 롱소드 2개 들고왔는데 정글러 갱승하고 리븐 5킬되고 저 4렙인데 리븐 6렙타이밍에 타워다이브 당하고 따이고 나서 그냥 탈주했습니다. 사리긴 뭘 사려 궁 장풍에 반피가 날아가는데 후..
목화씨내놔
13/11/15 13:20
수정 아이콘
저도.. 인베 1킬 먹은 리븐이 영약 들고 왔는데. 나름 카운터고 자신있다고 신지드 꺼내 들었다가.
솔킬 2번 따이고, 정글러가 도와준다고 왔따가 더블킬 당하고.
딱 5킬 먹더니 그냥 q로 들어오면 죽더라고요.

정말 하기 싫었어요.
13/11/15 13:22
수정 아이콘
제가 리븐 밴하는 이유가 딱 이거죠. 그냥 리븐 좀 해봤으면 초반에 격차가 상당히 벌어졌다 싶으면 상대 원콤내는게 일도 아니라서...
좀 잘하는 리븐이면 1킬만 먹어도 탑솔이 끝나는데 말 다했죠
목화씨내놔
13/11/15 13:25
수정 아이콘
근접 AD 카운터라고 신지드로 좀 나댄 건 있는데.
와 진짜 인베 1킬 + 나대다가 솔킬 1번에 뭐 암것도 못하게 되버리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64 [LOL] 나는 왜 지기만 할까. [85] Cavatina10416 13/11/15 10416 0
52762 [LOL] 탑솔 탱렝가 공략 [29] Holy shit !11137 13/11/15 11137 0
52761 [하스스톤] 나도 써보는 투기장 pick 기보(사제편) [18] Betelgeuse11137 13/11/15 11137 0
52760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개막전 프리뷰 [77] 노틸러스8826 13/11/15 8826 6
52759 [스타2] 블리즈컨 후기, 그리고 프리뷰를 마치며.. [44] 하후돈12815 13/11/14 12815 16
52756 [LOL] 프로들이 얘기하는 꿀챔프! 우리도 꿀을 빨아보자! [90] RENTON13156 13/11/14 13156 3
52755 [LOL] 나는 왜 LOL을 하는가 [26] 정짱8993 13/11/14 8993 0
52754 [LOL] 올라프 정글 공략 [61] Holy shit !11954 13/11/14 11954 2
52753 [LOL] JoyLuck 정글 강좌 75화 : 한타 견젹내기 강의 (마오카이 / 한중전) [7] JoyLuck9505 13/11/14 9505 2
52752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줄거리 관련 이야기 [31] 저퀴8662 13/11/13 8662 0
52751 [히어로즈] 디아3때 접은 기대, HOS로 부풀어 오르다 [52] 몽유도원10613 13/11/13 10613 2
52750 [LOL] 뒤늦은 다이아 달성 [19] 삭제됨7610 13/11/13 7610 1
52749 [하스스톤] 주술사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팁 [10] pic8212 13/11/13 8212 0
52746 [스타2] 밴카닉 부활 [24] 김연우11572 13/11/13 11572 10
52745 [하스스톤] 지금까지 모은 전설카드들 [20] 런던아스날9694 13/11/13 9694 0
52744 [하스스톤] 성기사 정의의칼날에 대해서.. [7] KMS9118 13/11/13 9118 0
52743 [기타] 게임중독법에 대해서 의견 올려봅니다 [22] 무관의제왕5807 13/11/12 5807 2
52742 [하스스톤] 구원기사 (마스터 3성, 저과금 지향) + 플레이 영상 추가 [22] 루윈7944 13/11/12 7944 0
52741 [기타] [WOW] 개인적인 판다리아의 안개 5인 던전 감상 [56] 제리드8388 13/11/12 8388 0
52740 [LOL] 친구와 천만원 내기를 했습니다 ㅡ 이벤트 결과! [18] 8862 13/11/12 8862 1
52738 [LOL] 소개팅은 랭겜입니다... [25] 찬솔8344 13/11/12 8344 2
52737 [기타] 쓴소리 - 왜곡과 선전선동을 중단해야 하는 것은 신의진씨입니다. [52] The xian8756 13/11/12 8756 20
52736 [스타2] 11월 11일자 밸런스 패치 안내 [35] 저퀴8360 13/11/12 83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