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0/01 23:07:41
Name 유리
Subject 임요환... 토스전 정교해져라!!
안녕하세요.. 역시 pgr의 첫글은 떨리고도 힘들군요.
글쓰기 권한을 얻은 지도 몇달이 되었는데.. 매번 힘들어 포기했던
글입니다.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


임요환선수가 플토전에 약한것은 인정된 사실입니다.
저는 임요환 선수가 플토전을 할때마다 이런생각을합니다.
" 아!! 조금만 더 정교했으면.. "
프리미어 리그 김환중 선수와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루나에서의 경기였죠.. 루나는 중앙에 터렛을 지을수없다는 점에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탱크와 벌쳐를 빠르게 진출합니다.
벌쳐는 앞에 마인을 깔아주면서 탱크는 전진합니다
그런데 탱크.. 탱크는 항상 한번에 시즈모드를 하죠..
다같이 한꺼번에 여기서 조금만 나눠줘서 펴줬으면 어땠을까?
아니면 벌쳐의 비율을 높여서 위치를 더욱더 좋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싸움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이겼죠.
하지만 병력의 우위가 있었고 그것을 살리지 못한 임요환선수였기때문에
저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국은 이긴 게임이었지만...
멀티가 빠르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불리한 상황으로까지 갔었을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예를 들면 언젠지는 잘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개마에서 5시 7시 에서 박정석선수와 한 경기를 들자면...
리버와 다템에 휘둘리는듯 했으나.. 잘 막아내고..
멀티의 우위와 자원의 우위를 살려 전진하였지만
마인의 위치 탱크의 위치 등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gg를 선언하고 말았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가장큰 문제점은 물량이 아닌것 같습니다.
물량은 최연성선수 , 김현진선수와 같은 팀인점과...
피나는 노력으로 물량은 어느정도 극복 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 지금의 가장큰 문제점은 섯부른 진출과...
탱크의 불안정한 위치선정 벌쳐와 탱크의 종족 배율
이라고 봅니다.

플토전 최강 킬러 임요환!!
이소리를 듣는 날이 왔으면 하네요.
기요틴에서 박정길을 요리하던 그 테크닉과..
로템에서 이재훈을 울리던 그 타이밍
이런것들이 과거형이아닌 현재 진행형 , 미래형 까지 갔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Ever배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박정석선수와만나
확끈하게 힘싸움으로 눌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p.s : 박정길선수를 요리한다는 말이 심했나요? ..
저는 그정도로 많이 환호 했습니다 ^^ 기분나쁘셨다면 봐주세요..

p.s2 : 개인적으로 태클 많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단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말이죠.

p.s3 : 주춤하는 T1의 프로토스들이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0/01 23:47
수정 아이콘
바램→바람 태클들어가서 죄송합니다 -_-;
Pureyou..
04/10/01 23: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정교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임요환 선수의 순간 집중력은 최고입니다. 문제는 그 집중을 가끔은 분산시켜야 되는데 한 화면을 응시하는 시간이 좀 긴것 같습니다.
맛있는빵
04/10/01 23:5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물량전 잘 못합니다. 플토전은 중장기전 가면 많이 불안하구요.. 음..그래도 뭐... 앞으로 잘 되겠죠. 안됨 말구요 뭐 허허허
04/10/02 00:06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도 맘먹고 물량하면 되긴 되는것 같은데... 동시에 벌쳐 견제와 자리선정 특히 자리선정은 최악이라고 봅니다. 저그전 하듯이 시즈모드하니-_- 셔틀질럿에 너무 심하게 당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너무 견제에 치중하느냐 캐리어 타이밍을 못잡은것 같네요. 그리고 업글도 너무 늦게하신것 같구^^;;
04/10/02 00:07
수정 아이콘
루나때도 벌쳐 없어서 뚫릴뻔한-_-;;
엄마쟤흙먹어
04/10/02 00:1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물량전이 문제인것은 확실합니다. 마음먹고 물량전하면 못하는사람이 없죠. 임요환 선수의 가장 단점은 마이크로 컨트롤입니다. 임요환 선수는 괜히 서지훈,이윤열 류의 물량전보다는 차라리 자신의 스타일, 예로 들어주신 박정길 선수와의 대결처럼 전략으로 승부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04/10/02 00:59
수정 아이콘
물량전은 그래도 최근에 좀 낳아지긴 했습니다만...사실 물량전만큼이나 문제시 되는점이 바로 자리선점과 탱크의 시즈모드 위치입니다. 단체로 시즈모드하다가 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보노보노
04/10/02 02:14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메카닉 더 나아지기는 정말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환선수가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모를리도 없구여... 지적을 한참동안 당했는데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건,,, 연습을 해도 별로 변화가 없는듯
합니다.. 안타까울 뿐이져....
