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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0 10:24:21
Name lexial
Subject [일반] 완전한 해피엔딩이 좋습니다.
밑에 잠깐 탑매 관련 댓글에 썼는데 영화 소설.. 어느것이던 완벽한 권선징악 및 주인공이 행복해지며 이성애자 연인과 일부일처제로 잘 이어져 아들딸 낳고 손주손녀 보며 백년해로 하는 해피엔딩이 좋습니다. 손주손녀 까지는 좀 오버인데, 적어도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사는것으로는 마무리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최근 예스터데이 영화가 매우 좋았습니다. 주인공 부부가 귀여운 딸 아들 낳고  등뚜드리며 행복하게~

해석의 다양성을 독자에게 맡기는 열린결말 최악이구요. 열린결말은 실질적으로 ‘연재중단’과 동일하게 간주했으면 합니다.(인셉션 극혐. 감독아 정신차리라…) 길게 남는 생각할 거리와 여운 필요 없어요. 그거 필요 하면 내가 현실과 다른 매체에서 알아서 넘치도록 얻을수 있습니다.

열린결말이나 씁쓸하게 남는 여운은 마치 레스토랑 갔더니 다먹고 고객한테 설겆이 시키는 느낌이에요. 요리는 우리의 삶처럼 분절된게 아니라 계속 이어진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필요 없어…

대중 창작물은 개연성이 부족해도 중간은 슬퍼도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해야하는 법안이 다음 의회에서 통과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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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 10:26
수정 아이콘
잠깐 이런거 어디서 본거같은데??? 중국??
재활용
21/06/20 13:03
수정 아이콘
무간도 대륙버전 엔딩이 있는 이유.avi
느와르물은 반드세 권선징악 엔딩으로..
리자몽
21/06/20 10:27
수정 아이콘
저도 해피엔딩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피엔딩을 강요하면 소설이 죽는 날이라고 봅니다

물론 연중은 죄악이고, 제대로 된 열린 결말이 아닌 소설을 더 못써서 열린 결말인 척 완결내는 작가는 사형입니다
21/06/20 10:2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 글은 전체적으로 농담이죠:-)
No justice
21/06/20 15:43
수정 아이콘
베르나르베르베르 '신' 결말보고 개빡쳤던 기억이 있네요
노하와이
21/06/20 10:27
수정 아이콘
살기도 팍팍한데 쉬면서 즐기려는 게 목적인 컨텐츠에서까지 이리저리 머리 쓰긴 싫죠. 어차피 열린 결말 아니어도 if니 뭐니 패러디물 만들면 되는 문제고.
거울방패
21/06/20 10:29
수정 아이콘
똥글에 다들 진지한 댓글을...

