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9/15 20:30:32
Name MelOng
Subject [일반] pgr21의 업그레이드?
안녕하세요..
그냥 웹과 모바일플렛폼 프로그램에 관심많은 한 청년입니다..
이런 글을 쓸때마다 항상 pgr의 쓰기 버튼이 정말 누르기 힘들다는 것을 느낍니다..

예전부터 쭈욱 보고 있습니다. pgr21은 초창기 맴버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된 맴버라고 자신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벌써 pgr을 안지 5년이상 된거 같으니깐요.

그사이에 웹의 생태계도 많이 변했습니다.

zeroboard도 마찬가지죠.

zeroboard는 현재 2009년 9월 29일부로 정식으로 배포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새로운 웹 트렌드 들을 모두 받아 들 일수 없죠. 또 개인이 일일이 수정해야 하며, 보안의 문제가 발생시 개인이 알아서 수정하여야 합니다. 물론 현재도 사용자들은 꽤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공식적인 지원이 없다는 것은 이 대형 사이트에 큰 부담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zeroboard 는 XE라는 zeroboard의 제작자 이신 zero님이 NHN의 지원을 받아 새로이 Xpressengine 이라는 웹사이트 제작도구로 발전하여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버전업이 활발히 이루워 지고 있고요.(zeroboard가 한창 유행했을 당시 만큼의 활성도는 아닌듯 싶더라고요. 관심도가 많이 하락했다고 할까요?)
저도 XE로 웹사이트를 제작해 본 경험도 있습니다.


현재 pgr21은 트래픽과의 싸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래픽 문제는 장난 아니죠.)
결국 pgr21은 nstar????(사이트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에 편입(?) 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크롬에서 접속하면 저놈의 사이트때문에 경고가 떠요ㅠㅠ


이정도 사이트의 트래픽이면 유지비용이 정말 많이 들껍니다.
거기에 게시판에 그림 및 유머게시판 pgr에 들어가는 각종 그림들....
트래픽은 어마어마 할껍니다.


XE에서는 google과 pixa(?) 정확이 기억은 안나지만 이 두곳중 한곳과 연동하여 그림 및 동영상등을 올릴수있습니다.
사용자가 올리는 그림만 구글과 pixa로 옮기기만 해도 꽤 많은 트래픽을 절약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XE에서는 이미 계층형 댓글 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은 기능과 애드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굳이 pgr21의 운영진이 수고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 기능을  끌어다 쓸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zeroboard와 연동하여 새로이 만든 기능들은 좀 많이 수정을 봐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런 기능을 조금 버리더라도 새로운 XE로 갈아타는 것이 위의 이유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지원의 유무는 보안의 문제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일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이니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15 20:36
수정 아이콘
제로보드에 그런 일이 있었나 보네요. 몰랐습니다.
그나저나 최근에 추가된 트위터 기능 안보이게 할 수는 없는지..
하드코어
10/09/15 20:38
수정 아이콘
이미 트위터기능은 제거되었죠..
10/09/15 20:45
수정 아이콘
네네 저도 XE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같으면 회원들이 익숙할까 걱정을 했지만, 보안문제 때문에라도 다른 보드로 가야 할 필요가 있지요.

