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2/29 11:56:28
Name 긍정_감사_겸손
Subject [일반] 살사댄스 동호회 수강신청했습니다. 기대되네요~
강남에서 3월초부터 시작하는 살사댄스 동호회 수강신청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방학때 신청할 걸 그랬네요. (저는 직장인이지만 방학이면 대딩분들이 오실지도.. )
아 지금은 왕초급반이니까 나중에 바차타 수강할땐 방학기간에 하면 되겠네요~

원래  바차타댄스를 배우고 싶었는데 모든 동호회,학원에서 어떤 댄스라도 처음시작하면 무조건 살사 왕초급반부터 시작해야된다네요.
그리고 학원보다는 동호회가 수강료 싸더라고요.(학원은 최소 10~20이상, 동호회는 5~7만원 정도)

참고로보통 사교댄스는 크게 라틴, 스윙, 재즈 댄스 이렇게 나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알기쉽게 구분하자면~~
재즈는 혼자 추는거고 (그럴거면 뭐하러;;)
스윙은 커플과 함께지만 가볍게 손만잡고 추는거고
라틴계는 살사, 바차타 등 주로 손과 등(혹은 허리)을 잡고 추는거고

이렇게 구분되더라고요. 그래서 라틴계 댄스를 추고싶습니다 ^-^

취업하고나서 항상 배워야지 배워야지 생각만하다가 이번에 라식도 했겠다 드디어 결심했네요.
저도 여자랑 춤도 추고 손도 잡아보고싶습니다.

만약 남탕이라고 해도 애초에 제 목적은 바차타 댄스니까 혼자 추거나 남남파트너 되더라도 최대한 빨리 왕초급 졸업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죠.
그리고 바차타 댄스반 또는 파티 같은곳에 갈때는 성비보면서 참여하면되니까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물론 가자마자 여자분들한테 찝적거리거나 민폐같은 짓은 절대 안할겁니다.

일단 춤을 잘춰야 여자분들과 같이 추든가 하겠죠. 정말 열심히 배워서 연습해야겠어요.
기대반 긴장반이네요 두근두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eroy_Jenkins
16/02/29 12:00
수정 아이콘
스윙..이 가볍게 손만 잡고 추는 춤은 아닙니다;; 물론 지터벅 단계에선 그렇긴 합니다만.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2:01
수정 아이콘
아 하긴 그렇죠. 그런데 스윙보다는 상대적으로 라틴계가 더 제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스윙은 좀 발랄한 것 같더군요.
16/02/29 12:03
수정 아이콘
스윙이 더 어렵나요? 살사가 더 어렵나요?
Leeroy_Jenkins
16/02/29 12:04
수정 아이콘
둘 다 해봤는데 저는 스윙이 더 어려웠습니다.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2:12
수정 아이콘
둘 다 모르지만 유투브로 봤을때는 평균적으로 스윙쪽 박자가 더빨라서 스윙이 더어려워 보였습니다.
Leeroy_Jenkins
16/02/29 12:20
수정 아이콘
박자가 빠를수록 춤이 더 쉽습니다. 그래서 스윙도 박자가 빠른 지터벅 먼저 시작하고 조금씩 느려지는 춤(린디라던가..) 배우기 시작하죠. 살사도 마찬가지에요.
거룩한황제
16/02/29 13:55
수정 아이콘
스윙 10년차입니다.
살사, 탱고도 배웠고요...

배워본 바로는 스윙이 더 쉽습니다.
다만, 남자는 어떤 춤이건 간에...첫몇달간은 죽음입니다.
스텝도 안되고 신호도 못주고...그냥 병풍이라고 생각하심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윙 처음 배우는 춤이 좀 빠른 박자에 맞는 춤이라...그나마 낫습니다.
미남주인
16/02/29 12:18
수정 아이콘
제 동생이 강남에서 스윙댄스 동호회에 나가더니... 스윙스윙~ 여차저차 알콩달콩 슈슈슉 상견례 얼씨구 절씨구 딴딴따단 하더니 장가를 가서 잘 살고 있습죠. 덕분에 전 놀아줄 친구 조차 없는 채로 방치되어 벌써 10년째 독거노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만,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행복하게 잘 사는 동생 내외와 귀여운 조카들을 볼 때 마다 스윙댄스에 감사하고 있어요~^^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성치와 캐리
16/02/29 12:53
수정 아이콘
스윙댄스를 배운지 10년이 넘었지만 안 생겼었습니다. 크크크
그래도 그동안 맺어진 커플들을 보면 동호회활동 + 스킨쉽이 있어서 그런지 커플발생 확률은 확실히 높은 것 같아요.
거룩한황제
16/02/29 13:57
수정 아이콘
스윙댄스를 배운지 10년이 넘었지만 안 생겼었습니다. 크크크 (2)

