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15 22:50:51
Name 삭제됨
Subject [LOL] 게임은 즐길려고 하는겁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쎌라비
13/11/15 22:54
수정 아이콘
근성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전적검색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요. 꼭 전적검색해보고 자기 맞라인보고 쫄아서 시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작은 아무무
13/11/15 22:54
수정 아이콘
롤 랭겜이 힘든 이유가 랭크 비중이 높다는 거죠
승패에 연연하지 않을 수가 없는 시스템인데

노말은 뭔가 천대받는 느낌이라 랭만 하는데 솔직히 멘탈이 한두판만에 깨집니다...

즐기려 하지만 시스템 자체가 경쟁을 강요하는 느낌이죠

그래서 제가 실버5에서 안 올라가는 겁니다?!
13/11/15 22:55
수정 아이콘
킬에 연연하는 사람들이 제일 답답하죠.
심지어 정글이 먹었다고, 서폿이 먹었다고 탈주하는 사람도 있어요
팀스코어가 1:0이 되는게 중요하지, 자기 스코어가 1/0/0이 되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말이죠
낭만토스
13/11/15 22: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kda가 높다는건 거기 있을 실력은 아닐확률이 높죠
뭔가 게임 운영적 측면이나 이기는법을 모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Holy shit !
13/11/15 23:06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더블 버프먹고 나머지 정글 다 돌면 레벨 4가 찍혀서 보통 레벨4찍어놓고 갱 시작하는데, 이 타이밍을 못넘기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제가 정글 도는 방식을 바꿔야되나 생각도 해봤는데 와드가 다 박혀있는데도, 백핑찍어줘도 죽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제 정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남탓에 가까운 라이너 실력떄문이다 라고 생각되어지더라구요. 어지간해선 표현은 잘 안합니다만..]

4랩찍을동안 RPG 하는것보다 갱 다니면서 갱 성공하고 같이 라인 밀어서 경험치 같이 먹는게 더 이득입니다.
이건 마치 행보관 따라다니면서 작업하고 슈넬치킨 얻어먹는것과 같은 이치죠.
빽핑을 찍어도 죽는다?
빽핑찍어서 안죽으면 그 사람은 그 점수대에 있을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빽핑찍으면서 빼라는건 상대 정글러한테 오는 압박감을 덜어주는게 아니라 순전히 라이너에게 전가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라인 밀어놓고 우리 정글러 머함? 이건 어찌보면 정상입니다.
정글러 입장에서 생각하면 상대 정글러에게 갱당해서 죽은건 우리 라이너가 못해서가 아니라 상대 정글러가 나보다 한수 위라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왜? 뻔히 라인밀고 푸쉬하는데 상대 정글러가 안보인다면 땅굴파서 역갱칠 준비하면서 한수위의 플레이겠죠.
밑에 글에도 이런표현이 있었는데, 남탓을 하지 말고 자기가 멀 잘못했는지 인정하고 고칠려고 노력하면 자연히 점수는 올라간다구요.
게임할때 즐겜유저로 변모했다고 하고 있는데, 글에선 여전히 남탓하고 계시네요.
정은지
13/11/15 23: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이후에 템가는거 보고 라인 살릴지 버릴지 판단한다고도 써놨습니다만.

와드박혀있고 뻔히 그 동선으로 갱오는게 보이는데도 죽는건 제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야가 뻔히 밝혀져 있는데도 갱으로 인해서 죽는다는게 정글러 탓이라면 와드라는 아이템이 브론즈/실버 티어에선 있을필요가 없다는 말인데 그건 사실 말도 안되는거구요
Holy shit !
13/11/15 23:12
수정 아이콘
뻔히 그 동선으로 갱오는게 보이면 당연히 커버가서 역갱칠 준비하는게 정글러로서 가장 기본적인건데요.
솔로킬 아닌 이상 갱당해서 죽는건 정글러 책임이 더 큽니다.
정은지
13/11/15 23:17
수정 아이콘
제가 퍼플진영이라고 가정했을때, 적 블루에서 바론쪽으로 나오는 강가에서부터 적 정글러가 보였고, 걸어서 빼도 살수 있는 상황에서 죽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쓴겁니다만.

거기서 안죽고 빼기만해도 적 정글러 늑대 먹고 있을때 4렙찍고 적 정글러보다 레벨이 더 높은 상황에서 갱을 다닐 수 있는건데요.

그리고 라이너한테만 전적으로 책임전가 한게 아니라는건, 그 아래 대목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으실텐데요
Holy shit !
13/11/15 23:22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말씀하시는 상황은 탑3랩갱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상대정글러가 보였다면 빽핑 찍으면서 당연히 커버가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문에 보니 4랩찍고 시작한다는거 보니 핑만 찍고 정글도시는것 같은데, 그것부터 잘못된 플레이입니다.
초반 6랩이전에 모든라인에서 가장 영향력을 갖는 포지션이 정글인데, 쌍버프 들고 핑찍으면서 정글만 도는 정글러 만나면 속터지죠.
13/11/15 23:26
수정 아이콘
라인이 자동적으로 당겨져 있다면 모르겠는데, 애매하게 밀려있거나 하는경우엔 토크온하면서 같이하는 상황도 아니고 cs포기하기엔 그 이후의 라인전 차이는 계속 벌어지게 되는거죠.

