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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05 01:36:26
Name Sue
Subject [일반] 지난 1년간의 이야기(컴퓨터 하드웨어 계층)

원래 저는 별로 욕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취미는 운동 말고는 그다지 몰두해본 적 도 없고, 컴퓨터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조립할때는 항상 가장 가성비좋은 cpu와 가장 저렴한 케이스 파워를 고르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 전쯤 저에게 큰 변화가 찾아 왔으니.. 그 커뮤니티에서는 신입들에게 자주 이렇게 인사하고는 합니다.

"WELCOME TO THE HELL"


계기는 와우였습니다. 평생 처음으로 게임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레이드라고 가면, 전투중 5프레임 이하를

자주 보며 죽는것이 일이었기때문에 공대원들의 눈총을 심심치 않게 받곤 했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검색을 했습니다. 오버클럭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cpu의 성능을 적게는 15% 많게는 40%이상 올려주는 꿈의 기술

네이버를 검색해가며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파코즈로 결국 흘러들어 가게 된 것은 정해진 수순이었죠.

하지만 열심히 공부를 한 뒤 시모스를 켠 후 좌절했습니다. 제 저가형 보드에서는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았던 것이죠.

이렇게 제 브리즈번 시스템은 아버지의 고스톱 컴이 되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된 것을 사자' 열심히 검색을 하고 공부를 한 후 구입했지만, 역시 가성비는 제 15년 컴퓨터 생활의 모토였고

이번에도 버리지는 못했습니다. 선택은 데네브였습니다. 수시간의 수치변경과, 며칠이 걸렸던 토나오는 안정화 끝에

770icafe보드로 3.6까지 갈궈주는데에 성공을 하고

난생 처음으로 피씨방보다 쾌적한 와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파코즌 여러분들께 검증을 받고 '잘했어요~ 짝짝' 박수를 받을때는

벅찬 감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뜨거운 코어온도를 견디다 못한 저는 쿨링에 눈을 돌리게 되고, 역시 이 분야로 특화된 쿨엔조이로 가게 된 것 또한

정해진 일이었습니다.

여러 글을 읽고 벤치결과를 보고.. 선택한것은 바다 2010,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조용하고 정품쿨러의 온도를 20도가량 낮춰줬으니

3만원 미만인 놈 중에 이만한 녀석이 또 있을까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블링블링한 시스템을 보다가

제 책상 옆에 있는 gmc- b4를 보면 느끼는

알수 없는 괴리감.. 결국 3개월만에 시스템을 다시 뒤엎게 됩니다.

그래서 도착한곳은 린필드와 브라보텍 스텔스 빅타워, 그리고 6870 레퍼런스, 슈플 600 골든그린...

진작에 가성비의 주박에서 벗어났다면 이런 뻘짓은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참 멀리 돌아갔습니다.

9개월여 이 시스템을 유지하며 써왔습니다. 중간에 물론 소소한 지름이 있기는 했죠 ^^

그리고 저번달부터 다시 뒤엎고 이제는 "가성비 그거 먹는거임?" 이라는 자세로 시스템을 구성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샌디는 그냥 넘기자고 187번정도 스스로 설득을 한 결과, 이제는 버틸만 하네요 ;; 아이비 빨리 나와라 ㅠㅠ



결국 정리를 해보면

b4 - 스텔스 -영희

브리즈번 -> 데네브 -> 린필드

3850 -> 6870 ->5870라이트닝

뻥파워 -> 슈플600 골든그린 -> 시소닉 x-850

22인치 ->24인치 -> 30인치

8천원 키보드 -> 3만원 키보드 -> 필코 기계식키보드

정품쿨러 -> 바다2010 -> 퍼포마 -> 베노무스 -> 9900max

기타 수많은 팬들과 팬컨 그리고 소모품들..



1년간 참 많은 뻘짓을 했습니다. 돈도 많이 쓰고.. 시간도 많이쓰고.. 여친한테 죽도록 욕도 얻어먹고..




