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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07 17:22:20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EPL]발렌시아전을 통해서 본 리버풀의 11/12시즌 이야기
아 글이 날라가버렸네요.ㅠㅜㅠㅜ

일단 오늘 새벽 VS 발렌시아와의 앤필드에서의 프리시즌을 마지막으로 리버풀의 프리시즌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개막전이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는 제라드와 수아레즈가 나오기 힘들고 스크르텔도 나오기 힘들기에 발렌시아 전이 상당히 큰 의미가 있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아직 레프트백, 백업 공격수, 센터백 영입이 남았다고 하지만 얼추 베스트는 나온듯 합니다.

어제 경기라인업입니다.

-------------------캐롤--------------------
--다우닝--------아퀼라니-------------------핸더슨-
------------------아담--------------
-------------------스피어링------------------
-파비우-----아게르----------캐러거--------존슨-
-------------------레이나--------------------
로 시작했고요.

전반 초반에 존슨 부상->켈리교체
이후에 스피어링->루카스, 파비우->로빈슨
캐롤-아퀼라니-핸더슨-다우닝 -> 은곡-콜-카윗-막시
아담->플라나간
아게르-키르기아코스

의 교체가 있었습니다.

일단 이적생들부터 보자면
다우닝:정말 환상적인 영입입니다. 2000만 파운드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왼발로 접고 중앙으로 파고드는 것도 대단하고 크로스도 아주 좋고요. 더불어서 파비우 아우렐리우와의 호흡도 최고입니다.
아담:프리시즌 내내 실망인데요. 롱패스는 좋지만 어제는 모습을 거의 보기 힘들었고 조율도 그닥입니다. 세트피스를 제외하고 보기 힘들고 더불어서 수비력은 원래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안 좋네요.
핸더슨:열심히 뛰고 활동량이 매우 좋습니다. 다만 확실히 사이드 멤버로서 기대하기보다는 중미로서 제라드 후계자로 키워야 할듯 합니다. 센스 넘치고 활동량도 좋고 투지도 좋은데 윙어, 윙포로서는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정도고요.
나머지 눈여겨본 선수들입니다.
아퀼라니:그간 프리시즌의 미친 활약(10분간 스페셜 찍는 등)에 비하면 많이 안 보였던게 사실입니다. 활동량은 매우 좋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좀더 조율을 해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적설이 진하게 나오는 중인데 오늘까지 나온거 보면 이적 안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캐롤:프리시즌 내내 했던게 캐롤 몸 만드는 건데요, 아주 완벽하게 먹혔습니다. 캐롤의 활동량도 많이 늘었고 스피드도 원상복귀 되었죠. 골 넣을때의 집념, 공중볼 제압하는 모습을 보자면 점차 회복하는게 보입니다. 다만 성격은 좀 죽여주기를~

스피어링:로테이션 멤버로 좋습니다. 다만 확실히 스피어링은 수미와 함께 섰을때 중앙을 먹어주는 수비력 좋은 중미이지, 단독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쓸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우렐리우:참 신기한 선수입니다. 쿠크다스 수준으로 유리몸인 선수인데 나오면 정말 엄청납니다. 다우닝과의 호흡부터 해서 정말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력-크로스-연계 어떤거 하나 떨어지지 않죠.

켈리:좀 거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반에 마타를 상당히 잘 막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루카스:재밌는 표현을 봤는데요. 기어 세컨드를 시전한거 같다고 말이죠. 루카스가 그간 지적되던 '백패스를 많이한다. 킬패스가 적다.'라는 말까지 무색하게 할정도로 클래스를 인증해버린 경기라고 봅니다. 루카스가 들어오자 중원이 달라졌죠.

아게르:이제 리버풀의 수비의 핵은 아게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캐러거가 확실히 나이가 든 티가 나는 상황에서 아게르가 중심을 잡아주어야 하죠. 그 놈의 유리몸때문이긴 하지만 나오면 정말 잘합니다. 리버풀의 다른 선수들하고 수비하는 모습부터가 다른게 느껴지죠.

정도네요.

일단 다우닝 영입은 정말 베스트로 볼 수 있고 핸더슨은 미래를 본 투자. 문제는 아담인데요. 아담이 지금 폼이라면 아퀼라니가 안팔리고 메이렐레스가 복귀하면 자리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비력이 떨어지고 활동량도 떨어지는 모습이거든요. 거기에 경기 조율도 제대로 안되고요.

