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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5 13:51
그냥 운영자님께 허락 맡고 올리시면 될거 같은데...
별개의 문제인 이스포츠 문제까지 끌어들어 논지를 흐트려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10/08/05 13:53
연관성이나 가/불가를 떠나서 그나이에 행동하려는 마음이 아릅답습니다. 제가 부끄러울 따름이네요 ㅠㅠ
그저 아래아랫글 관심과 댓글의 10%라도 여기 달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0/08/05 13:56
사람을 설득하기란 결코 쉽지는 않을거에요. 어린나이에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셨으니 맞다고 생각하는건 다 해보세요~!
아 그런데 그런 집회를 이스포츠팬으로써 참여하는건 모종의 대가를 바라는 형국으로 비춰질 순 있겠네요. 어떤 행동에 댓가성이 들어갈 때 순수한 목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10/08/05 13:58
제가 아직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ㅡㅡ저는 이번 기회에 팬들의 활동으로 좀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쓴 것입니다. 논지가 흐트러진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스테비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글의 주제가 기존 글들에 비해 좀 심각(?)한 편이라서 거들떠 보지도 않으실 거라고 예상하고 조심스럽게 썼는데...이렇게 좋은 코멘트를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08/05 14:10
정말 멋지네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덕분에 서명운동도 하고... 여담이지만 오랜만에 피지알스러운 문체의 글을 보게되어서 참 방갑네요.
10/08/05 17:57
사실 제가 제안하고 싶었지만 깜박잊고 제안하지 못한 것이...pgr회원분들을 상대로 온라인 서명운동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cracy님이 어느 곳에 소속되어 서명운동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제가 생각나지 못한것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근데 피지알스런 문체의 글이라는 것이 어떤 글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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