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28 00:17:09
Name 그때가언제라도
Subject [일반] 오자크 시즌4 파트1 감상
이전 시즌들과 다르게 마티 부부는 나바로한테 그렇게 설설 기지않습니다.

전화를 먼저 끊는다던가 fuck을 붙인다던가 약간 강하게 나옵니다.

나바로는 전시즌 본인 가족들이 죽은 걸로인해 카르텔 조직에서 손을 털고

모든 죄를 사면 받고 아무런 제제없이 미국에 오갈 수 있는 프리패스를 원합니다.

그 조건으로 FBI는 본인 조직을 팔 걸 원하고요.



시즌이 전체가 흥미진진하다던가 그런 느낌은 아니었고

지겨운 부분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터트려주는 게 있어서 좋았네요.

미드는 사람 목숨이 싸고, 트리거 하나로 죽는 느낌이 좋네요.

오자크는 뭐...그걸로 재미를 많이 봤죠.





그런데 KC 마피아 주니어....요놈은 명색에 마피아면서 왜 이렇게 고분고분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본인 국부를 날리고 아버지를 죽인 여자를....허허....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본인이 잘못하긴했지만 본인 국부를 날리게 된 원인인 루스한테 전화 왔다고 좋아하는 모습은 허허....무슨...이런 성인군자가...


또 달린네 패밀리는 헤로인 농장주가 어디 갈때마다 보디가드 하나 안거느리고 다니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마지막도....보디가드 한 명만 있었어도...흠...


코로나로 좀 방송이 딜레이 되다보니 역시나 조나는 다 컸네요. 그래도 틴에이저 느낌은 많이 나서...흠...만14살로 보이기도 해요.

시즌1 1화 한 번 봤더니...허....정말 성장이....

와이엇 동생도 시즌1때와 지금 차이는 어른과 어린아이 차이 정도라....

외국인은 1년만에 20CM도 자라고 그러니 쩝...



마티 가족의 불화나...웬디의 흑화...조나의 자립...마티의 아무것도 안함...등이 보이는 시즌이었습니다.

파트1에서 흥미진진하게 끝났고 루스가 미쳐버려서 뭔가 터트려줄듯 하네요.

FBI 묘사나 시즌3에서 나바로 라이벌 조직인 라구나스를 친 방법등은 좀 기발해서 좋았네요.

파트2는 언제 나올려나...올해는 아닐테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Plus
22/01/28 00:32
수정 아이콘
오자크 정말 재미있고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시즌 마다 가족 중 하나를 발암 캐릭터로 딱 찍어서
돌아가면서 발암 물질 뿜어대는 패턴이 좀...
거기로가볼까
22/01/31 07:13
수정 아이콘
Ben..
22/01/28 08:03
수정 아이콘
엄청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흠..
묵리이장
22/01/28 08:05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맘에 안들어서 중도포기..
저런 스탠스가 가능한가?
22/01/28 10:35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발암캐가 남동생....트롤러..
말하신대로 마피아캐릭터들이 영...특히 달린 패밀리는 뭔 세력이 있긴한건가 수준으로 그냥 혼자서 일 처리하고..부하들은 없네 수준..
어떻게 가업을 지켰지??...
그때가언제라도
22/01/28 12:02
수정 아이콘
거짓말안하고 저한테 야구배트 하나만 줘도 달린 암살 가능할듯하네요
22/01/28 12:41
수정 아이콘
저는 언젠가부터 너무 현실성이 떨어져서 손절..
펠릭스
22/01/28 14:19
수정 아이콘
시즌1 카르텔은 무서운 존재였는데 지금은 진짜 밥처럼 보임.

맨날 카르텔 두목만 일하고 있고. 동네 반상회도 아니고.
그때가언제라도
22/01/28 17:17
수정 아이콘
시즌1 1화는 레전드죠...1화 한정 브레이킹 배드 이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937 [일반] 해저2만리... 굉장한 소설이군요 [30] 흰둥12519 22/02/01 12519 13
94936 [일반] 무술이야기 05 한국무술, 전통무술 정말 있긴 하냐? [42] 제3지대10906 22/01/31 10906 48
94935 [일반] 자가격리 대상자의 한숨(수정 사진추가) [80] 그림속동화20564 22/01/31 20564 10
94934 [일반] [한드 추천] 더블유(W) 리뷰 (스포 최소화) [51] 마음속의빛9593 22/01/31 9593 4
94933 [일반] 21세기 바이킹 드라마중 원탑 - 라스트 킹덤 - 중세적 망탈리테를 중심으로. [14] 펠릭스11011 22/01/31 11011 11
94932 [일반] [기사] “식염수 맞고도 백신 부작용 호소”…美 하버드 의대의 놀라운 임상시험 결과 [80] 지구돌기22944 22/01/30 22944 47
94931 [일반] [일드 추천]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리뷰 [42] 마음속의빛14129 22/01/30 14129 8
94930 [일반] [팝송] 이어스 앤 이어스 새 앨범 "Night Call" [2] 김치찌개6055 22/01/30 6055 5
94929 [일반] [노스포] 지금 우리 학교는 후기 -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48] 김유라14599 22/01/29 14599 0
94928 [일반] (약스포) 지금 우리 학교는 간단 리뷰 [26] 카트만두에서만두12363 22/01/29 12363 2
94927 [일반] 지금 우리 학교는 (스포주의) [48] 쉽지않다18927 22/01/29 18927 3
94926 [일반] [성경이야기]아이성 전투와 그 패배의 원인 [5] BK_Zju14612 22/01/29 14612 20
94925 [일반] 무슨 생각인지 모를 AMD의 중저가 신제품 유출(상세 소식 펌) [27] SAS Tony Parker 12394 22/01/29 12394 2
94924 [일반] 열심히 살아도 안 되는 건 있네요. [120] 헤이즐넛커피21739 22/01/29 21739 92
94923 [일반] 소소한 새해목표 이야기 - 다이어트 [6] giants5470 22/01/28 5470 8
94922 [일반] 글 잘 쓰는 법 [23] 구텐베르크7798 22/01/28 7798 30
94921 [일반] [중드 추천] 운색과농, 아적린거장부대 : 내 이웃은 꼬맹이 리뷰(스포 최소화) [14] 마음속의빛7899 22/01/28 7899 0
94920 [일반] [끄적끄적] 3살 아이는 티라노를 좋아한다. [34] 구준표보다홍준표8139 22/01/28 8139 48
94919 [일반] 디즈니+)[스포?]설연휴 조기퇴근 30분 전 작성시작한 미드 리뷰 [4] 타카이8489 22/01/28 8489 0
94918 [일반] 오자크 시즌4 파트1 감상 [9] 그때가언제라도7969 22/01/28 7969 0
94917 [일반] [코로나방역] 여왕의심복님께 올리는 응원글 [89] ace_creat16439 22/01/27 16439 129
94916 [일반] 윈도우용 사운드 보정 프로그램 FxSound. (영구무료전환) [7] insane12824 22/01/27 12824 6
94915 [일반] 저와 회사 사수님의 3차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 [43] 김유라12522 22/01/27 12522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