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5/31 22:03:32
Name 알콜프리
File #1 [크기변환]랜드마크타워.png (1.69 MB), Download : 45
Subject [일반] 부산 남포동의 롯데백화점 광복점/롯데마트 광복점이 휴업 당했습니다. (수정됨)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53118444590012

[롯데백 광복점, 내일 일단 영업 중단…'임시사용 연장' 놓고 시·롯데 마라톤 협상]

[부산시는 롯데쇼핑이 제출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임시사용기간 연장 승인을 보류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임시사용 승인은 31일까지였다. 이날까지 추가로 임시사용 승인이 나지 않으면서 1일부터 롯데백화점 광복점 운영은 위법이 된다.]

상당히 규모있는 상업시설로서 2021년 백화점 매출 순위 28위입니다. 그리고 마트에 분수대에, 대규모의 영화관, 하이마트 등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해 있습니다. 직원 수가 3000명 정도 됩니다. 만약 영업이 이렇게 중단되면 이들이 실업자가 됩니다.

그런데 이런 상업시설을 부산시청이 임시영업허가를 연장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6월 1일에 휴업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이상한게 있죠? 입시영업허가? 2009년에 오픈해서 13년째 장사 중인데 [임시]라니?

여기에는 남포동 상권과 부산시청과 롯데의 오래된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IMF사태 때 부산시청은 현재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지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 위치로 이사를 가고 부지를 롯데에 팝니다. 롯데는 해당 위치에 백화점과 [랜드마크 건물]을 짓기로 계획을 세워서 부산시청의 허가를 받습니다.

남포동의 랜드마크는 용두산 타워가 있지만 너무 오래 되었고, 접근성도 안좋아서(산꼭대기 입니다;;) 랜드마크의 위신을 잃은지 오래였죠. 시청은 용두산 타워를 대체할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워 IMF 이후 낙후된 남포동의 상권을 되살리길 원했는데 롯데가 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부산의 3대 상권 중 하나인 남포동에 2009년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는 롯데마트 광복점과 롯데시네마, 하이마트 등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랜드마크 타워는 어찌된 일인지 땅만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무려 13년이나 지났지만 공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았고 땅만 평평하게 다져놓고 손놓고 있었죠. 13년 동안 위 사진처럼 디자인만 바꿔가면서 승인허가만 기다렸지만 허접한 준비상태로 인해 허가 받지 못하고 13년을 끌었습니다. 특히 올해 초에 제대로 된 랜드마크 타워를 준비하지 않으면 임시사용허가를 연장해주지 않겠다는 말이 나온 뒤 3번째 디자인을 제출했지만 이 또한 부실한 준비로 인해 '조건부의결' 상태입니다.

[그 동안 남포동 상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들어온 대규모의 영풍문고와 남포동의 또 다른 위치에 들어온 영풍문고 때문에 기존의 부산 향토 대형서점인 남포문고는 소규모로 재오픈하여 명맥만 잊고 있고, 문우당도 똑같이 되었습니다. 지하상가는 망한 곳이 많아서 저녁 시간에 가보면 어두 침침해서 귀신 나올 것 같고... 그 외에도 수 많은 자영업자들이 백화점에 밀려 망했습니다.(물론 이건 코로나 탓도 있었기에 롯데백화점 광복점만의 영향은 아닙니다. 하지만 13년 동안 남포동 상권에 도트딜을 넣은 건 확실합니다. 무엇보다도 향토 대형서점들은 코로나 전에 망했죠..)

이런 사태가 예견되었음에도 시청이 허가를 내준 이유는 랜드마크 타워의 시너지 효과로 상권 전체를 살려보려는 의도였는데 13년 동안 타워는 전혀 세우지 않고 백화점과 마트만 운영해서 이 사단이 난 것입니다

[게다가 임시사용허가라서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즉,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세워서 상권에 타격을 주고, 부산에 지방세는 내지 않고, 롯데는 수익만 얻은 것입니다.

부산 시청 뭐하나요? 진짜 전설의 호구인가..?!?

왜 13년 동안이나 봐줬는지는 이래 저래 뒷말이 무성합니다만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공개된 게시판에 쓰긴 뭣하군요.

아무튼 시장 선거 하루 전인 오늘 임시사용허가가 끝나는 날인데 임시사용연장을 안해줘서 6/1부터 영업하면 불법 영업입니다.

롯데측은 최대한 빨리 타워 디자인을 준비해서 허가를 받아내겠다고 합니다.

