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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6 10:20
지인이 애플 파트너사에 근무해서 썰을 좀 들었는데 공식적으로 몇번 방한한것 이외에 파트너사 방문 목적 비공식 방문도 꽤 있었습니다.
22/10/06 10:02
NFC 되는곳이면 원칙적으론 자유롭게 쓸 수 있고
(과거에 삼페를 이마트에서 못쓰게 막았던것처럼.. 회사차원에서 일부러 막지 않는다면) NFC가 안되는 곳이면 못씁니다.
22/10/06 10:55
MST 단말기 보급은 250만대
NFC는 7만대 정도 라네요. 대형마트,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편의점 정도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22/10/06 14:22
현재는 그런데 결국은 NFC가 대세가 될거라 보기 때문에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혹은 일본식 MST 갈라파고스화가 될지도 모르지만요
22/10/06 12:44
다른 카드보다 무이자 할부에서 나은 거 같기도?
이벤트, 업종, 할부 기간이 다른 카드보다 나았던 거 같고 1년에 1200만 워 이상 써서 등급 올라가니까 5만 원 이상이면 거의 모든 업종에서 6개월 무이자 가능해지고요.
22/10/06 10:58
과연 현대카드는 그동안의 이미지를 탈피해서 좋은 혜택의 전용카드를 출시할지 궁금하네요. 기존 현대카드 사용자들은 기존 카드 혜택이 워낙 안 좋아서 전용카드 혜택 좋게 나와도 화낼 기세이긴 하던데... 어떤 카드가 출시될지 기대가 됩니다. 설마 애플페이 사용 가능!이 혜택의 전부인 카드가 나오지는 않겠죠?(지금까지의 현대카드라면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22/10/06 11:53
공홈/매장 애플스토어 전용 할인제휴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AppleStore 앱에서 애플페이 전용카드 결제하면 할인 되거든요.
22/10/06 11:13
이걸 계기로 nfc 단말기가 보편화되면 좋겠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접촉식이 제일 편한건 사실이라서요.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nfc 단말이 거의 표준화 된거 같은데, 한국은 여러모로 상황이 다르다 보니 그 부분이 아쉽네요.
22/10/06 12:07
그 시간동안 하는일이 웹서핑 유튜브고 그거하는데 50짜리 폰이면 충분하다라고 하면 뭐 개인의 선택이죠.
저요? 전 폴드4 씁니다.. (...)
22/10/06 11:19
MST 안되면 지갑을 들고 다닐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삼성페이의 장점은 될지 안될지 걱정없이 폰만 들고나갈 수 있는거라서요.
22/10/06 11:28
한국 아이폰 사용자들도 점차 늘어나는 중이라 들어오기만 하면
nfc 단말보급도 생각보다 빠르게 늘 것 같아요. 물론 현카가 꿀만 잔뜩 캐고 이익 보는 건 양봉업자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크크
22/10/06 17:36
최적화? 라는 표현이 정확할지 모르겠는데 사용할때 부드럽고 빠른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좀 민감한편인데 ios > 안드로이드 쓰면 역체감이 심해요
22/10/06 11:56
결제 안되는 곳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결국 지갑 들고 나가야해서 메리트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삼페는 mst라 가능한거고 애플페이로 지갑 없이 다니려면 시간이 오래 필요할 듯 하네요.
22/10/06 12:58
한 1년 정도 지나면 거의 다 될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워낙 어디는 된다는데 우리도 해야겠네 성향이 강해서 한번 물살 타면 금방 금방 잘 바뀌는 성향이니까요.
22/10/06 12:31
단말기가 구석구석까지 보급되는데 수 년은 기다려야 될 겁니다.
페이는 결국 지갑을 안 들고 나가도 되느냐에 대해 확실히 대답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러려면 아이폰 16, 17 은 되어야 될 거에요.
22/10/06 12:54
한국이 아직 mst위주인게 좀 발목을 잡긴 하겠습니다.
해외는 이제 거의 nfs로 대동단결하는 추세라 갤럭시조차 수출판은 mst모듈 떼버리고 출시하죠. 폰에 들어가는 mst모듈이 소형화가 힘든 탓에 스마트폰 기기 설계에 여러가지 제한을 가져온다고 들어서 한국도 결국 nfs단말 위주로 바뀌어야 한다고는 보는데, 이게 얼마나 걸릴지가 관건이겠네요.
22/10/06 13:09
결국 애플에 수수료 주는걸로 하고 도입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결국한군데가 뚫렸으니, 다른 카드사도 동참한다면, 애플 좋은 일만 시키는 거 같네요..
