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03 10:05:10
Name 함바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33477
Subject [일반] "왜 바로 안 와"…교사에게 맞아 '뇌진탕'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33477

하지만 A 교사는 폭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때린 횟수를 놓고는 말을 바꿨습니다.

A 교사 : 2~3대 때린 것 같아요.
B군 어머니 : 2~3대요?
A 교사 : 예
B군 어머니 : 2~3대요?
A 교사 : 예
B군 어머니 :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2~3대요?
...
A 교사 : 몇 대, 몇 대인지 기억 안 나요.
근데 그렇게 많이 때리지 않았어요. 어머니.

=====================================

교권추락이니 뭐니 하는데 아직도 시원하게 두들겨패는 교사분들이 있긴하네요

제가 아직 30살 안된 93년생인데 군대보다 학교에서 맞은게 한 10000배는 될것같습니다. 체벌이라고 하는데 착한폭행이 있고 나쁜폭행이 있나요? 아직도 저런교사가 있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umpelschu
21/07/03 10:13
수정 아이콘
천안이면 대도시쪽에 속할텐데...
21/07/03 10:14
수정 아이콘
전국에 교사가 수만명일텐데 그 중 저런 양반이 한명도 없을거라 기대하긴 힘들겠죠.
21/07/03 10:16
수정 아이콘
폭행으로 빨간줄그이고 연금날리면서 내쫓으면 아무도 안하지 않을까요? 일반공무원이 민원인 패진 않습니다.
21/07/03 10:20
수정 아이콘
밥줄걸고 미친짓하는사람은 우리의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라디오스타
21/07/03 11:15
수정 아이콘
? 일방공무원이 아닌 학생이기에 같이 놓고 비교할수 없구요.

사람패는 미친놈의 비율이 교사직종에 이상하게 많다는건 부정하지 않으시겠죠?
21/07/03 11:19
수정 아이콘
지금 그런 부류의 비중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고 예전이야 넘쳐났겠죠. 저도 허구한날 맞았는데. 근데 본문사건 교사도 빨간줄+밥줄 박살엔딩은 거의 확정급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친놈들이 일정 비율 이하로 줄긴 힘들거란거 정도의 의견인거죠.
라디오스타
21/07/03 17:29
수정 아이콘
미친놈 비율 줄이는게 교사만 유독 더힘들어보이니 왜그런지 전 그게 의문이라서요.
강동원
21/07/03 10:16
수정 아이콘
요즘이니까 저런 게 뉴스도 타고 그런거죠.
맞고 뇌진탕?
양호실에 좀 누웠다가 다음 날 엄살피운다고 욕이나 더 먹고 끝 아닙니까
이호철
21/07/03 10:25
수정 아이콘
자격이 없는 놈이죠.
그런 놈들이 너무 많아요..
괴물군
21/07/03 10:29
수정 아이콘
제 학교 다닐때 생각나네요 촌지 안 줬다고 구석탱이에 보내고 귀양표현쓰고 발길질하고 저런 교사들은 형사책임을 지게 만들어야죠 이런 뉴스 볼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어바웃타임
21/07/03 10:35
수정 아이콘
그렇겐 안 되지!
브라움만 믿으라고!
내 방패만 믿으라고!