부산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3000명의 직원이 불쌍하긴 하지만 워낙에 롯데의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그냥 영업 중지 때려버리고 다른 대기업에 건물을 넘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최대 다수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매직
22/05/31 22:08
수정 아이콘
1. 임시사용허가로 여태껏 내지 않았던 지방세 징수
2. 약속한 타워 지어질 때까지 영업 중단
3. 타워 못 짓겠다 하면 철거하고 부산시와 함께 사업 진행할 다른 파트너 모색

꽤씸죄로 이 정도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내배는굉장해
22/05/31 22:09
수정 아이콘
부산 시민이 아니라 이제까지 모르는 일이었지만. 13년. 그것도 세금 안 받고 13년은 좀 심하게 비정상이네요. 그냥 영업 정지 끝까지 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아니 오히려 괘씸죄로 끝까지 가야 할 듯한?
22/05/31 22:10
수정 아이콘
롯데가 롯데했네요.
22/05/31 22: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 좀 심한데요
양아치라는 이미지가 있긴 했는데 이미지가 아닐 지도
일체유심조
22/05/31 22:15
수정 아이콘
들리는 이야기로는 부산시와 이미 어느정도 합의가 있었고 상징적으로 내일만 영업 정지로 닫고 모레 공식 발표하고 다시 오픈한다고.......
22/05/31 22:54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니라 믿지만, 설마 그렇다면 선거용이라는건가요?
완전범죄
22/06/01 08:50
수정 아이콘
부산인으로써 그런생각 안해본건 아니네요

박형준 재선 확실시 되는 마당에
롯데타워 준공한다 딱 발표하면 그림 좋지않습니까
메타몽
22/06/01 08:53
수정 아이콘
수십년간 부산시가 을질 했는데 갑자기 이런다는건 선거 때문일 가능성이 높죠

선거 끝나면 다시 롯데에게 을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_-
혼날두
22/05/31 22:19
수정 아이콘
임시 사용 허가면 지방세를 안내도 되는 법적 판단이 있는건가요? 대체 13년간 무슨 짓을 한건가요..
VictoryFood
22/05/31 22:21
수정 아이콘
임시라서 지방세를 안 냈다면 국세인 법인세도 안 낸 건가요?
22/05/31 22:23
수정 아이콘
지방세로 나가야할 돈을 롯데와 높으신 분들이 냠냠쩝쩝 한게 아닐지 진짜 밉상 대기업 많지만 독보적 원탑인듯 롯데!
22/05/31 22:25
수정 아이콘
롯데 이미지 확고하네요 진짜...
AaronJudge99
22/05/31 22:55
수정 아이콘
향토기없이군요
메타몽
22/06/01 08:52
수정 아이콘
부산시에 빨대 꼽아서 빨아먹는 모기죠
키스도사
22/06/01 09:32
수정 아이콘
부산시 금고가 BNK인데 BNK 금융지주 지분율 보면 사실상 롯데가 갑인 동네죠.
http://comp.wisereport.co.kr/bsfn/company/c1070001.aspx?cmp_cd=138930&cn=bsfn

그나마도 지주사 전환하면서 매각해 줄어든거...
https://www.yna.co.kr/view/AKR20171017081200051
톰슨가젤연탄구이
22/05/31 22:59
수정 아이콘
남포동은 맘스터치조차 얼마전 폐업했죠.
KFC와 맥은 오래전 없어졌고 롯데리아랑 노브랜드만 남음.
메타몽
22/06/01 08:54
수정 아이콘
기존에도 힘들었는데 코로나 만나면서 개박살난 지역이고

코로나 이전, 이후 둘다 가봤는데 남포동은 예전만큼 회복이 안됐습니다
switchgear
22/05/31 23:02
수정 아이콘
예전 서면 롯데백화점도 등기 안 하고 버텨서 지방세 안 내다가 욕 처먹고 등기했다는 썰도 있었죠 크크
22/05/31 23:30
수정 아이콘
저는 아예 처음들어설 때 세금 안냈다는 썰도 들었습니다.
22/06/01 02:02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진짜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서면이 그런진 모르겠는데 롯데에서 자주 쓰는 스킬이네요. 무려 2005년 기사입니다.