BoxeR'fan'
04/10/02 02:16
수정 아이콘
물량전이 최근에 낳아진 것이라기보다는..과거에 보면 지금보다는 훨 낳았죠..2002sky배 결승전까지는 임요환선수 물량이 부족하다는 소리는 이윤열선수를 비교했을시에만 제외하고는..나오지 않던 소리죠..
오늘 경기로 봤을때는 물량전이 문제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탱크 시즈 모드의 위치는 언제나 지적되는 문제지만 그것은 단순한 컨트롤 상의 문제라기보다는 너무 지나친 자신감에 비롯된다는게 더 정확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벌쳐로..셔틀 질럿을 잡아낼 수 있다는데에서 오는 자신감 말이죠..(물론 현실은 아쉽게 다르지만요..)
정말 과거 경기들 보면 탱크 시즈 모드 위치는 상당히 고려하는게 보였지만 언젠가부터 이러한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단점이라고 지적되기에 더욱 약점으로 작용하는 매커니즘과 컨트롤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는 멀티먹은 수에 비해 제 역할을 못하는 scv 수와...앞에 분꼐서 말씀했듯이 집중력이 너무 몰리는 점, 그리고 자신감이 지나친점이 꼽힌다고 봅니다.
임요환선수가 무리하게 시피 나오면서 탱크 단체 시즈는 아무래도 타이밍상과 컨트롤 자신감에 나오는 부작용? 으로 느껴집니다.
Elecviva
04/10/02 02:1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개인화면을 비추어주었는 데 저는 '손이 느려졌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량이라는 것은 병력을 생산하는 일인데 컨트롤에 신경 쓰느라 어렵지요. pureyou님의 말씀처럼 한 화면을 바라보는 일이 너무나 깁니다.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던 방향키로 화면 전환하는 것도 한 몫을 하는 것 같구요.
손이 빠르지 않아도 게임을 잘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만,
정말 나이가 들면서 손이 굳으신건지(인터뷰에서 본인이 밝히셨습니다)
필요한 컨트롤과 매크로에서 항상 어려워하시네요.
시즈모드를 하면서 병력을 생산하는 시간을 버는 것이 아니라
병력 생산은 마치 피아노 연주하듯이 꾸준히 해야 하는 것임에도
요환 선수는 병력 생산 타이밍과 컨트롤 하는 타이밍을 따로 두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플레이는 보다 많은 팩토리와 보다 좋은 자리 선정이 필요했습니다.

이젠 그의 입을 통해 프로토스 전 부진에 대해 정확하게 듣고 싶습니다.
자신의 문제이니 자신이 잘 이해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네요.
Untamed Heart
04/10/02 02:22
수정 아이콘
흠.. 요근래 임요환 선수의 게임을 보면, 멀티를 먼저 먹어도 멀티지역엔 scv추가를 안하는지 얼마 없는 scv와
늦은 팩토리추가 타이밍.. 나중에 한꺼번에 짓긴 하지만.. 그때쯤 되면 상대가 방어할 병력을 갖추기때문에 이득을 못보죠.
또 후속병력이 정말 빈약해보입니다. 랠리 포인트를 조이는 지점 조금 뒷쯤에 바꿔주어야 하는데 그것도 잘 안하더군요.
그러다보니 후속병력 충원이 늦어서 아슬아슬 하죠.
임요환 선수 초반 심리전과 맵의 분석 소수 유닛으로 이득 보는 플레이는 잘하지만.. 전반적인 토스전의 운영을 좀더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04/10/02 02:25
수정 아이콘
나아졌다.. 라는 표현을 낳아졌다라고 잘못 쓰는 분들이 많군요..
