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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9 16:45
사실 새정연 당명 변경은 안철수씨가 남아있던 시절부터 추진되었으며 그로 인해서 안철수씨가
상당히 기분나빠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런 감정적인 대응도 이해못할건 아니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안철수씨가 저런 말 쉽게 할 사람이 아닐텐데 저렇게까지 말하는걸 보니 어쩌면 당명 변경과 관련된 일들이 탈당의 이유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네요.. 생각 이상으로 감정이 상했을지도...
15/12/29 18:22
새정영 팟캐스트 들어보니까 당명 변경을 주도한 손혜원 홍보위원장 말로는 자기가 직접 찾아가서 말해보니까 오히려 좋아했다고 하던데요.
제가 잘못 들었나..
15/12/29 16:46
왜 이분에 대해서는 점점더 실망을 하게되는걸까요? 마소 잡지를 받아들고 그가 코딩한 vaccine의 masm 원시코드를 보고서 와 진짜 멋진데 졸라 모르겠다 왕 멋짐.... 이러던 그는 어디로 간 걸까요?
15/12/29 16:58
그러니까요
부지런했던 사람이 나태해서 실기를 하고 신중하던 사람이 덜컥수를 던지고 겸손하던 사람이 뻔뻔해지는 것을 여러번 봤지만 그 만은 안 그럴줄 알았더랍니다
15/12/29 18:18
흔한 말이지만 정치판이 사람을 망친게 아니라 정치판이 그 사람의 맨 얼굴을 드러나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본 바탕인가보죠.
15/12/29 16:53
만약에 안철수가 혁신당이라고 당이름을 지었을 때 문재인이 혁신없당 이라고 하는 정도 급이죠. 그 정도야 뭐 익스큐즈 아닌가 싶으요.
15/12/29 16:57
한 단체의 대표가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될 정도인데요...그냥 사람이 댓글로 남겼어도 여지가 있는 말을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 할말은 아닌듯 싶네요...그런데 한나라의 대표나 대통령은 더 심한 말들도 하니까......아이러니 하네요...
15/12/29 18:27
완전 실망인데요. 여태까지의 행보도 실망인데, 저 발언또한 역시 실망스럽습니다.
제 기준에선 안철수나 김무성이나 똑같아요. [믿을수 없는 정치가] 라는 부분에서는요
15/12/29 16:51
그런데 당명 짓는 것부터 민주당은 새누리당에 쨉이 안되는군요. 더불어...는 대체 뭐야. 그냥 얼핏 생각해봐도 그것보다 좋은 당명이 수두룩할 텐데. 아마 이름 갖고 놀림 안당해 본사람이 지었거나, 그냥 강압에 의해 의견 내보건데 덜컥 걸린 느낌?
15/12/29 20:46
새정치민주연합을 새민연으로 프레이밍 짜던 인간들에게 열린이란 떡밥에 열우당드립은 너무 당연해보여서...
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열린+우리 라는 이름은 참 멋졌던거 같긴합니다.
15/12/29 16:53
뭐 어차피 안철수가 노리는 층은 저런 유머에 웃어넘길만한 사람들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어째 안의원이 대통령보다 더 많이 일거수일투족 불판에 올려지네요.
15/12/29 16:54
진짜 대통령할 생각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 발언이군요 설마 새누리와 민주당 사이에 있는 지지층만으로 대권을 노리겠다는 허무맹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아니면 이렇게 해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기를 지원할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상식적인 판단조차 되지 않는 사람이 된건가요... 왜 이렇게 상식이하 분열의 언행을 하나요... 진짜 돌아가시겠네요.
15/12/29 17:06
진짜 대통령할 생각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 발언(2)
정치적 두뇌가 많이 부족한 건지, 다른 어떤 복안을 가지고 있는 건지... 아무튼 이해가 잘 안 되네요.