대중 창작물 해피엔딩보다 인생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시켜주는 법안이 시급합니다.
21/06/20 10:30
수정 아이콘
똥글..:-& 보다는 농담글로..
다리기
21/06/20 10:40
수정 아이콘
옳소 옳소
김솔라
21/06/20 10:36
수정 아이콘
결말 알고리즘 서비스가 빨리 출시되어야.
말랑요괴
21/06/20 10: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곡성이 참 싫었네요.
네리어드
21/06/20 10:47
수정 아이콘
눈마새의 열린 엔딩은 그래도 참 여운이 깊었습니다.
피마새는 햇갈렸....
부기영화
21/06/20 15:4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이영도 작가를 참 좋아해요.
모쿠카카
21/06/20 10: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예전 판타지소설에서 결혼하면서 끝내는군요
결혼생활 후는...
닉네임을바꾸다
21/06/20 11:11
수정 아이콘
뭐 동화들 상당수도 그리 끝냈지 않...보통 아이들용으로 순화된 버전들이면...읍읍
마스터충달
21/06/20 11:01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인셉션은 열린 결말이 아닙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6/20 11:04
수정 아이콘
저는 배드엔딩인 것 같은 해피엔딩이 좋습니다.
글로켄슈필
21/06/20 11:11
수정 아이콘
개연성 있는 해피엔딩 좋아합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급 해결 나면서 해피엔딩 해버리면 싫어요...
아 물론 '이제 행복해도 되잖아!' 싶은데 '형님 이 자식 웃는데요?' 하는 것들은 매우 극혐합니다...
판을흔들어라
21/06/20 11:13
수정 아이콘
저도 요새는 그냥 해피엔딩류가 보기 좋고 마음도 편하더라구요. 범죄 스릴러 정치물 드라마가 유행하는데 관심이 안 간게 이런 성향이 강해져서.... 친구에게 이런 얘기하니까 우울증이 아니냐 하는데 그런가 싶기도 하기도 하지만 그냥 편하게 보고만 싶더라구요
Eyelight
21/06/20 11:18
수정 아이콘
영화 라라랜드 결말이 해피엔딩이었을 상황을 생각하면 그 감동과 임팩트가 지금같진 않았을것 같네요. 기생충도 마찬가지.
요기요
21/06/20 11:24
수정 아이콘
해피엔딩은 자신의 현실에서 만들어야겠죠.
전 열린 결말이 좋습니다
유니언스
21/06/20 11:33
수정 아이콘
해피엔딩만 봐야한다고 생각하거나 열린결말을 싫어한다거나 하진 않지만 피폐엔딩은 찝찝하긴 합니다. 극혐하진 않지만;
그래서 요즘 마왕은 학원에 간다 보면서 점점 불안;;(작가 특성상 알고 보고는 있는거지만;)
이웃집개발자
21/06/20 12:15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엔딩 열려도 되는데 내던지듯이 알아서 해석하도록 열어놓지말고 유추가 되게 좀 해놨으면 해요..
단지우유
21/06/20 12:22
수정 아이콘
글쓴이분에게 작품 추천을 부탁하면 스포인가요 아닌가요??? 크크크
21/06/20 12:23
수정 아이콘
Happily ever after..
이라세오날
21/06/20 12:25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나 곡성, 기생충 등의 영화가 해피엔딩이면 느낌이 좀 다르죠.
다만 당사자는 그렇게 느끼는 건 자유이나 마지막 줄에서 짜게 식네요.
개인의 취향은 강요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느끼신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생각을 해보시지요.
21/06/20 12:36
수정 아이콘
근데 작가마다 생각하는 해피엔딩이 달라서요
애인은 죽고 자기는 사지절단되서 장애인으로 살아도 작가는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할수도있음
21/06/20 13:22
수정 아이콘
해피엔딩의 정의는 ‘표준어’와도 같습니다. 정규교육을 받은 교양있는 한국인이 해피엔딩이라고 느끼면 됩니다
abc초콜릿
21/06/20 14:06
수정 아이콘
우로부치식 해피엔딩인지 뭔지 하는 그런 거 말씀하시는 거군요
세상을보고올게
21/06/21 01:3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최수종 유동근 나오는 드라마에서
최수종을 죽이면 안된다는 여론이 커지자
최수종의 형이었던 유동근은 죽고 최수종은 정신이 온전치 않은채 살아남았는데
오히려 더 안 좋았음
21/06/20 13:05
수정 아이콘
결말이 기가 막혔던 몇몇 작품들이 언급되는군요 흐흐흐 곡성이나 인셉션이나
아케이드
21/06/20 13:27
수정 아이콘
해피엔딩이 아닌 작품들이 있으니까 해피엔딩으로 끝났을 때의 안심감과 행복감이 증폭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작품이 해피엔딩이면 결말이 뻔히 예상이되고 전개과정이 지루해질 가능성이 크죠
21/06/20 13:28
수정 아이콘
인셉션은 사실 열린결말이 아니죠. 토템은 흔들리지 않거든요. 계속 돌지..
유자농원
21/06/20 13:34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에서는 무조건 투아머리를 돌려야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1/06/20 13:51
수정 아이콘
1. 작가는 모든 작품을 완결내야할 의무가 있다
2. 완결이 나지 않은 작품은 타인에게 추천해서는 안된다
21/06/20 13:52
수정 아이콘
(대충 전쟁이다 알못들아 하는 짤)
양파폭탄
21/06/20 13:56
수정 아이콘
정실후보중에 누가 원픽이 될지는 오픈해놔도 괜찮지 않겠읍니까
Chandler
21/06/20 14:36
수정 아이콘
예스터데이 재밌었어요~ 흥행이나 평들이 별로라 아쉽
카푸스틴
21/06/20 14:40
수정 아이콘
절 재밌게 만들어주는게 해피엔딩이죠. 극중 인물이 해피하고 배드한게 뭐 크게 상관있나요.
21/06/20 18:35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이랑 저랑 비슷한 취향 같은데 극중 인물이 불행하게 끝나면 영 찝찝해서(...)
무무보리둥둥아빠
21/06/20 14:40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네요! 세상 살기도 퍽퍽한데 뭘 영화에서까지 (감정이입 잘하는편이라)
어느 정도의 스포는 OK!니까 착한 사람 안죽는 영화나 드라마로 보는 편입니다 흐흐흐
클로에
21/06/20 14:43
수정 아이콘
해피엔딩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배드엔딩 미들리스크 미들리턴
열린결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양말발효학석사
21/06/20 14:50
수정 아이콘
해피든 배드든 상관 없는데.....

