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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8 09:46
전 그중에 소닉3가 안보이네요...
아... 정말 재밌었는데 퀴즈오락들도 그렇고... (뭐 요즘에야 에뮬로 많이 풀리긴했지만 그때의 감성은...)
11/12/08 10:00
돈없고 시간없을때 야구왕이면..백원에.. 30분은 훌쩍.. 물론 끝판대장까지밖에 못갔습니다만;;; 끝판대장은 도저히 원코인으로 못깨겟더라구요 크크
11/12/08 10:26
보글보글 2p는 엔딩 보려면 당연한 거죠.
알파벳 풍선 모아서 보너스 먹는거 1p는 20판 넘으면 안되고 2p만 되는데.. 어린 마음에 게임 만든 회사가 억지로 2인용 하게 해서 돈벌려고 이런다고 생각했다능.. 오락실이 90년즈음 해서 50원에서 100원으로 올랐죠. 당시 파장이 장난 아니었어요. 다들 더러워서 오락실 절대 안간다고 그랬죠. 물론 다음날 오락실에서 피같은 100원 넣고 어제보다 2배의 집중력으로 총알을 피했더라능..
11/12/08 10:44
98년도 게임방의 등장에 주춤했다가 펌프잇업으로 치고올라가나했으나 결국 잠깐의 생명연장이었을뿐... 순식간에 오락실들이 사라져갔죠. 요즘 스1보면 예전의 오락실들을 보는것같아 안타깝네요. [m]
11/12/08 11:03
오락실 50원할때 부터 갔는데요(물론 이때 갔다가 걸렸으면 초죽음)
근데 중간에 텐가이에서 아인 고를때 위위위 아래아래아래 위위위위위위 인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그거보다 iddqd가 떠오르네요
11/12/08 11:32
근데 다른 게임은 그렇다치고 갤러그가 오락실에 있을때 100원이었던가요?
갤러그는 50원 시대에만 있떤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원더보이는 정말.. 오락실에서 등장한 최초의 RPG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오락실에 있는 게임중에 동전 하나로 원더보이만큼 오래할 수 있는 게임이 없었어요.
11/12/08 12:07
대전형 게임이 있는데 스트리트 파이터가 없다니...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트, 천지를 먹다랑 카발, 라이덴, 베이스볼 히어로는 돌려줘야지~~~ 내 100원들...
11/12/08 12:24
오픈 마켓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놓으시는 게.. 쫄쫄이와 나는 20년만에 만났다. 마지막은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쿨럭....
11/12/08 12:45
스트리트 파이터2, 파이널 파이트, 캐딜락, 천지를 먹다, 던젼&드래곤즈2 등 캡콤 게임이 정말..
오락실의 마지막 불꽃은 철권 태그, EZ2DJ, 펌프 때까지 같네요. 그 뒤로는 정말 동네 오락실이 사라지는게 눈에 보였으니.. 그리고 텐가이는 오프닝이 정말 좋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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