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30 00:58:31
Name 시크릿전효성
Subject [일반]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나가수!
나가수 새로운 가수로 테이씨가 합류하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가수를 남녀 3명씩 뽑아봤는데요,
요즘 여론이 히트곡의 많고 적음보다는 실력과 두터운 음악층인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실력있다고 생각하는 가수들을 추천해 봅니다.

1. 박혜경
히트곡-레몬트리, 고백, 빨간운동화, 서신

청아한 음색의 대표주자 박혜경씨입니다.
더더 시절부터 유명했죠...
개인적으로 음색이 가장 좋은 가수라고 생각해요.
리메이크 음악들어보면 모든 음악이 박혜경 스러워지는 매력도 있는거 같아서 추천합니다.

(Park hye kyung) - Yesterday (060505, Live)


2. 서영은
히트곡-그사람의 결혼식, 나안의 그대, 혼자가 아닌 나. 희나리

박혜경씨 못지 않게 음색이 좋은 가수 입니다.
고음처리가 깔끔한...
요즘 결혼하시고 티비에서 많이 못뵜는데 꼭 만나고 싶네요.

서영은 (Seo young eun) - 눈의꽃 (Snow flower) (110527, HD Live)


3.린
히트곡 - 사랑했잖아, 새로고침

현재 출연중인 거미씨의 절친으로 유명하죠... 거미씨 못지않게 발라드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비음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남자가수들의 피처링 1순위라고 하니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린 (Lyn) - 사랑했잖아 (We used to love) (070323, Live)




4. 임창정
히트곡- 소주한잔, 너를 너로써, 늑대와 함께 춤을
말이 필요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가요대상까지 받은 진정한 가수!
여러장르의 노래도 잘 소화할거라 기대합니다.

임창정 기다리는 이유


5. K2
히트곡 - 유리의성, 시간을 거슬러
얼굴이 많이 안알려진 가수입니다.
임재범못지않은 포스를 뿜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마니아층에서는 락발라드계에서 손에 꼽죠...'

K2(김성면) - 유리의 성(Live).avi


6.최재훈
히트곡- 비의 랩소디, 우울증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특히 비의 랩소디는 초딩시절.. 오락실 DDR에서 처음 들은 노랜데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최재훈 (Choi jae hoon) - 비의 랩소디 (Rhapsody of the rain)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우두유두
11/12/30 01:00
수정 아이콘
박혜경씨 임창정씨 찬성합니다.
근데 박혜경씨는 한장르에 강점이 있는분이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수 있나에 대해 궁금합니다.
룰루랄라
11/12/30 01:01
수정 아이콘
김성면씨는 작곡도 많이 하지 않으셨나요?
김경호와 맞붙을만한 보컬인듯..
jjohny=Kuma
11/12/30 01:01
수정 아이콘
박혜경, 서영은, 린 좋네요. 흐흐 여자보컬 듣는 귀가 저랑 좀 비슷하신 듯. 크크

저는 개인적으로 신승훈이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팬은 아니지만, 뭐랄까... '신승훈이라면 잘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보컬 능력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대부분의 곡을 자신이 직접 작곡해온 터라 편곡 능력도 의심할 여지가 없구요.

그런 맥락에서 김동률이랑 이적도 생각나네요. 흐흐 밴드 '카니발'로 나온다든지? 크크크
EX_SilnetKilleR
11/12/30 01:02
수정 아이콘
임창정씨는 다 좋은데 나오면 '나는 가수다' 란 명제에 걸리죠....한 두곡에 집중하는 나가수 무대엔 딱이긴 한데;;;
상어이빨
11/12/30 01:02
수정 아이콘
와우~ 다 좋아하는 가수 입니다 ^^
어느 분이 나와도 좋아요! ^^
시크릿전효성
11/12/30 01: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플라워 고유진씨도 추천하고 싶었는데 불후의명곡 출연중이시라....ㅠㅠ
장원준
11/12/30 01:08
수정 아이콘
린 씨도 불후의명곡2에 나온적 있어서 나가수에는 안나오지 않을까요..?
(Re)적울린네마리
11/12/30 01: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나는 성대다' 류의 가수보단 다른 류의 가수가 출연했으면 합니다.