학교는 변한게 없네요......
두동동
21/07/03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20대인데 중학교까지는 체벌이 일상적이었어요. 학원에서도 숙제 안하면 맞고 막 선생님마다 자기 몽둥이(?) 하나씩 지참하는건 당연한 거였고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있었네요.
21/07/03 10:40
수정 아이콘
80년대 국민학교 시절에 별거 아닌걸로 단체 매맞기, 개인체벌 등등 하도 맞아서 '벌써부터 이러면 대학교 가면 맞아죽겠구나' 우울해한적 있었는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오히려 체벌이 줄어들더군요. 그때 교사들이 참 비겁하다고 느꼈습니다. 힘없는 초딩은 맘대로 때리고 애들 크니까 함부로 못하고
pzfusiler
21/07/03 14:1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전 90년대지만 그때도 어릴때일수록 더 많이맞고 클수록 줄어들더라구요 무서워서그런가
lightstone
21/07/03 10:42
수정 아이콘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학교 교실 내 CCTV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21/07/03 10:46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이건 교실에 가장 오래있을 학생들 인권이 더 우려스러울거에요. 특히 남고,,,
21/07/03 10:50
수정 아이콘
요즘 이슈되는 수술실 CCTV와 비슷한 정도로 봅니다. 환자 권리를 위해서라지만 오히려 환자의 권리가 위협받는다는 아이러니가 있듯, 교실 CCTV도 학생에게 마찬가지일듯.
21/07/03 13:00
수정 아이콘
어린이집에도 CCTV가 있지만.. 빈번히 학대가 발생하는걸로 봐서는.. 증거확보용 밖에는 되지 않을겁니다.
기무라탈리야
21/07/03 10:4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잘 안때리는 부위를 처음 맞아본건 다 학교였던 것 같네요. 뺨이라던지 허벅지 위쪽이라던지...
임전즉퇴
21/07/03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숫자가 중요하겠습니까.
어느 정도면 괜찮은 거라고 정해서 얘기할 수는 없고, CT얘기가 나왔는데 그냥 의사가 철두철미했던 것으로 끝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안 와서 쫓아가서 때렸다고 하면 차라리 교사고 뭐고 중생의 우발폭력이려니 하겠는데 '바로 안 와서'가 이유라니 잘 낫더라도 그냥 넘어가기 그렇네요. 많이 양보해서 태도가 괘씸했을 수는 있지만 원래 그런 것은 참아주는 게 교직 나아가 모든 리더의 자질입니다.
20060828
21/07/03 10:54
수정 아이콘
요즘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니.. 진짜 신기하네요.
아케이드
21/07/03 11:01
수정 아이콘
맞고 자란 세대지만, 정말 저런 인간들은 교사 자격도 없죠 파면감이라고 봅니다
배고픈유학생
21/07/03 11:07
수정 아이콘
폭행죄로 잡아 넣어야죠.
이민들레
21/07/03 11:09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세대인데 학교에서 맞아본적이 없네요.. 선생님들 잘 만난듯..
21/07/03 11:13
수정 아이콘
이 기사내용과 별개로 요즘 정상적인 젊은교사들은 좀 짠한면도 있긴해요.
학생때 두들겨맞으면서 컸지만 정작 가르칠땐 시대가 바뀐...

정작 학생인권조례를 불러온 장본인인 과거 폭력교사들은
이미 은퇴하고 연금 두둑히 받으며 잘사시는 중...
담배상품권
21/07/03 12:49
수정 아이콘
뭐가 짠하죠. 학생때 두들겨맞았으니까 맞은만큼 팰 수 있어야 하나요.
그냥 정상으로 돌아온건데 뭐가 짠한지;
굳이 짠한걸 찾자면 메신저로 시도때도 없이 쪼인다는거? 그거 말곤 뭐가 짠한지 잘 모르겠네요.
21/07/03 13:11
수정 아이콘
폭력이 훨씬 간편하고 통제력이 있다는 걸 몸소 느껴서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바른길로 가야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제가 짠하다는 게 많이 불편하신지요?
담배상품권
21/07/03 13:19
수정 아이콘
네. 많이 불편합니다. 애초부터 교사는 폭력을 휘두를 권리가 없으니까요.
21/07/03 14:31
수정 아이콘
교사는 애초에 체벌이 허용되어왔는데요
2011년 3월 전까지는 교육부 지정 회초리 규격까지 있었다고 나무위키에 올라와있네요
Chandler
21/07/03 14:36
수정 아이콘
야만의 시절이죠. 솔직히. 군사정권 잔재일뿐이지 교권하곤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때릴 수 있는게 권리입니까?
21/07/03 14:45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지금 젊은 교사들은 야만의 시절의 피해자죠.

다만 군사정권 잔재인지는 모르겠네요. 서당 훈장 회초리질도 있었으니까요.
Chandler
21/07/03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기준으로야 체벌 자체가 야만이지만 당연히 시대보정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50년대부터 급성장한 이 미친 다이나믹 코리아에서는요.

