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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1 10:18:36
Name ZeroOne
Subject [일반] 한국갤럽 11월 2주 박근혜 지지율 2주 연속 5%, 20대 0%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3189&menuNo=200467


박근혜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5%에 머물렀습니다.

5%는 아무리 말이 안되는 설문문항(가령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생각하십니까에 아니오)이라도 나올수 있다고 하니 사실상 가장 밑바닥에서 나올수있는 지지율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싶습니다.

더이상 이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을거 같구요.




눈여겨 볼점은 20대에서 지지율이 0% 나왔다는겁니다.

20대에서 박근혜 지지하면 별종 취급 받겠네요.






호남지역은 99%가 지지하지 않는다에 투표했고 tk지역도 박근혜 지지율이 1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정당 지지율에서 더민주는 보합세, 새누리당은 1% 떨어졌습니다. 박근혜 지지율처럼 정당 지지율도 이제 이수치에서 고착화될듯...







특기할점은 tk지역에서 더민주가 새누리당을 이겼다는겁니다. 전 지역에서 더민주가 1위네요.







반기문이 많이 떨어졌고 손학규가 0%에서 6%로 올라왔네요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3자대결에서는 문재인이 1위입니다.

아무래도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지지층은 문재인 지지층과 동일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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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pilot
16/11/11 10:19
수정 아이콘
정말 여러모로 역대급이네요. 0%지지율이라니.
16/11/11 10:20
수정 아이콘
더 떨어지긴 힘들지 않나 시포요..
이지경에도 난리치는 어x이연합같은 분들을 보면 말이죠
아수라발발타
16/11/11 10:23
수정 아이콘
그 인간들 제발 "어버이" 좀 쓰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 좋은 말을.... 감히
킹보검
16/11/11 10:20
수정 아이콘
[세대별 지지율]은 20대에서 지지율 0% 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이승만이 예토전생해도 이거 못할거 같은데... 굿하다가 이걸 봐서 젊은이들 중동가라 했나봅니다.

[정당 지지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31%
새누리당 17%
국민의당 13%
정의당 6%
없음/유보 32%

재밌는건 TK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27%)이 새누리당(26%)보다 높게 나왔네요.
16/11/11 10:22
수정 아이콘
없음/유보에서 새누리당으로 넘어갈 지지율이 얼마나 될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최소한 15% 정도는 되려나요?
킹보검
16/11/11 10:24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때도 무당층이 여당심판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새누리당 지지하다가 이번 사건으로 무당층으로 빠진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무당층에 가장 많은건 정치혐오론자니까요. 그 정치혐오론자가 제일 극혐할만한게 이번 사건이죠.
16/11/11 10:27
수정 아이콘
뭐 선거때 심판이야 늘상 하긴 하죠. 다만 새누리당에 우호적이냐 아니냐로 평상시 지지를 선택한다고 봐서 지금은 비상상황이니까 새누리당 지지한다고 하지 않는 분들이 늘었다는 건 당연한 거겠죠. 그런 분들은 이번 사태가 끝나면 돌아갈텐데(새누리당이 완전히 해체되지 않는 이상에는) 그런 비율이 얼마나 될까 하는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
조지영
16/11/11 10:34
수정 아이콘
친박세력이 싫은 경상도 우파의 선택지가 현재는 거의 없는게 맞습니다.
비박쪽이 당권을 잡고 친박쪽이 박살나면 정당지지율은 꽤 회복될겁니다.
16/11/11 11:21
수정 아이콘
그게 안되니까 문제겠지요. 쩝
六穴砲山猫
16/11/11 12:43
수정 아이콘
이 분위기로 가면 대선에서 더민주한테 패하게 될 것이고, 정권 뺏기고 나면 친박도 끝이죠. 당장 비박 쪽에서 정권 뺏긴 책임을 묻겠다며 대공세를 시작할 텐데요.
16/11/11 12:49
수정 아이콘
대선 이후에나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이네요.
16/11/11 10:20
수정 아이콘
0% 크크크크크크
journeyman
16/11/11 10:22
수정 아이콘
와. 그래도 지난주 눈물 보고 일부는 돌아서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군요. 흐흐.
칼퇴추구자
16/11/11 10:22
수정 아이콘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 응???
㈜스틸야드
16/11/11 10:29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진짜 2.69%까지!
다리기
16/11/11 10:22
수정 아이콘
20대 0% / 60대 이상 13%
끝났네요 정말. 여론은 완벽히 다 돌아섰습니다.
Luv (sic)
16/11/11 10:22
수정 아이콘
와 0%라는게 진짜 나올 수 있는 수치군요... 어메이징 크크크크
16/11/11 10:23
수정 아이콘
보수 장년층에서는 소폭 반등한걸로 보입니다. 다만 그 이외의 계층에서 더더욱 떨어지면서...
아수라발발타
16/11/11 10:25
수정 아이콘
진짜 최소한의 염치가 있으면 하야 해야죠