이제 제 옆에는 1년전에 저같은 또 다른 뉴비들이 부러워 할 만한 시스템이 있지만.. 아직도 저는 양민일 뿐입니다.

피지알에도 분명 수퍼컴을 가지신분들이 많으실것이고.. 저는 아직 헬 오브더 헬인 수냉시스템과 그에따른 해외지름은 경험해

보지도 않았습니다. 지난 1년간을 오늘 찬찬히 생각해 보니 후회는 되지 않네요. 그저 너무 과하게 즐기지만 않으려

노력할까 합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피지알러 여러분들에게 갑자기 좋아하게 된 취미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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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ne sais quoi
11/10/05 01:37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제가 아무 것도 몰라서 뭐라 말은 못 드리겠고, 키보드쪽은 아직 몇 단계 남았네요 ^^;
11/10/05 01:41
수정 아이콘
Je ne sais quoi 님// 필코 닌자 갈축인데.. 가끔 키매냐 가면 무시무시한 키보드들이 ;; 후덜덜합니다. 다행히 타이핑을 많이 하지는 않는지라
이쪽으로는 여기서 만족하려 합니다. 혹은 그렇게 희망합니다.
엄마,아빠 사랑해요
11/10/05 01:46
수정 아이콘
리얼포스 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구름타법을 해보세요~크크크

저는 윌라멧 쓰다가 샌디브릿지로 넘어온 케이스라....크크
정말 샌디브릿지 넘어오면서 신세계를 경험했죠..

파코즈나 쿨엔조이에 발을 담근이상
케이스는 리안리
브가는 GTX 580 SLI
파워는 허세어
저장장치는 SDD raid0
쿨러는 수냉
키보드는 리얼포스로 가시면 됩니다. 헤헤
그대가있던계절
11/10/05 01:47
수정 아이콘
아직 갈길이 멉니다.

곧 샌디 익스트림 제품군과 인텔 SSD 510 후속작인 520도 출시하고 삼성도 470후속이 곧 나온다고 하지요... 총알 장전해두시길~흐흐;
된장찌개
11/10/05 01:49
수정 아이콘
저기 제가 스타1할때, 1a우클릭, 2a우클릭,3a우클릭,4a우클릭 하면 가끔 한 부대는 멍하니 서있는데
이게 키보드 때문일수 있나요? 저는 분명히 눌렀거든요....
키보드를 아무거나 쓰는데, 만약 그렇다면 바꾸려구요.
흩날려라
11/10/05 01:50
수정 아이콘
으음..저도 뭐랄까...남들보다 느린 로딩속도는 버틸 수 없는 인종이라..

돈이 산화합니다 크크크
11/10/05 01:51
수정 아이콘
된장찌개 님// 동시입력이 제한되어있는 키보드가 있습니다. 보통 저가형 키보드는 3개까지 동시입력이 됩니다.(제가 사용했던 아이락스 8000원짜리가 그랬어요 ^^) 스카이디지탈 엔키가 무한동시입력이고.. 게이밍 멤브레인으로는 가성비가 좋습니다(2만원대)
doberman
11/10/05 01:58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본문에 사운드카드 또는 DAC과 스피커 지출이 보이지 않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11/10/05 02:08
수정 아이콘
doberman 님// 간단하게 T12와 외장 크리에이티브 X-FI 서라운드 프로를 쓰고있습니다. 이정도 선으로도 나름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막귀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2%의 향상을 위해 두배를 질러야 하는게 그 바닥이라는데.. 정말 후덜덜하네요.
감자해커
11/10/05 02:14
수정 아이콘
하하 이제 시작입니다. 환영합니다! 저도 초반에는 저렇게 달렸었죠. 그런데 요새는 득도해서 컴퓨터 내부보다는 외부에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한 3~4년차쯤 되시면 귀가 간지러우실 겁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집에 괴상한 스피커가 들어와 있고 어느새 보면 사운드카드가 바뀌어 있지요.
그러다가 더이상 바꿀게 없어질 때는 네트워크까지 손대기 시작합니다. 공유기... 5ghz 무선네트워크 환경의 쾌적함을 전 누구보다 빠르게 2년전에 시작하였습니다. 더 높은 수신율을 위해 안테나를 구매 합니다.
그러다 보면 컴퓨터 업그레이드 마의 주기가 옵니다. 마의 tic toc 법칙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cpu는 tic 입니다. tic! 하하하하하하...
아, 참고로 요새 램 시세를 보고 있으니 심심하시면 16g 당에 입당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11/10/05 02:54
수정 아이콘
감자해커 님// 네트워크나 안테나같은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멋지십니다!
11/10/05 03:06
수정 아이콘
전 케이스 GMC B-4 .. 어차피 컴퓨터 쓸 때는 본체보면서 안쓴다는 모토로 최대한 돈을 아꼈었죠. 지금도 뭐 만족합니다. 대신 컴퓨터할 땐 모니터보고 한다고..DELL 울트라샤프 27인치로 샀어요. 발열이 심해서 여름에 고생좀 했지만 이제 행복합니다.

