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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4 21:12:20
Name 문재인대통령
Subject [정치] 여러분 타짜 보셨습니까?
타짜에서 가장 명장면이라고 할만한게 하나있죠.
고니와 아귀의 손 모가지를 건 한판~

고니가 밑장빼기를 하고 아귀가 그걸 잡아서 내기를 하죠.
아귀: 이 패가 장땡이라는거에 내 돈 모두하고 내 손모가지를 건다 너는 뭣을 걸래?
고니: 이 패가 장땡이 아니다에 내 돈 모두와 내 손모가지를 건다 쫄리면 뒤지시던지

그래서 결론적으로 고니가 이겨서 영화가 마무리가 되는데..

아니 이번 국정감사에서 갑자기 타짜를 찍네요?
이거 실화냐? 덜덜덜..


오늘 국정감사한다길래 재미난거 없나 켜놓고 밥먹고 있는데.. 국정감사에서 믿기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김의겸의원이 질의 하는데 갑자기 찌라시에 대해서 질문을?.. 아니 찌라시 질문을 국정감사에서???
뭐 사실 정치가 그런거니까 저런걸로 흠짓내려고 하는가 보다 하고 듣고있는데
거기서 한동훈 장관은 쫄리면 죽던가 시전 덜덜..

이거 맞습니까?
국정감사에서??

뭐 아무튼간에 잼났습니다.. 저걸 실제로 볼줄이야..