다만 제가 XE를 충분히 익히지 못해서요.
준비 안된 상태에서 지금 보드를 바꿔버리면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할 것으로 봅니다.
밀가리
10/09/15 21:02
수정 아이콘
워낙의 큰 사이트다보니까 4에서 xe로 옮기는게 쉬운일 만은 아니죠. Toby님 혼자하시는 것도 엄청 힘들구요.
화랑^^;;
10/09/15 21:43
수정 아이콘
밀가리 님// 제로보드에서 xe로 옮긴 유저인데요. 사실 옮기는 것은 그렇게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의외로 DB문제는 XE쪽에서 깔끔하게 처리했거든요. 속도도 좋고요. 다만... 새롭게 홈피를 만들어내는 것이 좀 힘들 뿐인 것 같습니다. ^^
lionheart
10/09/15 21:54
수정 아이콘
nstargame때문에 해킹사이트로 뜨는게아니라 제로보드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커들이 피지알을 상대로 해킹을 시도한거죠
피지알이 안뜰때도 엔스타게임사이트는 접속이 잘되었습니다 포모스도 그렇고 게임메카도 그렇고 해커들이 많이 노린다고 하더군요
Arcturus
10/09/16 01:05
수정 아이콘
db컨버터야 제로보드 사이트가면 바로 있죠
단지 단순노가다 작업 몇번 한다면 쉽사리 넘길수 있죠
토비님이xe를 많이 접하시지 않으셨다면 그누보드로 바꿔도 나쁘진 않을꺼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제로보드4와 구조가 많이 비슷하고 보안문제도 제로보드4보단 훨씬 우월하니깐요
Arcturus
10/09/16 02:22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착각을좀... phpmyadmin이 아니라 컨버터 하신후에 제로보드xe관리자에서 클릭질 다수 해주시면 됩니다
현재pgr게시판 수만큼 클릭 하시면 될듯하네요 대체 머랑 착각한건지...
야근중이라서 정신이 오락가락 한듯 하네요. 참 현재 피지알 트래픽 제한을 감안하셔서 작업일수를 나눠서 하시는게
좀더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
후 수정을 아무리해도 뜨는 이오류들...
델파이하러 들어온 회사가 아닌대 왜 전 델파이를 해야될까요...?
아무튼 전 다시 폭풍코딩의 세계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116 [일반] 고마워요, 룸메이트 [21] 츄츄호랑이4221 10/09/15 4221 0
25115 [일반] 시계를 사볼까?---- 5편 (비극의 시작편) [7] 곰주5846 10/09/15 5846 0
25114 [일반] 김성근 감독 좀 황당하네요. [89] 소주는C18475 10/09/15 8475 0
25113 [일반] 로이스터 감독님이 통산 200승을 거두었습니다 [19] 키스도사4584 10/09/15 4584 0
25111 [일반] pgr21의 업그레이드? [13] MelOng5231 10/09/15 5231 0
25110 [일반] 버스기사 vs 아주머니의 대결 [61] Eva0106534 10/09/15 6534 0
25109 [일반] 영화 단평 <킬러스>, <퀴즈왕>, <레지던트 이블 4 3D> [24] 한아5548 10/09/15 5548 0
25108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344] EZrock4290 10/09/15 4290 0
25106 [일반] [본격 물타기 글] 알아두면 좋은(?) 카지노 3대 게임 이야기 [42] AraTa9055 10/09/15 9055 0
25105 [일반] 우리 다같이.. 지갑 주인을 찾아 보아요.. [23] DavidVilla4503 10/09/15 4503 0
25101 [일반] (세상읽기)공정한 사회, 신정환을 위한 변명 [16] 최연발5141 10/09/15 5141 0
25100 [일반] [잡담]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24] Who am I?3497 10/09/15 3497 0
25099 [일반] 도박과 주식은 분명히 다릅니다.(+도박을 끊는 법에 대해서) [80] 서주현8215 10/09/15 8215 13
25097 [일반] Yo~ Toby in da office~ [48] Toby4539 10/09/15 4539 0
25095 [일반] 메이저리그 좋아하시나요? [74] 페가수스3697 10/09/15 3697 0
25094 [일반] 양신의 은퇴 경기 내용이 대략 확정 되었네요. [13] Spring4286 10/09/15 4286 0
25093 [일반] 프로야구 선수협 “이용찬 징계, 사법투쟁 할 것” 이라네요. [35] OnlyJustForYou4458 10/09/15 4458 0
25090 [일반] pgr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146] 소인배9728 10/09/15 9728 2
25089 [일반] 낙하산 사원에 대한 이야기.... [58] 성야무인Ver 0.008190 10/09/15 8190 0
25087 [일반]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날 [2] Kren2868 10/09/15 2868 0
25086 [일반] 자경단 이야기 [6] 빼꼼후다닥3787 10/09/15 3787 0
25085 [일반] 시계를 사볼까?---- 4편 (정보수집의 편-下) [30] 곰주6335 10/09/15 6335 0
25084 [일반] 꿈을 위해서 한 걸음 걷기를 시작합니다. [10] 리차드최2912 10/09/15 29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