어차피 뭐 확률은 높습니다만, 생길 사람만 생깁니다. 허허허;;;
육체적고민
16/02/29 12:22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백투더퓨처를 보고 스윙에 꽂혀서 잠깐 배웠었는데.. 문제는 연습을 지속할 체력이더군요.
Anthony Martial
16/02/29 12:28
수정 아이콘
남남 바차타 후기 기대합니다
전광렬
16/02/29 12:41
수정 아이콘
춤과 여자 중에서 여자의 비중이 높으시다면, 눈이 높으시면 살사 동호회 비추이고 눈이 보통이시면 추천입니다.
한국 살사계가 세월이 흘러서 점점 연령대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점점 잘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초보의 경우 춤을 신청하고 리드하는 역할인 남자는 진입하기 어려운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즐겁게 동호회 하세요. 초반에 잘 맞는 사람들과 배울 때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크크
16/02/29 12:49
수정 아이콘
커플 댄스 재밌습니다. 다들 한번 해보세요.
스윙에서 신호를 주는 사람을 리더라고 하고 신호를 받는 사람을 팔뤄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리더역을 남자가 맡습니다. 그런데 리더 역할이 팔뤄에 비해서 어렵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좌절하는 남성분들도 많긴한데, 그 과정만 극복하시면 정말 인기인됩니다.
16/02/29 13:17
수정 아이콘
커플댄스가 아무래도 초반엔 멘탈이 좀 깨지게 되어있죠 하하
잘 버티시면 취미로 아주 좋습니다
남남 바차타 후기 기대합니다(2)
DJ전설
16/02/29 13:27
수정 아이콘
살사댄스 너무 재미나죠~

전 이번주는 금토일월 연속으로 정모 파티 디제이 중인데 10년을 넘게 했는데 아직도 재미있습니다.
바차타는 센슈얼 바차타라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데 그거 배우시면 좋으실거에요.
그리고 동호회도 좋지만 좋은 강사에게 제대로 미친듯 연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매너 좋고 춤 잘 추면 생깁니다.
전 작년 10월에 결혼 했거든요.
살사 배우셔서 부산에서 여름마다 열리는 해변 살사때 놀러도 오시고요.
페마나도
16/02/29 13:40
수정 아이콘
오! 열심히 해보세요. 초반엔 힘들텐데 꾸준히 하시다보면 재밌어집니다.
초반엔 단순해서 좀 지루한데 그거 넘어가면 움직임이 화려해지면서 꽤 재밌어져요. 그런데 그거 익숙해지려면 연습을 더 많이해야 되서 그렇죠.

그런데 재즈 댄스가 사교 댄스로 들어가는 것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사교 댄스는 일단 "사교" 댄스니 무조건 커플 즉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는데
혼자서 추는 재즈 댄스를 사교 댄스로 분류하는 것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일단 미국에서는 사교 댄스로 치는 Ballroom Dancing에 재즈댄스는 들어가 있지도 않습니다.
신기하네요.

어찌됐든 건투를 빕니다!
거룩한황제
16/02/29 14:09
수정 아이콘
취미로 댄스를 배우시는 건 매우 강추합니다.
새로운 새계를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6개월 ~ 1년안의 기간은...
그 신세계가 지옥무간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자분들은 자기보다 더 윗기수의 남자분들과 춤을 추려고 하지
동기나 후배 기수들하고 춤을 추는 건 일종의 서비스 개념이라서요.
(이건 스윙, 탱고, 살사 어딜가나 마찬가지입니다.)