15/12/29 17:30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안철수는 정알못 정치 혐오층에 속한 사람이 정치 하겠다고 나선 케이스라고 봐서 그냥 정치적 두뇌가 모자란 것 같습니다...
15/12/29 17:21
그 사람들만 노려서는 대권잡을수 있는게 아니니까 문제죠 투표장에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사람들 지지 얻자고 상대적으로 열성적 투표층을 죄다 비토해버리면 남는건 07년 정동영이 남죠...거기다가 그 층은 누구를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는 투표하지 않는 계층이구요
15/12/29 18:17
중간의 여론조사를 보고 유의미하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여론조사는 가만히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 서비스지만 선거는 그 사람들이 몸을일으켜 선거장까지 가야합니다
15/12/29 16:54
안철수가 정치적 성향이 안 맞는 것도 있겠지만, 개인감정상으로도 더민당 주류들한테 많이 상한 것 같긴 합니다.
못할 말이냐 아니냐는 개인별로 갈리겠지만 굳이 긁어부스럼 만든다는 느낌은 있네요.
15/12/29 17:00
이름가지고 농담할 시간에 위안부 문제가지고 의견 냈으면 지지율 더 상승했을겁니다.
안철수씨의 주적은 새누리당이 아니라 민주당 인가요?
15/12/29 18:22
감사합니다
언론 뉴스 검색해보고 댓글단건데 공식 대변 홈피가볼생각은 못했네요 안철수의원의 현안에대한 입장은 보도가 안되고, 말실수격의 농담만 보도되는것도 참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언론에 농간당하는기분~
15/12/29 17:01
대표가 할 이야기가 아니라 대표를 지지하거나 그 정당안에 있는 대변인들이 논평식으로 했다면 큰 논란은 없을겁니다.
근데 대표가 저걸 가지고 했다는거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안철수 의원보면 정치 참 못하는거 같습니다.
15/12/29 17:02
자신도 조롱당할거리를 알아서 제공해주네요.. 될 수 있으면 탈당도 했겠다 신경도 안쓰고 싶고 하고싶은 정치 마음대로 해보라고 냅뒀는데 알아서 시비 걸어주시고 알아서 싸우자고 해주시니 열심히 싸워드려야지요. 더민주당은 안철수 신당에 대한 코멘트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기는 심심하면 한 번씩 시비네요. 앞으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당 이름 잘 지으세요. 꼭이요~
15/12/29 17:15
정치인의 술자리 농담은 두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진짜로 술자리 농담에 불과한 것이 기자에게 새어나가 부풀려지는 것. 다른 하나는 술자리 농담이란 빌미로 술자리에서나 할 말을 하고 싶어서 술자리를 빌리는 거죠. 일부러 기자를 초대한 자리, 그 기자들을 향해서 본인의 말이 아닌 '인터넷 유머'라는 밑밥까지 깔아놓고 한 말입니다. 이런 걸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라는건, 정치인으로 보지 말아달라는 말이나 다름없죠.
15/12/29 17:19
회의 자리가 아닌 입식 만찬자리에서 테이블 옮겨다니면서 우스갯소리로 한거같은데 그것도 기사 잘 읽어보면 자기가 생각한 발언이 아니고 인터넷에 이러이러한 패러디가 있었다고 한듯 하네요. 아무리 밉다지만이걸로 까지 굳이 깔필요가 있나요?
이건 개인적인 사족이지만 안철수 정치 능력은 솔직히 저도 기대안합니다만, 인성자체가 문제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년전 의대 교수시절에 초등학생이 보내온 v3관련 질문에 정성스러운 답장을 보낸것 만 해도 평균 이상은 되는 사람이라고 보거든요.
15/12/29 17:27
김문수도 예전엔 학생운동가이자 직업운동가였고
조갑제도 예전엔 전설적인 기자였고 한화갑도 예전엔 DJ의 오른팔이었죠 과거의 행적이 현재의 만행까지 덮어주는 건 아닙니다. 안철수의 발언이 만행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말이죠.