국민의 지지가 없는 대통령이 무슨 의미입니까?

하기야 하야하면 바로 감옥행인데....
서울우유
16/11/11 10:38
수정 아이콘
그게 없죠.
도깽이
16/11/11 10:25
수정 아이콘
학규형은 왜 올라간거지?
16/11/11 10:29
수정 아이콘
그동안 손학규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손학규 뉴스에 오르내리면서 어 손학규도 있네? 하고 찍은거죠...
Neanderthal
16/11/11 10:25
수정 아이콘
대구 경북에서 리얼미터 조사와 함께 약간 보수적이라는 한국갤럽 조사도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을 앞섰군요...
내 살아 생전에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이야...--;;

한때 킹찍탈이라는 얘기까지 나왔었는데 우리 무성이 형...어떡해...ㅠㅠ...
오류겐
16/11/11 10:34
수정 아이콘
사실 노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이런 일이 있었죠. TK는 물론 전 지역에서 열린우리당이 1위를 차지..... 당시 한나라당의 전국 지지율이 갤럽으로 18%였다고 하는데, 지금 현재 새누리당 지지율이 17%이고 더 떨어질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현 상황은 여당입장에선 탄핵을 능가하는 역사상 최악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죠. 탄핵 당시엔 당을 추스릴 수 있는 구심점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나무자비조화불.
Neanderthal
16/11/11 10:48
수정 아이콘
노대통령 탄핵 때 그런 일이 있었군요...그럼 지금 상황은 그 당시 탄핵시국 이상이라는 거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6/11/11 11:13
수정 아이콘
수습타이밍을 한참 놓쳤죠. 친박이 싹 물러나고 비박이 당권잡아서 청와대랑 거리두면 당이라도 살았을텐데

친박천국에 여기서 지면 정치생명이 끝나는 상황이라 분당 수순봅니다. 이제
엔조 골로미
16/11/11 11:36
수정 아이콘
트럼프 대통령당선자를 보면 무성이형이 쫄지만 않았어도...
박용택
16/11/11 10:27
수정 아이콘
??? : 20대 박근혜 지지자가 왜 없어요 여기있는데!
기자 : 너 유라니?
??? : 뚜뚜뚜뚜뚜뚜...
태연과 지숙
16/11/11 10:37
수정 아이콘
이런 유머 칭찬해~
박용택
16/11/11 10:29
수정 아이콘
시카고 컵스가 우승을 하지 않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질 않나
TK에서 더민주 지지율이 새누리당 보다 높질 않나
리버풀이 EPL 1위를 달리고 있질 않나..