약간 초식형 정글러를 플레이할땐, 4렙을 빨리찍고 갱가는 경우가 있긴합니다만 그럴경우엔 미리 언질을 주셔야됩니다
이를테면 "우리 탑 2:2 싸움지니까, 적 3랩갱 상대하지말고 뒤로빼세요" 이런식으로 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방과후티타임
13/11/15 23:11
수정 아이콘
2000판 이상하고 정확히 50%가 나온다는건 정말 놀랍네요...
불건전PGR아이디
13/11/15 23:22
수정 아이콘
딱 자기 실력대 구간에 계신거 같네요
단지날드
13/11/15 23:24
수정 아이콘
흠 글 다 읽어봤는데 계속 빡겜을 하고 계신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흐흐
13/11/15 23:26
수정 아이콘
브론즈에서 오래 계셨다는 걸 감안해도 게임 수 대비 kda가 너무나도 높네요. 저는 랭겜 승률 59%인데 1점대 수두룩 하고 모스트5에 4점대 딱 하나 있는데..

판수가 많으니까 몸을 사리면서 플레이한게 아니라면 cs도 괜찮아 보이고 메카닉은 나쁘지 않은 편이시니 결국 '머리'가 되는 맵리딩이나 상황판단을 키우시면

좀 더 수월하게 올라갈 것 같네요. 게임 숫자 줄이고 관전이나 개인방송 보는 걸 늘리시는 걸 추천
13/11/15 23:30
수정 아이콘
주 정글챔프가 리신 자르반 녹턴 같은 육식형 정글같은데
4랩찍고 갱가는거 자체가, 솔직히 말해서 탑라이너에게 스트레스입니다. 적도 당연히 탑주위쪽에 와드를 박아둘텐데, 적 정글러가 보이지 않는다면 대놓고 탑을 죽이러 가는게 정석이죠.

초반 딜교환을 이득을 보기위해(2렙을 빨리찍어야 하는챔프의 경우) 라인을 약간 밀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는 유동적으로 3렙찍고 갱가는것도 고려하시는게 좋겠네요.
13/11/15 23:32
수정 아이콘
근데 피들스틱도 아니고 자르반, 리신 같은 챔프로 4렙 갱을 가는 건 아무무로 6렙 갱 가겠다고 엄포 놓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글쓴분 정글 루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자르반이라면 2렙 갱도 굉장히 자주 시도하는 편이고

3렙 더블버프먹고 와드 안박혀있는 미드 오른쪽 혹은 이른 봇갱 or 우리편 탑이 육식이고 라인 밀고 있으면 땅굴 갱이 얼마나 잘 먹히는데요.
13/11/15 23:33
수정 아이콘
제목은 즐겜하자인데 내용은 남탓... 그냥 즐겜만 하는 게 어떨까요~
정은지
13/11/15 23:36
수정 아이콘
탑 3렙갱 부분을 제외하고는 남탓한부분 없는것같은데요;
13/11/16 00:19
수정 아이콘
kda가 저리 높은데 왜..실버죠..?
정공법
13/11/16 00:30
수정 아이콘
실버실력이니깐 실버죠
변명하지마세요
데이비드킴
13/11/16 00:38
수정 아이콘
걍 본인 실력이 안 되시는 걸 즐겜이라고 변명하시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약간의 남 탓)
애미야물좀다오
13/11/16 00:46
수정 아이콘
육식정글러 가지고 갱을 그런식으로 가니 못올라가는거죠 ..
13/11/16 01:14
수정 아이콘
뭔가 합리화의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kda가 실력평가의 지표가 될수도 있다고 보지만

정글러나 서폿의 kda는 그 지표가 될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 저도 자르반 리신 아무무 뭐 정글러가 주 포지션이지만

kda가 좋기가 힘들더라고요 흐흐 정글러의 경우 압살하는 판이 아닌이상 kda가 좋게 잡히기도 힘든거 같구요

대게 실론즈에서 kda운운하시는 분들보면 손가락은 출중하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라인전이나 이런건 잘해놓고 운영적인 부분이 전혀 체크가 안되서 팀원탓만을 하기 시작하는 개인적으로는 천상계 관전좀 하시면서

