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ARA의 일본 정규 2집[슈퍼걸]도 언제나처럼 초회 한정판 3종(A,B,C)과 통상판으로 판매됩니다.

초회판은 뮤직비디오DVD이 포함된 A가 4천엔, 포토북과 보너스트랙이 포함된 B가 3천5백엔

멤버솔로클립과 보너스트랙이 포함된 C가 3천엔으로 각각 책정되었습니다.

초회판 3개 다 사면 1만5백엔이 들겠군요.

이하는 A에 포함된 영상 리스트입니다.

[고고썸머!] 뮤직비디오 클립 (디렉터스 컷)

[젯코스트러브] 라이브 퍼포먼스 (JJ's M Studio)

[윈터매직] 뮤직비디오 클립 (클로즈업 버전)

[스텝] 뮤직비디오 클립

[슈퍼걸] 자켓 촬영 오프숏

[윈터매직] 자켓 촬영 오프숏

경험상, 카라의 앨범 한정판A의 경우 발매 3일 이내에 매진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고,

일본에서의 한정판은 말그대로 진짜 한정생산이기 때문에 매진되어 버리면 구할 길이 없습니다.
(한국처럼 인기있으면 슬그므니 재판 같은거 없습니다. 그래서 예약구매를 많이 하게 되죠)




2. IU사진이 EMI Music Japan의 홈페이지 메인화면으로 떴습니다.

사진 예쁘게 잘 나왔네요.

알려진 바대로 오는 12월초 프로데뷔 형식으로 한국어 앨범이 판매되고, 내년 1월에 쇼케이스를 겸한 현지 콘서트를 시행

2월에는 정식데뷔와 함께 일본어 싱글앨범을 발매하는 스케줄로 진행이 될 듯합니다.

2월 싱글앨범의 프로듀서는 일본 최고의 아티스트 우타다 히카루의 프로듀서인 미야케 아키라(三宅彰) 씨가 맡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있습니다.

우타다 히카루의 싱글만큼의 퀄리티 있는 곡을 뽑아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 사진이 왜 짤려서 올라갈까요. 너무 길어서 그런가;;;

아래에 일본 관서방송국에서 대환영을 받은 글이 올라와 있던데, 물론 예능스럽게 좀 오바한 면이 있긴 하지만,
카라 일본에서 정말 인기 많습니다. AKB48, 아라시와 더불어 국민 아이돌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업상, 대기업 부장이나 임원급들하고 만날 때도 있는데, 40-50대 대기업 임원들이 KARA 좋아한다고 얘기합니다;;
사실 그 분들도 체면이 있어서 아이돌 좋아한다는 말 함부로 하기 그런데(예를들어 AKB48같은...)
KARA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서슴없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게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초에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님께서도 커밍아웃하셨드랬죠;;
여담으로, 한국 수능일날 뜬금없이 하루에 몇번이나 일본 뉴스/보도 프로그램에 한국수능관련보도가 있었는데,
보도의 절반이상이 KARA의 멤버 강지영이었습니다. 강지영이 휴지들고 수능시험장에 들어서는 장면과 그 휴지가 무슨 의미가 있는 가의 해설,
그리고 강지영과의 인터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