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7/17 12:18:29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게임썰에게 바라는 점.(시청자 의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irQuick
17/07/17 12:22
수정 아이콘
글 보고 게임썰이 다시 부활한줄 알았네요. 그건 아니군요.
그룬가스트! 참!
17/07/17 12:24
수정 아이콘
참고로 다음주 29일 토요일에 부활한다고 합니다.
유소필위
17/07/17 12:36
수정 아이콘
나름 애청자로서 게임썰은 오성균이나 윤선생 둘중에 하나가 빠지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윤선생이 오성균 갈구기를 그만하던지요.
윤선생이 시청자들이 지루해할까봐 걱정되서인지 시도때도없이 오성균을 갈구는 바람에 흐름을 죄다 끊어먹어요.
저는 게임관계자/매니아들이 할수있는 심도 있는 얘길 프리한 분위기에서 듣는게 좋은건데 김성회가 게임얘길 하다가도 윤선생이 오성균을 갈구면서 흐름이 다 끊깁니다.
김성회는 김성회대로 드립 발산은 할줄알아도 너무 지나쳤다 싶을때 자제하는건 안되는 타입이라서 그런 분위기에 그냥 휩쓸려서 오성균 까느라 걍 시간 지나가구요.
저급한 드립은 사실 뭐 그러려니 할수 있는데 오성균 억지로 까는건 재미도 없고 흐름만 끊기고..
시즌5였나요? 윤선생 빠졌을때 게임썰이 진짜 재밌었어서 윤선생이 문제인가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단순히 윤선생이 문제가 아니라 윤선생이 오성균을 갈구면서 흐름끊기는게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그외에는 게임썰 되게 좋아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체제를 찾기힘든 유니크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룬가스트! 참!
17/07/17 12:38
수정 아이콘
뭐 저도 되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긴 한데, 유소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좀 공감이 됩니다.
이라세오날
17/07/17 13:43
수정 아이콘
오성균 갈구기가 빠져버리면 게임썰이 아니라 게임플러스가 될 판이라...오히려 갈구기는 괜찮은데 뜬금없는 타이밍에 소리지르기가 더 힘듭니다. 스피커로는 괜찮은데 이어폰으로 듣고있을때는 정말 뇌가 흔들리는 느낌. 근데 뭐 방송 하루이틀 하신분들도 아니고 저보다는 훨씬 더 잘알고 잘 하실분들이라 그냥 놔두는것도...
유소필위
17/07/17 19:20
수정 아이콘
굳이 오성균 안갈궈도 온갖 저질드립하며, 민감한 떡밥들때문에 게임플러스화 될일은 없다고 봅니다.
정 갈구고 싶다면 주간개인사때 하던가 아니면 게임떡밥 하나 끝나고 다음떡밥으로 넘어가기 전에 막간에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김성회나 오성균이 게임얘기하고 있는데 중간에 잘라먹으면서 억지로 시비걸지 말구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전 그 억지로 시비걸면서 갈구는게 재미가 없고 게임 얘기 잘라먹는게 너무 싫어서..
17/07/17 13:31
수정 아이콘
게임썰 넘나 꿀잼인 것. 담시즌 학수고대 중

1. 윤선생 김성회가 오성균 갈구면서 정보프로로서의 흐름이 끊기는 건 사실인데, 사실 전 겜뉴스보다는 예능으로 보는지라 오성균 갈구기가 넘나 좋습니다. 박근혜를 지지하십니까? 네오나치를 지지하십니까? 이런 드립 너무 웃기거든요. 진지해졌던 헝앱 후반부는 개노잼...

