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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4 02:08
현 시세와 상관없이 안노 히데아키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멈췄으면 에바는진짜 100년 후에 교과서에 실렸을 작품이었을 겁니다.
'사족' 이라는 이 두마디의 말이 이보다 어울릴 수 없는 작품이 되었네요.
25/04/04 02:09
신극 결말을 그렇게 내놓은거 보면 당시 안노에게는 가이낙스에서 나온 스튜디오 카라 식구들과 자기를 위한 돈이 필요했다는 사실만 알 수 있을 뿐이죠.
25/04/04 08:53
동시대에 유행한 나데시코와 비슷한 애니메이션이죠
오타쿠가 오타쿠의 문법으로 오타쿠를 디스하는 기이한 주제의식, 그리고 그걸 앞장서서 찬양하는 오타쿠들 크크
25/04/04 07:48
전 완결 못지은 작품은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한계가 명확하고
완결낸 작품 내에서 평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요즘 웹소설을 보면 왜 이렇게 말하는지 알 수 있죠 유료화 구간까지만 힘을 준 작품들이 널렸거든요
25/04/04 09:47
(수정됨) 끊어야 될 때 못끊고 뇌절쳐서 평가를 깎아먹는 케이스도 분명 존재하지만
완결을 안낸 절대다수의 작품은 제대로 끊지도 못하고 일정이 늘어지기만 하니까요. 작품에는 맺음이 있어야 하는거죠. 베르세르크도 참 좋아하던 만화였는데 몹시 안타깝지만 저에게는 결과적으로는 최애의 아이만도 못한 개망작입니다. 완결을 못냈으니까.
25/04/04 12:25
(수정됨) 말씀하시는 그런 대다수의 작품들은 완결이 안나서가 아니고 그냥 작품 후반부가 구린 것이죠.
저는 베르세르크 너무 재밌게 봤고 굉장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완결 여부로 작품을 평가한다면 이런 좋은 작품을 어마어마하게 놓칠 겁니다. 결혼하거나 이별하지 않아도 연애하는 그 순간은 너무 행복하지 않습니까? 그 순간을 느끼게 하는 것이 예술의 목적이 아닌가 합니다. 전 오히려 언젠가부터 완결이 안 난 작품을 평가절하 하는 게 좀 유행처럼 번지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더군요. 다들 대부분의 유행가들 인트로는 기억해도 어떻게 끝나는지 기억하지도 못하면서 말이에요. 오히려 전 정말 너무 재밌는 작품을 만나면 끝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게 됩니다. 작가의 역량상 쇠퇴기는 오기 마련이고 어떤 이야기에도 끝이 있기 마련이지만..
25/04/04 07:20
[우린 진작에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 거지]
에반게리온 찐팬이었는데 신극장판은 기억에서 지우고 싶네요. ㅠㅠ 내 돈 내 시간, 무엇보다 내 기대치......
25/04/04 08:52
개인적으로 에바 자체가 시대를 뛰어넘는 어떠한 주제의식이 없는
전형적인 시대상 최적화 애니메이션이라 한계가 명확했다고 봅니다만 에바 신극장판은 애초에 의도부터가 드래곤볼 슈퍼같은 돈 때문에 끝난 미디어믹스를 억지로 연장한거라 답이 없었죠 크크
25/04/04 10:06
시마모토 선생이 에바를 보면서 별 감흥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안노와 동년배인덕에, 에바에 들어간/참고한 오타쿠코드가 뭔지 너무 잘 알아서 짜집기로 느껴졌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시대를 잘 읽어낸 작품인건 맞죠. 세기말 분위기와 기가막히게 어우러지는바람에..
25/04/04 20:16
윗세대 오타쿠들의 에바찬양을 듣고 자라 에바에 대한 뭔가 대단한가 보다 환상이 있었는데 Q를 보고 깔끔하게 판단했습니다.
딱히 이제와서 볼 만큼은 아닌갑다. 크크. 아무런 가치의 흔적도 느끼지 못함 크크
25/04/04 05:10
장 조금전에 끝났습니다. 최종 성적표입니다.
위 실시간 지표에서도 0.5 - 0.8 정도 더 떨어졌네요. 다우존스 40,545.93 (-3.98%) NASDAQ 16,550.61 (-5.97%) S&P 500 5,396.52 (-4.84%) Russell 2000 1,910.55 (-6.59%) 이 성적표가 외부 요인도 아니고, 실수도 아니며, 대통령이 알면서도 만들었다는 게 씁쓸합니다.
25/04/04 15:45
(수정됨) 기립하시오! 당신도!
Wacht auf, Verdammte dieser Erde, die stets man noch zum Hungern zwingt! Das Recht wie Glut im Kraterherde nun mit Macht zum Durchbruch dringt. Reinen Tisch macht mit dem Bedränger! Heer der Sklaven, wache auf! Ein Nichts zu sein, tragt es nicht länger Alles zu werden, strömt zuhauf! Völker, hört die Signale! Auf, zum letzten Gefecht! Die Internationale erkämpft das Menschenrecht. Völker, hört die Signale! Auf, zum letzten Gefecht! Die Internationale erkämpft das Menschenrecht. https://youtu.be/vqSfBwhR9Mc?si=PJ-IPyZjH8NAISKA
25/04/04 08:52
작년에 엔케리트레이드 때문에 닛케이 지수 10% 넘게 떨어진 이후로, 주요국 지수가 이렇게 박살난 건 처음보네요.
들고 있는 현금으로 추매를 해야할지, 일단은 더 지켜봐야 할지, 판단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25/04/04 09:01
아 씁... 이거 슬슬 미장 다 빼고 현금화 각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암만 봐도 어제 떨어진 걸로 끝날 분위기가 절대 아닌 것 같기는 한데...
25/04/04 09:05
서학 개미들이 레버리지를 많이 탔는데 속슬 같은건 하루에만 -30% 가까이 찍었으니 미리 빼지 않은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피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공포에 사라 vs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죽음의 이지선다를 선택해야 할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25/04/04 09:24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공탐 지수가 무려 8! 와 이걸 한 자리 수 가는 걸 보네요
25/04/04 09:46
물가 오르고 경기 안좋아지면 중간 선거 전에 트럼프가 노선 변경할거라는 늬앙스로 말하는 전문가들 얘기 들으니까 아직도 떨어질 룸이 한참 남은 것 같네요...
25/04/04 11:37
인간지표를 꽤 신뢰하는 편인데.... 아래 게시글도 그렇고 여기댓글들도 보니까... 저는 좀더 기다리겠습니다. 크크....
곡소리도 안나올때까지 참는게 목표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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