작가가 뽕을 맞든 짜증나서 그러든 역량부족이라 그러든

열린 뭐시기 하면서 흐지부지 마무리 하는 작품은 정말

물론 다수가 감동하는 대작은 예외인데 별거 아닌 작품 만들고 열린 뭐시기 하는 평범한 작가는 법안 의회 통과는 물론이고 감방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극히 동감 합니다.
뽀롱뽀롱
21/06/20 15:45
수정 아이콘
아주 장엄한 열린결말
그 이름은 바로 덴...

오픈엔딩이 아니라 오픈 월드여
에이치블루
21/06/20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생각했어요 크크
Liberalist
21/06/20 16:45
수정 아이콘
열린 결말은 재능 있는 작가가 진짜 잘 써야 열린 결말이고, 그게 아니면 망한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 없으면 개똥철학 집어넣지 말고 해피든 배드든 결말 확실하게 써야죠 크크크
내맘대로만듦
21/06/20 18:18
수정 아이콘
열린결말은 이렇게해도 맺어지고 저렇게해도 맺어지는게 열린결말이지...
대충 싸다만 똥 벽에 쳐바르고 튀는건 걍 도망결말이라고 해야죠
21/06/23 10:16
수정 아이콘
관련글 댓글화 합니다

Date 2021/06/20 19:09:03
Name lexial
Subject [일반] 모범적인 열린 결말.

어쩌다 보니 글을 하나더 쓰게 되네요. 너무 좋은 댓글이라고 생각해서 묻힐까싶어, 제가 모르는 좋은 엔딩을 발굴하고 싶어 따로 게시글을 올려봅니다.

내맘대로만듦 추천 0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06/20 18:18 수정 아이콘
열린결말은 이렇게해도 맺어지고 저렇게해도 맺어지는게 열린결말이지...
대충 싸다만 똥 벽에 쳐바르고 튀는건 걍 도망결말이라고 해야죠
—-
이 댓글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제 생각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의미에서 모범적인 열린결말의 사례는

아다치의 ‘러프’ 엔딩이라고 감히 소리높여 외쳐봅니다. 혹시 비슷한 열린결말이 또 있을까요?



스토리북 추천 15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19:17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마음에 드셨으면 쪽지로 고백하십시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KlSS 추천 1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0:02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러프를 열린결말로 이해하는것부터가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추적왕스토킹 추천 1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0:14수정 아이콘
러프는 대놓고 맺어지는 결말인데...? 그것도 역대급 엔딩으로...?