근데 시대 보정을 아무리 해도 우리나라는 너무 늦게 바뀌었죠. 이건 빼박 군사정권잔재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07학번인데도 고등학교시절 애들 개패듯이 패던 선생놈들 많이 봤어요. 서당 훈장시절 회초리질은 양반이죠. 옛날 선생놈들은 진짜 개패듯이 패던 새끼들 많았죠. 시대보정까지 해주면 서당훈장시절 회초리질은 진짜 사랑의 매라고 할만도 하죠. 70년대부터 00년대까지는 지가 지감정 못이갸서 애들 두들겨 패던 선생놈들 폭력의 정도가 훨씬 심했는데요.
21/07/03 15:00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네요. 단순 개인의 의견차이니 더이상의 댓글은 달지않겠습니다.
pzfusiler
21/07/03 14:13
수정 아이콘
때릴수있는데 못때려서 슬프단건가요 좀 이해가 안되네요

훔치면 돈없이도 쉽게 가질수있는걸 돈내고 사는게 슬프신가요?
21/07/03 14:30
수정 아이콘
무슨말씀이신지... 예시가 적당하지 않은 느낌인데요
pzfusiler
21/07/03 15:01
수정 아이콘
해서는 안되는일을 못하는게 짠하다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래요.

폭력은 통제도 쉬운길도 아니고 그냥 해선 안되는겁니다 논외에요 그냥
21/07/03 15:07
수정 아이콘
절도는 고조선때부터 해서는 안되는 일이였구요

지금 젊은 선생들은 예전 선생한테 맞는걸 의무로 여기고
선생은 자길 때릴 권리가 있다고 주입받고 자라왔으니까요.
젊은선생들이 자기가 커오던 때와 다르게 힘든길로 가야하는 게 짠하다는 얘기가
어떻게 패야되는데 못패게해서 짠하단 얘기로 들리시는지...

결벽적으로 말하는건 항상 쉽습니다. 폭력 절도 욕설 무시 방임 다 당연히 안되죠.
pzfusiler
21/07/03 15:20
수정 아이콘
힘든길이 아니라 그냥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게

