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1/29 10:55:24
Name 겨울삼각형
File #1 아무상관없.jpg (56.0 KB), Download : 41
Subject [일반] 게임계 그 사건이 불러온 스노우볼 (수정됨)


(위 짤방은 본문과 아무상관없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구글에서 아무거나 검색한 이미지 입니다.)


회사내 각종 안내나 행사시 이메일이나 각종 공지 게시판에

올라오던 그림들이 있습니다.


뭐 저희 회사는 게임회사도 아닌 일반 사기업이고

평소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가끔 보면서 읭? 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지요.

그들 대부분이 [단추구멍눈] 그림체 였습니다만.




그런데 이번 게임계 혐오표현 사태를 보고나서

회사 익명게시판에 가보니

많은분들이 이곳저곳에 이상하다는 신고들이 이어지고 있군요.


반응은 다 비슷합니다.

"일반인이 보기엔 아무렇지 않다" 부터

"그런 [의도]는 아닐거다" 등등



아마 계임쪽 폭탄이 안터졌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이제는 그런 의도가 있는지 아닌지는 중요한 상황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너가 그런 생각이 없었어도 누군가 기분이 나쁘면 그게 문제가 되는거죠
(어디서 본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아무튼 이미 스노우볼은 구르고 있습니다.


로스트아크의 빛강선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특정 장면에서 해당 표현을 할 이유가 전혀 없거나 해당 이미지를 교체한다고 하더라도
의도 전달에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분들인 경우 교체를 안 할 이유가 딱히 없기 때문에 해당 기준에 근거하여 교체 작업을 진행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3/11/29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dogdrip.net/524753792
https://www.fmkorea.com/best/6449806449
1배속이면 잘 보이지도 않는
이게 자연스러운 동작의 일부로 보이는 사람들이 지금도 있겠죠.
너무 사회에 많이 퍼져있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뭘 해야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나을것같은데
남성혐오에 동참하는 세력이 너무 많아서... 쉽지 않은것같네요
뒹굴뒹굴
23/11/29 11: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어디에나 있네요
겨울삼각형
23/11/29 11:28
수정 아이콘
뭐 엄청난걸 안해도 됩니다.

