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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01 01:38:4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7
https://pgr21.com./freedom/32056 삭게로!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We Will Rock You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음악 7번째~ 영국의 락 밴드 Queen 입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끌었고 현재까지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억장이상의 앨범을 판매하였습니다 특히 Queen은 하드락,헤비메탈,프로그레시브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 그룹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2003년에는 밴드의 단위로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04년에는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선정됩니다..!! Queen은 1971년 프레디 머큐리,브라이언 메이,존 디콘,로저 테일러가 모여 결성했습니다 특히 1975년에 나온 A Night at the Opera의 싱글 Bohemian Rhapsody는 그들을 최고의 밴드의 자리로 올려줍니다 영국 음악 순위에서 9주동안이나 1위를 하였으며 퀸의 프런트맨 프레디는 Bohemian Rhapsody의 뮤직 비디오를 찍을 것을 제안하고 이것은 세계최초의 뮤직비디오가 됩니다.프레디 머큐리의 화려한 보컬.. 제가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가 라디오로 들었을때인데 정말 감동을 받으며 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인트로,발라드,기타솔로,오페라,하드락,아웃트로 이렇게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진 걸작중의 걸작..+_+ 1977년에는 6집인 News Of The World에서 We Will Rock You,We Are The Champions로 큰 성공을 거둡니다 80년대에는 인기가 일시적으로 수그러들었지만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자선음악회 공연을 계기로 다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프레디 머큐리..4옥타브를 넘는 뛰어난 가창력,작곡가,카리스마있는 무대매너.. 하지만 양성애자였던 그는 1991년 에이즈로 인한 폐렴으로 생을 마감하게됩니다 역시 수많은 명곡들중에 3곡을 골라보았습니다 다음에 다른 음악으로 찾아 뵐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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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분노

해시 아이콘

11/10/01 01:48

제 인생에 밴드를 꼽으라면 무조건 Queen입니다.
제 인생의 싱어를 꼽으라면 무조건 프레디 머큐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형태의 밴드인것 같아요.
밴드내에 프레디머큐리라는 불세출의 천재아티스트가 있으면 팀 발란스가 무너지게 마련인데..
제가 생각하기엔 이를 팀의 브레인인 브라이언 메이의 역할이 참 컸다고 생각합니다.
(밴드의 음악적 행보나 기타등등에서 말이죠.)

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윌락유에서 프레디가 쓴 선글라스는 엘튼존이 선물한 것이랍니다^^
(왠지 어울리죠? 크크)

진리는망내

해시 아이콘

11/10/01 02:17

정말 머큐리가 안죽고 살아서 아직까지 노래부르면 얼마든지 돈내고 가서 들을 의향이 있는데 말이죠.
Bohemian Rhapsody를 정말 좋아하는데......

김치찌개님 요즘 코멘트가 간간히 보이네요~
더 많이 리플달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잇밀크러버

해시 아이콘

11/10/01 06:52

락을 꽤 좋아하는 입장인데(조금 파워 메탈쪽으로 치우쳐져 있지만...)
퀸의 돈 스탑 미 나우는 정말 최고로 신나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래방가면 높아서 못부름... 으앙...

Darwin4078

해시 아이콘

11/10/01 11:19

bohemian rhapsody는 논외로 하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퀸의 노래는 another one bites the dust,
가장 퀸다운 노래는 somebody to love,
가장 슬픈 퀸의 이별노래는 save me,
가장 좋아하는 퀸의 노래는 under pressure..

그냥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RealityBites

해시 아이콘

11/10/01 18:06

Qeen이란 노래는 Bohemian Rhapsody를 비롯한 참 많은 가수가 불렀군요

코뿔소러쉬

해시 아이콘

11/10/01 18:29

피지알러중에서 QUEEN공연 직관하신 분이 있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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