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30 10:25:29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일반] 대구정모 즐거웠습니다.
정모한 글 어제 쓰려했는 데 까먹고 오늘 남기네요.

처음에 정모하자고 글을 남기고 이번 휴가나가서 첫 정모에 다녀갔습니다.

첫 정모라서 큰 기대감을 안고 출발하고 몇 가지 떡밥들을 준비하고 함께 얘기를 나눌 분들이 어떤 분이었는 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첫 모임장소는 평화시장...

평화시장이라면 닭똥집이 빠질 수가 없죠.

그리고 시원한 맥주도 함께 들이키면서 스덕들을 만나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었습니다.

처음 엔투스짱님께 연락하고 그후 오시는 분들이 노비츠키님, 홍이님, 멍멍이님 이렇게 해서 5명이서 참

많이 웃고 떠들고 했습니다.

이번 결승 떡밥에 참 예전 별명들부터 쭉쭉 얘기해갔습니다.

스타 애기에 온갖 잡설 등등 해서 참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는 주제를 정해서 얘기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더 큰 떡밥으로 얘기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가나와서 이렇게 피지알 분들과 정모를 가지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스덕분들이 없어서....스덕분들과 스타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참 이런 모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다 유쾌하신 분들이라서 참 즐거웠습니다.

다음번에는 주제 준비해서 꼭 가겠습니다.

다음 정모 있을 때도 꼭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구 사시는 분중에 피쟐러 여성분들 없나요...

남자들 5명이서 수다를 떨었다는 ....

어쨌든 다음에도 정모하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더 유쾌한 수다 다들 기대하겠습니다.

P.S 정모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에휴 오늘 복귀일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30 10:29
수정 아이콘
후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안되어서 이번에 못나갔지만 다음에는 꼭 나가고 싶네요.
정모 주최해주신 엔투스짱님도 수고하셨습니다~ [m]
Nowitzki
11/08/30 12:43
수정 아이콘
정모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몽상가님도 무사히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흐흐
(그리고 노이츠키가 아니라 노비츠키 라고 읽습니다) [m]
엔투스짱
11/08/30 13:05
수정 아이콘
저도 즐거웠습니다 흐흐
몽상가님 복귀 잘하시고요
다음에는 우리 스타리그 결승전날 보죠 크크
11/08/30 14:43
수정 아이콘
아 전부 해박한 지식에 감탄만. 복귀 잘하세요~ [m]
멍멍깽깽꿀꿀
11/08/30 19:45
수정 아이콘
결승전때 또 Boa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423 [일반] 29만원짜리 인생을 그냥 저대로 내버려야하는 건가요? [38] 코큰아이7665 11/08/30 7665 1
31422 [일반] 15분 남은 시스타와 트위터 이벤트 (이벤트 종료) [5] SNIPER-SOUND4984 11/08/30 4984 0
31421 [일반] 성범죄자는 인생 막장으로 진행중. [76] 삭제됨8155 11/08/30 8155 0
31420 [일반] 대구정모 즐거웠습니다. [9] 영웅과몽상가3480 11/08/30 3480 0
31419 [일반] 카라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세우실4133 11/08/30 4133 0
31418 [일반] [추천] SBS 월요예능 '힐링캠프' 정말 괜찮네요. [17] 리콜한방6939 11/08/30 6939 0
31417 [일반] [거피셜] 아스날 왼쪽 풀백 영입 직전!(수정) [90] Alexandre7284 11/08/30 7284 0
31416 [일반] 조중동에선.. 곽노현 뉴스 기사 3일동안 80건 , 공정택 뉴스 기사 2년 4개월 동안 40건... [109] 마르키아르5631 11/08/30 5631 0
31415 [일반] 사각 매트 위의 투쟁. [4] nickyo3444 11/08/30 3444 2
31414 [일반] 산동네 유격수 툴로위츠키의 2011 수비 모음집 영상 [14] 김치찌개4602 11/08/30 4602 0
31412 [일반] 곽노현 "시민들께 송구..떳떳하니 사퇴 않겠다" [42] Nimphet5976 11/08/30 5976 0
31411 [일반] 내 친구.. [11] 이마로5139 11/08/29 5139 0
31410 [일반] 성범죄는 인생 막장의 지름길 [35] VKRKO 9064 11/08/29 9064 0
31409 [일반] [대구육상] 110m 허들서 우승한 로블레스 실격 [23] 멀면 벙커링6007 11/08/29 6007 0
31407 [일반] [롯데자이언츠] 양승호 감독의 승부수 [25] 소주는C16540 11/08/29 6540 1
31405 [일반] 개인정보 관련 공지 드립니다. [22] Toby5249 11/08/29 5249 0
31404 [일반] [해축]이적시장 3일 남기고 폭풍 루머들 [163] 아우구스투스11219 11/08/29 11219 0
31403 [일반] 보드 게임 모임 안내!! [7] 플로엔티나3561 11/08/29 3561 0
31401 [일반] 세계에서를 주제로 동영상 만들어봤습니다~ [6] deoang3604 11/08/29 3604 0
31400 [일반] 단종애사 - 1. 준비되었던 임금 [37] 눈시BB8927 11/08/29 8927 1
31399 [일반] [EPL]3라운드(2라운드)까지 마친 시즌 초반의 빅6의 기세 [186] 아우구스투스7992 11/08/29 7992 0
31398 [일반] 결국 '코미디'로 끝나버린 무상급식 승부, 그리고 다가오는 2차전 [107] 마빠이7773 11/08/29 7773 0
31397 [일반] 공공장소에서의 소란이 있다면.. [26] 포트거스.D.에이5385 11/08/29 53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