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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7 14:35
이번에 6학년 전자석 단원을 들어가면서 가장 먼저 보여준 영상입니다.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님에도 이런 멋진 인생을 살아간 그를 보면서 아이들이 무엇을 느꼈을까요? 겉으로는 전자석이 싫어요, 나가서 뛰놀아요 라는 말들도 제 혈압을 수직상승 시켰지만, 마음껏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산다는 점에 감사했을 것이라 생각해요. 과학자로서 참 불행한 환경이었다. 말하기에는 그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을 채울 책들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서 그 책 속의 지식들을 하나하나 머릿속에 채워갔을 그의 어린시절의 열정이 참 부럽네요. :) 더불어, 지식채널. 정말 완소 프로그램이에요.
10/06/27 14:39
제목 보고 마이클 패러데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지력 상승!
저도 어렸을 때 패러데이 이야기 같은 거 읽으면서 많이 감동했었어요. 스승이었던 험프리 데이비와의 일화 같은 것도 요즘으로 치면 막장 드라마 같아서 재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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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운 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