걸리는 족족 밥줄 잘려나갈테니까요.
시린비
23/11/29 11:34
수정 아이콘
그게 되면 다행이겠습니다마는... 외주인 경우 더이상 외주를 안쓰는 등의 정상적인 결과만 나와도 줄어들겠죠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장사하는 홍보물이 아닐 경우에 피해 안보는 업종에선 계속 할것도 같아서 두려울 뿐입니다.
Regentag
23/11/29 11:51
수정 아이콘
[대중에게 장사하는 홍보물이 아닐 경우]
그래서 예전에는 기관에서 의무로 들어야 하는 성평등 교육이 이상한 내용으로 채워진 경우도 많았죠.
지금은 성평등 업무를 남자가 담당하는 경우도 생기고 피드백도 어느정도 반영되면서 수준이하의 강의는 많이 줄어들었지만요.
이부키
23/11/29 11:43
수정 아이콘
게임계에서 봤던 애매한 것들하곤 비교가 안되는 빼박증거네요 크크크
로메인시저
23/11/29 11:55
수정 아이콘
슬로모션으로 쫙 잡아주니 너무 이해하기 쉽네요
희원토끼
23/11/29 17:41
수정 아이콘
디스코 손가락 찌르는거 의식없이 찌르거나..아님 추는 영상봐도 엄지손가락을 안잡고 냅둔상태에서 해서 얼핏 비슷한가?싶었는데 이건 모아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v모양으로 벌려지네요..진짜 치졸하게..표현하고 싶어하네요;;;
시린비
23/11/29 17:44
수정 아이콘
그냥 춤추는 장면으로 표현하고 있는거면 그 동작에도 한박자줘서 사람들 눈에 들어가게 만들었겠죠
슬로우 안하면 안보이게 그냥 손 내리는 중간컷처럼 숨겨서 넣어놔서 명확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희원토끼
23/11/29 18:39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찌르는 동작은 자연스럽게 그려논거봄 숨겨 그려넣은게맞네요.
23/11/29 11:00
수정 아이콘
언젠가 끓어넘칠 물을 압력솥에 돌 눌러다가 근근이 막아놓고 있는 형국인데 언제까지 버틸지 의문이긴 합니다.
안군시대
23/11/29 11:03
수정 아이콘
"사상의 자유"방패를 또 들고 오는 것 같은데,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르고, 자유와 방종은 엄격히 구분되어야 한다는 얘기는 초등학교 도덕시간부터 가르치는구만, 초등교육도 제대로 못받은 것들인지..
구상만
23/11/29 11:03
수정 아이콘
정치권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
암튼 도 넘은 사상검증이고 암튼 여혐이라는데요 뭘.
23/11/29 11:0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뭐 페미니스트들 시위하는거 칼찌하고 다니겠다는 디시인사이드 조회수 1짜리 게시글 갖고도 기사가 쏟아지는 판국인데 이게 맞나싶습니다. 지들이 올리고 지들이 캡처하고 지들이 기사만들고 아주 그냥 평소에 관심도 없다가도 너무 역한거 아닌가 싶어요.
샤한샤
23/11/29 11:07
수정 아이콘
시 주석이 옳았다!
마동왕
23/11/29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대 성향을 음모론으로 몰아가는 행위(벌점 4점)
23/11/29 11:40
수정 아이콘
지칭하는 바가 불완전해서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음모론'이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Mini Maggit
23/11/29 11:5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80356#3502567
방향이 명확해 보이긴 하네요.
23/11/29 11:56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애매해서 검색을 해보니, 뭐...
페스티
23/11/29 12:14
수정 아이콘
링크 감사합니다. 19년도 게시글인데... 지금 상황을 보면 댓글타래 마지막 댓글의 '페미니즘은 지금 상태론 나아질 희망이 안보입니다.' 라는 예언이 그대로 들어맞았네요...
답이머얌
23/11/29 13:01
수정 아이콘
참 특이한 생각으로 사는군요.
마동왕
23/11/29 12:23
수정 아이콘
페미니스트들이 의도적으로 작품에 특정한 표현을 집어 넣었다는 주장이 음모론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23/11/29 12:33
수정 아이콘
아...
메갈리아로 대표되는 악성 극렬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남의 이름으로 발표되는 창작물에 대한민국 남성 일반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숨겼다가, 뒤늦게 들통나니 하청업체 측에서 사과하는 척 런해버린 그 일 말씀하시는 건가요?
마동왕
23/11/29 12:38
수정 아이콘
악성 극렬 남성 혐오 트윗을 작성한 적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대한민국 남성 일반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숨긴 것도 "의심" 되는 거지 확정은 아니죠.
23/11/29 12:42
수정 아이콘
진화론도 양자론도 그저 '론'일뿐이고, 지동설도 '설'이죠 뭐. 껄껄.
마동왕
23/11/29 12: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진화론과 양자론이 보여준 과학적 증거를 지금 이 주장에서 보여주고 있나요?
23/11/29 1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그냥 마동왕님 말씀이 맞다구요.
마동왕
23/11/29 12: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3/11/29 12:51
수정 아이콘
마동왕 님//
그래도 지구는 돈다
마동왕
23/11/29 12:52
수정 아이콘
BTS 님// 저는 지동설을 부정한 적도 없고 과학적인 증거를 무시한 적도 없습니다. KNN 뉴스의 냄저 썸네일 정도는 되어야 직접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죠.
답이머얌
23/11/29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벌점 4점)
Regentag
23/11/29 11:45
수정 아이콘
무엇이 말도 안되는 음모론인가요.
[우연히] 남성혐오의 의미를 담은 손 모양을 많이 그리긴 했지만 의도는 없었다라는 말씀이신지요?
아리수좋아요
23/11/29 11:52
수정 아이콘
트윗만 없었어도 님 의견, 즉 음모론이라고 말하시는거에 동조해주시는 분들 꽤나 계셨을텐데
이미 '은근슬쩍 스리슬쩍 페미 계속해줄게' 라는 발언으로 자폭한 시점에서 음모론이다, 오해다, 너무 예민하다 이런 발언은 공감받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면 대기업이 그런 말도 안되는 음모론에 왜 동조해서 소위 '부당해고' '여성혐모' '자기검열'을 시행할거라 생각하시나요? 넥슨 체급이면 음모론 깔아뭉개거나 침묵하는것도 방법일텐데요
마동왕
23/11/29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대성향 공격(벌점 4점)
아리수좋아요
23/11/29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대로 단순히 음모론의 영역이라면 넥슨이나 타 기업들은 음모론을 왜 깔아뭉개거나 무시하지 않았을까요? 아시잖아요. 근거없는 헛소리 수준인 음모론은 소위 '병먹금' 하는게 더 쉽게 대처한다는거.
마동왕
23/11/29 12:43
수정 아이콘
원화 조차도 의심일 뿐이지 일부러 그랬다는 증거는 아직 없지 않나요? (일부러 그랬다는 증거가 나오면 바로 납작 업드리겠습니다.)
방금 말씀은 모든 영상에서 손가락을 벌리는 동작 자체가 존재하면 절대 안 된다는 이상한 기준에 가까워요.
마동왕
23/11/29 12: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병먹금'으로 대처하지 않는 부분이 게임업계의 비극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아리수좋아요
23/11/29 13: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물증 없는데 너무 나간거 아니냐하면 저도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해당 애니메이터의 과거 트위터 행적이나 이번 '스리슬쩍'발언, 그리고 담당했던 애니메이션의 모션, 원화에 그려져있는 묘사, 타 작업물들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있는 같은 손동작들
이런 정황상, 혹은 직접적인 근거들이 있으니 그런거 아니겠느냐 하고 저도 주장하고 있는 거긴 하죠
다만 본인의 평소 행실들로 인해 의심이 증폭될수밖에 없는건 사실이잖습니까. 저도 위 댓에 트윗 없었으면 그냥 넘어갈수 있었다고 썼지요.
막말로 트윗에서 일베드립 대통령드립 치던 악질유저가 작품에 손가락 벌리는 장면 넣어놨으면 의심이 안되겠습니까. 저는 의심 되고도 남습니다. 이부분은 솔직히 서로 말이 안끝날거 같아서 의견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지적드리자면 저는 모든 영상에 손가락을 벌리는 동작이 존재하면 안된다는 기준으로 이를 평가한적이 없는데 그리 말씀하시면 좀 많이 불쾌합니다. 제가 '모든 영상에서 같은 손동작이 나오니 페미가 틀림없다' 이렇게라도 말했던가요? 원화에 그런 손동작이 나오고 타 영상에서도 나오니 단순 음모론으로 치부하기에는 아닌거같다 말했죠. 근데 왜 제가 무슨 '어떤 영상이든 메갈리아의 손가락 동작과 비슷하기만 해도 남혐이니 죄다 없어져야 한다!'는 거마냥 말한것처럼 말씀하시나요?
마동왕
23/11/29 17:25
수정 아이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오후에 다른 일과가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영상 하나가 아닌 담당했던 타 영상에서조차 유사한 손가락 모션이 등장하는데" 라고 주장하셨는데, 이를 반박하기 위해선 유사한 손가락 모션을 사용하지 않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사람이 손가락을 벌리는 동작을 영상이 끼워 넣었을 때 비난하지 않으실 건가요? 그게 아니면 그 동작을 사용하지 말라는 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시린비
23/11/29 12:51
수정 아이콘
그야 사람 생각을 스캔하는 기계가 없으니 따로 내가 일부러 그랬음 적어놓지 않는한 말씀하시는 증거는 없죠
그렇게 믿으니까 페미들이 아이고 좋아라 하고 오만곳에 넣고 있는거고요. 걸린다음에 '일부러 그랬다는 증거는 없죠?' 하면 다될줄알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중지를 올리든 일베모양을 하든 나치경례를 하든 제작자 머리를 열어보지 않는 이상 다 아무런 문제는 없겠죠.
그런데 뭐 다들 그런식으로 보는건 아니라서요. 명백하게 고의로 그렇지 않으면 그럴 필요가 없는 부분들이 보여서 문제가 된거라.
모든 영상에서 해당동작이 존재하면 안된다? 아무도 그런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그런 이야기인것처럼 몰아가는 걸로 보이네요.
23/11/29 12:54
수정 아이콘
모든 영상에서 손가락을 벌리는 동작 자체가 존재하면 절대 안 된다는 이상한 기준에 가까워요. - 아리수좋아요님이 이런 의도로 이야기 했다는 증거는 있나요? 증거도 없으면서 몰아가는걸 뭐라고 하시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증거도 없이 단정짓고 계십니다.
23/11/29 13:19
수정 아이콘
원화가 트윗 [스리슬쩍 페미 계속 해줄께, 몰래 페미 해줄께~], [전후 이음새 없는 단 1프레임 메갈리아 소추 손가락 모양 대거 발견] 이정도면 합리적인 추론이죠. 뿌리인가 뭔가 그 회사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스윗 뒷배들도 많은 상황에 적당히 우길 수 있었으면 우겼지 왜 꼬리말고 들어갔겠습니까? 지들이 봐도 우기기 추할 정도로 빼박이니 그렇지요. [원화 조차도 의심일 뿐이지] 라는 마동왕님의 의견은 애초에 이 사건을 잘 모르거나.. 아니면 이로인해 페미가 공격받는 것이 몹시 불편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의심이 아니고 확신이네요.
마동왕
23/11/29 17:28
수정 아이콘
선생님께서도 지금 댓글에 얘기하고 계시지만 [메갈리아 소추 손가락 모양] 이지, 페미니즘 손가락 모양이 아닙니다. 스리슬쩍 페미의 상징이 손가락이었던 적은 없어요. 메갈의 상징이었지.
flowater
23/11/29 17:32
수정 아이콘
메갈이 페미고 페미가 메갈인데 둘 구별 하라고 할거였으면 몇년전에 했어야죠. 메갈 출범당시 저런것들은 페미가 아니라고 한사람들을 쟤네들도 페미가 맞다고 팩트로 후두려 패던게 페미였는데 이제와서 아니라고 구별하라고 한다면 누가 그걸 납득하나요.
마동왕
23/11/29 17:45
수정 아이콘
메갈은 페미이지만 페미는 메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3/11/29 18:07
수정 아이콘
마동왕 님// 근데 그런식으로 구분할거면