나얼 섭외에 성공을 바랍니다.
박효신씨 얼른 공익끝나시길...
11/12/30 01:13
수정 아이콘
박혜경씨는 저도 찬성!
라이언JS
11/12/30 01:14
수정 아이콘
일단 임창정씨 같은 경우엔 경연후에 탈락or명졸시에 윤도현-이소라처럼 MC를 봐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헤븐리
11/12/30 01:15
수정 아이콘
k2 김성면, 최재훈.. 특히 최재훈씨는 제 인생 최고의 남 보컬이십니다 어흑어흑.. 나와주셨으면 ㅠㅠ
To Be A Psychologist
11/12/30 01:16
수정 아이콘
서문탁씨 좀...
리리릭하
11/12/30 01:17
수정 아이콘
노래 '만드는' 가수를 원하는 방송이 아니니까, 이적, 김동률 씨 같은 분들은 섭외가 좀 힘들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송창식님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너무너무 잘하시더라구요. 당신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실 레벨이 아니라는게 문제지만...
시나브로
11/12/30 01:21
수정 아이콘
이런 게시물은 추천
송지은
11/12/30 01:22
수정 아이콘
밴드에 트랜스픽션은 무리일까요?흐흐
괜찮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m]
탱아이유
11/12/30 01:22
수정 아이콘
이승환도 위탄 끝나고 나왔으면...ㅠ
jjohny=Kuma
11/12/30 01:28
수정 아이콘
이승환도 밸런스 붕괴 요인이 될 수 있겠죠. 보컬 능력도 뛰어나지만, 그 밖에도... 괜히 '라이브의 황제'라고 불리는 게 아니니까요. 크크
알킬칼켈콜
11/12/30 01:29
수정 아이콘
나가수가 초창기에 비하면 너무 침체된 편이라 빅뱅(가수말고)급 대박가수가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가수들의 대전이라는 명제가 어느샌가 이름 안알려진 가수 도와주는 이미지가 되버려서 너무 재미가 없어요.
블루나인
11/12/30 01:35
수정 아이콘
청아한 음색 가진 실력있는 여가수 구하는게 급선무인거 같아요. 적우같은 타입은 실력을 떠나서 별로 듣고 싶지 않아요.
프로그램이 오래가다 보면 식상해지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노래 듣고 기분좋단 느낌이 점점 사라져가는 듯 합니다.
11/12/30 01:33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박혜경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고 부르짖고 있습니다만 ..
얼마전 좋지않은 일로 뉴스란에도 등장하시던데 .. 좀 힘들 것 같아요 ㅠㅠ
김첼시
11/12/30 01:45
수정 아이콘
저랑 가수취향이 상당히 비슷하시네요. 비의랩소리가 초딩때면 저랑 나이차가 좀 있으신거 같은데 신기하네요...오랬만에 예전에 즐겨듣던 노래들 잘듣고 갑니다.
여간해서
11/12/30 01:47
수정 아이콘
크....김성면

다아~~시 만 날 꺼~야~~~
김치찌개
11/12/30 01:49
수정 아이콘
박혜경씨 노래 참 좋죠 청아한 목소리..^^

임창정씨도 나왔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영상 잘 봤습니다!
Abrasax_ :D
11/12/30 01:55
수정 아이콘
전부 공감합니다.
뭐랄까. 다들 잘 하는 건 아는데 요새 안 나오는 그런 가수가 나가수의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해요. [m]
11/12/30 02:00
수정 아이콘
서영은씨는 눈사람OST!!

이거 노래방에서 불러보면 절대 따라 못합니다. 덜덜덜
11/12/30 02:1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mbc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탄 나가수 작가께서