15/12/29 17:35
그걸 걸러내는 것도 능력이죠...
인터넷에 패러디가 있다고 인용해서 문제가 없다면 정치인들이 왜 그런식으로 박근혜를 안 씹겠습니까.
15/12/29 17:27
새정치에 있을때 박근혜나 정부한테는 가만히 있고 지금도 한창 이슈인 위안부 관련 발언은 전혀 없고...대체 안철수는 자기 안위 관련된게 말고 현 세태데 대한 의견이나 생각은 전혀 없는건가요?
이런 인간이 무슨 정치를 하고 대통령을 합니까? 지난 대선대 기대를 걸었던 제가 잘못이네요.
15/12/29 17:32
갑자기 생각난건데 안철수의 당명 최고의 한수는 어쩌면 다시 새정치민주당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크
이거 헷갈려서 어디 투표하겠나요 크크크
15/12/29 17:33
이런 술자리 유머로 괜히 민주당 지지자들과 각 새우는 것보다 위안부 협상 관련한 논평이라도 한 마디 내는게 더 진정성 있는 새정치로 보이는데...
15/12/29 17:37
이분 여태까지 행보보면 딱히 이상한 행동도 아니죠. 안좋은 방향으로 참 꾸준하긴 합니다. 그냥 언급없이 자기 갈길만 가도 무난할텐데 뭐하러 언급하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네요. 대체 이분이 노리는 유권자가 어느 범위에 있는 사람인건지;;
15/12/29 17:40
전체보니 자신을 간철수라고 자학개그도 하셨던데 별 문제될거 없다 봅니다. 최근 일일 김성근에 이어서 일일 안철수로 옮겨진거 같은데 이런 사소한거 까지 태클 걸 정도로 중요하다 보진 않네요.
안철수가 스스로 야권연대 언급하면서 더민주당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라면 내로남불이 되겠지만 본인 스스로 독자노선 가겠다 하고 서로 다른 길을 기고 있다 말하는 이상 조롱이라 해도 딱히 비판받을건 없어보이네요.
15/12/29 17:50
위에 본문 보면 새누리당도 더민주당 명칭 변경에 대해 조롱조로 비판했고, 이전 한나라당도 새누리당으로 바꿀때 야당에게 '새누더기당'이라면서 조롱 받았습니다.
근데 이게 별 문제가 되지 않는건 서로 경쟁관계 때문이고, 안철수 신당과 더민주당도 마찬가지지요. 서로 경쟁관계를 부르짓는 이상 저 정도 수준의 조롱은 무방하다 봅니다. 더민주당이 안철수 신당 명칭으로 조롱해도 마찬가지고요. 저게 문제가 되는 경우라면 더민주당과 안철수가 협력하는 상태거나 혹은 안철수가 더민주당과 협력을 하자고 말하는 경우인데 둘다 해당 안되죠
15/12/29 17:58
설령 현재 경쟁관계라 할수 있다고 쳐도 자기가 직접하면 문제가 되죠 앞으로 영영 협력안할 상대도 아니고... 반 새누리당 깃발들고 차기 자기가 후보가 되너서 정권교체하겠다는 양반이 저러면 안되는겁니다.
15/12/29 18:05
그럼 그 때 가서 비판하면 되는 일이지요.
제1 야당을 놓고 경쟁하자고 항시 말하고 있고, 안철수가 스스로 야권연대에 대해 말한적도 없는데 미리 협력한 상태로 가정하면서 비판을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안철수 탈당에 대해 비꼬는 댓글을 남긴 제가 이렇게 옹호하는 댓글을 올릴 줄은 몰랐네요
15/12/29 17:42
안철수 비판하는 입장인데 저건 나름 잘 말한 유머 아닌가요?