애기를 낳을때.. 라는 뜻일 때 'ㅎ' 받침을 씁니다~
Elecviva님 말처럼 손이 느려졌다는 건 좀 납득이 안갑니다.. 뭐 그렇게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apm이 150정도 밖에 안되지만.. 프테전에서 테란으로 할 것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산도 삼룡이까지 먹어도 팩 9개 정도 돌리면서 돈 안남기고 겐세이 + 전진 하는것 됩니다.. 뭐;; apm하곤 크게 상관이 없다는 말이고..
(왜냐면 저보단 임요환 선수가 빠를테니까요-_-;)
생산과 컨트롤을 하는 타이밍을 따로 둔다는 말씀은.. 정말 공감이 갑니다..
넓게 맵을 보고.. 순간적인 집중력으로 전장과 본진 멀티를 살피고.. 생산과 서플라이는 기계적으로 메세지가 뜨자 마자 지을것..
이게 정말 중요하죠.. 그만의 리듬이 흐트러진걸까요
박창주
04/10/02 02:5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마우스 너무 느리게 쓰는 것 같던데..
이윤열 선수의 개인화면이 마음에 들더군요...
엄청나게 빠른 센시에서의 정확한 컨트롤...
firstwheel
04/10/02 03:0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2001,2002년 스카이 때도 생산력 딸린다는 소리 좀 듣지
않았나요?
제기억으로는 2001스카이배 16강 첫경기 사일런트 볼텍스에서 1시 임선수와
7시 박정석선수(바가지머리^^)와 경기에서도 오늘과 비슷하게 초반
악착같은 견제 이후에 좀더 빠른 멀티, 그런데 한방싸움에서 크게
밀려서 결승전 가기 전까지 최초의 패배를 했던 경기가 있었죠.
요시오카세이
04/10/02 03:0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근본적으로 SCV 숫자가 조금 많이 모자란거 같아요.. 오늘도 SCV 숫자가 좀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낌
행운장이
04/10/02 05:4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그냥 못한다 ㅡㅡ;;; 라는 표현이 적당할 듯 합니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승률이 낮으니 ㅡㅜ 아 박서 ㅡㅜ
BaekGomToss
04/10/02 08:14
수정 아이콘
오늘 보니까 멀티마다 SCV가 턱없이 적다고 느껴지더군요. 거의 미네랄 하나에 1~1.5개의 SCV가 미네랄을 케는 느낌이였습니다.
마린매독
04/10/02 08:32
수정 아이콘
Dizzy님// 저의 플토전 APM은 200에 가깝게 나오지만 (단축키의 비율도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화면전환 중심입니다.) 손이 좀 빨랐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제 APM으로는 SCV 계속 돌려 정찰하면서 본진테크 무리없이 올리면서 병력 꾸준히 생산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저보다 손이 빠른 프로토스 유저를 만나면 더욱 어렵습니다.
임요환 선수 손이 느리긴 좀 느립니다. 박정석, 박용욱 선수같은 경우
APM이 200대 후반인데 200대 중반 APM으로 프로토스를 이긴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GunSeal[cn]
04/10/02 08:52
수정 아이콘
확실히...제 생각에는 운영이 더 중요하긴 합니다만...매크로 운영이 비슷한 수준이라면...
손은 빠른게 좋겠지요...저도 150때 이정도면 다 하는데 뭘...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점점 빨라져서 지금은 240~250 정도 되어보니... 150때 어떻게 게임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임요환 선수는 옛날에는 일꾼을 정말 많이 뽑았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군요...;;
옛날에 임요환 선수의 겜아이 닉중에 "5개씩 눌러 바보야" 라는 아디가 있었지요...그게 일꾼을 많이 뽑자라는 마인드를 대변했던걸로 전 알고 있습니다만...
일꾼 좀 마니 뽑아욧! -0-
arq.Gstar
04/10/02 11:04
수정 아이콘
일꾼은 몇십마리 될때까지는 무한으로 돌리는게 좋다는...
(나중에가면 다시 죽이는경우가 있더라도 -_-)
Elecviva
04/10/02 11:23
수정 아이콘
Dizzy님/ 정말로 apm 150으로 테란이 모든 것을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저그 전 같은 경우엔 150으로는 절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고, 토스 전 같은 경우에도 '할 것'을 다 하며 프로게이머가 이기긴 어렵습니다.