카드사들이 수수료랑 카드 혜택을 꼭 일치시키지는 않지만, 결국 어떤 형식으로는 수수료 만큼을 고객들한테 뜯어낼텐데.. 꼭 좋은건가 싶어요.
22/10/06 13:18
당장의 실효성은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기능이 추가되는 것 자체가 좋네요. 예전에는 똑같은 아이폰인데 한국에서는 못 쓰는 기능이 워낙 많아서 손해보는 기분이었거든요. 앞으로 아이튠즈 스토어 등도 어떻게 잘 협의가 돼서 생겼으면..
22/10/06 13:26
아이폰 사용자들의 편의가 증대되는거지, 갤럭시 삼페 이용자들을 끌어올수 있는게 아니에요.
삼페이는 거의 모든 카드와 거의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특별한 가입절차 없이 전부 삼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서 아예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게 하는게 핵심이고, 위의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를 만들어야되고, 점주들이 nfc를 사용해야됩니다.
22/10/06 13:33
애플 이용자들은 신기능을 빨리 쓰고 싶어하는 성향이 많고, 소비 수준이 더 크죠. 뭔가 부족하고 불편해도 애플 감성!만으로도 잘만 사용합니다.
따라서, 상당 수의 애플 이용자들은 삼페처럼 지갑을 안 들고 다닐 수준의 편리함!이 보장 안된다 하더라도 애플페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입니다(저는 일단 그럴 계획입니다) 지갑을 따로 들고 다닌다 해도, 그걸 굳이 주머니에서 꺼내는 빈도가 줄어드는 것만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고요 아이폰+(주력카드가)현대카드 유저인 제 입장에서 사실 더 걱정되는건, 현대카드가 이번 애플페이 유치를 위해 과다한 출혈을 할 경우, 가뜩이나 별로 없는 고객에 대한 혜택을 더 줄일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뭐 글타 쳐도, 그래도 대환영입니다 흐흐
22/10/06 13:50
나름 갈라파고스화되는 한국 결제시장을 바꾸려는 시도라는 평가가 가능할지도..요
마그네틱 카드 단말이 워낙 많이 보급되다보니 qr이나 nfc보급이 늦은건 사실이라서요
22/10/06 13:58
아니죠 헬조선식 결말은 왜 삼성페이를 쓰냐면서 애플페이가 들어왔으니 삼성이 규격을 바꾸라고 갤럭시에 대해 별점 테러하는게 맞죠
인터넷 반응을 보니 제 댓글이 과장도 아닐 듯 싶네요 왜 그렇게 다들 혐오하는지 그냥 각자 좋은 거 쓰면 되는데 참 식민사관의 당파성론이 한국인들한테 정말 잘 맞아요 어떻게 해서든 갈라져서 서로 싸우고 분열하고....
22/10/06 14:01
전국에 AS센터 두개 있을때부터 애플제품을 써왔는데…
애플페이가 된다니 뭔가 감개무량하네요 흐흐 아이폰 14 프로맥스 1테라 사전예약한 보람이 있었어요
22/10/06 14:44
카드 1개 사용자는 삼페보다 휴대폰 케이스에 넣고 다니는 게 삼페보다 편하지 않나요?
앱 띄워서 지문이나 비밀번호 인증 과정보다 케이스에서 카드 빼서 주는 게 편해서 흐흐 그리고 휴대폰을 직원한테 넘겨줘야만 결제할 수 있는 곳도 꽤 많고 그 과정에서 휴대폰을 떨어트리거나 업종에 따라 손이 비위생적인 상태인 사람도 많기도 하고요.
22/10/06 14:59
저는 교통카드만 되면 그냥 안 들고 다닐 것 같네요. 회사 법인카드 말고는 마그네틱 긁을 일도 없어서..
교통카드만 없으면 좀 막막하고 그렇더라구요. 서울교통공사에 계좌이체 해 줄 수도 없고..
22/10/06 15:19
현대에서 저한테 신용카드는 안 만들어 주던데, 체크카드도 등록되려나요. 크크
현대카드 이놈들은 이벤트도 전부 체크카드 제외시켜 버려서...
22/10/06 20:02
어쨌든 들어오면 아이폰 유저 입장에선 좋은거죠.
애플 유저들이 이득본다고 삼성 유저들이 손해보는 것도 아니니 장기적으로 보면 윈윈이 될 가능성이 높은 소식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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