내년에 엘지나 롯데가 크보 우승하면, 지구 멸망이 오겠군요.
안자이 치요미
16/11/11 11:06
수정 아이콘
엘지는 모르겠고 롯데가 우승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에휴...
엘룬연금술사
16/11/11 16:05
수정 아이콘
연초부터 알파고가 이세돌 구단에게 승리를 했죠. 시작부터 기묘한 한 해였습니다. 심지어 이름도 병신년.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새강이
16/11/11 10:31
수정 아이콘
호남이 8~90%를 넘어 저렇게 똘똘 뭉치게 만들다니 더군다나 20대까지도...
오류겐
16/11/11 10:31
수정 아이콘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카드를 다 썼는데도 전혀,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여론. 이젠 정말 진성 핵심 콘크리트 말고는 모두 다 돌아섰다고 봐야 할텐데, 그 분은 그 자리에 아직도 자기가 계속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네요. 정녕 물리적인 방법을 가야 하는 건지 후....
홍승식
16/11/11 10:33
수정 아이콘
이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민심은 완전히 돌아섰다고 봐도 무방하고 남은 건 야당이 너무하지 않느냐는 여론만 안생기면 됩니다.
대통령이 버티면 버틸수록 민심은 악화될테고 야당은 그 민심만 반발짝 뒤에서 따라가면 됩니다.
16/11/11 10:33
수정 아이콘
멍멍소리같은 사과문도 소용없었군요...
16/11/11 11:42
수정 아이콘
개소리는 개나 알아듣지, 사람한테 해봤자 짖는소리밖에 안되서...
애패는 엄마
16/11/11 10:34
수정 아이콘
5%는 진짜 의미 없다고 하더군요. 독도는 우리땅인가라는 설문조사에도 아니라는 답변이 5%은 나온다며
그냥 0%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갤럽 직원이 티비에 나와서 말하더군요
Quantum21
16/11/11 10:35
수정 아이콘
한국민의 집단무의식속에 자리잡은 박정희 유산을 도대체 어떻게 걷어낼수있을까 과연 그날이 올수있을까 싶었습니다.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이루어 지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박근혜는 이미 신화가 되어버린 아버지의 그늘에 취해있는 그 후예들을 자기손으로 명줄을 끊고 자신과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겁니다.
Neanderthal
16/11/11 10:50
수정 아이콘
이거슨 박대통령의 빅 픽쳐?...--;;
Quantum21
16/11/11 11:08
수정 아이콘
동의하시겠지만 그게 사실 유머로 하는말이지 이게 진정으로 누군가의 빅피쳐일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제로일 겁니다.

음..
사실 이정도 규모의 빅피쳐는 인간의 것이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우연이라고 말해도 되겠지만,

저는 인간 집단자체가 거대한 생명체 같아서 그 나름의 지성이나 의지같은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개인이 그 존재와 제대로 의사소통할수는 없죠. 마치 내 몸 세포속의 미토콘트리아가 나와 말이 안통하는것처럼요.
인류가 그 거대한 존재에 잠깐씩 컨택해볼수 있는 방법-비교적 피를 안흘리고- 으로 찾아낸 궁여지책중에 하나가 선거이고, 우리는 그 의지의 파편을 민심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해석하곤 합니다.

지난 대선때, 51.6%를 만들어낸것은, 어쩌면 그 분의 뜻일수도 있다고 상상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 자신은 아주 철저한 불가지론자이지만, 상당히 종교적인 태도를 가지고 사는것 같네요.
눈물고기
16/11/11 11:47
수정 아이콘
이게 누군가의 빅픽처라면
MB의 그림일 가능성이 가장 높죠
Quantum21
16/11/11 12:00
수정 아이콘
그 썰은 아직은 타진요랑 같은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가진 MB에 대한 적개심을 이용하려는, 친박이 해체되고 난 이후에 새로운 악역을 만들기위한, 혹은 해체못시켰을때를 대비한 밑작업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가 물러나고 나면 분명 MB도 죄값을 치를겁니다. 처벌받는 수위가 일부에게는 마음에 안들지는 모르겠지만요.
우리는 하나의 빛
16/11/11 13:34
수정 아이콘
박지만 나온다고 하면, 박근혜 찍었던 분들 중에서 표 꽤 나올겁니다..
Quantum21
16/11/11 14:55
수정 아이콘
얼마나 표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지금 대통령 지지율인 5%는 나오겠죠.
하지만 이번 사건이후로,
박지만이든 아니면 후예를 자처하는 그 누구든, 권력의 심장부에 입성할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미나리돌돌
16/11/11 15:21
수정 아이콘
예상은 했습니다. 아마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지 않으면 박정희에 대한 부채의식을 걷어낼 수는 없을거라고도 생각했구요.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wish buRn
16/11/11 10:38
수정 아이콘
박근혜 지지합니다. 뭔가 튀고 싶어요 크크
신동엽
16/11/11 10:40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저 반기문의 강력함이란... 무섭네요.
삶은 고해
16/11/11 10:41
수정 아이콘
20대가 지지를 할수가없죠 실업률이 지금 개판인데
16/11/11 10:41
수정 아이콘
반기문은 도대체 뭘했길래 저리 나온거죠....
Rapunzel
16/11/11 10:42
수정 아이콘
국민의 목소리가 이런데도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은 사태를 제대로 못 보고 있군요.
어떤 의미로는 참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강배코
16/11/11 10:51
수정 아이콘
청와대에서 TV를 치워버렸을거같네요. 아니면 그나마 좀 빨아주는 KBS MBC만 남겨놓고 안나오게 한다던지...
아카데미
16/11/11 10:48
수정 아이콘
의미없는 수치라고는 하지만 5프로나 나온다는게 놀랍네요..
하르피온
16/11/11 10:48
수정 아이콘
지지하면 틀딱 소리 듣겟군요 크크
-안군-
16/11/11 10:49
수정 아이콘
반기문의 선전이야...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으로써 직무수행을 어떻게 했는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면도 있고,
아무래도 '세계대통령'이라는 타이틀값을 무시할 수는 없을테니 이해가 가는 부분이구요...

