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30 17:23
현상태로 순위가 끝난다는 가정 하에 기아는 준플탈락일경우 교체 아닐경우 유임을 예상합니다 한화 삼성 넥센은 유임 SK는 이만수 정식감독 취임으로 갈거 같고요 엘지 두산 두 팀이 교체할거 같습니다.
엘지 김성근 감독 두산에 선동렬 감독..?
11/09/30 17:28
LG는 선감독님이 오신다는 루머가 있더라구요.
엠팍 한게에서 떠도는것 같던데.. LG팬분들의 반응은 야신이 아니라 아쉽지만 선감독님도 만족한다 박종훈감독님만 아니면 된다 머 이런 반응이더라구요 큭큭 개인적으로 야신이 두산에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11/09/30 17:31
제 생각도 서울 두팀에 플러스 알파로 조볌현감독이 교체될거 같기는 한데(준플 탈락일 경우)
루머로는 한대화감독 교체설도 있던데.. 이건 루머겠죠?
11/09/30 17:33
제가 보기에 LG는 감독도 감독이지만 선수단에도 큰 뭔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한 명의 감독이 그런걸 확 바꿀 가능성도 없는건 아니지만 감독 하나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말 아예 신세계의 감독이거나 역량이 엄청나야 될거 같아요.
11/09/30 17:37
기아는 현실적으로 선동열 감독을 빼고 다른 감독이 올만한 사람이 없어서 선동열 감독의 의사가 기아에 있으면 조범현 감독 체제에서
바뀔 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계약기간 중 해임은 가지 않을 것 같네요. 이번 시즌에 보여준 것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연쇄 부상 중에도 포스트 시즌은 나간 것이니까요. 정말 야수진은 외부영입이 되었든 어쨌든 조범현 감독 오기 전에 비교하면 상전벽해 라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다고 봅니다. 저는 사실 선동열 감독이 기아 감독으로 오는 것을 반대하는데 그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선수로 감독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인데 기아에 와서 성적이 안나오면 까기가 너무 어려워요. 조금 못된 마음이지만 조범현 감독이니까 잘하면 칭찬해주고 못하면 까고 하는게 기아 프랜차이즈 출신이 아니라서 이기도 하거든요.
11/09/30 17:39
KIA는 포스트시즌이란 변수가 있지만 조범현 감독 계약기간이 2012년까지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감독 해임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동열 감독은 LG와 두산행 가능성이 높겠죠. 본인이 워낙 서울팀을 선호하고, 삼성 수석코치로 갈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선동열 영입전에 나선 팀도 두 팀이었구요.
11/09/30 17:40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조감독님은 유임할 것 같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은 프런트에서 반대할 거고 선감독님은 올 것 같지 않네요.
11/09/30 17:47
여러분이 간과 하고 계신게 있는데... 한국 프로야구 감독은 팀이 4강에 들어야 바뀝니다.
삼성 류중일감독: 한국시리즈에서 거짓말 같은 4연패로 준우승 -> 경질 롯데 양승호감독: 한국시리즈에서 스윕우승이라는 퀘거 달성. 연봉협상시 우승한 팀 선수들 연봉 상승을 감당할 수 없자 이대호 FA로 일본으로 이적, 2012시즌 장원준 입대와 이대호가 없는 타선이 무너지며 시즌 초반 8위. 이에 또 우승하다간 위험하다고 판단한 프론트가 양승호 감독 부진을 핑계로 경질 sk 이만수감독: 기아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승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롯데를 만나 패배. 1121도 만족못하는 프론트는 즉각 이만수감독을 경질. 기아 조범현: 불펜 붕괴로 선발들이 퀄리티 스타트를 하였지만 결국 패배, 09년이 로또였다는걸 절감하고 감독 교체.
11/09/30 17:50
두산감독으로 조계현 아님 김광림 온다는 루머가 돌더군요...
기아는 당분간은 조범현으로 갈듯 보이지만 결국에는 선동렬이 올것 같아요..
11/09/30 17:59
기아팬으로서 선 감독이 오시면 좋겠지만, 스포츠 모 기자의 말에 의하면 선 감독은 절대 못 온다고 하더군요. 광주 야구계에서 그를 받아들일 수 없는 구조라는데, 사실이 아니길 빌 뿐이죠.
11/09/30 18:00
지금이야 뭐 하도 루머가 많아서
근데 전 객관적으로 보려 해도 LG에 김성근이 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LG구단주가 김성근한테가서 머리조아리며 삼고초려의 자세로 부탁하는...만화같은 일이 벌어지지않는이상..
11/09/30 18:00
감독대행팀이 2 곳이니 대행딱지를 떼던가 새 감독이 오겠군요. SK는 이만수 대행이 정식감독이 될 듯 싶고 두산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 김인식감독이 선동렬 감독 때문에 사퇴하신 전력이 있어 의외로 두산이 선감독을 영입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1/09/30 18:23
기아 후반기성적으로 따지면 8위입니다.