운영적인 부분만 조금 생각하신다면 금세 올라기시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그리고 추가로 정글러가 압살하는 판인데 kda가 좋은건 괜찮지만 팀은 패배하는데 정글의 kda만 좋다면 저는 그판은 정글이 무언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뭔가 난 잘하는거 같은데 팀이 똥싸서 지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
해보면 밀리는 상황에서 팀으로 어떻게 해야 이길까보다는 그냥 내가 잘컸으니 내가 크고말지라고 해서 말도 안되는 운영하고 그랬던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뭐 요새도 가끔 그렇긴 합니다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페스티
13/11/16 01:22
수정 아이콘
기본기는 충분하신거 같은데 연승 타이밍만 잘 타면 골드쯤은 금방 올라가실 것 같은데요? 특히 예전 실버1 정도 mmr이면 차고도 남죠. 설렁설렁해도 KDA잘나오는... 수준이 안맞는 곳에서 너무 오래 계시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진지하게 하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를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픽/밴, 와딩, 정글동선 이런 것만 생각하면서 해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즐겜하는 것보다는 재미있고 다른 팀원이 뭐라고 헛소리를 해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 왜냐면 게임의 흐름이 보이니까.. 쓸데없이 키보드를 두들겨서 내 판단을 검증할 필요가 없는거죠. 다 생각하면서 했던 결정과 그 결과에 의해 게임이 흘러간 거니까요. 물론 일반적인 대세에 따르지 않는 판단을 할 때는 언질을 줘서 분쟁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팀원들과 캐미가 안좋아지면 다 잡은 승리도 쉬이 날아가거든요.
13/11/16 01:43
수정 아이콘
저는 정글을 잘 못합니다... 만

정글은 4렙부터 갱감 이런걸 정해놓고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이너도 마찬가지지만 정글러는 그판그판 너무나도 다르지 않을까요?

정글 그냥 버리세요
골드 플레티넘 그냥 찍으실거 같습니다
13/11/16 01:46
수정 아이콘
오지랖은 죄송합니다
13/11/16 14:49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리신정글로 도란시작해놓고 블루레드까지먹고 4렙찍고 집갔다가 갱오더군요. 리신은 신발사고 갱가면 필킬각나온다면서... 도란시작은 피관리안되서 4렙에 신발이 필수라고.. 그전에 죽으면 라이너탓이라고. 이친구는 심지어 골1인데요.(저는 플레고 듀오를 자주 합니다. 물론 얘는 서폿이랑 탑유저라 정글을 잘하진 않습니다.)
결국 첫갱타이밍에 블루버프가 없더군요. 옆에서 같이 겜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자르반이나 리신 하시면 무조건 갱입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바이나 아무무하는게 나아요. 리신 자르반으로 3렙구간에 갱에서 이득 못보면 얘네를 픽할 이유가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92 [기타] 풋볼데이가 오픈 베타를 곧 시작합니다. [10] 버스커버스커6022 13/11/18 6022 0
52791 [LOL] 애니서폿의 대항마 [86] 물만난고기11642 13/11/18 11642 1
52790 [LOL] 리그 오브 이동기 [65] 도로시-Mk212547 13/11/18 12547 0
52789 [LOL] 롤챔스 윈터. 1주차 밴/픽 TOP 10 통계 [29] Leeka8872 13/11/18 8872 2
52788 [LOL] 자가 실력 테스트 방법 [61] Windermere13735 13/11/18 13735 1
52787 [하스스톤] 제가 쓰는 성기사 비트다운덱 입니다. [9] why so serious9493 13/11/18 9493 0
52785 [LOL] 7인 7색! LOL 공식리그 해설자 스카우팅 리포트 by 노틸러스 [42] 노틸러스13770 13/11/18 13770 3
52783 [하스스톤] 하스스톤의 묘미. 덱을 짜는 방법 가이드. [10] Leeka15070 13/11/17 15070 0
52782 [LOL] 레퍼드 개인 선수 탐구 - 1 [23] 다이아1인데미필10315 13/11/17 10315 1
52781 [LOL] 나비효과 [35] 도로시-Mk29755 13/11/17 9755 2
52780 [LOL] 결국 밑바닥에 도착해버렸습니다. [302] 노트북12846 13/11/17 12846 1
52779 [하스스톤] 도적 투기장 카드선택 가이드 [12] 낭천14823 13/11/17 14823 0
52777 [LOL] 신규리그에 대한 개인적인 요구사항? [27] 마빠이8502 13/11/17 8502 0
52776 [LOL] 2013 윈터 시즌 개막전 SKT-K vs Team NB 리뷰(브금주의) [14] YounHa11563 13/11/17 11563 3
52774 [LOL] 팬으로서 무력할 때.. [20] 헤더8243 13/11/16 8243 2
52773 [LOL] 프리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8] Leeka9687 13/11/16 9687 2
52772 [LOL] 저랭에서 이기는 방법... [43] 대경성10366 13/11/16 10366 3
52771 [기타] [스타1] 블루스톰, 염보성 VS 김택용 [31] 영웅과몽상가10610 13/11/16 10610 1
52770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2일차 프리뷰 [61] 노틸러스7998 13/11/16 7998 2
52769 [기타] 플레이스테이션4 가 출시되었습니다. [32] nickyo10609 13/11/15 10609 1
52768 [스타2] [TvsZ] 자날밴카닉과 군심밴카닉 비교 [44] 디자인8733 13/11/15 8733 4
52767 [LOL] 게임은 즐길려고 하는겁니다! [27] 삭제됨6093 13/11/15 6093 0
52766 [도타2] Dota2BestPlays - Week 1st, 2nd [1] 염력의세계7111 13/11/15 71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