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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17 02:15:41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1박 2일의 나영석 PD가 KBS를 떠나는 듯 합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817010107111

기사가 떠서 링크 겁니다.

아마 수십억의 제안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예능 PD중에서 나영석 PD는 뭐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 1박 2일을 이끌면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함께 상당히 이슈가 되는 인물이죠. 소위 스타 PD죠.

1박 2일에서 카메라에도 상당히 많이 나오면서 제 7의 멤버처럼 나오기도 하고요.

강호동의 종편행 이야기, SBS 일요예능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나영석 PD의 CJ행이 먼저 터졌네요.

얼마전에 재방이었는데 1박 2일에서 시간 제한으로 어디 가는거에서 강호동보고 멤버들이 '5천원 줄테니까 형이 여기서부터 걸어오면 되요.'라고 하니까 강호동이 '그럼 위험하잖아.'라고 하면서 투정부릴때 정말 웃겼는데 말이죠. 잘 보진 않지만 케이블 재방하는거 보면 진짜 웃긴 프로그램, 이래서 시청률도 높고 오래가는구나 라고 느끼는 프로그램인데요.

강호동에 나영석 PD가 빠지면 사실상 폐지 후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솔직히 비교하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빠지는 것과 같은 거잖아요.


나영석 PD가 온 뒤로 편집과 자막이 세련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만큼 1박 2일을 이끄는데 큰 힘을 준 PD라고 생각했거든요.

더불어서 지난주 방송이 시청률이 7%나 빠졌다는 기사마저 뜨면서 정말 국민 예능이 저무는가 싶습니다.

아무쪼록 만일 마무리한다면 잘 마무리되고 지속된다면 좋은 방향으로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나영석 PD의 도전도, 최고 예능을 떠나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도 잘되기를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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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리히터 폰 란돌
11/08/17 02:18
수정 아이콘
나영석PD가 떠난다면 1박의 폐지는 기정사실화나 다름없겠죠

강호동씨 만큼이나 프로그램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았고

현재 KBS내에 대체할 인물도 딱히 없는것 같고요

재미있게 보던 프로였는데 아쉽긴 하네요
오자히르
11/08/17 02:1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KBS 같은곳은 철밥통들이 군림하고있어서 나영석PD 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실행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석본좌
11/08/17 02:21
수정 아이콘
강호동 + 나영석까지 떠나는 마당이면 1박2일이 사실상 끝났다고 봅니다.
그동안 일요일 대장예능으로 수고를 하셨습니다.. 아쉽네요.
무도처럼 오래갈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하네요.
대조적으로 무도의 김태호pd가 종편행 30억을 포기하고
무도를 택한 의리는 정말 두텁네요.
굼뱅이질럿
11/08/17 02: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가는건 똑같지만 종편행은아니죠 cj로가는거니깐요...
BetterThanYesterday
11/08/17 02: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박2일을 자주보는 애청자이긴 하지만

나영석이라는 pd 참 실력없는 pd라고 생각하는데 거액에 영입당했다는게 재밌네요;;

애초에 1박2일이라는 포멧 자체도 식상한 여행 포멧 플러스 무한도전 때문에 생긴 리얼버라이어티 열풍이 더해져 생긴데다가

얼마전 케이블 기막힌 외출 리턴즈에서 직접 언급할 정도로 복불복 부터 각종 게임하는 포멧들 대놓고 표절...

그래놓고 대단한 기획으로 성공한 대표 예능 pd 행세하는거 보면 참...

아 물론 저도 애청자인 만큼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있다는 건 압니다만...

개인적으로 참 정이 안가는 인물입니다,,,
DrakeDog
11/08/17 02:45
수정 아이콘
진짜 이승기씨만 뭐된 꼴이네요 크크
Cazellnu
11/08/17 02:52
수정 아이콘
피디는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생각하길 연기자들은 종편가는게 무슨 방송국 옮기고 안나올것처럼 생각들 핟더군요
가만생각해보면 연기자들이 방송국 소속도 아니고 공중파 각 채널에서도 뛰고 있는대말이죠 엠비씨에서 출연한다고
케이비에스 못나오는 거 아니니까요 동시간대프로그램이 아니고서야...
위원장
11/08/17 03:01
수정 아이콘
KBS PD 해봐야 얼마나 벌 수 있을까요?
옮긴 선택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박2일 루머가 뜬금없는 게 아니라 출연자, 스태프가 같이 그만하자 하고 마치는 느낌이네요.
반니스텔루이
11/08/17 03:22
수정 아이콘
원래 피디가 나영석 pd가 아니었나보군요.