CPU 는 E2140 을 한 4~5년 썼나 아마 그럴거에요. 한참 쓰다가 i7 870 의 가격 절반인하 사건때 질러버렸습니다. ㅠㅠ 기가바이트 보드가 당시 아수스 P55 보드와 함께 쌍벽이었는데 USB 충전속도 3배라는 메리트에 기가바이트로 샀었죠. (아이폰도 비슷한 시기에 질러서..)

로지텍 K100 키보드에 로지텍 MX518.. (마우스는 정말 이거저거 다 써봤는데 손에 익어서 그런지 이것만한 게 없더라구요. 키보드는 책상 공간 넓게 쓰고싶어서 이걸로 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가격도 착하고 마음에 들어요~)

램 8GB 풀뱅크 꼽아놓고 보니 돈이 모자라더군요. 그래서 그래픽카드는 어쩔수 없이 HD 4850.. HDD 도 웬디 500GB 로 미래를 기약했었죠.

그리고 얼마전에..배틀필드3 의 출시소식을 듣고 그래픽카드 HD6850 으로 교체했고 (MSI) HDD 1TB 하나 추가하면서 SSD 구입 노리고 있습니다. 쿨러는 처음 샀을 때부터 잘만 9800NT 로 가서 더이상의 지름신 욕망은 없네요; 정말 조용하고 안정적인 느낌?

요약하면 i7-870 @ 3.8GHz, 8GB, HD6850, 1TB (500GB+500GB RAID 0. 아직 SSD 는 자금이 모자라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헤헤.

키보드 추가드리자면 스카이디지탈 N-Key 도 구입했었는데 자간이 넓어서 익숙해지기 힘들어서 다시 판매..
금시조131267M
11/10/05 08:17
수정 아이콘
전 99년도인가? 정보도 별로 없던 시절 오버클럭 해보고 그 이후로 포기...
'컴퓨터는 가성비 따져 2년마다 바꾸는게 최고!'라는 생각으로 굳혔습니다. 현실은 2년마다 바꾸지 않지만... 쩝.

지금은 가성비 짱인 i3 2세대 쓰고 있습니다.
부평의K
11/10/05 09:02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두대 쓰고 있네요.

i7 2600K@4.5Ghz / 기가 P67A-UD4 / 16GB / V.Raptor 150GB X 2 (Raid 0) / ZOTAC GeForce GTX580 / 레알포스 / Razer MAMBA
/쿨마 Cosmos1000 / 실버스톤 1000W - 메인

i3 2100 / ZOTAC H67-ITX / 8GB / OCZ 어질리티3 60GB / XFX Radeon 5770 Slim / ExoStation 200 Case / 실버스톤 450W SFX
/ ZOWIE Gear 기계식 / Razer 데쓰애더 3.5G - 세컨

주로 쓰고 있는건 요즘엔 세컨 시스템입니다. 사실 하는 게임이라고는 LOL밖에 없는데다가 결정적으로 ITX 시스템이 한번 써보면
정말 헤어날수 없는 매력이 있거든요.