예상 베스트는

-------------------캐롤--------------------
--수아레즈--------------------------------카윗-
--------------제라드-------메이렐레스--------------
-------------------루카스------------------
-------------------------------------------
-파비우-----아게르----------캐러거--------존슨-
-------------------레이나--------------------

sub:은곡, 스피어링, 아담, 조 콜, 핸더슨, 막시, 아퀼라니, 다우닝, 스크르텔, 키르기아코스, 윌슨, 켈리, 플라나간, 로빈슨, 도니



--------------- 캐롤 --- 수아레즈--------------
-다우닝-------------------------------카윗------
-----------루카스-------제라드----------
-------------------------------------------
-파비우------아게르--------캐러거-------존슨---
-------------------레이나--------------------

sub:은곡, 스피어링, 아담, 조 콜, 핸더슨, 막시, 아퀼라니, 하울, 스크르텔, 키르기아코스, 윌슨, 켈리, 플라나간, 로빈슨, 도니

가 아닐까 봅니다.

수아레즈가 온다면 크랙이 제라드가 온다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확실하게 되는 것이죠. 문제는 수비진의 유리몸과 중원 포화인데요.

현재 레프트백은-엔리케가 합의설이 나오는 중인데 올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인수아는 떠날 것으로 보이고요.
센터백은 케이힐이 진하게 연결중이고 스콧 단, 수보티치 등이 언급되고 있죠.

수비진은 엔리케-케이힐이 영입된다면야 뭐 크게 문제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수비진 거의 베스트가 나오자마자 연속 3실점 행진 멈추고 무실점을 이루기도 했죠.

중원 포화 문제는 더 심각해졌습니다. 하울과 아퀼라니는 팔리지 않았는데 아담이 못하는 중이죠. 핸더슨은 라이트윙으로서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고요. 빈익빈 부익부라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겨우 루카스 하나뿐인데(폴센은 사실상 아웃), 중앙 미들이 너무 넘치죠.
아담을 믿고 하울이나 아퀼라니를 보내자니 시즌 초반 제라드도 없는데 아담 상태가 영 아니고요. 핸더슨은 아직 중미로 쓸 생각이 없는건지 윙으로 돌리는데 윙으로 못하고 있죠.
정말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프리시즌만 보면 아퀼라니>>하울>아담 수준이거든요.

더불어서 백업 공격수의 경우는 은곡이 떠나면 박주영 영입 이야기가 있는데요.
볼튼은 3.5m, 리버풀은 4.5m을 이야기 하는 와중에 은곡은 리버풀을 떠나서 볼튼으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마무리 영입이 잘되면 불안하던 수비진이 안정화되고요, 제라드와 수아레즈가 완벽하게 복귀시점까지 잘 버틴다면 정말 할만한 시즌이라고 봅니다.

물론 헨리 구단주의 말처럼 빅 4가 목표이고 그것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죠.

그래도 기대가 되는게 완벽하게 적응할 수아레즈와 건강한 캐롤, 거기에 제라드가 빠져도 든든한 미들진까지... 게다가 다우닝이 오면서 만일에 수아레즈가 빠진다고 해도 조금 전술을 수정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어보이거든요. 이제 더 이상 한 두 선수에 대한 비중이 커서 주요선수 빠지면 헤롱대는 팀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단 루카스는 좀 어떻게... 지금 라인업에서 루카스의 역할이 큰데 루카스의 백업은 아예 없는 수준이거든요. 사실상 어제 경기 후반에 경기 조율마저도 루카스가 하는 판국이었으니... 물론 부상이 없는 선수이고 워낙 튼튼한 선수라고는 하지만 백업이 사실상 없다시피한게 불안요소라고 봅니다.

가디언 예상은 4위고, 저는 일단 3위 예상해봅니다. 시즌 중에 와서도 최고의 활약을 해온 수아레즈가 완벽 복귀한 상황에서 캐롤도 건강을 완전히 찾았거든요. 카펠로가 국대 차출만 자주 하지 않으면 제라드도 부상이 적어질 수 있고 부담을 줄일 수 있고요.