폭력이라는 쉬운길을 놔두고 힘든길을 걸어간다라.. 뭐 그럴수도 있겠네요 생각해보니
플러스
21/07/03 14:57
수정 아이콘
불편한게 아니라 님이 글을 이상하게 써서 표현한거에요.
아니면 생각 자체가 이상하거나요
21/07/03 15:01
수정 아이콘
받아들이는 사람 생각이 꼬여있다는 제 3의 가능성도 있겠죠.
플러스
21/07/03 15:32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면 아닐듯
21/07/03 15:34
수정 아이콘
추천수 보면 맞을지도요
플러스
21/07/03 15:41
수정 아이콘
남의 이견에 불편하냐고 답하는 님 태도에 대해서 얘기한거에요.
본인 댓글 추천수가 높은 이유를 잘 모르는듯
21/07/03 15:46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태도가 안좋게 보였을수도 있겠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AaronJudge99
21/07/03 17:16
수정 아이콘
애를 때리는건 엄연히 폭행죄라고 생각합니다
엄마아빠가 때리는것도 솔직히 그리 좋게 안보이는데
하물며 낳은 사람도 아닌 교사가 애를 왜 때려요?
예전이 굉장히 이상했던거고요 지금이 개선된 가죠
21/07/03 17:21
수정 아이콘
언젠간 엄마아빠의 궁디팡팡도 폭행죄가 되겠죠.
미래적 관점에선 엄마아빠의 궁디팡팡과 선생의 체벌이 다르게 인식되는 지금이 굉장히 이상할 수 있어요.
21/07/03 15:21
수정 아이콘
의도하신건 아니겠지만 이런 발언은 학교폭력을 옹호하는 것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요즘 권력자들이 반정부 시위대를 탱크로 밀어버리지 못하는거 보면 짠하네요.
공권력에 저항하는 폭도들은 가족까지 모조리 죽여버리는게 고조선 시대부터 합법이었고 현재도 많은 나라에서 그렇게 하는데
폭력이 훨씬 간편하고 통제력이 있다는걸 몸소 느껴서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바른길로 가야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이런거죠.
21/07/03 15:30
수정 아이콘
비유하신게 제 의견이랑은 좀 다르긴 합니다만, 무슨 말씀인지는 저도 알고있습니다. 어쨌건 제 글의 미숙함도 있겠지요.
대문과드래곤
21/07/03 16:47
수정 아이콘
이게 군 내 부조리를 유발하고 지속시키는 아주 강력한 논리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21/07/03 11:20
수정 아이콘
책임져야죠 뭐...
재간둥이
21/07/03 11:36
수정 아이콘
와.. 아직 저런 사람이있네
一代人
21/07/03 12:08
수정 아이콘
이건 안희정 사건처럼 권력에 의한 강압적인 폭행이기 떄문에, 일반 폭행보다 훨씬 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나브로
21/07/03 15:21
수정 아이콘
영원히 불명예 똥칠로 기억되는 안희정이군요 크크
아구아구쩝쩝
21/07/03 12:1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저딴 인간이 있구나.
메디락스
21/07/03 12:21
수정 아이콘
인과응보는 제대로 되겠군요
21/07/03 12:35
수정 아이콘
니가 기억 못하면 맞은 사람 기억이 맞겠지.
학생이 말하는대로 그냥 수긍해라
진샤인스파크
21/07/03 12:49
수정 아이콘
선생이라면 학생에게 가르쳐야할것중 하나가
스스로가 행한것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책임감입니다
본인이 행한일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요즘 사회 트렌드가 무책임같아보이지만 그 또한 누군가의 책임으로 반드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저 교사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합니다
BERSERK_KHAN
21/07/03 12:58
수정 아이콘
하긴... 저런 폭력교사가 없을리가 없죠. 저도 고딩때 교무실에서 쳐맞았는데 걔 보면 깽값 줄 각오하고 맞았던 그대로 패주고 싶음 크크.
리자몽
21/07/03 13:13
수정 아이콘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나이는 안나와 있지만 높은 확률로 50대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하에서 저렇게 했으면 현실물정을 모르는 교사죠
삭제됨
21/07/03 13:15
수정 아이콘
먼지털듯 탈탈 두들겨 맞으면서도 허리 위쪽 맞은 적은 없었는데 참...
잘트랩
21/07/03 13:33
수정 아이콘
교권이 왜 추락할 수 밖에 없는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Respublica
21/07/03 13:55
수정 아이콘
교권추락은 참 이야기가 많이 되는데... 과거에 무자격자들이 교권이랍시고 휘둘렀던 체벌의 반동이라 어렵죠.
물론 그때 폭력교사들은 연금으로 달달하게 살지만요... 참 아이러니입니다.
21/07/03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9n년생인데 초중고 다니면서 베이비붐~586 선생들 폭력성이나 권위주의 꽤 심했는데. 저 때는 그나마 나아진거고 나이 차이나는 사촌형들한테 학교에서 맞은 얘기 들으니까 정말 살벌하더군요.
애플댄스
21/07/03 14:21
수정 아이콘
아직도 그런가요? 사람 본능이기에 그런가...
六穴砲山猫
21/07/03 14:49
수정 아이콘
애를 뭐 어떻게 때렸길래 뇌진탕이 오지???
새벽이
21/07/03 15:31
수정 아이콘
아 20년도 넘은 일인데, 월요일 아침 등교시간에 명찰을 달지 않고 옷핀으로 그냥 꽂기만 했다고, 전교생 앞에서 뺨을 수십대 후려 갈긴 미술선생님이 생각나네요...덕분에 입안이 다 터져서 화장실에서 울다가 오전 수업도 못 들아가고 하교한 기억이 납니다...엄마는 가만히 안 두겠다고 난리 피우시고, 나는 말리고...아흑...그 양반은 지금 쯤 퇴직해서 교원연금 잘 받아 먹으면서 살고 있겠죠...
다리기
21/07/03 15:50
수정 아이콘
이건 교사고 체벌이고 나발이고가 아니라
폭행이고 아동학대에요. 끝..
55만루홈런
21/07/03 15:59
수정 아이콘
뭐 폭력은 안좋다 생각하지만 어쨌거나 체벌을 한다고 하면 목 위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딩때 맞은 기억 중 가장 기억남는게 뺨맞은거 크크... 지금봐도 참 말이 안되는 저학년에게 뺨을 때렸으니 그 시대땐 가능했던 시대였구요