예를 들어...
범죄 저지를거라고 트위터에서 얘기한 사람이 실제로 범죄행위와 가까이 있었다는게 목격되었고, 그 범죄가 뭐 세부 카테고리가 있다고 치죠.
뭐 방화라든가, 살인이라든가... 방화라고 해보죠.

그럼 범죄 하겠다곤 했지만 구체적으로 방화 하겠다곤 안했으니까 그럼 이 사람에 대한 의심은 거두어야 하는게 맞나요?
베가56
23/11/29 12:04
수정 아이콘
겨울삼각형
23/11/29 13:08
수정 아이콘
뜻하시는 방향이 있으시면 직접 본인이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마동왕
23/11/29 17:19
수정 아이콘
저는 선생님의 글이 음모론 수준이라는 뜻으로 댓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그 점은 대댓글을 통해 분명히 밝혔다고 생각합니다.
23/11/29 13:10
수정 아이콘
그 동안 말도 안되는 짓거리에 동조해주는 한국 언론과 정치계들의 비극이겠죠.
티오 플라토
23/11/29 15:47
수정 아이콘
윗 댓글에 있는
https://www.fmkorea.com/best/6449806449
이건 어떠신가요? 우연입니까? 음모입니까?
마이스타일
23/11/29 11:22
수정 아이콘
이제야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네요
23/11/29 11:23
수정 아이콘
빛강선 말이 명언인 것 같아요. 애초에 별 의미가 없는데 고객들이 불편해 하면 품이 좀 들더라도 고치는 게 맞고, 부정적인 저의가 있다면 고객들의 요구와 무관하게 고치는 게 맞으니, 어쨌든 고치는 게 맞다는..
아서스
23/11/29 11:23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으로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더욱 강화되고 확산되고 있어서 매우 기쁘군요.
2차대전의 서막
23/11/29 11:24
수정 아이콘
중국사 홍위병들 보면서 비웃을게 아니죠.
극단적 대중주의의 위험은 언제나 실존합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9 11:26
수정 아이콘
책임이 뭔지도 모르는것들에게 책임을 묻는건 힘든일이지요 그러니 일단 벌을 주고 이야기를 시작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이제는
겨울삼각형
23/11/29 11:29
수정 아이콘
벌을 주고싶어도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그냥 이상하면 수정요청하고
다음일감 자르면 됩니다.
flowater
23/11/29 11:43
수정 아이콘
업무중 고의적으로 회사에 손해를 입혔는데 소송걸만한 법적근거가 없는건가요?
lifewillchange
23/11/29 11:53
수정 아이콘
손해 산정이 어려울걸요. 그나마도 조정 될거고
23/11/29 11:35
수정 아이콘
블루아카이브 던파같은 게임이야 주 고객이 이슈에 민감한 남성들이 대부분이니 그냥 넘기기가 어려울 뿐이지 다른 분야에서 저러면 걸고 넘어지는 쪽이 되려 할짓없는 한남이니 일베니 조롱받기 딱좋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번 사건이 트리거가 되기엔 약하다 생각해서 저런짓들은 암암리에 계속되겠죠. 다시금 저걸 게임 애니메이션에 넣은 능지가 레전드긴 하네요. 지들 돈주는거 누군지도 모르고 참 크크
VictoryFood
23/11/29 11:31
수정 아이콘
교체한다고 하더라도 의도 전달에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분들인 경우

이게 딱 창작자의 자율성을 막는 자기검열이긴 합니다만 이젠 한동안 어쩔 수 없죠.
겨울삼각형
23/11/29 11:3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창작한 작품이면 상관없죠.