애초에 자기의 지지하는 계층을 현 민주당은 싫고, 새누리당도 싫은 사람들로 노선을 잡은것같은데 그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속시원한 발언이겠죠. 오히려 이런 변화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저는 더 마음에 드네요. 근데 이젠 윗분 말씀대로 이런 자잘한 농담따먹기말고 현 정부정책이나 법안에 대해 꼬집어줬으면합니다.
15/12/29 17:57
글쎄요.. 역대 대통령 후보자들이 저정도 수위의 농담을 안했을까요.
안철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연이어 민주당과 선긋기를 하는중인데 내심 잘됐다 싶을겁니다.
15/12/29 18:01
농담의 대상이 어디냐가 문제죠. 지금 안철수가 민주당쪽과 완전히 선그으면 그것도 노선 투쟁이 아니고 대변인이 말하는것도 아닌 본인이 나서서 저렇게 비난하고 빈정대는식으로 선그으면서 총선에서 성과내고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15/12/29 18:08
오히려 안철수 입장에서는 민주당을 더 흔들고 싶을껄요?
안철수 신당의 최고의 시나리오는 호남지역의 지지는 자기쪽으로 이끌어가고 현 민주당이 더 흔들려서 더욱 무너지게된 후 신당이 제1야당이 되는게 목표일겁니다. 그렇게된다면 기존야권지지층 + 자기가끌어올수있는 보수층까지 합쳐서 대권에 도전해볼만하다고 제딴에는 생각할거구요.
15/12/29 18:15
이렇게 조롱하면서 빈정대는게 정치적으로 흔드는건가요....인재영입 노선투쟁으로 긍정적 경쟁을해야 정치적으로 확실하게 흔드는거죠 이렇게 행동하는데 퍽이나 민주당 지지층이 나중에 안철수 찍겠습니다-_-;; 투표장 안가고 말걸요
15/12/29 18:23
그때되서 이 발언들 가지고 투표장 안갈거라는 생각은 좀 멀리가신것같고.. 그렇다고 인재영입 노선투쟁을 안철수 신당이 지금 안하고있는것도 아니구요.
어느쪽이 살아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안철수가 정치적인 행보를 조금씩 하고있다는게 이전보다는 나은것같네요.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는 너무 실망스러워서 저도 안철수를 지지할일은 없겠지만 정말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또 모르죠.
15/12/29 18:30
이런 발언 한두번으로 끝나겠습니까 누적이 되겠죠... 탈당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도 이미 좀 되구요. 발언하나하나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행동의 경향성이 문제죠.
15/12/29 17:46
당명으로 sarcasm을 표현하는 것 자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저는. 이런 유머에 발끈하는 게 더 별로인지라..
근데 이젠 윗분 말씀대로 이런 자잘한 농담따먹기말로 현 정부정책이나 법안에 대해 꼬집어줬으면합니다 (2)
15/12/29 17:48
한 번 미워보이기 시작하니까 그 끝이 없죠. 미운면만 찾게 되니까요. 전체 맥락을 읽으면 그렇게 화낼내용인가 또는 비판받을 내용인가 의문입니다.
최근 올리신 글의 대부분을 이런쪽으로 컨셉 잡으신 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같이 올리시는 것 같은데...
15/12/29 17:51
안철수와 더불어민주당이 서로 친한 사이였다면 농담으로 끝나겠죠. 그런데 아니잖아요. 평생 야당이나 할 당이라며 막말을 퍼부은 대상에게 당명까지 가지고 비하하는 말을 한 겁니다. 대변인이 그랬어도 사실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딱 새누리당에서 그러고 있네요. 야당더러 낡은 진보라며 구태로 단정짓던 안철수의 새정치인가 싶어 비판하는 것입니다. 박주선이 그랬다면 차라리 그러려니 하겠죠. 그 수준에 머물고 싶으면 그러라 하겠습니다만. 하여튼 웃기는 사람이에요.