뭐 보지는 않지만..

둘 다 빠진다면 .. 안봐도 뻔하겠네요 ㅠ
타나토노트
11/08/17 03:30
수정 아이콘
cj e&m이 몇년후를 생각해서 예능 피디들을 많이 영입하는군요.
종편이 조금 지나면 자금난 등으로 문제 있는 곳이 생길테니 그걸 인수한 이후를 보고 있네요.
동아나 매경 둘중에 하나가 될 것 같고요.
11/08/17 03:43
수정 아이콘
어쨌든 1박 2일도 시즌2를 준비한다고 하는데, 키스앤크라이 끝나는 데로 동엽신 데려왔으면 합니다. 스튜디오의 최강자라고는 하지만 따지고 보면 야외 버라이어티에서 그다지 신동엽의 진가를 많이 볼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요.
이승기도 하차한다고 하면, 이수근 MC 체제는 뭔가 가벼워 보이고 그렇게 되면 메인 MC 감으로 언급될만한 사람은 현실적으로 신동엽, 이휘재 정도 밖에 없어 보이네요. 이혁재 컴백설도 있던데, KBS가 그렇게 멍청하진 않을테고.

신동엽 - 김정태 - 김병만 - 붐 정도 섭외해서 기존 멤버와 적당히 어울리는 라인업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좋은 곳 소개한다는 큰 틀만 남겨놓고는 세세한 컨셉들도 다 바꿨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기대되기도 합니다. 시즌투!
양정인
11/08/17 03:45
수정 아이콘
1박2일 시즌2는...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봐야죠.
가장 가깝게 패떳 시즌2가... 처참한 실패로 끝났던 것을 생각하면... 출현하는 연예인만 바꾼 1박2일 시즌2는 성공가능성이 낮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면... 결국 1박2일의 무너질 것 같지않던 아성은... 메인 MC인 강호동의 하차와 메인PD의 하차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이거... 곧 시청자투어 특집이라던데... 투어 마지막에 동반하차 인사를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예전 엄태웅씨의 1박2일 합류에 관한 이야기에서...
다른 분야의 연예인도 아니고.. '배우' 가 1박2일에 합류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하차설' 루머에 휩싸일 멤버가 엄태웅이 될지도 모른다고 예상을 했었는데... 이거 의외의 인물들에게서 하차설이 터지면서... 프로그램 존폐위기까지 흘러가네요.
11/08/17 04:30
수정 아이콘
별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번 1박 시청률이 급락한게 굳이 강호동씨에 대한 배반감이나 실망감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외에 있어서 1박이나 무도, 개콘 같은 프로그램은 정말 아끼는 과자 먹듯이 간신히 보고 너무 좋아라 하는데
이번 폭포기행 두번째는 지루했습니다.

멤버들 다 찢어놓으니 사람과 사람 간의 인터액션이 하나도 없어지고
좋은 풍경도 한 두번이지 멤버들거 전부 보려니... 돌릴 채널이 있었다면 진작 돌아갔을 겁니다.
11/08/17 05: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공영방송 pd로 평생 있는 것 보다 제의들어와서 몇십억 받고 가는게 현실적으로는 훨씬이득이죠.
뭐 자신의 선택이니 불만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재밌는 프로하나가 또 사라질까바 좀 아쉽네요.

그리고 1박2일 시즌2는 여론이나 사람들한테는 재미없다는 소리를 들을것 같지만 시간+고정시청자 관계상 시청률은 어느정도 유지될거라 생각되네요.
으랏차차
11/08/17 07:14
수정 아이콘
아 1박2일이 이렇게 끝나는 건가요....
1박 2일 시즌 2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지금 1박 2일의 아성을 뛰어넘지는 못할겁니다.
lionheart
11/08/17 07:28
수정 아이콘
개인의 선택이니 누가 뭐랄것도 없는듯합니다.
pd도 자기인생이 있는거고
누구나 그상황이 되면 안가는게 더 이상한거죠.
개개인의 선택인듯.
11/08/17 07:3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예능계의 양대 산맥중 하나가 무너지나요...절대 꺼꾸러 지지 않을거 같던 프로가 이렇게 허무하게 가네요. 참...이제 일요일에는 런닝맨과 나가수를 시청해야 하려나요...
Grateful Days~
11/08/17 08:37
수정 아이콘
이명한피디+나영석피디라..