문제는 비지니스적이 관계에서 갑이 있는데
을이 자기만의 의도를 담으면 안되는거니까요.
VictoryFood
23/11/29 11:43
수정 아이콘
의도가 있으면 당연히 안되겠지만 의도가 없어도 창작자가 더 편의를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기존 템플릿을 사용할 수도 있구요.
딱히 이번 모양이 아니라 모든 모양에 있어 어 이건 아니지 하는거 자체가 자기검열이겠죠.
대표적으로 집중선 그릴 때 욱일기 모양이 안되도록 한번 더 손봐야 하는 식으로요.
욱일기나 메갈 모양이 괜찮다 가 아니라 그런 것도 다 자기검열이라 아무래도 없는게 낫죠.
겨울삼각형
23/11/29 11:47
수정 아이콘
이젠 조심해야하는 시대가 된거죠
23/11/29 14:59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잠재적범죄자로서 스스로 나쁜남성이 아니라는걸 증명해야 하는것이 '시민적 의무' 라는게 양성평등원의 주장입니다.

이렇게보면 전체 남성에 비해 극소수인 여성 창작자들이 페미니스트가 아님을 증명하기위해 자기검열을 하는것 '따위'는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사안이죠.

그게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민적의무 아니겠습니까.
23/11/29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댓글 발화 가능성 제거(벌점 4점)
23/11/29 1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댓글 발화 가능성 제거(벌점 4점)
23/11/29 1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댓글 발화 가능성 제거(벌점 4점)
Karmotrine
23/11/29 11:50
수정 아이콘
진작에라고 하기엔 앞으로도 일베같이 칼손절 대응은 당분간 안나올 것 같습니다.
피노시
23/11/29 1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댓글 발화 가능성 제거(벌점 4점)
레드빠돌이
23/11/29 11:36
수정 아이콘
아트, 일러쪽은 이미 페미밭 된지 한참이죠.
답이머얌
23/11/29 13:05
수정 아이콘
더불어 방송, 언론에서 문화나 예능같은 분야도 마찬가지죠.
레드빠돌이
23/11/29 15:29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외주로 돌아가서 프리랜서가 다수인 업계들이 그렇더라구요
오우거
23/11/29 11:37
수정 아이콘
자기 신념을 관철하려면 밥그릇 위험해질 각오는 해야…

그 사람들 그런 개념도 모르는것 같지만
페스티
23/11/29 11:40
수정 아이콘
옛날 전략 : 남성혐오란 단어는 없다. 남성은 사회적 강자니까.
현재 : 사상검증이다. 억지다.

억지는 누가 부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 추한 민낯 드러난 게 언젠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것들입니다.
구역질나는 혐오질은 방구석에서나 하지... 직업윤리도 없고.
23/11/29 11:42
수정 아이콘
혐오를 혐오하시는 분들이 왜 전형적 혐오표현사례가 나왔음에도 침묵하시는지 신기할 따름이긴 합니다.
구상만
23/11/29 11:49
수정 아이콘
정치댓글 마렵네요....
그냥은 얘기 못하는건데.ㅠㅠ
답이머얌
23/11/29 13:06
수정 아이콘
침묵만 해도 다행이죠.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 너무 예민하다고 능청 떠는거 보면...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9 11: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옛날보다는 여기 분위기가 좀 정상적이 된듯합니다
예전같으면 능지는? 이러면서 여럿 달려들고 그랬거든요
시린비
23/11/29 11:49
수정 아이콘
지금도 뭐 음모론이다, 흔한 손모양일 뿐이다 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있긴 한데...
뭐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은 언제 어느일이고 일정비중은 남아있기는 하니..
23/11/29 11:51
수정 아이콘
일부 운영진도 앞장서서 감싸고 돌았죠.
예전 같았으면 이 정도 글타래에는 벌점 맞고 쓰러진 시체들로 가득했을 겁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9 11:51
수정 아이콘
그때 벌점받은게 다구리맞던 접니다 크크
아서스
23/11/29 11:55
수정 아이콘
그게 바로 "페미니스트 '사상검열'에 반대합니다" 외치지만,

마음에 안드는 사상은 벌점으로 검열때려버리는 이곳의 모순이지요. 크크
눕이애오
23/11/29 12:42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교체가 됐었나요??? 아님 동일인이 이제 그런 검열을 안 하는건가요??
23/11/29 13:12
수정 아이콘
지금도 분위기 보면서 벌점 폭탄 먹이는 거 같습니다. 유난히 이런 류의 글에 엄격하게 기준을 잡더라구요.
눕이애오
23/11/29 13:19
수정 아이콘
흠.. 민감한 주제긴 한데 그렇다고 말을 못하게 막으면 좋지 않을 거 같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납득 안 되는 철퇴를 맞으셨었나보군요
flowater
23/11/29 15:21
수정 아이콘
벌점 받으신 분들이 여참심 신청하면 될 것 같은데 안하시네요
시린비
23/11/29 13:1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유게는 댓글에서라도 여성들이 욕먹는다 싶으면 글이 잘 삭제되는 느낌이 나긴 합니다.
물론 혐오글은 삭제되는 전제가 있긴한데 다른 다양한 집단에 대한 비판적인 글보다는 조금 더 예민한거같은 느낌..
신고가 그만큼 빠르고 많이 들어와서 다들 그냥 성실하게 일하셨을 뿐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눕이애오
23/11/29 13:22
수정 아이콘
Pgr이 혐오표현 욕설에 대해 좀 엄격하긴 한데 당장 오늘 카카오 건만 하더라도 욕먹을 행위하면 어느 정돈 욕해도 냅두던데 여성 쪽은 유독 엄격했었나보네요..
운영진 분들 입장도 있겠지만 잘 소통해서 오해없으면 좋겠네요
유료도로당
23/11/29 14:25
수정 아이콘
6. 비판과 비하가 목적인 글, 논쟁 유도 글은 의도가 명백하다 보여질 경우 높은 벌점 부여와 삭제 될 수 있습니다.(2~10)
-예: 국내정치, 종교관련 소재는 전부 삭제 / 연예인 비하, [김치녀, 한남, XX충, 페미니즘], 인종차별적 발언 등 / 사이트 간 비교 (pgr21은 결코 우월하지 않습니다)
--
- 짧게나마 유게 관리자로 봉사해본 경험에 따르면... 일단 일반적인 어그로/혐오성 글을 규제하려고 보면 상당히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저의 경우는 웬만하면 애써 작성하신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고 두는게 좋겠다는 포지션이었습니다), 성별 갈등글은 위 규정상 명확하게 아예 '예시'로 박혀있어서 규제하기 더 쉬운 부분이 있었고요. (정치 관련 게시물은 맥락과 상관없이 관련 인물 언급만 해도 손쉽게 삭제되는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규정이 명확할수록 고민할 필요없이 규제가 쉬워지죠.)