2. 드립수위... 가 좀 심한 편인 것도 사실이죠. 근데 1번과 마찬가지로 예능 겜썰의 정체성 같은거라... 근데 정보프로로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약간만 조절하면 좋겠다 싶구요

3. 오성균은 위에 말했듯이 윤과 김의 공격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샌드백이라 빠지면 안된다고 보고, 윤이 빠지면 오나 김에게 부담이 좀 될 거 같아서 잘 모르겠네요. 가끔 윤 빠진 편이 있었는데 딱히 더 확 좋아지는 느낌이었는지는 모르겠고... 물론 전설의 헝앱1화는 제외 크크

4. 데저트는 아무래도 오성균보다 동생이다보니 오성균 갈굼 타임에 제대로 끼지 못하는 데서 융화가 잘 안되는 거 같더라구요. 그냥 평소대로 계급장 떼고 같이 갈구면 좋을거같은데...

5. 김성회가 갠방접고 다시 개발자 복귀해서 방송폼이 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끔 홍보방송들 나와서 터는 거 보면 클라스는 영원한듯

6. 유니크해서 최애 겜프로그램입니다. 여기분들 점잖은 성향과는 반대성격이긴한데, 또 그렇다고 dc나 일베처럼 저급하기만 한 것도 아니고. 아프리카 스타일이라기엔 나름 수준과 정보가 있고 ogn스타일이라기엔 너무 막장이고... 진짜 유니크하죠. 어디에도 대체제가 전혀 없습니다. 안정적인 스폰 잡아서 좀 길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시즌마다 플랫폼 맨날 바껴서 찾아다니기도 힘들고 ㅠㅠ


그러고보니 겜썰 역사가 꽤 오래됐네요. 오데 둘이하던 1시즌은 모르겠고 헝앱2시즌부터 하면 한 3년을... 이번에 6인지 7시즌인지 모르겠는데 여튼 꾸준히 오래 좀 갔으면 합니다. 아프리카는 저질이라 못보겠고 ogn은 솔직히 노잼이고 겜썰이 제 취향엔 딱이라 흐흐
DesertEagle
17/07/18 00:21
수정 아이콘
데저트이글입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윤샘님이 링크해주셔서 봤습니다.

오성균형 갈굼타임때에 잘 끼지 못한다기보단.
성균형이 깔곳이 없네요 :)
웃어른공격
17/07/17 13:36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부제는 해치웠나? 로가죠..

부활의 아이콘
opxdwwnoaqewu
17/07/17 13:57
수정 아이콘
윤선생이 오버안하면 게임플러스되고 김성회도 내부썰 말못하죠 개소리 속에서 슬쩍슬쩍 내부썰푸는거지...
윤선생 진지빨고진행하면 쩝니다 트위치쇼도 방송알못스트리머들 멱살쥐고 끌고다녔죠

저는 부캐가 아닙니다
루키즈
17/07/17 14:16
수정 아이콘
먹어드립니다.....는....없는게 낫던데....
17/07/17 14:28
수정 아이콘
레알;; 걍 카메라뒤에서 몇마디하는게 나앗죠
역전인생
17/07/18 02:12
수정 아이콘
혹시 윤성생 본인 아니시죠?
먹어드립니다에서는 온갖 욕을 다먹었는데..
서리한이굶주렸다
17/07/18 09:28
수정 아이콘
근데 윤선생님이 각종 온오프 행사에서 진행 경력도 다양하고 짬밥도 있어서
먹어드립니다에서의 한번 모습 가지고 판단하긴 어려워요. 전 굉장히 잘하시는 편이라고 봅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7/07/17 17:45
수정 아이콘
근데 말씀하신거 반영되면 게임썰이 게임썰이 아니게 되버렷...!
불타는로마
17/07/17 17:47
수정 아이콘
수위 낮으면 졸려요.... 19세 거는 한이 있어도 유지했으면...
DesertEagle
17/07/18 00:3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데저트이글입니다.
PGR의 룰을 준수해야하니.
게임썰에서 글쓴이분의 닉언을 하여 한번 맛깔나게 제화법대로 풀어보겠습니다.