[롯데백화점 8곳 세금 65억 안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330.html

보니까 재산권 행사할일 없으니 준공하고 등기는 안하는 방식이군요... 법의 헛점을 잘 찾아서 써먹었네요.
cruithne
22/06/01 07:11
수정 아이콘
[그러나 그는 “다른 대형 백화점은 물론 큰 건물 대부분이 등기가 안 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우리만 부도덕한 기업으로 매도되는 것은 억울하다”며 “준공과 동시에 건물 등기를 의무화하도록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말 참 싸가지없게 하네요 크크크크
하아아아암
22/05/31 23:51
수정 아이콘
마음 같아선 밀어버렸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판타지가 아니겠죠...
cruithne
22/06/01 06:36
수정 아이콘
왕릉뷰도 못 미는데 택도없죠...
피식인
22/05/31 23:53
수정 아이콘
그냥 롯데 답죠.
삶의여백
22/06/01 01:05
수정 아이콘
타워도 원안은 호텔 등 상업시설로 허가 받고 지으려니 수익성 안 좋을거 같아 일부 층 아파트로 돌려서 팔아먹는 방향으로 선회했고 그 꼴은 못봐주는 부산시에서 반려... 그렇게 줄다리기만 10년째...
콘칩콘치즈
22/06/01 07:44
수정 아이콘
딴건몰라도 지방세를 13년동안 안낸건 이해할수가 없네요. 어찌 저런일이 가능했죠? 유착이 있었다고 의심이 듭니다
소이밀크러버
22/06/01 07:5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단하네요 ㅡㅡ
22/06/01 08:18
수정 아이콘
롯데는 진짜 일본에서만 기업활동 하는 게 나을지도...
메타몽
22/06/01 0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비속어 사용으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22/06/02 20:19
수정 아이콘
부산시는 롯데에게 약점이라도 잡혔는지 찍 소리도 못내고 있죠<<<< 약점이 아마도 뇌x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금 몇천억 내는것보다 몇십억으로 막을수 있으니까요..
키스도사
22/06/01 09:16
수정 아이콘
북항 재개발때 부산시에서 편법까지 써가면서 밀어줬는데, 자기들 뜻대로 안되니 "아 못해먹겠네. 나 안해!"라며 엎음.
[롯데 '북항 리조트' 포기…"또 부산시민 우롱" 반발]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51124.99002143659

북항에다 랜드마크 짓겠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돈되는 숙박시설만 난립하고 있다는 게 들킴.
[북항 랜드마크에 주거시설 포함 논란]
http://www.knn.co.kr/256085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놀이공원보다 돈되는 시설에 더 신경쓴는 중
["관광 없는 관광단지 될라" 부산 오시리아 쇼핑단지 전락 우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613614/

예전부터 부산에는 롯데가 부산에 빨때 꽂아서 빨아먹고 다 서울이나 일본으로 가져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사회공헌사업이라고 하는게 야구단 운영하는게 전부인 짠돌이 기업이라고 욕먹죠. 욕먹을 짓만 골라서 하기도 하고.
겨울쵸코
22/06/01 10:39
수정 아이콘
대기업이 뭔가 하면 그나마 믿을만 해서 대기업에 큰 프로젝트를 맡기는 데, 이렇게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면 대기업이라고 믿고 맡기기도 힘들겠네요. 아니 무슨 기업이 사업을 이렇게 거짓으로 하나요? 왠지 롯데는 아직 70-80년대 대한민국에 머믈러 있는 느낌이네요.
메타몽
22/06/02 10:26
수정 아이콘
한두번 속으면 속이는 놈이 나쁜 놈이지만 세번 이상 속으면 속는 놈이 등X이죠
울리히케슬러
22/06/01 10:01
수정 아이콘
지방세 징수할 수 있나요??
아이군
22/06/01 12:23
수정 아이콘
유게글에도 썼는데, 부산 정치가 좀 쓰레깁니다.

한 당이 워낙 오래 해먹다 보니깐 그 쪽은 그쪽대로 문제가 많은데, 그래서 다른 당으로 바꿨더니 뽑은 사람이....
다른 예를 들자면, 지역 시장 도지사 중에서 대권 주자 소리 듣는 사람이 서울 시장, 경기도 지사은 거의 고정이고 다른 지방의 장들 중에서도 종종 나오는데 부산은.....
부산 시장의 중앙 정치에서의 위치는 진짜 찐 바닥이죠. 이건 제가 직접 경험해 봐서 잘 압니다.

https://namu.wiki/w/%EC%97%98%EC%8B%9C%ED%8B%B0%20%EA%B2%8C%EC%9D%B4%ED%8A%B8

심심하신 분들은 근래 부산 최대의 비리로 의심 받는 엘시티 게이트 한번 구경해 보세요. 진짜 걸출합니다.

더 웃긴건 지금 시장이 저 엘시티에 거주한다는 겁니다. 저 비리에 연루가 되었다 안되었다를 떠나서, 이건 그냥 성의가 없는 거죠.
메타몽
22/06/01 12:25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폼을 보고 그럴꺼라곤 예상했는데 이 댓글만 봐도 제 생각 이상으로 쓰레기군요 하아...