5% 지지율이라는건... 설문조사의 신뢰도, 오차율을 생각해볼 때, 아예 의미없는 숫자에 가깝다고 봐야...;;
일반인들을 무작위로 20명쯤 모으면, 그 중에 헛소리하는 인물이 1명 정도는 있지 않겠습니까?
Candy Jelly love
16/11/11 10:50
수정 아이콘
반기문이는 다를거여.. 이해가 안가네요
アスカ
16/11/11 10:50
수정 아이콘
20대에서 장난으로라도 한명 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0%라니..
헬로비너스나라
16/11/11 10:51
수정 아이콘
표본오차가 플러스마이너스 5%인데
지지율이 5%면 ...
0%일수도 있나요?
어강됴리
16/11/11 10:58
수정 아이콘
보통 갤럽 주간조사는 천명단위며
천명단위조사는 제가알기로는 95% 신뢰수준에 3.4% 왔다 갔다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같은 질문을 20번하면 그중에 19번은 저 기준 위아래로 3.4% 사이에 들어간다는 이야기죠

이미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나왔는데 여론조사에서 0% 라는건 모집단을 왜곡하는 일이 되겠죠
여론조사의 목적은 모집단을 이해하기 위함이지
모집단의 성격을 곡해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cadenza79
16/11/11 14:33
수정 아이콘
본문의 링크 따라가 보면 95% 신뢰수준에 ±3.1%라고 나와 있네요.
16/11/11 10:51
수정 아이콘
반대의 의미로 역대급의 대통령이네요
16/11/11 10:52
수정 아이콘
정동영 국회연설에서 공식적으로 탄핵이야기 꺼냈습니다.
케세라세라
16/11/11 10:54
수정 아이콘
5프로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해야겠죠.
지금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그냥 상대편 지지하는 척 하거나 침묵으로 대응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죠.
AngelGabriel
16/11/11 10:5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합니다.
문제는... 이 지경인데도 지지하는걸 숨기면서까지 지지하는 사람들이 남아있을꺼라는 것에 대해서겠죠. 이런 짓을 벌였는데도 지지하다니, 뭔 생각일지...
16/11/11 11:07
수정 아이콘
조사방법이 유무선전화인데 척할필요가 있을까요?
엔조 골로미
16/11/11 11:39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공감합니다. 본격적인 대선 정국되면 최소 25~30까진 회복될거에요 그거땜에 문재인씨가 더 강하게 못나서는 감도 있죠
모리건 앤슬랜드
16/11/11 11:03
수정 아이콘
뭐 이정현이 아들딸래미같은사람이야 지지할수도 있겠죠 박근혜 숨겨진 자식이라든가
Neanderthal
16/11/11 11:05
수정 아이콘
2차 대국민 담화의 효과도 제로였고...
이제 무슨 카드가 남았을까요?...
설마 3차 대국민 담화?...--;;
16/11/11 11:11
수정 아이콘
3차 대국민 담화에서 라이브&원고없는자유질답 시간을 갖는다면 인정해드림...
파이몬
16/11/11 14:40
수정 아이콘
불가능한 얘기로군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11/11 11:08
수정 아이콘
학규형! 타이밍이야!
샤르미에티미
16/11/11 11:09
수정 아이콘