걍 살 많은 엉덩이를 때리면 때렸지... 왜 뺨이나 머리를 때리는지
21/07/03 16:02
수정 아이콘
중간고사 기간 점심시간에 축구했다고 애들 뺨을 풀스윙으로 치던 생물 선생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장 먹고 모 연예인 모교라고 방송도 탔더군요
제발 언젠간 끔찍한 모습으로 죽어버렸으면
대문과드래곤
21/07/03 16:51
수정 아이콘
교권 추락이니 뭐니 하지만,, 폭력으로만 유지될 수 있는 권위라면 없는게 맞죠. 그렇다고 무슨 참스승 마인드로 가슴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때린것도 아니잖아요. 알콜중독자 애비가 자식 패듯 그냥 지 기분과 권위에 취해서 팬거지.
AaronJudge99
21/07/03 17:18
수정 아이콘
본인이 행한 일에 책임을 져야죠
쓰레기짓 했으면 벌 달게 받는게 맞습니다
아직도 지 젊을 때 처럼 지 꼴리는대로 애들 때리는거 용인하는 세상이 아닌걸 몰랐나 봐요
Meridian
21/07/03 22: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중학생때 출석부로 귀쪽 처맞아서 고막손상된적있었어요.
담임도 아니었음 복도에서 마주친 처음보는 선생;;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1/07/04 01:44
수정 아이콘
물리적 폭력말고도, 자기들의 되도않는 사상 강요도 막아야 합니다.
얼마전 생기부를 빌미로 사상강요한 사건을보니 기가막히더군요
바할라까
21/07/05 09:41
수정 아이콘
날라차기 하고 대뿌리, 박달나무 몽둥이로 때리던 선생들 생각나에요 책상위로 무릎꿇고 올라가게하고 발바닥 때리든가 손등 때리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380 [정치] 정치인과 애완동물 이야기 [32] 나주꿀12766 21/07/03 12766 0
92379 [일반] [14] pgr21 20주년 기념, 꼭 봐야할 만화책 추천 20선 [33] 로각좁15276 21/07/03 15276 20
92378 [일반] [14] 대학교 1학년, 겨울이었다. 화염투척사10060 21/07/03 10060 2
92377 [일반] [14] 나는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1] 유료도로당9548 21/07/03 9548 3
92376 [일반] "왜 바로 안 와"…교사에게 맞아 '뇌진탕' [74] 함바17754 21/07/03 17754 7
92375 [일반] [더빙] 예전에 했던 콘스탄틴 더빙 다시 해왔어요! [2] 유머게시판11309 21/07/03 11309 3
92374 [일반] [14]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지알이니까 [1] 손금불산입9149 21/07/03 9149 18
92373 [일반] <인 더 하이츠> - 무난하디 무난한. [6] aDayInTheLife9785 21/07/03 9785 0
92372 [일반] [14] 나의 인터넷 본진 [3] 판을흔들어라10274 21/07/03 10274 3
92371 [일반] 다음 금융위기는 어떻게 올까요? [73] Thenn17792 21/07/02 17792 5
92058 [일반] PGR21 만 20돌 기념 14차 글쓰기 이벤트 공지 드립니다!(주제:PGR21) 7월 3일까지! [30] clover21315 21/05/27 21315 7
92370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2] 공기청정기8880 21/07/02 8880 10
92369 [일반] [14] 솔로의 아이콘이었다가 PGR 덕분에 쌍둥이 아빠 된 썰 [76] jjohny=쿠마15055 21/07/02 15055 68
92368 [정치] 전혀 다른 두 공정함 : 조별과제의 공정함과 형제의 공정함 [34] 아루에14475 21/07/02 14475 0
92367 [일반] [14] ppt21.com [10] 오지키13143 21/07/02 13143 18
92366 [일반] 서울 성인 3명 중 1명, 지난 1년간 '이것' 안(못)했다. [90] 나주꿀18923 21/07/02 18923 8
92365 [일반] 대학 입시에 대한 단상 [7] Respublica9843 21/07/02 9843 3
92364 [일반] [14] 타인의 삶 [6] 거짓말쟁이10612 21/07/02 10612 10
92363 [일반] 영화 1600편을 보고 난 후, 추천하는 숨겨진 수작들 [126] 최적화18284 21/07/02 18284 40
92361 [일반] 한라산 국립공원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4) [44] 영혼의공원12423 21/07/02 12423 15
92360 [일반] [14] PGR21이 내 인생을 바꿔주었던 일 2가지 [14] 해바라기10771 21/07/02 10771 29
92358 [정치] 야권 대선주자들이 배워야하는 역사속 인물 [116] aurelius23625 21/07/01 23625 0
92357 [일반] 앞으로의 코로나 상황에 대한 의문 [101] 헝그르르18094 21/07/01 18094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