혹시 예전에 적은 글 링크 좀 달아주실 수 있나요?

유게에서 찾아봤는데 안보이네요 @_@;
아이군
22/06/01 12:3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humor/455272

이 글이긴 한데, 궂이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부산 정치 이야기를 하자면, 선거 게시판으로 가야되서...
메타몽
22/06/02 10:2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11205

모두의 예상대로 선거 끝나자마자 바로 정상 영업 한답니다 크크크

이쯤되면 부산시 - 롯데 커넥션 조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알콜프리
22/06/02 1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업무 협약도 딱 10시 30분 전에 해줬군요. 오늘 정상영업하라고... 크크크. 부산시는 진짜 롯데에 약점이라도 잡힌건가...

부산일보 기사를 보니 25년까지 타워를 짓겠다는 내용이 협약에 있다고 합니다. 이건 다행이군요.
메타몽
22/06/02 13:05
수정 아이콘
그런 약속을 30년간 했는데요? 크크크

완공 전까진 안믿습니다
완전범죄
22/06/02 13:36
수정 아이콘
생활숙박시설 왕창 넣어놓고 건물 올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일체유심조
22/06/02 23:01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소문이 맞았네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732 [일반] [팝송] 체인스모커스 새 앨범 "So Far So Good" [7] 김치찌개5315 22/06/01 5315 2
95731 [일반] [15] 아이의 어린시절은 부모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20] Restar10505 22/05/31 10505 64
95730 [일반] 부산 남포동의 롯데백화점 광복점/롯데마트 광복점이 휴업 당했습니다. [42] 알콜프리13242 22/05/31 13242 9
95729 [일반] 결혼정보사 상담 후기 [41] 마제스티17072 22/05/31 17072 23
95728 [일반] RTX 4천번대는 3천번대 재고 덕분에 밀릴수 있음 외 [95] SAS Tony Parker 13704 22/05/31 13704 0
95727 [정치] 하루에 영화 두 편 본 이야기 [2] 닉언급금지6188 22/05/31 6188 0
95725 [일반] 친구의 결혼식 [55] 로즈마리10334 22/05/30 10334 55
95724 [일반] 가정의 달 맞이 15회차 글쓰기 이벤트 공지 (주제: 어린 시절) [6] 간손미3450 22/05/01 3450 10
95723 [일반] [15] 작은 항구도시에 살던 나의 어린시절 [7] noname119044 22/05/30 9044 32
95722 [일반] (노스포) 톰 크루즈 형님의 톰 크루즈 영화 탑건: 매버릭 보고 왔습니다. [36] 물뿔소10148 22/05/30 10148 16
95721 [일반] 박찬욱 감독의 전작 『아가씨』를 봤습니다 [18] 라울리스타10869 22/05/29 10869 8
95720 [일반] 경제학적 상상력- 조슈아 벨 실험의 경제학적 조악함 [40] darkhero11154 22/05/29 11154 9
95719 [일반] [팝송] 시그리드 새 앨범 "How To Let Go" [2] 김치찌개4593 22/05/29 4593 0
95718 [일반] (노스포)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파트1 간단후기 [22] valewalker8870 22/05/28 8870 1
95717 [일반] 요즘 본 만화 후기(스포) ​ [3] 그때가언제라도6959 22/05/28 6959 0
95716 [일반] [15] 아이들을 파블로프의 개처럼 다루면 좋은 이유 [19] 판을흔들어라8603 22/05/28 8603 37
95714 [일반] 연애하는 팁? 이 어떤 게 있을까요? [70] 대장햄토리11310 22/05/28 11310 0
95713 [일반] 현대사회에서 연애와 섹스가 어려운 이유 [84] 데브레첸18084 22/05/28 18084 22
95712 [일반] 이중언어 아이와의 대화에서 느끼는 한국어의 미묘함 [80] 몽키.D.루피9601 22/05/28 9601 31
95711 [일반] 결혼을 생각하는 자식과 부모님의 갈등, 근데 거기에 ADHD를 곁들인 [23] 여기에텍스트입력11799 22/05/28 11799 17
95710 [일반] '양산형 남친'의 시대 [134] 이그나티우스18379 22/05/27 18379 17
95709 [일반] 보다가 픽 웃은 만화. [3] 공기청정기6709 22/05/27 6709 0
95708 [일반] 30대 초반, 주변 결혼한 친구들의 모습 [45] 노익장17290 22/05/27 17290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