1년 이상 버티시면 정말로 제가 말한 신세계를 경험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무조건 버티시기 바랍니다.
강한 자가 살아 남는게 아니라 남는 자가 강한 것입니다.
이건 춤판에서도 여실하게 들어나는 명언입니다.
16/02/29 14:42
수정 아이콘
이 분 배우신 분, 인정!!
거룩한황제
16/02/29 15:10
수정 아이콘
더한 말을 쓸 수도 있지만...
거기까지...크크크크
맘대로살리
16/02/29 14:46
수정 아이콘
오 반갑습니다!
저도 작년 4월부터 스윙댄스를 하고 있는데, 댄스는 재미 있는 취미예요 흐흐 운동도 되고.

윗분들이 우려하시는 리더(보통은 남자)의 멘탈은...일찍 깨질수록 좋기도 하더라구요.
저 같은경우는 초반(스윙에서는 지터벅 기간이라고 합니다)에 고수들만 모이는 곳에 가서 크게 멘탈이 깨지니, 6개월차 부터 오는 멘탈 나가는 기간에도 무덤덤해 지더라구요.

아무튼 오래오래 댄스생활 하시길 빌겠습니다.
덧. 생기는 사람은 생기고... 안생길사람은 안생기더라구요..
16/02/29 15:29
수정 아이콘
일단 노래 한 곡 길이까지만 끊임없이 연결할 중고급 패턴만 딱 외우면
멘탈 안 깨지고 아무나한테 춤을 신청할수 있는 레벨이 되십니다..
물론 말은 쉬워도 여기까지 가는데 최소 6개월 걸리실껍니다;;;
특히나 텐션이 가장 중요한데.. 이게 오묘한 손맛이 있어서.. 되는 사람은 쉽게 되고 안 되는 사람은 정말 안됩니다..

바차타는 흠.. 하다 보면 원래 기대했던 그런 끈끈한 느낌 절대 안 납니다..
한국 문화에서 초면에 바차타로 느낌 내기는 정말 어려운듯요..(제가 못해서 그런걸수도;;)
그냥 살사 하면서 그냥 바차타 패턴 응용해 쓰면 됩니다..
패턴이란게 어짜피 다 응용 가능해서 스윙 패턴도 많이 가져다 썼던거 같은데..
바밥밥바
16/02/29 16:13
수정 아이콘
보통 소셜댄스 3종하면 라틴/스윙/탱고 로 나누는 편입니다.
최근 댄스들은 퓨전계열도 많지만 전통적으로는 저 3개지요
난이도로 치면 시작은 스윙>라틴>탱고 로 쉽고
능숙해지는 데에는 라틴>스윙>탱고 순서로 쉬운거 같습니다.
연령대는 탱고>라틴>스윙 순으로 높은 편이구요
통상적으로 음악은 라틴>탱고>스윙 순으로 익숙하구요
(기승전 탱고 어려워! 크크크)

라틴계열은 보통 살사(On1, On2가 있는데 한국은 On2판...... 왜!!), 바차타, 메렝게 등등이 있구요
스윙계열은 린디합(+6카운트 린디합을 쉽게 바꿔놓은 지터벅), 발보아, 찰스턴(+솔로 재즈) 등등이 있구요.
(블루스 댄스, 웨스트 코스트 스윙도 있는데 이녀석은 스윙댄스 친구쯤 되는 녀석입니다.)
탱고는 통상 아르헨티나 탱고를 소셜탱고댄스라고 부릅니다.

제 추천은 세가지를 다 해보시는 겁니다.
어느게 입맛에 맞을지는 해봐야 알겁니다.
몸을 시원시원하게 움직이는게 좋으시면 스윙이 재밌으실 거구요
몸을 꾸물꾸물하게 움직이는게 좋으시면 라틴이 재밌으실 거구요
몸을 정적으로 쓰는게 좋으시면 탱고가 재밌으실 거구요
그냥 다 떠나서 음악 좋은거 하는게 젤 좋을겁니다.
사람만나고 손잡고 춤추고 술먹고 하면
주변에서 춤바람났냐고 미친놈 소리 종종 들으시겠지만
안해보면 이 재미 모르죠 크크크 울나라만큼 춤추기 좋은 나라 없습니다.
(전 주력이 스윙댄스인데 대한민국이 미국(종주국)보다 인구가 더 많고
서울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매일마다 스윙댄스 출 곳이 있는 도시입니다. 후덜덜)
즐거운 소셜댄스 라이프 즐기시길 바랄께요 ^^