몇가지 소식을 하면 요바노비치는 안더레흐트로 완전이적을 했고요.(이적료는 없을 겁니다.)
리버풀의 수비 유망주 아알라의 경우는 헐시티 이적을 구단에서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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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7 17:36
수정 아이콘
존슨이 부상이라니.... 아 안돼 ㅜㅠ

은곡은 애증의 대상이네요 참... [m]
swordfish
11/08/07 17:44
수정 아이콘
아퀼 못 팔거면 애초에 아담들 살필요가 있었는지 싶기도 하죠. 하울도 있는 상황에서.
그돈으로 차라리 잉글리쉬 유망주 한명 다 사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김평수
11/08/07 17:48
수정 아이콘
찰리아담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럽더라구요 프리시즌경기만 보자면요
개인적으론 수비진보강도 필요할것같아요 프리시즌이라지만 실점을 너무많이하는듯싶고
중원과포화문제도 좀 손봐야할것같습니다~
에위니아
11/08/07 17:58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부터 루카스는 리버풀의 핵이 되어버렸네요 진짜 안 나와도 지면 까이던 루카스였는데 ㅠㅠ 언제쯤 터질까 기다렸던 입장에서 너무 반겁습니다 물론 티피에서 열심히 루카스사랑을 실천하시던 아우구스투스님만큼은 아니지만요
11/08/07 18:06
수정 아이콘
리버풀 중원은 반드시 정리해야 합니다 폴센은 떠났지만 서브로 쓰기엔 아깝고 주전으로 돌리기엔 애매한 멤버들인거 같아요
그리고 루카스가 이적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루카스는 리버풀에서도 중요한 롤을 맡기에 지켜냈으면 하고
수비자리에 아우렐리우가 잘한다고는 해도 프리시즌과 시즌은 엄연히 다른 만큼 엔리케가 반드시 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은곡이 떠나면 박주영이 올수도 있다는데 잘은 모르겠군요
꿈꾸는아이
11/08/07 18:07
수정 아이콘
다우닝 영입은 정말 잘한 것 같더라구요..왼쪽에서 아우렐리우와 함께 리버풀의 공격을 전개해 나갔죠..
아담은 정말 프리시즌 좀 실망을 했습니다. 어제는 한 박자 느린 패스 타이밍에 볼을 뺏기는 장면도 있었고요.
핸더슨은 윙으로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겉도는 듯한 느낌..?
어제 아퀼라니는 공을 만지는 시간이 별로 없었죠. 하지만 순간 터치나 움직음은 좋았다고 보여집니다. 캐롤과 함께 전방 압박 가해주면서 상대가 공을 잡고 조금 끈다 싶으면 아퀼라니가 다가가서 압박해주고..
스초딩은 정말 많이 성장 했더군요..강한 압박에 좋은 패스들까지...
아게르와 아우렐리우는 정말 부상만 없다면 언터처블이네요.. 이 두 선수는 신기한게 부상에서 막 복귀를 하더라도 클래스급 경기를 보여준다는게..크크
그리고 수지가 없고 캐롤 원탑인 상황에서 공격은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수지가 시즌 중 부상이라도 입는다면 리버풀으로서는 헬이 될 듯 하네요. 마땅한 써드 스트라이커가 없으니 박주영이 영입되었으면 좋겠네요. 공격에 창조성을 불어 넣어줄 선수니..
그리고 어제 좋았던 점은 아퀼라니가 선수들과 친근한 점을 보였다는 것이 좋네요..리버풀에 잔류할 것이라는 인상이...
그 동안 훈련사진이나 프리시즌 경기에서 혼자 겉도는 느낌이었는데 어제는 후반 시작전에 아담이랑 웃으면서 얘기하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퀼이가 태클에 넘어 졌을 때 핸더슨이었나 스초딩이었나 일으켜 주고..캐롤이 골 넣었을 때 가서 축하해주고..아퀼이는 꼭 잔류!!
수비수랑 박주영만 개막 전까지 영입해서 맨유와 우승 경쟁 했으면 좋겠네요..
캡틴 박과 (구)캡틴 박의 맞대결이 엄청 보고 싶어요..^^
11/08/07 18:19
수정 아이콘
다우닝은 진짜 싸게 잘영입했고 수아레즈는 참 찰지게 진짜 잘 영입한것 같습니다. 토레스와 수아레즈가 같이 뛰는모습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안어울릴듯하면서도 어울려보입니다.
이미 카윗 루카스는 그냥 리버풀 이라고 설명해도 되죠. 그리고 제라드는 뭐 말하기 입아프지만... 부상이...
진짜 저번시즌 초반엔... 리즈 처럼 되는줄알고 ㅠㅠ

그리고 우승후보는 맨유 맨시티 리버풀 이라 생각합니다. 시즌초반부터 리버풀이 후반에 보여준 포스를 내뿜는다면 문제없죠 거기다가 좋은 선수 몇명도 더 추가 되었고..
Hibernate
11/08/07 18:36
수정 아이콘
리버풀 우승, 이번시즌이 적기다! 인가요 -_-;;;
엡실론델타
11/08/07 19:04
수정 아이콘
제라드 복귀언제인가요? ㅠ.ㅠ 그놈의 부상...