- 저런 규정이 생긴데는 당연히 지난 몇 년간 비슷한 주제로 많이도 싸워오다보니 그만큼 그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아졌기 때문일것입니다. 꼭 성별갈등 이슈를 다루고 싶으면 각잡고 자게에서 쓰던가, 이제 유게에서는 그만좀 하자는 컨센서스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다른 주제에 비해 신고가 훨씬 빠르게/많이 박히기 때문에 운영자의 눈에 훨씬 더 잘 띄는것도 사실입니다.

- 재밌는건 '여성들이 욕먹는다 싶으면' 글이 잘 삭제된다고 하셨는데, 남초입장에서 여성 까는 글이나 여초입장에서 남성까는 글을 퍼온 게시물이나 똑같이 삭제 대상이지만 둘다 삭제하면 운영진이 페미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남초입장에서 여성 까는 글은 같이 더 까야되는데 왜 지우냐고 하고 여초입장에서 남성 까는 글은 저딴걸로 남자 까는 여초 까야되는데 왜 지우냐고 하죠 (..)

- 그걸 지우는 운영진이나 지워달라고 신고 박는 사람들이나 딱히 페미 편을 들고싶어서일 확률은 낮을것같고 그냥 뉴트럴한 입장에서 매번 반복되는 혐오싸움 안 보고싶은 쪽에 가까울텐데, 제가 생각할때 '그 글을 지우는 쪽이 페미의 편이라서 페미에 유리하게 게시판 여론을 조작하려고 한다'는 음모론을 굳게 믿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본인이 반대방향으로 심하게 몰입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3/11/29 15:06
수정 아이콘
미처 조회수나 댓글이 쌓이기도 전, '그쪽' 소재의 글이면 일단 기계적으로 삭제되는 것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제 글이 삭제되기도 했구요.
아서스
23/11/29 17:25
수정 아이콘
축구 한중전 경기중인데,

주심: 중국인
부심: 중국인
VAR: 북한인

뭐 이런 상황인거죠.

경기 뛰어보니 어째 한국 선수는 살짝만 밀쳐도 레드카드가 나오는데, 중국선수는 살인백태클로 한국 선수 담궈야 간신히 옐로카드 나오고 있고,

어쩄든 나는 양쪽에 다 카드주고있으니 공정하다 뭐 이렇게 공정호소 하는 정도.
23/11/29 13:09
수정 아이콘
진짜 예전에는 장난 아니긴 했죠.
남자가 차별 받는다 남자가 힘들다..이런 글 쓰거나..
페미쪽 이야기나 여성쪽 이야기 막 쓰면 비난 글이며 반박글..장난 아니었죠..
여기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 커뮤니티가 비슷했음..
23/11/29 11:59
수정 아이콘
그니까 이런거 비판하면 남녀 갈라치기인거죠?
23/11/29 12:00
수정 아이콘
아뇨, 잘못 아신거 같네요.
눕이애오
23/11/29 12:41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 혐오죠 크크
23/11/29 12: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당당하게 내가 메갈이다 하시던 분들 태세전환해서 집게손이 무슨 의미가 있냐 억지부리지 마라 이러는거 보면 참 재밌어요. 피지알에서 미러링이 유의미하게 세상을 진보시킬거라고 주장하다가 입 싹닫고 반페미를 비롯한 남성의 극단화가 어쩌고만 하시는 분들이 생각 나는군요.
빛나는구름
23/11/29 12:09
수정 아이콘
같은 미러링인데 내가 하면 진보고 네가 하면 백래시라는게 웃프죠
23/11/29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 대부분 그대로 계십니다. 다만 분위기가 좀 바뀌는 것 같고, 변증법의 antithesis 단계에 접어드는 것 같으니 '꺼삐딴 리'처럼 어디에 붙는게 유리할지 계산 중일 겁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9 12:14
수정 아이콘
아뇨 사람은 갑자기 바뀌지 않아요
종교적 신념에따라 순교하는쪽을 택하실거라 믿습니다
23/11/29 12:22
수정 아이콘
제발 순교!
누군가입니다
23/11/30 01:35
수정 아이콘
댓글 훑어보면 그랬던 사람 보이는데 아무튼 저건 나쁘다라는거보면 기계적 정의론자 아닌가 싶네요 크크크크
빛나는구름
23/11/29 12:08
수정 아이콘
채식주의자 알바가 고깃집에서 서빙하는 건 문제 없습니다. 근데 알바 신념을 관철한답시고 고기에 콩고기를 섞어서 내놓으면 문제가 되는거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1/29 13:13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비유가 좋군요!
23/11/29 17:57
수정 아이콘
콩고기 정도가 아니고...똥인거 같은데요.스캇교 신자가 똥 넣은
빛나는구름
23/11/29 18:10
수정 아이콘
그럼 똥고기로 합의하죠!
추적왕스토킹
23/11/29 12: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런 정신나간 환쟁이놈들 이제 필요함? 확실히 검증된 소수인원으로 감독하고 AI 돌리는 기술자 뽑는게 나을듯한데?
이정재
23/11/29 12:13
수정 아이콘
요즘 단추구멍눈 그림체 말고 손 엄청크게그리는그림체 있던데 그것도 좀 의심되더라구요
똥진국
23/11/29 12:19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성향인 사람들이 나만 맞고 너는 내말 들어야 한다는 관념이 있더군요
남에게 강요하는게 강요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저런 사람들은 반대편 극으로는 갈수있어도 그 극이라는걸 놔버리지는 못하더군요
제가 둘 다 싫어 하니까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저한테 반문하는거 겪으면서 저건 타고난 기질 같은거 혹은 iq, eq같은 어떤 지능의 영역이라서 교육이라는걸로 저런걸 줄이는게 안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벽별
23/11/29 12:22
수정 아이콘
집게손 하지말고 메가락 합시다
23/11/29 20:39
수정 아이콘
호가락 아닌가요
23/11/29 12:24
수정 아이콘
게임이 주 소비층이 남성이라서 이렇게 된거지 사회는 엄대엄이라서 절대 저렇게 안됩니다
겨울삼각형
23/11/29 12:29
수정 아이콘
저도 기존엔 그냥 넘어갔지만

이젠 보이는족족 신고할 생각입니다.
유목민
23/11/29 12:24
수정 아이콘
메갈이 성별만 여자인 일베인데..