15/12/29 18:05
일반인이 김성기 프로게이머 이름으로 드립치는건 어째저째 받아드려도
자기 승부조작 꼬득이고 중간에 돈까지 가로챈 마재윤이 "김성기 이름이 성기가 뭐냐 변태같이" 라고 드립치면 김성기는 빡칠까요 안빡칠까요?
15/12/29 18:08
안철수씨 까지 마세요
새누리 홍보책 조동원씨가 다시 홍보직 맡으면서 겨냥한 사람이 안철수입니다 매우 의미있는 액션이었다 생각합니다 보수의 새로운 대안 주저없이 안철수라고 외쳐봅니다
15/12/29 18:11
말 자체는 웃어넘길수도 있는 말이고 가벼운 말이지만, 안철수의원과 더민당의 현재 관계에서는 굉장히 부적절한 말이죠 조심 또 조심해도 모자랄 사이 아닌가요? 하루가 멀다하고 으르렁대다가 농담조로 저렇게 말하면 당연히 조롱으로 받아들이죠...정치감각이 없는건지 원래 이런 사람이었던건지...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안철수의원이든 문재인대표든 건전한 비판의식괴 선명한 정책으로 대결해줬으면 하네요 이런 시의부적절한 발언은 속으로만 생각하고요...
15/12/29 18:23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현 정권이 대한민국이 벼랑 끝에 있다고 인정하는건가요?
저 말은 함께 더 밀길 기대한다는건가...
15/12/29 18:27
탈당하자마자 자신의 만든 당의 이름이 바뀌는거보고 살짝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더불어 간다는 뜻으로 당명을 정했는데 정작 본인은 당에서 쫒겨난 입장이라 생각할테니 어떻게든 '더불어' 라는 이름의 꼬투리를 잡고 싶었겠죠. 이제는 안철수와 남남인데 이런 농담에도 과민반응들 하는거보니..안철수가 아직은 영향력이 있긴 있나보네요.
15/12/29 18:44
안철수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느냐는건데 왜 저한테 따지세요. 안철수가 항상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 "자신의 혁신전대 제안이 당에서 받지않는것은 당에서 나가라는 신호다" 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습니까
15/12/29 18:46
흐흐흐 나한테 명품을 사주지 않으면 헤어지자는 신호다 -> 이렇게 말하면 안 사준 쪽이 쫓아낸 겁니까?
그리고 공개 게시판에 자기 책임으로 글을 썼으면 반박이나 질문에 응답을 하는 건 상식 아닌가요? 그게 싫으면 글을 쓰지 말았어야죠.
15/12/29 18:54
삭제, 통합 규정 공지 2015.12.25 release(https://pgr21.com./?b=8&n=62780)에 따라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벌점 4점)
15/12/29 19:06
일단 본인이 댓글을 수정하네요. '어디 아프세요?'에서 '어디 몸이 불편하신지?'로 바꾸었네요. 원본도 수정되었는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참, 어디 아프세요?는 조롱이 확실해서 신고했어요, 몸이 불편하신지, 도 마찬가지로 조롱이라 생각되네요.
댓글을 수정하니 직접쓴 리플을 옮겨오면 '''거의 쫒겨나다시피한거 아닌가요?''' 라고 직접 서술했네요. 안철수 입장에서 그렇게 썼다고 계속 주장하지만,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요.
15/12/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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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9 19:20
네 뭐 삽질하면 삽질한 셈 치면 되죠. 인성만 안 버리면 됩니다.
아래 부분에 명백히 있는 걸 굳이 왜 떼어오겠어요. 직접쓴 리플이라고까지 친절히 설명하면서.. 위에서 쓴 댓글도 그렇고 님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읽히기 때문에 그렇게 떼온 겁니다. 여기는 다른 사이트와 달리 수정 기록이 없어서 님이 리플을 어떻게 수정했는지 알 수가 없거든요. 다만 님이 다른 사람을 조롱한 기록은 확실히 남았네요. 벌점도 남았고. 전 님한테 안철수한테 빡친 감정을 푼 적이 없어요. 쫓겨났다길래, 누가 쫓아냈냐고 물었을 뿐. 당장 이 글 전체에서 안철수를 비난하는 리플 하나 단 적이 없어요. 안철수의 저 농이 유쾌하지는 않지만, 저 정도는 이해 범위 안이라서요.