리버풀의 epl 정크벅크와
수지의 이번시즌 득점왕!(수지 fm능력치 상향패치좀 ㅠ)를 희망하며....

개인적으로 이번시즌은 초반 10경기 정도 성적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정말 우승이냐 아니면 설레발이냐가 결정될것 같습니다.
길게 보는 것도 좋지만 초반부터 잡고가자!
11/08/07 19:14
수정 아이콘
은곡, 조콜 두선수는 아무리생각해도 이적시켜야
허스키
11/08/07 19:23
수정 아이콘
조콜은 진짜...

스쿼드는 어느정도 구색을 갖추었으니 양학을 원할하게 해주느냐가 챔스권의 승패를 가를둣합니다. 첼맨 이외의 클럽들은 어이없이 비기거나 지는경우가 왕왕있어서 정작중요한 맞대결에서 선전하고도 맥이 빠지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저저번시즌도 잘나가다 오연무만 안했더라면.. [m]
슬러거
11/08/07 20:11
수정 아이콘
발렌시아전을 풀은 아니고 하이라이트로만 봤는데 역시나 놀란 점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1. 캐롤의 폼 회복+다우닝의 폭풍 활약
2. 아담의 실망스러운 폼+헨더슨의 윙어 능력의 물음표
3. 이젠 정말 캐러거를 로테이션으로 생각해야 할때가 아닌가?
4. 뼈아픈 존슨의 부상..(에효)

일단 많은 댓글화가 되어있는 찰리 아담 경우에는 지난 시즌 중이면 몰라도 이번 오프 시즌에 특별한 영입 필요성이 없다고 늘 생각했고 제가 쓴 글에서도 그런 뉘앙스를 냈는데 일단 이적해온 만큼 참을성 있게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제라드가 9월중에 복귀 가능하다고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아퀼라니or아담이 그 자리를 채울듯 한데 그렇게 된다면 절대 일반 중미가 아닌 공격적인 롤을 부여하는 상황이 되어야 하겠죠.

그리고 또 다르게 주목할 점은 역시나 아우렐리우의 기량입니다. 사실 몸만 건강하면 엔리케, 시소코, 클리쉬 누구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좋은 윙백입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말했듯이 신기한 건 그렇게 부상으로 들락날락 하면서도 나오면 기가막히게 잘한다는 겁니다. 이게 저를 필두로 해서 리버풀 감독들이 아우렐리우를 잡고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한시즌을 통째로 봤을때 아우렐리우가 08-09시즌 만큼이나 리그경기를 나올 가능성은 거의 5%이하이므로 왼쪽 윙백 영입이 필요하지만 엔리케가 들어온다고 해도 절대 주전 보장은 안된다는 겁니다. 어제 다우닝의 활약의 기본에는 모두 아우렐리우의 뒷받침과 패스연결 등이 포함되어 있죠.

아마 킹케니도 알겠지만 이제 리버풀 수비의 중심은 아게르입니다. 이 친구가 부상이 없는한 주전 기용은 필수이고 만약에 부상이 아닌데 리그 경기에서 서브나 왼쪽 풀백으로 기용하는 건 감독의 능력을 의심케하는 일이 될 겁니다.

뭐 루카스는 어느새 그야말로 언터쳐블, 문제는 다우닝이 이렇게 좋은 활약을 펼침에도 4-3-3 또는 4-2-3-1에서 마땅히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 초기는 4-4-2로 출발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헨더슨은 그저 그런 활약이였고 나이도 어린 만큼 조급증 가지지 말고 천천히 기용해나가는 인내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리버풀의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1人입니다.

그나저나 메이렐레스는 어제 경기 왜 안나온거죠?
Go_TheMarine
11/08/08 01:17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리버풀 이번시즌 우승은 아직 무리겠죠? 쩝...
일단 챔스부터....

역시 우승은 하위팀상대로 필승과 빅클럽들간의 경기에서 판가름 나겠죠.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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