메갈에는 관대한 분들 많죠..
일베와 마찬가지로 공사 구분 못하고 자기 밥벌이에다 이런 장난을 치면
바로 밥줄 끊어지게 하면 됩니다.
담담펀치를땅땅
23/11/29 12:31
수정 아이콘
남초여초 같은 영상에서 얼마나 시각 차이가 있는지 댓글 보면 알 수 있음
https://theqoo.net/square/3018351617
시린비
23/11/29 12:42
수정 아이콘
움짤보면 빼박이니까 일부러 그냥 스샷으로만 가져가서 눈가리고 아웅하고 노는거 같네요.
아니 뭐 물론 움짤봐도 똑같겠죠 이미 받아들일 생각이 없을테니
그냥 자기들 고개 모래속에 박으면 밖에서도 자기들 못보는줄 아는듯한
아르네트
23/11/29 13:07
수정 아이콘
댓글 충격적인데 펨코도 저 수준인가요?
주인없는사냥개
23/11/29 13:16
수정 아이콘
주제가 바뀌면 비슷해지긴 합니다만... (인종 혐오, 중국 혐오, 자국 이성 혐오에 대해 선 넘는 댓글 많죠)
스샷으로 접하는 여초에서 보이는 행태인 단순 같은 성별이라고 쉴드치는건 잘 없긴 합니다
23/11/29 1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펨코=더쿠, 메갈=일베 뭐 이런 도식화를 좋아하는분들이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전혀 동의가 안 되긴 하더군요. 물론 더쿠는 평시에는 이용을 안 하니 강성분위기일때만 구경한다고 볼수있겠지만.

여초특유의 너는 공감만해줘 식의 분위기라던지 닉네임조차 없는 익명의 익명이라는거든지 배경이야 어쨋든 솔직히 차이크다 생각합니다.

MBC 어린이 인터뷰 조작건때 나온 게시물들 보고 나서는(feat 한남유충)
최소한 여초커뮤니티의 단어나 어휘선정이란게 일베나 디씨 심연 of 심연 갤러리말고는 비교할 대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베도 평범한 유머글도 많았겠죠. 평상시가 중요한가 싶어요. 증오와 혐오를 드러낼때 나오는 말들이 뭔지가 중요하지.
자운위 결과 벌점 취소 및 복구
이부키
23/11/29 15: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혐오 표현 다수 사용(벌점 4점)
23/11/29 13:45
수정 아이콘
펨코도 심할때는 심한데, 저정도까지는 아니죠.
이건 남초냐 여초냐보다는 익명제냐 아이디제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성이 생기는 순간 댓글이든 뭐든 수준이 저하되는건 남초여초의 문제는 아니라서 ;;
23/11/29 14:33
수정 아이콘
흑인,이슬람 인종차별 할 때만 비슷해요.
이부키
23/11/29 15:29
수정 아이콘
사안별로 다르긴 한데 인종차별이나 지역차별 중국혐오 등등 몇가지 사안에선 비슷합니다.

https://m.fmkorea.com/best/6319726935
React Query
23/11/29 16:48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 (특히나 중국, 흑인 대상)이나 이쪽으로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안티페미니즘을 넘어서서 여혐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도 꽤나 많거든요
씨네94
23/11/29 16:13
수정 아이콘
어우 뭐 더쿠 원래도 심했지만 지금 가보니 베스트글 대부분이 남혐 조롱글이네요....
애잔합니다 진짜..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9 12:36
수정 아이콘
예전같으면 남성연대니 뭐니 과격하게 하는 양반들 보고 왜들 저러나 그랬었는데
이제는 뭐... 저렇게라도 해야되는 세상이 되었구나 하면서 어느새 납득을 하게 되더라고요
23/11/29 12:46
수정 아이콘
시대를 앞서가신 성재기님 그립습니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9 12:54
수정 아이콘
거 넥슨 시위하러 나오신 메갈분들중 대표로 나와서 낭독하신분 닉네임이 로리...
도대체 니네가 무슨 자격으로 시위를 쳐하시는지 나는 납득이 안되는데
누구 납득 되시는분 설명좀 해보실수 있으신가요?
23/11/29 12:5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요새 페미들이 좀 잠잠하고, 페미관련래서 조용한거 같은데? 같은 글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근데 요새 페미관련해서 잠잠한데..가 아니라
이미 사회적으로 그냥 너무 광범위하게 스며들어서 패시브가 된 상태라..그렇게 느낀거죠...
그리고 웃긴게 페미라고 하면 뭔 선진사상? 사고 이런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게 문제...
솔까 그냥 일베랑 동일급인데 왜? 대우가 다른건지..
제주용암수
23/11/29 12:59
수정 아이콘
지들 인생만 망하면 괜찮은데 회사까지 망해버리니 이건 뭐
23/11/29 13:21
수정 아이콘
믿고 거르는 그 그림체는 손가락부터 확인합니다.
23/11/29 13:25
수정 아이콘
저 진짜 이 문제로 나온 스샷 90% 이상 억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건 보고 저항없이 터졌네요 크크크크크
아니 이렇게 노골적일수가
겨울삼각형
23/11/29 13:37
수정 아이콘
짤은 설명을 돕기위해 약 2년전에 이미 논란이되던 짤을 찾아붙인것 입니다만

저거과 비슷한 그림들이 회사에서 각종행사 포스터들에서
계속 발견어 신고되고 있습니다.