물론 부상선수 문제도 컸지만 아무리 그래도 8위는 감독의 역량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죠. 항상 나오는 이야기지만 위기시에는 딱히 대처할 역량도 플랜도 부족하다는 게 여실히 드러났고 타자 부상이야 정말 어쩔 수 없고 이해하지만 투수진 부상은 사실 감독의 일정 책임도 있었죠. 개인적으로 바꿨으면 하는데 선감독 뺴놓고는 사실 그리 왔으면 하는 감독도 없는게 사실이네요. 야신이야 능력이야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워낙 불호가 강한 감독이고 선감독도 사실 스타일상 호보다는 불호에 가까운데 교체가 필요하다고 보는지라.
11/09/30 18:37
조감독님은 지금까지 기아를 이끌면서 장단점이 모두 다 드러났고, 장점은 부상앞에 답이 없어지고
단점은 해가 지나도 고쳐지질 않죠. 한번 우승시켜줬으니 정말 고맙고 다시는 안 봤으면 해요.... 선감독님은 기아에서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 내부승격뿐인데 이강철 감독이 될 듯......... 류중일 감독님 처럼 첫 해 정규 1위 해주세요.
11/09/30 19:06
기아팬님들... 뭐 이리 부정적이신지... 이래서야 플레이오프 보겠습니까?
4위로 출발해서 우승까지 갑시다. 조감독 조감독 교체론은 플레이오프 끝나고 해도 늦지 않아요~
11/09/30 19:20
기아는 진짜 뭔 부상이 이리도 많은지 베스트 라인업 일주일이라도 돌려보고싶은게 소원이네요.
이게 진짜 구장탓인지 선수탓인지 선수 운용하는 감독탓인지 알지도 못하겠고. 메이저는 우리나라 보다 이동거리도 압도적으로 멀고 게임수도 160게임 이상인데다가 우천취소도 없는곳인데 (게다가 엔트리는 적기까지)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리몸인건지 메이저도 선수부상이 어마어마한지 궁금하네요.
11/09/30 19:20
솔직히 기아의 팬들 분위기가 조범현감독을 많이 싫어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조범현감독이 나간다고 해서 딱히 조범현감독보다 잘할만한 감독이 올 것 같지 않습니다. 올시즌의 경우 '위기 좀 왔다고'라고 할만한 수준이 아니었구요. 시즌 내내 부상선수가 4~6명씩 항상 있을정도로 심하다가 후반기 들어서 부상선수가 한때 11명에 달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부상만 아니면 당장 1군에 들 선수들로요. 거기에 나머지 선수들도 멀쩡한 게 아니라 부상선수가 많으니까 감수하고 뛰던거였구요. 후반기 꼴지도 꼴지지만, 전반기 1위도 있고, 경기수면에서 전반기와 후반기의 겜차이가 워낙 크니까 4위라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범현감독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에 갔다는건 경질이 이야기가 이렇게 강하게 나올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계약기간이 끝나서 바꾼다는 것도 아니고, 계약중에 경질할만한 성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11/09/30 20:03
기아 후반기는 인재겸 자연재까지 겹쳤죠.
부상당한게 우천도 얼마 없어서 효과가 배로 나왔지요. 저도 조범현 감독 옹호하고픈 마음은 없지만 올해 기아는 정말 운이 없었어요. 09년 운 좋았던거 이상으로.. 구장탓, 날씨탓 해야하나 -_-
11/09/30 20:04
언론으로 보도된 고위층과 잡음도 딱히 없고
팬들이 완전히 등돌린것도 아니고 꽤 무리수도 있긴 하지만 선수 핑계를 대는 분도 아니고 선수단 장악을 못해서 흔들리는 팀도 아니고 타팀 팬분들이 무시하는 감독님도 아니고 계약은 1년 남았고 기아가 무리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기아 자동차 잘 팔리는데 괜히 기아가 무리수 던져서 불매운동이라도 벌어지면 엄청난 손해죠.
11/09/30 20:19
조범현씨는 짤라야죠.(감독도 붙이기 아깝네요.)
CIA 타이거즈, 16연패, 후반기 8위, 특정팀 최다연패 치욕적인 역사의 산증인이죠. 관리야구? 손영민 어떻게 됐나요. 김희걸은 어떻게 됐나요? 조범현씨는 아름다운 이별 해야지요
11/09/30 23:42
조감독은... 소위 말해서 야구팬 저자리에 두면 딱 저만큼하겠다.. 하는거아닌가요?
크게,티나게 무리하는건 없는데 은근히 혹사에 기아가 나아가야할 방향도 모르겠구요.. 근데 올시즌 기아는 정말 역대급으로 부상이 많아서 이걸 조범현감독 탓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계약1년 남았으면 그냥 쓰기엔 아쉬움이 없는 감독같은데요. 두산감독이 바뀌면 김광수감독대행은 짤리는건가요? 음...
11/10/01 00:14
두산정도만 바뀌고 나머지는 그대로 간다고 봅니다. 이만수 대행은 프론트가 단단히 밀어주는 듯하고, 박종훈,조범현 감독은 계약기간 중간에 짜를 명분이 충분치 않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