15/12/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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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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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9 19:21
알아서 하세요. 님이 뭐라고 한들 제가 가진 본질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곳에서 생활하고 싶으면 말 좀 조심하고 살아요, 삽질성 리플이라는 말도 비방이 될 거 같으니까.
15/12/29 19:25
삭제(벌점없음), 통합 규정 공지 2015.12.25 release(https://pgr21.com./?b=8&n=62780)에 따라 포괄적 벌점처리합니다.
15/12/29 18:41
나가라 내보낸 것도 아니고 본인이 나간건데
기분 나쁠께 있나요? 남남이면..당명가지고 대표가 조롱해도 된다구여? 이걸 과민반응 이라는게 웃기죵.. 님 이름 가지고 남이 조롱하면 좋은가요?
15/12/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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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9 19:42
스스로 자처했고, 자기가 더 이상 타협의 의지가 없다며 제발로 나간 것 아닙니까? 탈당서는 팩스로 제출했고요. 안 의원 탈당까지 벌어진 그간의 전개과정을 봤을 때 이게 쫓겨난 거면 어떻게 해야 스스로 나간 게 되는 겁니까?
15/12/29 19:47
그 타협의 제안마저 당대표, 친노그룹에서 무시했으니 안철수 입장에선 '뒷방 늙은이' 취급당한 느낌을 받았겠죠. 거의 내쫒기다시피 내몰린 상황이 안철수가 생각하는 상황 아닌가요?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안철수를 비호하는게 아니라 안철수의 탈당 기자회견에서 그렇게 느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안철수의 인식이 잘못 되었다면 안철수의 문제가 되겠죠. 저는 그냥 그렇게 느꼈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15/12/29 21:20
남이랑 협상하면서 목달라는걸 타협안이라고 내놓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지금 여기서 정치인 본인이랑 가장 동일시하는건 다른분들이 아니라 플라잉 니킥님인거 같네요 운영진에 의한 다수의 수정된 리플이 이를 증명하구요;;
15/12/29 21:27
남이랑 협상하면서 목달라는걸 타협안이라고 내놓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 말이 안되죠. 하지만 안철수 입장에선 자신의 위상을 과대평가한 나머지 그런식의 과감한 정치적 딜을 내걸었고 그것이 철저하게 무시당하자 '뒷방 늙은이 취급을 당했다' 라는 느낌을 충분히 받았을 겁니다. 전 그걸 말씀 드린겁니다. 제 의견이 아니라 안철수가 갖고있던 인식이 "이러이러 했을것이다." 라는 겁니다. "안철수는 대체 왜 그랬냐? 니가 한번 말해봐!" 라고 말씀하시는 사람들 대다수가 이걸 이해하는게 어려우신것 같더군요. 물론 제 리플이 벌점먹은건 님처럼 뜬금없이 따지는 사람들에게 살짝 비꼬아서 받은 벌점들입니다. 저와 안철수를 동일시하며 땅파고 계신분들도 바로 그분들이구요.
15/12/30 01:32
그런 걸 '본인 의견'이라고 부릅니다. 본인 의견에, 본인 생각에, 본인이 짐작컨대, 본인이 상상하건대. 어느 구문이건 말씀하신 문장 앞에 붙었을 때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은 문장이죠. 냅다 '왜 나한테 따지냐', '나와 안철수를 동일시하며 땅파고 있는 거다' 라니요. 의견과 생각과 짐작과 상상의 층위가 '의견'이 아닐 경우 아예 반문도 못할 정도로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닐 거라 믿고 싶습니다만...