오늘 회사포탈 로그인화면부터
사내메신저 OK 손모양 이모티콘이 움짤도 이상하다는 신고가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23/11/29 14:28
수정 아이콘
아 첫댓글에 달았어야 했는데 실수했네용..
아카데미
23/11/29 1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벌점 4점)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9 13:35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것들도 같은것들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지 싶어요
23/11/29 13:39
수정 아이콘
이제 여성간에도 유부녀 중년 혐오가 보이는걸 보면
일베와 동기화 완료 된듯 보입니다
23/11/29 14:05
수정 아이콘
"이제"는 아니긴 합니다. 꽤 오래전부터 보이던 양상이었죠.
23/11/29 14: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페미들은 16년도 한창 창궐하던 시기부터 기혼 여성 흉내남성이나 명예남성이라면서 비난했었던지라.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9 15:18
수정 아이콘
X자라는 단어 썼다가 제가 PGR에서 혐오단어 사용으로 벌점먹은적이 있습니다
알아두셨으면 해서 댓글 남깁니다
23/11/29 15: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3/11/29 16:22
수정 아이콘
원래 시작부터 결혼한 여자들 X자라고 후려치던애들입니다.
그래서 82cook 이랑은 사이가 나쁘죠
새벽잠
23/11/29 13:39
수정 아이콘
사법기관이 형사처벌을 결정하는 데도 구체적 물증이 없어도 피해자의 일관된 증언이면 충분하다던 분들이 사인들이 의심스런 부분이 있어서 특정 컨텐츠를 불매하겠다는 것에는 어떻게 확실한 증거도 없이 명확하지 않은 트위터 글만 보고 의심할 수가 있냐며 화내는 코미디쇼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23/11/29 13:43
수정 아이콘
아마 또 벌점 폭탄 한번 떨어지겠네요.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평등하다."
캐러거
23/11/29 14:02
수정 아이콘
설마 또 그러겠습니까 크크크
23/11/29 18: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거다. 처음부터 기대를 하지 않으면 배신당할 일도 없다."

비슷한 사태들이 터질때마다 회자되는 명언인데 PGR이라고 다르지도 않죠. 그 사람들이 어디 가지도 않았는데요.
23/11/29 13:48
수정 아이콘
뭐 다른걸 다 떠나서 왜 남의 사업에 저런 훼방을 놓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자기 그림 자기 트위터에 올리면서 살면 될텐데...
왕립해군
23/11/29 13:57
수정 아이콘
페미고 일베고 싫어하지만 개인적인 사상은 백번 천번 물러서 자기의 생각인거니까 넘어갈수있다고 보고요..

제가 가장 화가는건 자기의 작품 혹은 작업물도 아닌 것에 대해 저렇게 휘갈기는겁니다.

책임의식이 어쩜 저리 없을 수가 있을까요.. 상대를 쉽게 타자화하고 악의만 가득가득한 사상이라 이런 의식조차 없게 만드는거지

이 지점이 너무 화나네요. 당당하면 본인의 작품,작업물에다가 해야지..
피노시
23/11/29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 댓글의 이어짐 방지(일반탭)(벌점 4점)
피노시
23/11/29 14:07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면 가마닌줄아니까 그 업체도 그짓거리를 한거죠 최대한 강경하게 나가야 합니다. 최소한 게임업계에서 라도요
지나가던S
23/11/29 14:39
수정 아이콘
예로부터 자기가 확고한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위험한 사람들이었죠.
블랙잭
23/11/29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성 댓글+불특정 다수 정치인 비하(벌점 4점)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1/29 15:17
수정 아이콘
일부 참전준비중이라는 기사가 뜨던데요...
피노시
23/11/29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성 댓글(벌점 4점)
23/11/29 15:05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과 공산주의는 많이 닮았죠
프리오이
23/11/29 16: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요즘 게임 쪽에 메갈 이슈가 있는 것 같은데 정리된 곳 있을까요??

어떤 일인지 알고 싶어요
페스티
23/11/29 16:27
수정 아이콘
정리된 내용이라면 나무위키 가셔서 "스튜디오 뿌리 애니메이터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검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면 그에 대한 서술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사건의 흐름은 가장 쉽게 파악 가능한 곳이니까요
카페알파
23/11/29 16: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 그림은 좀 애매하다고 보는데, 어쨌든 명확하게 그 "손" 그림 몰래 넣고 "와! 안 들켰다, 바보들!" 하는 게 예전에 애들 벨튀하던 장난 치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애들은 애들이니까 그런갑다 하지, 다 큰 어른이......