그 예능에 출연진이 누굴지는 모르지만 빼오는 비용 대비해서 그렇게까지 큰 성과가 과연 나올수있을지?
비회원
11/08/17 09:17
수정 아이콘
슬슬 밖에서 잠 자기랑 물에 빠지기 게임이 식상해지던데 적절한 타이밍에 접는것같네요...
11/08/17 09:50
수정 아이콘
cj는 종편과 손을 잡는건 최후의 카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공중파로 진출하고 싶어하거든요.

서울권에 전파송출권을 얻어낸 obs의 지분을 cj가 10% 인수했고 계속 그렇게 갈 추세라는걸 보면 그림이 그려지지요.
XellOsisM
11/08/17 09:50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241543

또 나영석 PD는 이적설을 부인하기 시작하고...........

한예슬, 나PD 이제 남은건 강호동씨인가요? 그놈의 아님 말고식 기사들.
대한민국 기자들 정말 짜증x100000000000000 나서 미치겠네요.
몽키.D.루피
11/08/17 09:58
수정 아이콘
요즘 기사들, 특히 연예 관련 기사들은 언플의 향연장을 보는 듯 합니다. 마치 무림의 한복판에 들어온 거 같습니다. 누가 더 현란한 언플 초식을 펼치는지 구경하는 꼴이네요.
To Be A Psychologist
11/08/17 10:04
수정 아이콘
11/08/17 10:09
수정 아이콘
헐..안간다네요. 아님말고 식의 기사쓰는 기자놈들 진짜..
11/08/17 10:11
수정 아이콘
어떤분이 방송국 PD한테 들었다는 얘기를 읽어봤는데...
1. 나PD가 작년말부터 종편행 러브콜을 받았다. 아마 갈수도 있다. 강호동 1박 하차전에 이미 나온 이야기..
2. 강호동이 유일하게 계약서 없이 의리로 출연하는 방송이 1박2일이다.
3. 작년에 대상을 놓쳤고 올해도 좀 힘들어 보인다.
이런 이유로 강호동씨가 1박을 하차 한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안나간다면 벌써 기사가 떴을건데 시간을 끌고 있는걸로 봐선 하차는 기정사실화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나PD는 1박에 남았으면 하네요. 1박 종영되면 그때가서 옮기셔도 될텐데... 그리고 나PD가 가면 이유정 작가도 같이 움직이겠죠.
그리고 이번 종편행에 KBS PD들이 많이 움직이는 이유가 있긴 있더만요. 방송국 제작 환경이나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본인이 아무리 잘해봐야 알아주지 않는다나 뭐라나.. 여튼 KBS도 문제 입니다.
이름과 숫자
11/08/17 10:19
수정 아이콘
30억 받고 만들고 싶은거 만들수 있다는데 왜 안가죠 -_-???
11/08/17 10:2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81&aid=0002219381
CJ E&M 측 "나영석 PD 이적? 전혀 논의되고 있지 않다"
룰루랄라
11/08/17 10:33
수정 아이콘
개똥같은 기자네요.
스포츠동아..
큐리스
11/08/17 10:39
수정 아이콘
루머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좀 지겹네요.
정말로 사표 낸 게 확실해진 다음에 생각하렵니다.
에휴존슨이무슨죄
11/08/17 10:39
수정 아이콘
궁금한데 만약에 강호동이 1박2일 하차하게되면 유재석이 3사 대상 다 먹는 광경이 펼쳐질지도 모르겠네요...;;
全民鐵
11/08/17 10:43
수정 아이콘
우리는 모두 기자에 의해 농락당하는 중입니다.
11/08/17 11:23
수정 아이콘
종편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러는데, 도대체 어떻게 변하길래 종편으로 이름있는 스텝이나 MC들이 옮긴다는 소리가 있죠?
종편이 아무리 해봐야 케이블 아니고, 공중파 보다 딸리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공중파로 만들 생각으로 초반에 거대투자를 하는건가요?
(종편이 공중파 채널처럼 여러분야를 다루는 것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봐야 케이블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월산명박
11/08/17 11:25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나야돌돌이
11/08/17 12:19
수정 아이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817094925853

본인이 아니라는 인터뷰기사도 있네요...뭐가 뭔지
프리머스
11/08/17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지만 최근에 pgr 자게가 기자들한테 너무 휘둘리고 있네요.. 기자가 역시 모든 논란의 중심인듯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1/08/17 13:08
수정 아이콘
아 사실무근인가 보네요. 기사에 낚여서ㅠㅜ 죄송합니다.
11/08/17 15:45
수정 아이콘
나중에 사실정리되면 글 자체를 지워주셔도 좋을듯 하지 말입니다. 괜히 제목만 보시는 분들은 낚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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