야당 지지율 다 합치고 야당 후보자 다 합치고 이런 거 계산해보면 당장은 완전히 판이 뒤집혔다기보다는 침묵하는 쪽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들이 투표를 포기하는 결과만 있더라도 야당에는 호재겠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게 너무 얼마 안 됐죠...?
편두통
16/11/11 11:09
수정 아이콘
상황이 이정도까지 까발라지니 shy모드 들어간거죠 5%일리가 없죠 흐흐
지금 소위 콘크리트라고 까이는 세대.. 지역.. 죽기전엔 안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희망은 세대교체뿐..
바닷내음
16/11/11 11:10
수정 아이콘
현 정권의 위대한 업적이네요.
콘크리트 붕괴.
국민 대통합.
박용택
16/11/11 11:11
수정 아이콘
예언에 나온 통일이
남북통일이 아니라 동서통일인듯요 ;;
16/11/11 11:11
수정 아이콘
총리.극딜당하는중
열역학제2법칙
16/11/11 11:11
수정 아이콘
0%가 아니라 0 입니다. 의미가 쬐끔 다르죠.
아유아유
16/11/11 11:13
수정 아이콘
20대에 일베하는 애들 꽤 있을텐데...어디 간거지?
아님, 설마 국정원의 코스프레였나...? 하하;;;
화이트데이
16/11/11 11:19
수정 아이콘
일베 쪽도 정치와 유머 쪽은 철저히 분리되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유아유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분들은 대체로 정치게에서도 손가락질 받는 악질입니다.
16/11/11 11:45
수정 아이콘
일베도 박근혜 디스하는 일베러들과 아직도 박근혜 지지하는 나이많은 정베러들로 나뉜지 오래입니다.
아유아유
16/11/11 11:48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그 소위말하는 틀딱충중에 20대가 하나도 없나? 하는 의문이었습니다.하하;;
돌돌이지요
16/11/11 11:13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야 shy 모드로 들어갔을 겁니다
다만 중도층이나 라이트 성향의 지지층은 다를 것인데 야당이 방심하지 말고 잘 이끌었으면 좋겠네요
시네라스
16/11/11 11:13
수정 아이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83644
야3당 지도부 모두 내일 촛불집회 참가하기로 결정났습니다. 국민의당은 그저께부터 당론을 대통령 퇴진으로 변경, 더민주는 원래 내일 오후2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당원보고 형식으로 게이트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었는데 이후 그대로 촛불광장에 합류하는걸로 오늘 결정한것 같네요.
해나루
16/11/11 11: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반기문은 왜 지지를 하는지 볼때마다 깝깝합니다. 그동안 그렇게 당하고도 또 이미지 보고 반기문....
16/11/11 11:2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북괴와 내통한 종북 말바꾸기 좌파라서 싫고, 안철수는 호남 간잽이라서 싫고. 남은건 세계대통령까지 하신 반 The UN 사무총장 기문!
뭐 이런 사고방식이죠.
특수문자
16/11/11 11:3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친북성향이 있긴 하죠. 이것만 아니었으면 이번 최-박 게이트로 인해 새누리 지지 포기한 사람들도 문재인 다 찍을겁니다.