수영 승패의 열린 결말을 말하시는건가..?

lexial 추천 1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1:45수정 아이콘
열린결말 스러운 여운의 느낌적 느낌을 주면서 사실 핵심 적인 부분은 닫아놨죠. 충분히 열린결말로 끝낼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은 아다치가 정말 노련하다는 증거중 하나라고 봅니다.

딱총새우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3:16수정 아이콘
[스포일러 주의]

생각하시는 핵심적인 부분이 뭔가요? 아미의 마음이 누굴 향하는지는 작가가 차근차근 빌드업해서 나카니시도 알정도가 후반부의 분위기 아니였던가요?

마술사 추천 1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11:11수정 아이콘
그래서 핵심적인 (누구랑 맺어질지) 부분은 닫혀있다 (열린결말이 아니다) 라고 쓰셨는데요?

딱총새우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11:17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제가 잘 못 읽었었군요.

고란고란 추천 6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0:14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해당 댓글에 다셔도 될 만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딱총새우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0:22수정 아이콘
카우보이 비밥 아닐까요?

카페알파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3:31수정 아이콘
카우보이 비밥은 일견 보기에는 열린 결말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스파이크가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이야기를 이것저것 해서...... 열린결말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않나 합니다.

딱총새우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3:37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네요. 열린결말로 볼 수 있는 유명한 작품 어떤게 있을까요?

카페알파 추천 1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00:01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그다지 유명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느와르' (2001) 가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울리는 두 발의 총성이 두 주인공[을] 쏜 것인지, 두 주인공[이] 쏜 것인지 분명하게 나오지 않거든요.

그 외에도 '팬티, 스타킹 & 가터벨트' 도 우기면(...) 열린결말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퍼블레인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0:38수정 아이콘
미스트 죠

lexial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1:45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

문약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3:29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킹받네....

앙겔루스 노부스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00:14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근데 소설판은 열린 결말이지만 영화판은 확정 결말이지 않나요? 물론 저는 그 엔딩을 최고의 엔딩으로서 극히 좋아합니다만 후후

akroma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0:58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올드보이

Janzisuka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1:01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창세기전

VictoryFood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1:07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러프가 열린 결말은 아닌 거 같아요.

에이치블루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1:33수정 아이콘
오히려 H2가 열린 결말 아닌가요?

고란고란해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08:58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H2는 오히려 더 닫힌 결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히로와 히데오의 마음은 이미 확인이 되었고, 그들의 승부도 한가운데 패스트볼로 결정이 낫죠. 밝혀지지 않은 것은 그해 여름 갑자원을 누가 먹었냐 정도인데...그건 이미 중요하지 않은 일이 되어서; (그리고 아마 후속작 피셜로 우승도 한 걸로 압니다)

윗집여자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0 21:49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질게로

내맘대로만듦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00:02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이렇게 저를 박제하신다는 말입니까,....

Misaki Mei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02:09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질문게시판으로 가셔야 할 거 같습니다

류수정 추천 0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06:10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러프 영화판은 케이스케가 이기는거 보여주면서 끝납니다. 그리고 겁나 별로였구요.

살려야한다 추천 2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08:28수정 아이콘
이런 종류의 뻘글은 또 처음이네

재미있지 추천 2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08:50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굉장히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본문 읽고 댓글 내렸는데 뭐지?
실환가?

건전한닉네임3 추천 1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1/06/21 12:30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이용자층이 관대해진건지, 아니면 규정을 모르는 분이 많아진건지
기본적으로 대댓으로 달아도 될 글이고 관련 규정도 있습니다

[4.4.7. 관련글 댓글화]
- 기본적으로 특정 주제의 글이 게시되어 있는 경우 기본적으로 댓글화를 지향합니다.
- 문화 컨텐츠 리뷰에 한하여 [1페이지에 관련글 5개]라는 완화된 기준을 제시합니다.
컨텐츠에 대한 리뷰 관련글이 1페이지에 5개 넘게 올라오면, 초과한 글은 댓글화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참고 : https://pgr21.com./freedom/65174)

운영이 느슨해진 것 이외에 이렇게 삐져나오는 것 자체를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일이 점점 많아지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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