박효신 소집해제후 출연할것을 예고하셨네요.
네오크로우
11/12/30 02:17
수정 아이콘
김성면씨 작년에 케이블 tv에서 미니 콘서트 봤었는데 여전히 노래 잘 하시더군요. 다만 무슨 반주가 노래방기기 같고...;;
마이크 상태도 좋질 못해서 음질 자체가 굉장히 듣기 싫었지만 인터뷰 할 때 지난 노래 그냥 무반주로 하일라이트들 부르실 때는
정말 멋졌습니다.
몽키.D.루피
11/12/30 07: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영희 pd가 꼭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나가수는 섭외력이 생명인데 이걸 감당할 사람은 김영희 pd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곱창전골
11/12/30 08:27
수정 아이콘
지아씨는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목소리가 가장 맘에 드는 여가수라..
물론 라이브는 읭? 하는 면이 있긴 한데...
58.기론
11/12/30 09:16
수정 아이콘
미래누나 꼭 나와야죠!!!!
켈로그김
11/12/30 09:49
수정 아이콘
김성면씨는 발전하는 보컬입니다.
초창기보다 소리가 점점 좋아진걸로 기억해요.
피노키오 시절은 따로 두더라도.. K2는 1집부터 4집까지 다 소장하면서 지금도 가끔 듣습니다.
나온다면야.. 대환영이죠.
11/12/30 09:49
수정 아이콘
박상민씨가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비야레알
11/12/30 10:50
수정 아이콘
저는 서영은, k2, 김상민!!
SUN타이거즈
11/12/30 10:51
수정 아이콘
임창정씨 예전만큼 가창력 안나올거같아요.
리메이크 앨범 들었더니 상당히 낮게 부르던데
11/12/30 11:57
수정 아이콘
저도 박상민씨가 가장 기대됩니다. 장혜진씨 나왔을 때 잠깐 노래부르는것도 정말 좋던데...
DrakeDog
11/12/30 23:48
수정 아이콘
전 페이지 예전 보컬분들 나왔으면 좋겠네요.
텔레파시
11/12/31 00:17
수정 아이콘
여가수 취향이 저랑 비슷하시군요 크크
개인적으로 여자노래 중 정말 어렵다고(높고 숨가쁘고 노래 좀 잘부른다는 사람들도 발리는..) 손꼽는 곡중 하나가 꽃피는 봄이오면 인데..
그걸 남자노래로 꼽아보면 눈의꽃이 생각나는데.. 서영은씨 이노래 라이브로 봤는데.. 입이 쩍벌어져서..음색도 좋고 ㅠ.ㅠ

임창정씨는 학교선배님이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예전 김창렬씨 라디오에서 2옥타브 올리고 뭐 이런 절정의 기량이 지났다고 생각해서 ..
나와도 불안할 것 같아요.. 실력으로 보답해주시면 좋겠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309 [일반] 연말의 일상 잡담 [2] The xian3312 11/12/30 3312 0
34308 [일반] [K의원 vs. 이준석 비대위원] [43] cheme7541 11/12/30 7541 0
34307 [일반] 김근태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향년 64세. [116] LowTemplar7235 11/12/30 7235 0
34305 [일반] 2011년 12월 14일 여자친구와 200일 되던 날 - 그 후............................. [57] 꼬깔콘초코6037 11/12/30 6037 0
34304 [일반] MLB 2011 시즌 인상 깊은 끝내기 홈런 및 주요 장면들 [5] 김치찌개3497 11/12/30 3497 0
34303 [일반]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나가수! [51] 시크릿전효성7003 11/12/30 7003 2
34300 [일반] 박근혜 의원이 고발 당했습니다. [96] Sue8498 11/12/30 8498 1
34298 [일반] K팝 스타, 그리고 보아 [23] 나이트메어5595 11/12/29 5595 0
34296 [일반] 1 [27] 삭제됨4656 11/12/29 4656 0
34295 [일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료 Top 20 [16] 김치찌개6116 11/12/29 6116 0
34294 [일반] [역사] 땡전뉴스 [17] kurt5027 11/12/29 5027 0
34293 [일반] [한겨레] '도가니'사건 관련, 전 인화학교 행정실장 김씨 구속 [6] Mithinza4240 11/12/29 4240 1
34292 [일반] 지우고 지워도.. [2] 민선예3604 11/12/29 3604 0
34291 [일반] (본문재수정)김근태 한반도재단 이사장님이 결국 떠나셨습니다 [29] 이멍박5206 11/12/29 5206 0
34290 [일반] 장사힘드네요... 장사하다 맞기까지했습니다. [24] 옹겜엠겜6946 11/12/29 6946 0
34289 [일반] 지식채널e - 5분 [3] 김치찌개3893 11/12/29 3893 0
34288 [일반] 학교에서 깽판 좀 쳐볼 만한 나라 대한민국 [57] 레몬커피6081 11/12/29 6081 0
34287 [일반] 대구 자살 학생 가해자들이 주고받은 문자가 공개되었네요. [49] 이루이7042 11/12/29 7042 0
34286 [일반] 유교에 대한 짧은 단상 [18] 로렌스3562 11/12/29 3562 1
34285 [일반] 소방관 2분 원대복귀 하셨다는군요. [35] 烏鳳6156 11/12/29 6156 0
34284 [일반] 아내와 함께 LOL을.. [52] Hook간다5710 11/12/29 5710 1
34283 [일반] [프야매] 저코진리(?)덱 11한화 풀육성 분석. [19] 제르4684 11/12/29 4684 0
34282 [일반] 된장찌개는 어려워. [67] 삭제됨4874 11/12/29 487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