1. Dmz에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건설 하자는 발언
2. 이석기 사면 및 복권
2003년 3월 국가보안법의 반국가단체구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5개월 후인 8월 15일 가석방 조치되었다. 뿐만 아니라 2005년 8월 15일 광복절 특사때 복권까지 이뤄지면서, 공무담임권 및 피선거권을 회복하였다.(나무위키)
3.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기권
4. 2007년 un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논란
문재인은 잘 기억이 안난다고 답하였고 결론나지 않음.
엔조 골로미
16/11/11 11:40
수정 아이콘
dmz 관련 개발은 박근혜도 낸 내용이고 이석기 관련건은 북한이 문제가 아니라 이나라 기본 인권의 문제죠
아우구스투스
16/11/11 12:00
수정 아이콘
4번은 억지죠.
16/11/11 13:15
수정 아이콘
이석기 체포동의안 기권도 친북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권결의안이야 그냥 썰일 뿐이구요.
16/11/11 13:24
수정 아이콘
웃고 갑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6/11/11 13:37
수정 아이콘
이 분.. 뭔가 낮설지가 않네요.
미나리돌돌
16/11/11 15:23
수정 아이콘
설레고 있죠...
물맛이좋아요
16/11/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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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를 모두 가져간 그대~
미나리돌돌
16/11/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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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큰 일도 많이 해봤으니 잘 할거야.
16/11/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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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나왔습니다. 국회 질의시간에 크크
AngelGabriel
16/11/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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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국회 질의에 웬 지디요?
16/11/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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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과 찍은사진을 공개했네요.
16/11/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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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마 지지브레이커!!
16/11/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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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 줄지 않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16/1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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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는 30%였는데 그걸 파봤더니 다이아가 5%있었네요.
거믄별
16/11/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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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러모로 역대급입니다.
엔조 골로미
16/11/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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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막상 선거정국되면 또 귀신같이 일정부분은 회복할겁니다. 야당이 잘했으면 좋겠네요
파랑파랑
16/11/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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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래도 1년뒤에 대선 치르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이명박에 당해놓고 박근혜 뽑은 것처럼 말이죠.
16/11/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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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심판하는게 표면적이나마 당내 반대 계파 수장인 박근혜를 찍는거라고 생각한 분들도 많았으니까요...
내일은
16/11/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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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를 봐도 그렇지만
정당 지지율 변화는 일시적인거고 무당층이나 더민당이 흡수한 일부는 투표소 가면 어차피 다 새누리당 찍는 사람들입니다.
그러지말자
16/11/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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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이 이쯤 됐다는걸 확인했으니 더민주도 프레임을 확장했으면 좋겠군요.
박근혜만 조질게 아니라 새누리도 묶너서 조져야 해요. 친박이든 비박이든 새누리 너넨 잘한거 없으니까 박근혜조지는거 방해하지마..정도가 아니라 공범으로 엮어서 굳히기 들어가야 합니다. 언론이 식도까지 꽃아주는거 마냥 받아먹기만 할게 아니라 최경환 윤상현 서청원 조원진 김진태 김태흠 이런애들 연루정황 파고들어가봐야죠..
주관적객관충
16/11/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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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썰전에서 유시민이 이 프레임을 짜나가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도대체 왜 박근혜라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었는가의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파고 들어가는거죠...새누리와 그들을 비호하는 언론...책임을 확실하게 물어야 합니다
arq.Gstar
16/1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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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새누리 비박계열과 먼저 연합해서 친박쪽을 도려내버리고
그다음에 비박만 남았을때 잔당(?)들 조져야죠.
16/11/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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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반기문 설레겠네요.
어제 77세 김기춘도 등판하던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어요
16/11/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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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초에 저꼴이라고 내년 대선에 1번말고 2번3번으로 표가 갈것이란데 회의적이었는데 생각의 변화가 생기네요
다시만난세계
16/11/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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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브렉시트, 미국대선 때문인지 여론조사는 이제 전혀 못믿겠네요. 물론 박근혜의 지지율이 낮다는건 추세로만 보면 사실같은데, 저 5%라는 수치를 믿을수가 없어요. 여론의 분위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사람들은 조사에 응답을 안하던지 반대로 대답을 했을수도 있을거 같구요.
시네라스
16/11/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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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에서 여럿 지적했지만 Shy모드로 들어간분들이 많은거죠 3자구도에서 반기문 33%로 나오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든 보수후보 30%는 사수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카바라스
16/11/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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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보수쪽에서도 버린카드라 그렇죠.. 반기문이 아직도 대선후보 1위라는거에 답이 있다고봅니다. 힐러리가 대선졌어도 총득표수는 이긴것처럼 아예 의미없는 여론조사는 없다고보구요.
미나리돌돌
16/11/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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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만 콘크리트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타마노코시
16/11/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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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샤이든 머든간에 밀렸는데 지금은 샤이모드일때는 앞서가는게 보이니까 희망이 조금이라도 보이는거죠.
스타듀밸리
16/11/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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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대결 반기문 32%, 문재인 33%라니...
지금 무당층은 어차피 다시 새누리 지지 라고 보면, 내년 대선도 반기문이 당선되겠네요.
세계대통령, 대한민국 대통령 반기문!
이민 준비를 서둘러야 겠습니다.
16/11/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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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가 없...
스타듀밸리
16/11/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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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독일로 떠납니다. 최대통령님도 떠나려고 하셨던 인증된 곳이죠. 하하
16/11/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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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군요.. 크크
엔조 골로미
16/11/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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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시 새누리 지지할분들이 반기문 지지하는거죠
남광주보라
16/11/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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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같은 곳에서도 20대층이 가장 많을 텐데. . 그들도 이미 박근혜는 버린지 오래라서. .

아무튼 속시원한 결과입니다. 5%라면, 앞으로 깨지기 힘든 지지율일 거 같습니다. 역대 최저 지지율로 임기 끝난 대통령 박근혜. . . 이 기록은 앞으로 시험 문제로도 출제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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