혹시 무엇이 어떠하다라고 단언한 바도 아닐진대(간접적으로 상상을 전개했을 뿐인데) 내가 마치 단언한 양 정면반박을 한다는 뉘앙스로 질문을 던지는 것은 불쾌하다, 뭐 이쯤의 말씀을 하고 싶으셨던 건가요?
15/12/30 01:46
플라잉니킥 님// 안철수의 탈당과 관련한 주제의 댓글은 아닙니다만. 전 본인 의견, 과민 반응이란 것에 대한 플라잉니킥님의 인식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거죠.
15/12/30 01:42
? 저도 안철수는 이러저러했을 것이라고 말한다면 플라잉니킥 님 댓글대로라면 '고견'(의견)은 딱히 아닐 텐데요?
본인이 쓴 첫 댓글이 본인의 의견이 맞다는 점을 인정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단어 사용에서 본인이 이미 한 말을 고려하지 못하고 실수하신 건가요.
15/12/30 01:46
플라잉니킥 님// 저더러 '고견'을 청한다는 건, 본인이 쓴 첫 댓글이 본인의 의견이 맞다는 점을 인정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단어 사용에서 본인이 이미 한 말을 고려하지 못하고 실수하신 건가요? 저도 아무러한 대꾸 없이 질문하시니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15/12/30 01:49
Sydney_Coleman 님// 첫 댓글은 의견이 맞죠. 그럼 의견이 아닙니까? 제말은 제 개인적 의견에 왜 "안철수가 그런 결정을 내렸냐?" 는식으로 따지는 것에 대한건데 왜 아까부터 이상한 말씀을;;
15/12/30 01:51
플라잉니킥 님// '[제 의견이 아니라] 안철수가 갖고있던 인식이 "이러이러 했을것이다." 라는 겁니다.'
... 뭐 알겠습니다. 그.. 뭐랄까... 여기까지 하죠. 뭐라고 하시건 더 대화할 마음이 없네요.
15/12/30 01:57
Sydney_Coleman 님// 앞서 <남이랑 협상하면서 목달라는걸 타협안이라고 내놓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 라는 댓글부터 보세요. 거기에 제가 어떻게 답변했는지도 보시구요. "말이 안된다" 라고 했죠? 거기서 "남이랑 협상하면서 목달라는걸 타협안이라고 내놓는게 <제 의견이 아니라> 를 맞추셔야지. 단순히 "안철수 인식이 이러이러 했을것이다." 에서 제 의견을 찾으시나요? 일단 본인 난독부터 좀...
15/12/30 01:44
안철수의 탈당과 관련한 주제의 댓글은 아닙니다만.
전 본인 의견, 과민 반응이란 것에 대한 플라잉니킥님의 인식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거죠.
15/12/30 01:47
귀하께서는 "안철수는 쫒겨났다는 생각을 했을것이고 이러이러했을 것이다" 라는 의견에
<안철수가 쫓겨났나요?? 쫓겨났다는 피동인데, 누가 쫓아낸 거죠? > <흐흐흐 나한테 명품을 사주지 않으면 헤어지자는 신호다 -> 이렇게 말하면 안 사준 쪽이 쫓아낸 겁니까? > 이런식으로 따지듯 리플다시나요?
15/12/30 01:50
님이 의견을 한번 들려주시면 재밌게 해드리려고 했는데 뭐 의견이고 뭐고 없으신 것 같으니 그만하죠. 리플 더이상 달지 않겠습니다. 가던길 가세요
15/12/29 20:52
과민반응이라고 하면 말끝마다 물음표를 붙이며 따지듯 리플 쓰는 사람들 같은데 말입니다. 거기에 살짝 비꼬아줬더니 벌점을 받았을 뿐
15/12/30 01:26
'말끝마다 물음표를 붙이며 따지듯 리플 쓰는 사람들 같아 거기에 살짝 비꼬아주었다'구요? 그걸 '과민반응'이라고 한답니다.; 어느 경우건 차분한 대화로 응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권장되는 바죠.