그리고, 학생도 아니고, 어른이고, 직장인이면 자기의 행위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한다면 그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책임의식 정도는 있어야 할 건데요.
시라노 번스타인
23/11/29 16:33
수정 아이콘
대척점에 있는 손가락이 일베 손가락이였죠.
다양성을 위해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진 않지만 그들이 영향력을 이곳 저곳 펼치며 사회를 물들이는 건 매우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해주는 만큼 상대는 배려하지 않으니깐요.
23/11/29 17: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애매한 것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게임계의 주 고객층이 발작을 하는 이슈라면 굳이 오해를 사가면서 그걸 유지할 이유는 없겠죠.
일베쪽 세력들이 쓸려나간 것 처럼 남혐 세력 들도 자연스럽게 정리될거라고 봐요.
진아린롱
23/11/29 18:00
수정 아이콘
망해가는건지 과도기인지 시간이 알려주겠죠 미래가 궁금합니다.
23/11/29 19:11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로는 일베가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가...
도를 넘는 몇몇 유저들의 비행으로 결국 철퇴를 맞게 된 것과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합니다.
극렬 페미들이 도를 넘은 행위를 해 오다가 이제서야 철퇴를 맞고, 우리 사회에서 백안시되는 과정을 비슷하게 밟고 있지 않나 하네요.
.
몇몇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이걸 백래쉬 어쩌고 하면서 나름 포장하려 하는 듯 한데,
그런 포장을 시도하는 것이야 글타 치는데, 그게 먹히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중들이 바보가 아닌데 말이죠.
캐러거
23/11/29 19:24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남성혐오는 있을 수 없다니 뭐 오죽했으면 이랬겠냐며 오냐오냐 받아준게 여기까지 온거죠.
언론사에서 조회수 4짜리 테러위협으로 이거 여성혐오로 포장하며 무마하려는데, 이제 확실히 해야죠.
페미니즘은 정신병입니다.
23/11/29 19:28
수정 아이콘
사상검증으로 몰아가는건 이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는 것인데, 사실 그들이 주장하는데로 사상검증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웃기죠. 남자의 성기를 비하하고 조롱하는게 바로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이라는 거잖아요.
23/11/29 19:50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덕에 주변에 누가 남혐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좀 더 알게돼서 좋다고 해야 되나.. 참 미묘하네요
50대 이상의 남성들 등에 업고 활기치는 거 보면 속이 탑니다
녀름의끝
23/11/29 20:05
수정 아이콘
전 이번 일이 좀 다르게 다뤄질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어제 넥슨 본사 앞 기자회견 민주노총이 임의로 진행한 거라고 넥슨 노조쪽에서 빡쳤던데 심지어 집게 손 의미가 뭔지도 모르고 와서 냅다 인터뷰해서 민주노총에서 탈퇴하는 것도 고민한다 얘기도 보이고. 이런 흐름보면 예전에 제가 대학 다닐 때 총학에서 운동권이 몰락하던 과정이 그려져요.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이념만을 대변하다보니 오히려 학생들로부터 외면받았던 그들이. 그 전에는 방관자의 입장에서 있던 사람들이 직접 피해를 받아보고 이러면서 방관할 게 아니라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결단을 내릴 트리거가 되버린 느낌이 좀 듭니다.
23/11/29 20:45
수정 아이콘
다잡을순 없지만 확증되는 사람들은 업계버전 블랙리스트 등재되도 할말없는 사람들이죠.
23/11/29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세대 비하(벌점 4점)
아스날
23/11/29 21:05
수정 아이콘
일베처럼 까여야되는데 정치권이나 일부 서윗하신분들 쉴드가 더 역겨워요.
카랑카
23/11/30 00:47
수정 아이콘
돈은 돈대로 받고 똥은 똥대로 투척하고.
이번에 이것들을 업계에서 영구퇴출되도록 좀 더 힘을 모아야 합니다.
물러나라Y
23/11/30 01:14
수정 아이콘
더 중요한 문제들이 많은데 흐음.
키르히아이스
23/11/30 03:12
수정 아이콘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이 문제가 덜 중요해지지는 않습니다.
일면식
23/11/30 12:26
수정 아이콘
여자 취준생들과 정상적인 여성위주 디자인 회사들에게 까지 타격이 가겠죠.
그들이 바라는 여성인권 향상은 다 거짓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370 [일반] 스튜디오 뿌리의 남성혐오표현 사건이 노조간 분쟁으로 번지는 모양입니다 [47] Regentag11879 23/12/01 11879 26
100369 [일반] [서평] '내가 행복한 이유' 그렉 이건 作 [6] cheme9677 23/12/01 9677 11
100368 [정치] 사상 최저출산율의 반복 우리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107] 여왕의심복14327 23/12/01 14327 0
100366 [정치] 바벨 들며 깨달은 ‘반복의 가치’… 공직에도 큰 도움 [14] 흰둥9473 23/11/30 9473 0
100365 [정치] 이재명의 최측근, 김용이 5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88] 아이스베어17354 23/11/30 17354 0
100363 [정치] 메가시티의 좌초, 엑스포 유치 실패. 동남권의 다음은 무엇인가 [58] 사람되고싶다13724 23/11/30 13724 0
100362 [일반] 나의 보드게임 제작 일지 - 마지막 [10] bongfka6561 23/11/30 6561 12
100361 [정치] 부산이 위험한 진짜 이유 5가지 [43] Dizziness16838 23/11/29 16838 0
100360 [정치] 4년 만에 울산 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140] 아이스베어15111 23/11/30 15111 0
100359 [일반] 영화 괴물을 보고 왔습니다 [9] Goodspeed7615 23/11/30 7615 4
100357 [일반] 어그로, 신고, 벌점- 내 눈에는 살아남은 댓글/게시글만 보이는 것인가? [90] kien10760 23/11/29 10760 18
100356 [정치] 이번 뿌리 사태 관련 정치권 발언들 외 [55] TAEYEON12837 23/11/29 12837 0
100355 [정치] 尹대통령, 엑스포 유치 불발에 "예측 빗나간듯…전부 저의 부족" [182] 덴드로븀19973 23/11/29 19973 0
100354 [일반] 게임계 그 사건이 불러온 스노우볼 [173] 겨울삼각형21756 23/11/29 21756 38
100351 [일반] 찰리 멍거 향년 99세 별세, 주식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24] 김유라8701 23/11/29 8701 5
100349 [정치] 2030 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사우디로 결정. 사우디 119, 한국 29, 로마 17 [226] 매번같은20147 23/11/29 20147 0
100348 [정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국힘의 "혁신 노력"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네요. [39] 홍철12745 23/11/29 12745 0
100347 [일반] I'm still fighting it. [9] aDayInTheLife8231 23/11/28 8231 9
100346 [일반] 나는 솔로, 주호민, 이기적 유전자, 서울의 봄, 그리고 내로남불의 효용에 관하여... [38] ipa12798 23/11/28 12798 36
100345 [일반] [역사] 최초가 아니면 최초를 사면 되지 / BIC의 역사 [6] Fig.19997 23/11/28 9997 17
100344 [정치] 성남시 백현동에 세워진 이완용 생가 터 비석 [96] Croove14068 23/11/28 14068 0
100343 [일반] 구미호 ipa 리뉴얼 소식을 이제야 접했습니다...흑흑흑 [22] Pygmalion7906 23/11/27 7906 1
100342 [일반] 주호민 사건 녹취록 공개 후, 재판부의 발언 [152] 닭강정18005 23/11/28 1800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