적어도 좋은 성적을 내는 테란들이 200대 초반이하를 기록하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apm이 성적을 말하지는 않지만 테란은 기본적으로 250은 넘어야 할 것을 다 합니다.
그리고 손이 느려졌다는 것을 저는 자주 느낍니다.
경직된 컨트롤과 깔끔하지 못한 유닛정리, 부족한 물량은 손이 느려졌기 때문이기도 봅니다.
또한 본인도 손이 자주 굳게 되었고 나이가 들게 되니 손이 많이 느려졌다고 인터뷰에서 재차 밝혔습니다.
참고 해주세요.
야부키죠
04/10/02 11:23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와의 개마고원에서 경기는
마이큐브배 16강이었습니다
04/10/02 12:37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도 분명히 퉁퉁포로 밀고 들어갈 만한 타이밍이 있었는데..
비류연
04/10/02 13:33
수정 아이콘
컨트롤이 문제라고 봅니다. 위치선정도 최악이고...
NaDa_mania
04/10/02 14:31
수정 아이콘
apm 150으로 할꺼 다 한다는것은 지극히 자기 자신의 기준이겠죠.. 프로게이머가 보기엔 아마 할거 덜 할거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 테란은 300은 넘어야 말 그대로 할거 다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선수도 200대 중후반은 나오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74 온게임넷의 스타리그를 위한 작은 제안들. [8] 信主NISSI3426 04/10/02 3426 0
7972 오늘 경기들... [35] 총알이 모자라.3255 04/10/02 3255 0
7969 임요환... 토스전 정교해져라!! [25] 유리4054 04/10/01 4054 0
7968 개인적인 생각 최고의 온겜넷 8강 대진표 [23] 신영환3519 04/10/01 3519 0
7967 강민 그의 고집(?)이 다시한번 시작되었다! [24] 하늘소망5154 04/10/01 5154 0
7966 WCG 2004 각 종목별 본선 대진표 [1] Crazy Viper3607 04/10/01 3607 0
7963 배신을 수없이 많이 당해보니... -ㅁ-;; [10] 완성형폭풍저3204 04/10/01 3204 0
7962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그 이후.. [38] 힘들었던시간7785 04/10/01 7785 0
7961 제안! 행복한 릴레이 [39] 비오는수요일3376 04/10/01 3376 0
7960 스타리그를 더 기대감을 갖고 보고싶습니다.. [10] 패닉3484 04/10/01 3484 0
7959 서지훈선수에 부전패에 대한 논쟁을 읽고나서 화가나서 [18] ch40003902 04/10/01 3902 0
7958 이번주 당신은골프왕배MSL 사진+후기 [8] Eva0103652 04/10/01 3652 0
7957 [버그성 플레이] 일꾼 정찰때 막혀있는 유닛을 뚫고 지나가기.. [29] 글쓰기버튼생6173 04/10/01 6173 0
7956 9월 랭킹 순위... [13] 쫌하는아이.3400 04/10/01 3400 0
7955 수백, 수천 년의 생명력을 가진 보드 게임들...... 그리고 스타 크래프트 [6] 길 가는 법만 3453 04/10/01 3453 0
7953 [잡담] 그냥 주절거리기... [9] 총알이 모자라.3183 04/10/01 3183 0
7952 [잡담]피지알에 오고 난뒤의 변화 [6] CSP3212 04/10/01 3212 0
7951 [Blues] 몽상가 [12] 김성수3076 04/10/01 3076 0
7950 강민선수의 부진-난 테란전의 부진이 이유라고 생각된다. [27] KissTheRain4521 04/10/01 4521 0
7948 오늘 msl 경기 후기. [17] theo3550 04/10/01 3550 0
7947 [私담] 배틀넷 첫 접속기 [19] 마늘쫑3232 04/10/01 3232 0
7946 여러분에게 생애 최고의 게임 10개를 뽑으라고 한다면? -1편- [117] 햇살의 흔적13750 04/10/01 13750 0
7945 조규남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고... [93] 다크고스트6130 04/09/30 61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