1. 준비를 안한다?
본문의 글 쓴분의 말에 비동의 합니다. 통한 스럽다라는 표현은 너무 과한거 아닌지요
매시즌 매회를 전부 챙겨보지 않으신분인가 보군요.
시즌2의 죽전게, 바쁘신 다른 멤버들도 각자 자기가 선정한 주제에대해 바쁜시간 쪼개 성심성의껏
준비를 해오십니다.
이슈가 없을땐 제 나름대로 심화주제를 선정해 옵니다.

저의 개인적 견해,경험,분석은 유투브채널과,생방송으로 표출한 다양한 채널을 보유중입니다.
다른 멤버는 개인라이브 스트림이 본업이 아니며 대승적 차원에서 가끔 다른 멤버에게 발언기회를
더 양보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흐름을 한번 끊어볼까요? 아무말 대잔치로 하루종일 오디오 안비게 말하는것은 저를 비롯한
현멤버 누구나 개인의 역량으로 가능합니다.

제가 준비했던 죽전게 (울온,도타,워크래프트의역사) 등은
개인방송에서 풀었을때 텐션 높게 5~6시간이 걸리는 분량입니다. 논문을 읽는듯한 방대한 분량임에도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것을 게임썰에선 총2시간, 개인당 10분안에 압축해야합니다. 이런부분에
다소 에로사항이 있었으며
시즌5의 영상뉴스, 방송 전/후의 미팅과 준비 등 많은 부분을 준비합니다. 글쓴이 분처럼 느끼는분이 있을수도
있다라는건 알지만 지금의 수준이 최선이란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더, 게스트들의 멘트 욕심이 많은 편입니다.
제가 준비한 분량이 있어도 전체 시간이 오바되거나 다른분이 들고온 토픽이 중요하다 생각하면
저 혼자 날뛰고 튀고싶단 생각보다는 프로그램 전체의 밸런스를 위해 분량을 대폭 줄이거나 폐기하곤 합니다.

그러한 회차와 몇분 몇초인지까지 써드리면 시즌1부터 5까지 챙겨보셨다고 하는 님의 말에 대한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너무나 강력한 댓글 팩폭일까봐 하지 않겠습니다.

2. 수위 낮출 필요를 못느끼며 있는 힘껏 최대한 더 저열한 표현과 어휘구사를 하는쪽으로 총력을 다할것임.
불편하시면 안보시면 되겠습니다.
친구와 흡연할때, 직장동료와 술먹으면서 씹고 떠드는 레벨 딱 그수준에서 가식과 거짓된 msg를 안친
방송을 하고 싶습니다. 그것에 매료된분도 있을것이고 역겨워하실분도 상존하는걸 잘알고 있습니다.
잘되어(?) 있는 부분을 강화시키고 싶지 구태의연하고 불편한수준으로 언행과 수위를 재단하고싶지 않네요
이 부분에서 절대로 교정되지 못할 윤선생형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다시금 표명합니다.

마지막으로 글 본문을 쓰신분에게 한번더 첨언하면
"걍 해주는데로 봐라" 란 말을 드리고 싶네요.

프로그램 자체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나더, 멤버를 빼라 누구를 바꿔라 이런 말들이 가끔나오는데.
저희 4명 자체가 곧 게임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2부터 확립된 현 멤버와의 케미와 재미는 다른 구성원으로 대체하는것을 상상할수가 없습니다.