15/12/30 01:36
리플들을 보세요 다짜고짜 따지는 리플들 밖에 없죠. 과연 이 리플들 속에서 차분한 대화가 나올 수 있을까요? 전 '죽일놈' 안철수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몰렸는데 말입디다;
15/12/30 01:49
'왜 저한테 따지세요.'에 대한 대꾸로 '그리고 공개 게시판에 자기 책임으로 글을 썼으면 반박이나 질문에 응답을 하는 건 상식 아닌가요? 그게 싫으면 글을 쓰지 말았어야죠.'가 들려온 데 대해, '어디 아프세요?'란 댓글이 달렸다면 다짜고짜란 문구가 붙을 쪽은 어디 아프세요가 맞다고 봅니다만... 그정도 댓글로 다짜고짜 죽일놈 안철수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몰렸다고 생각하시는 것, 저는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15/12/29 18:46
아주 못할 말인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모욕을 준 상대가 스스로 화평과 협력을 청해 올 만큼 자신의 힘이 거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나, 또는 '설령 내가 파멸하는 일이 있더라도 저 무리와는 결코 힘을 합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어느 쪽이든 naive하다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15/12/29 20:04
저도 이게 좋아보이네요. 안철수를 누구보다도 싫어하는 분들은 안철수 소식은 지지자들보다도 열심히 가져오시더라구요. 마치 일베가 노무현 전대통령 관련된 일은 어떻게든 가져와서 까는거랑 비슷한듯.
15/12/29 22:38
안철수 앞에 '고'라는 단어가 붙어있다면 적절한 비유겠습니다만... 안철수는 현직 정치인이죠, 물론 빈도수가 많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15/12/29 20:16
조롱도 하고 욕이야 할 수 있죠.
우리도 이렇게 정치인들 조롱도 하고 욕도 하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이 눈 앞에 없는 인터넷에서요. 걸리질 말았어야죠. 하질 말던가. 생각이 없던가 능력이 없던가 아니면 이번 조롱으로 뭔가 큰 그림을 그리고있던가 세 가지 중 하나 일 것 같은데 , 마지막은 아닐거라고 보여지네요 전
15/12/29 20:17
음... 맥락없이 삐치는 여자처럼 짜증나는 존재고 크게 까일 행보가 앞으로도 줄어들 것 같진 않아서.. 이런 지엽적인 부분에 굳이 열올릴것까지는 없어보이네요. 어쨌든 간철수의 신당은 간신당이라고 놀려도 무리없는걸로..
15/12/29 21:06
안철수 깜냥인거죠 뭐.
대선후보 단일화때 한국정치의 네거티브에 대해 그리 호들갑떨며 알러지반응을 보이더니 결국 수틀리면 지는 해도되고 남은 하지마라 였나보군요.
15/12/29 22:28
그낭 코웃음 한번 처주고 넘어가면 됩니다.
그나저나 걱정입니다. 당장 2월에 창당하고 정당 시스템으로 공천을 하겠다고 포부는 밝히셨는데, 이런 여유로움을 보일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리적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15/12/29 22:30
저 발언을 누가 했냐를 떠나서
이렇게까지 퍼올 거리인지... 그 어떤 방송매체보다 안철수의 일거수일투족 하나만큼은 전담마크네요.
15/12/29 22:33
우선 까고보는 글 같네요
기사보면 자학개그하면서 농담조로 말한건데 오바마 농담은 자연스러운거고, 우리나라 정치인이 하면 오바인건가요?
15/12/30 15:15
에휴... 왜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야당....
당명은 왜자꾸 바꾸기만 하는건지 참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당명바꾸면 뭐 사람이 바뀌길 하나 그들이 일을 잘해지기를 하나 제발좀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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