더불어서 메인 시스템에는 Monitor 01 USD - Javs Dac2 March - Intimus SE 2.0 으로 이어진 책상Fi 시스템이.
서브시스템은 그냥 ALTEC에서 나온 아이폰 스피커독과 Javs NANO-V에 AKG K701 사용중입니다.

...써놓고 보니 제가 왜 없는지를 알겠군요. 정말 안생길만 합니다...
윤아♡
11/10/05 09:54
수정 아이콘
그런말이 있죠.
카메라 좋아하면 대들보가 뽑히고
오디오 좋아하면 대들보 빼고 다 뽑힌다고.

음향기기는 거들떠도 보지마세요. 알지도말고 듣지도 마세요.
저처럼 고딩때 눈떠버리면 남은건 지옥도 뿐입니다.
11/10/05 11:34
수정 아이콘
보통.. 남자의 3대 악취미를, 카메라, 오디오, 자동차라고 하지요...
한번 돈 들이기 시작하면 끝이 없거든요.... 근데, 이젠 PC도 슬슬 추가할때가 온듯.. ^^;;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
11/10/05 12:11
수정 아이콘
영희 -_-; 알루미늄 케이스는 관리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손도 안댔는데... 간지나긴 하더군요.
11/10/05 12:18
수정 아이콘
파코즈와 쿨엔은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저도 가성비가성비 외치다가 이번에 제대로 질렀습니다
i5 2600k에 삼별램4G84 메인보드는 ASRock P67 Professional (B3) VGA는 GTX570
크루얼m4 스스디에 케이스는 레이븐2로여 잘만9900쿨러랑 arctic의 빗자루 쿨러도사고
파워도 다음달에 gtx570한개더사서 sli할생각에 ax850으로 했습니다..
하는거라곤 wow뿐인데 하드웨어쪽도 빠지니 헤어나올수가없내요;;
요즘 저의 다음 지름프로젝트는
gtx570을하나더 추가하고 pcfi를위해서 지금 사용하고있는 사운드카드를팔고 오디오엔진2와 루비2를사고 ft03케이스로 세컨컴을 조립하는것입니다
이러면 올해도가고 통장의 잔고도 가겟죠...
parallelline
11/10/05 18:27
수정 아이콘
슈퍼컴 유저분들이 많으시네요... 전 그저 근성의 Q9550 + 5870 조합을 마르고 닳도록 쓰겠습니다 ㅠㅠ.. 파코즈는 가끔 소식보러 다니는데 요즘은 자주안다니고 쿨엔은 예전에 자주봤었는데 지금은 역시 눈팅유저에요;;; 생각해보니 피지알도 눈팅유저군요;;; 하지만 저의 인터넷창에 가장 많이 띄워져 있는곳이군요..
Naraboyz
11/10/05 20:20
수정 아이콘
묻어서 질문(?)하나하자면...
저도 차근차근 업글중이라 램값보고 램부터 질렀는데요..

16 풀뱅을 이루었지만.. 이걸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게 있나요?-_-;
모니터링을 해보면 5기가 넘기도 힘들던데 말이죠 ㅠ_ㅠ
다크슈나이더
11/10/05 23:29
수정 아이콘
뭐 하드웨어에 빠져 근 10년 갖고 놀았더니..

나에겐 버거운 1250와트 플래티넘 파워..(에너만땅..)

나에게 버거운 24기가 메모리...(이걸 어따 쓰려고 이짓을..ㅡㅡ;)

수냉 시스템만 수십만원..케이스만 40만원 이상..

메인보드..시퓨 합산 100만원이상....ㅡㅡ;

ssd는 기본이요...플래그 쉽 그래픽카드는 기본이요..당연히 SLI나 크파는 가야지?...

작년 이맘때 쯤 삼별 55인치 3D LED-TV를 근 4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구입..모니터로 사용중...ㅡㅡ;
크라이시스2 같은 게임밖에 안하는 놈이 이런 버거운 시스템을.....ㅡㅡ;

이렇게 얘기하면서...지금 샌디-E기둘리고 있습니다..ㅠㅠ; 내년에 발매될 케플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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