오랜만에 부활한 게임썰이니 만큼 조금더 신경쓰고 애착을 갖고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그룬가스트! 참!
17/07/18 00:3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등장하신 본인이라니 덜덜;; 뭐 전 일단 그런 포지셔닝으로 글을 쓴 것이긴 하지만요.. 솔직히 시즌 1~5까지 본건 사실이고요. 특히 시즌 2 5화,8화,21화 그리고 시즌 5 1화를 가장 레전드로 칩니다. 뭐 그건 좀 이런저런 의미로 레전드라서 참 기억에 남고요. 여튼 제가 뭔가 몰랐던 사실을 알았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DesertEagle
17/07/18 00:45
수정 아이콘
열혈 시청자 그룬가스팀 감사합니다.
시즌 부활날에 뵙겠습니다.
그룬가스트! 참!
17/07/18 00:46
수정 아이콘
저.. 오타 내셨는데;; 그룬가스트입니다만..
역전인생
17/07/18 02:24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쓸 거면 쓰지를 마세요.
DesertEagle
17/07/18 06:16
수정 아이콘
싫습니다. 글을 쓰는것은 제 자유입니다.
17/07/19 10:13
수정 아이콘
게임썰이 뭔진 모르겠지만, 데저트이글님 댓글을 보니 절대 보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저런 댓글은 본인한테는 시원할 수 있지만, 동료들에게는 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중하시는 편이 나으실텐데요...
DesertEagle
17/07/19 19:20
수정 아이콘
동의 하지 않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640 [LOL] 잘 알려지지 않은 자르반 깃창 점멸의 다른 형태 (영상추가) [18] 여우왕14180 17/07/17 14180 2
61639 [기타] [다크어벤저3]폰게임 틈틈히하는 저로서는 [11] arias5070 17/07/17 5070 0
61638 [LOL] 롤드컵에 도전하는 5팀의 현재 상성 [14] Leeka6616 17/07/17 6616 1
61637 [LOL] 도대체 팀과 협회 그리고 언론은 뭐 하는 건가 [315] 세인16051 17/07/17 16051 23
61636 [기타] 게임썰에게 바라는 점.(시청자 의견) [24] 삭제됨19606 17/07/17 19606 2
61635 [오버워치] [자작] 오버워치 인장만들기 [3] 옆집조씨7118 17/07/17 7118 5
61634 [기타] [철권] 두번째 게스트캐릭터 '기스 하워드' 발표 [42] 김제피7490 17/07/17 7490 0
61633 [LOL] 2017 선발전 경우의수를 정리해봤습니다. [45] 다크템플러9297 17/07/16 9297 0
61632 [LOL] 전령! 더 강해져서 돌아와라! - 7/16일 후기 [25] Leeka6714 17/07/16 6714 1
61631 [LOL] 경쟁에서 아름다운 팬문화는 불가능합니다. [156] 하얀수건10947 17/07/16 10947 22
61630 [LOL] 간만에 돌아온 후추통신! [6] 후추통5500 17/07/16 5500 7
61629 [기타] 후기 - 니어 오토마타 클리어 (노스포)(강력추천) [40] 삭제됨6806 17/07/16 6806 3
61628 [기타] [고전게임] 거의 모든 고전게임의 '맵'을 볼 수 있는 싸이트를 소개합니다. [6] Winterspring6694 17/07/16 6694 20
61627 [스타2] 여러 이슈들 [11] EPICA7457 17/07/16 7457 3
61626 [LOL] 나를 까는 놈들은 모두 열폭 루저(feat.bang,hols) [54] 장난꾸러기10088 17/07/16 10088 33
61625 [LOL] 갈수록 스포츠에 가까워지는 롤 [47] Leeka9306 17/07/16 9306 6
61624 [스타2] 7월 3주차 스타크래프트II 파워 랭킹 [3] bigsang135824 17/07/16 5824 0
61621 [LOL] 최근 일주일에 관한 짤막한 소견 [210] 크레용팝z15912 17/07/15 15912 20
61620 [스타2] WCS 발렌시아에서 워체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8] 보통블빠7395 17/07/15 7395 0
61619 [하스스톤] 블리자드가 자사 게임들의 랜덤박스 아이템 확률을 공개 했습니다. [24] 하루빨리10753 17/07/15 10753 5
61617 [기타] 철권 EVO 2017 현재 8강 대진 상황 [19] 리콜한방7191 17/07/15 7191 2
61616 [LOL] 엠비션의 강점을 살린, 삼성의 미글러 활용 [45] Leeka9536 17/07/15 9536 22
61615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기대와 예상되는 문제점 [62] 유소필위9527 17/07/14 95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