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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6 09:49
한화는 김태균 오버페이한거를 찬호팍한테 아끼는건가요.......
류현진보다 못주겠다면 4억도 못주겠다는 소리 같은데...... 알사드는 진짜 크크크크크크크
11/12/16 09:51
용병 기본연봉으로 간다는것도 얘기나오고있으니
(말이 30만달러지 그거받고 한국오는사람이 얼마나있겠어요?) 박찬호선수한테는 자존심이 상하는건 분명할거 같습니다. 이러지않았으면 합니다만... 알사드는... 그냥 내년시즌엔 중동팀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안봤으면합니다. 진짜 이건 민폐수준을 넘어서 축구계의 테러리스트라고 할만하네요
11/12/16 09:55
우선 박사장님은 타구단들의 시선을 신경쓰이는거겠죠?
그리고 다비드 비야는 동영상으로 봤는데 골절이라기에 놀랬네요. 크게 태클이 없었는데..;; 옆에 이정수선수가 있네요;;
11/12/16 10:07
비야는 요즘 클럽에서도 쩌리 신세라.. 안그래도 폼이 하락세였는데 유로2012전까지 완벽한 컨디션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안타깝네요.
롯데의 연봉협상은 협상왕 김주찬만 보면 됩니다.
11/12/16 10:16
11년 한화이글스 팀 연봉 총액이 26억인데... 박찬호에 10억을 주게되면
김태균+박찬호=>한화팀전체 되어버려서 기존 한화선수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이 심할 것으로 보이네요.
11/12/16 10:45
박찬호 선수야 우리나라 야구계에서 크나큰 족적을 남긴 기념비적인 선수니 명분상 많이 주는 게 타당하지만, 아무래도 실질적으로 들어가보면 일본에서의 부진와 현재 나이를 감안하면 무턱대고 많이 주기가 조금 그렇죠... ㅠㅠ 근데 요 모양새로 만든 게 한화 프런트 자신들이니 욕 먹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게 당연하겠네요. 자기들 손으로 실패하고 돌아온 김태균에게 그만큼을 퍼부었으니... -_-;;; 프런트에서는 아무래도 예전 송진우 선수의 선수생활 말년의 계약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물가상승분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4~7억 정도면 양측 모두 실리를 따져 합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도 다비드 비야... 과르디올라가 절대 안 팜!이라고는 했는데 이렇게 되어버리니 내심 팔고 싶었더라도 팔 수가 없게 되었네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폭풍의 눈이 될 수도 있는 다비드 비야였는데 말이죠. 수아레즈-비야 단신 감아차기 듀오 또는 비야 폭탄 맞아서 드록바와 토레스가 튕겨져 나가는 상황, 아스톤 비야에서 데이비드 빌라가 뛰는 웃긴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_-;;; 축구팬으로써 비야의 무사회복과 빠른 복귀를 기원해봅니다. 남은 시즌동안 비야 그 특유의 감아차는 감각적인 피니시를 볼 수 없다는 게 참 아쉽네요...
11/12/16 10:59
어릴때부터 박찬호 선수를 응원해왔고 오랜팬이지만 연봉 많이 주는건 별로 반대입니다
물론 MLB에서 쌓은 금자탑이 어디 가는건 아닙니다만 나이가일단 너무 많은점 그리고 지난3년간 점차적으로 폼이 하향세를 걷고있는점 등이 최대문제점이군요 그냥 체면치례할정도만 주면 큰 문제는 없을거같습니다 고액연봉자들의 평균연봉이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이대호가 롯데에서 10억 정도 제안받았으니 그절반인 5억선이면 뭐 큰 무리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성적만으로 봤을땐 5억도 좀 많이 보이긴한데... 물론 박찬호선수가 남은 선수생활동안 한국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기록남길수있었으면 좋겟습니다 일년 계약만해서 아니면 옵션계약을좀 빠방하게하는것도 나쁜것같지는 않네요
11/12/16 14:05
스토브리그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소식이지만,
장성호 선수가 어깨 수술을 했답니다. 정말...장성호선수는 ... 에휴 그냥 방출하고 김동주 선수 계약했음 하는 마음이네요.
11/12/16 15:12
뜬금포 빌리장석이 한화그룹의 금고를 거덜내는군요.
제 아무리 국민영웅 박찬호라도 돈 좀 받고서 내년에 부진하면 한화 선수단은 여러모로 멘붕 터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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