p.s 참고로 댄스스포츠라 불리우는 라틴5종, 모던 5종
(자이브, 차차, 룸바, 삼바, 파소도블레
왈츠. (컨티넨털)탱고, 비엔나 왈츠, 슬로우 폭스트롯, 퀵스텝)
은 커플댄스 이기는 한데 공연을 목적으로하는 댄스인지라
안무를 배우고 자세를 만들어서 이쁘게 추는게 목적입니다.
(클럽댄스와 방송댄스의 차이쯤으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요것도 요것만의 재미가 있으니 배워보셔도 좋답니다
Anthony Martial
16/02/29 16:53
수정 아이콘
근데 모르모트pd급 몸치인 사람도 춤 많이 배우나요?
기본적인 토끼춤도 못추는 몸치 박치인데...
16/02/29 18:22
수정 아이콘
< 물론 가자마자 여자분들한테 찝적거리거나 민폐같은 짓은 절대 안할겁니다. >

크크크
덤덤하게 읽어가다가 저 부분이 너무 웃겨서 댓글답니다.
바로는 아니고, [조금 이따가] 찝적거릴 예정이시란 건가요?? 이말이 특별한 말은 아닌데 빵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님도 보고 뽕도 따시길 기원합니다 ^^
Rosinante
16/02/29 18:59
수정 아이콘
스윙추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블루스 동영상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BPwTANA-j4
블루레인코트
16/02/29 23:31
수정 아이콘
오호라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828 [일반] 더민주, 필리버스터 중단 결론…내일 오전 9시 발표 [415] 에버그린17766 16/03/01 17766 2
63827 [일반]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뭉클했던 순간 [34] 마스터충달7877 16/02/29 7877 7
63826 [일반] (주관적주의) 현시점 예능PD BEST 4 [27] 앙토니 마샬8187 16/02/29 8187 6
63825 [일반] 결혼을 반대하는 엄마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21] 삭제됨5271 16/02/29 5271 3
63824 [일반] 이정희 - 진보의 죄인인가, 수호자인가 ? [30] KOZE6335 16/02/29 6335 2
63823 [일반] 불운 [2] ohfree2617 16/02/29 2617 0
63822 [일반] <단편> 카페, 그녀 -34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17] aura4734 16/02/29 4734 4
63821 [일반] [야구] 넥센히어로즈 조상우 오른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27] 이홍기6406 16/02/29 6406 1
63820 [일반] 박영선 의원이 혐오 발언을 시전하셨습니다 [206] 모조나무13665 16/02/29 13665 11
63819 [일반] 2016 에이핑크 단상 [14] 좋아요4950 16/02/29 4950 2
63818 [일반] 김무성은 훅 간거 같네요.. [100] 삭제됨13850 16/02/29 13850 0
63817 [일반] 엄마의 핸드폰 [9] 배드민턴유망주?4459 16/02/29 4459 10
63816 [일반] 당을 무조건 지지하는건 위험합니다 [101] 시드마이어9084 16/02/29 9084 8
63815 [일반] 캐치 유 타임 슬립! - 3 튜토리얼(2) (본격 공략연애물) [5] aura3977 16/02/29 3977 3
63814 [일반] 마이 국회 텔레비전에 이어 꿀잼 프로가 런칭되었습니다. [26] 에버그린8722 16/02/29 8722 3
63813 [일반] [일드] 한자와 나오키 후속작 방영 루머.txt [25] 비타에듀5217 16/02/29 5217 0
63812 [일반] [프로듀스101] 회차별 진 주인공들 이야기.. [11] Leeka5822 16/02/29 5822 0
63811 [일반] 필리버스터는 그냥 양진영 결집 효과가 있는듯하네요 [59] 삭제됨8495 16/02/29 8495 2
63810 [일반] 심심해서2... 철새는 어떻게 무리지어 남쪽으로 날아갈까? [2] 아수라발발타3363 16/02/29 3363 2
63809 [일반] 살사댄스 동호회 수강신청했습니다. 기대되네요~ [28] 긍정_감사_겸손10424 16/02/29 10424 3
63808 [일반] 단일시즌만 가지고보면 커리가 조던을 능가한다? [150] 에버그린13799 16/02/29 13799 3
63807 [일반] 더불어민주당, 천정배 지역구에 양향자 전략공천 [72] 에버그린10672 16/02/29 10672 5
63806 [일반] "국민이 지지해서 뭐를 할건데"라는 대통령의 발언 [202] 곰주17419 16/02/29 17419 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