[쫄리면 뒤지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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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4 21:30
수정 아이콘
김의겸도 뭘 걸고 "천하의 한동훈이 혓바닥이 왜 이리 길어 쫄리면 뒈지시던가" 이거 했어야 함.
국수말은나라
22/10/24 21: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동작센세가 동작 그만! 난 직을 걸겠다 넌 뭘 걸래? 흑석동? 따라딴 어 이 시키 사꾸라자나? 정마담? 정마담 어디갔어? 크크크 김선생님 다시 잠수타시려나 아무리 윤이 개판치고 무식을 드러내도 민주당이 똥볼을 차니 한동훈 대선가도 그린라이트...제발 그만해 이 멍청이들아 검사 대통령 한번이면 됫자나
포프의대모험
22/10/24 21:36
수정 아이콘
김의겸 선채로 죽은거같은데 크크
군림천하
22/10/24 21:36
수정 아이콘
에휴 저런분이 국회의원이라니...쯧쯧쯧
22/10/24 21:38
수정 아이콘
뭐 현시점에서 다음 정권 누가 먹냐 한다면 8:2 정도로 민주당이 정배라 봅니다만 만약 역배가 터진다면 저런 검찰무새들이 한건한겁니다. 민주당의 샤오후 같은 양반들임. 사실 문정권 1년차 시점에서도 8:2 이상 민주당이 정배였는데 민주당이 그걸 엎을줄 모르긴 했죠.
찬공기
22/10/24 21:4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에효.. 참 영상 보면서도 한숨이 나오네요...
22/10/26 09: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권 5년만에넘겨준것부터 크큭...
22/10/24 21:39
수정 아이콘
도박으로 치면 한동훈 장관이 원정가서 잘 방어한거 같네요.
장소가 국회고 국회의원 면책특권 믿고 찔러봤는데 크크크.
리얼월드
22/10/24 21:42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 누가 쓰는지 스타일이 바뀌질 않네요 (생떼탕 판박이..)
어떤 이상한 사람의 시민제보
자극적 내용 (청담동, 고급바, 그랜드피아노, 첼로)
아님말고
스토리북
22/10/24 21:43
수정 아이콘
김의겸이야 워낙 전적이 화려한데다, 저렇게 밀어붙이는 게 사이다로 보일 수도 있죠. 하지만 현명한 대응은 아닙니다.
이제 한동훈에게 어떤 의혹이 생기면 매번 "직 거시겠습니까? 저번엔 거시더니 이번엔 아닌 거 보면 사실인가 보죠?" 라고 놀려먹을 수 있죠.
턱걸이
22/10/24 21:46
수정 아이콘
그럼 어떻게 반응했어야 현명한 대응이었을까요 궁금하네요
22/10/24 21:49
수정 아이콘
그냥 저런 인간인가보다하고 개무시하는게 답이긴한데 한동훈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긴하죠.
스토리북
22/10/24 21:49
수정 아이콘
뻔하지만 깔끔한 대답이 있죠.
"전혀 그런 사실 없습니다. 면책특권을 이용하여 허위사실로 공격하시니 몹시 유감스럽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2/10/24 21:54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못 참는걸 김의겸이 잘 건들긴 했는데 글쎄...역공 빌미만 준듯
스토리북
22/10/24 22:14
수정 아이콘
민주당 법사위 멤버가 김남국, 김의겸, 최강욱, 권인숙... 애초에 이렇게 가져다 놓은 것부터 문제죠.
민주당 법사위 구성 보고 어벤저스네 뭐네 했던데, 지금 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따로 없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2/10/24 22:26
수정 아이콘
개딸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 놓을수가 없어요 조정훈 김해영 금태섭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애초에 윤석열 대통령 멀티버스도 없었을겁니다 황운하 없는게 다행일지도요
달밝을랑
22/10/25 02:24
수정 아이콘
개딸하고 법사위 의원들하고 대체 먼 상관인가요? 그걸 개딸들이 정하나요? 금태섭은 거의 최초일정도로 경선에서 현역의원이 신인에게 졌는데 당원 투표에서만 진게 아니고 지역구 시민들 여론조사에서도 완전히 졌으면 본인 지역구관리 실력을 탓해야죠
국수말은나라
22/10/25 09:08
수정 아이콘
네 의견 잘 들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22/10/24 22:36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님이 생각하시는 현명한 대답을 했으면 한동훈이 이렇게 뜨지도 못했죠. 물론 스토리북님이 말씀하신 깔끔한 대답이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아케이드
22/10/24 23:05
수정 아이콘
그런 식의 발언은 깔끔하고 뒷탈이 없겠지만 그래서 국민들 기억에도 안 남습니다
22/10/24 21:57
수정 아이콘
그죠 사이다를 매번 마실 수는 없습니다.
블랙숄즈
22/10/24 22:43
수정 아이콘
히스토리를 보셔야죠.
김의겸이 미국 출장 건으로 한동훈에게 추궁하며 직을 걸리고 했었고, 그래서 오늘 한동훈이 저번에 본인한테 직을 걸라고 했었는데 의원님이 직을 거시겠냐고 한거죠.
스토리북
22/10/24 23:13
수정 아이콘
알고 쓴 글입니다.
당연히 아니니까, 그리고 김의겸이니까 저렇게 직이며 뭐며 다 걸겠다고 한 거겠죠. 하지만 다음에는요? 매번 그럴 수 있을까요?
정치적인 이유에서 대답을 뭉개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때마다 조롱당할 텐데요.
단비아빠
22/10/25 0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뭔 말을 해도 조롱당할텐데요 사이다로 국민들 기억에 남고 잠깐 시원해지면 충분히 대박이죠
심지어는 이 건을 가지고도 한동훈 조롱할 사람은 조롱하던데요 뭐...
블랙숄즈
22/10/25 08:10
수정 아이콘
뭉개면 뭐 달라질까요? 김의겸 최강욱 이런애들은 어차피 불러다 앉혀놓고 헛소리하면서 면박주는게 목적인 애들인데.
시원하게 안지르면 또 그부분만 잘라서 올리고, 사실인듯요 이러는 사람들 넘칠텐데
어차피 깔사람 까고 조롱할 사람 조롱하는데, 훈수 두는 대로 했다고 상황이 달라질것 같지는 않네요
단비아빠
22/10/25 13:0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시원하게 질렀지만 그거하고 상관없이 어디선가는 이미 룸싸롱에서 술마신게 거의 기정사실화되어가고 있더군요
문재인대통령
22/10/25 18:28
수정 아이콘
멀리 갈 필요 없이 아래쪽 보시면..
22/10/25 06:23
수정 아이콘
김의겸이 예전에 미국출장 의혹 있을때 김의겸 의원직 걸라고 한동훈한테 했던 말을 그대로 이번에 받아친건데 전 현명한 대응이라고 봅니다
22/10/25 07:43
수정 아이콘
그 깔끔한 대답은 다음에 놀려먹을때 해도 그만일꺼 같네요.
Valorant
22/10/24 21:43
수정 아이콘
어우..
22/10/24 21:46
수정 아이콘
진짜 모지리 같다.. 와....
22/10/24 21:5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최강욱 김의겸 김남국 셋은 한동훈 대통령을 만들기위해서 검찰청 뒤뜰에서 도원결의를 맺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렇게 할 수가 없어요.
라라 안티포바
22/10/24 21:56
수정 아이콘
출범초기부터 인기없는 정권의 간판인데, 정권말에 펼쳐지는 대선에서도 유력주자일진 모르겠네요. 선출직 장관이고, 어찌보면 아직 진정한 정치인 인생은 시작도 안한셈인데...
그래서인지 한동훈은 그냥 좋은쪽으로나 나쁜쪽으로나 좀 시큰둥해요.
직에서 내려온 이후부터 정권이 본격적으로 레임덕이 되는 이후의 행적들이 쌓인 이후에 지켜봐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라.
22/10/24 21:59
수정 아이콘
이민청이나 법무부 관련해서 물어볼게 많을텐데 저런 떡밥만 무나요.
흑석 선생 이제 2년 남았는데 정신 좀 차려요
하종화
22/10/24 22:13
수정 아이콘
타칭 실세 한동훈에게 중요한 질의를 하기에도 바쁠텐데 어째서 저런 질문을 한 걸까요.
언론인 출신이라 언플만 신경쓰는건가..
...And justice
22/10/24 22:16
수정 아이콘
윤석렬 체급만 키워주던 추미애 생각나네요
미뉴잇
22/10/24 2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더 탐사 영상 보고 왔는데 진짜 김의겸 이란 인간 한심합니다. 내용 들어보면
제보자(남자)가 첼리스트인 여자친구(개딸,민주진영 내 파워트위터였고 사건이후 국힘인사와 어울리며 남자친구와 갈라짐)와 통화한
게 제보내용입니다. 제보 내용 들어보면 첼리스트 여자 목소리는 완전 술 취한 목소리고 윤석열이 동백 아가씨를 불렀네
거기서 자기가 첼로를 연주했는데 김앤장 변호사 수 십명이 있었네, 본인 연주 듣더니 김앤장측에서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며 김앤장
행사 위해 소통하고 싶다고 본인 명함을 달라고 했다고...하는데 전혀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쓰레기 정치 선동 유튜버야 널리고 널렸고 지들끼리 낄낄대며 선동하고 슈퍼챗 땡기면 되지만 국회의원은 저런거에 휘둘리면
안되지 않나요? 설사 믿는다 하더라도 저런 걸 바탕으로 국감에서 국무위원을 공격한다는건 정말 한심한 짓이죠.
김의겸,김남국,최강욱,김용민,황운하등 민주당에 수준 낮은 의원 많지만 김의겸은 그 중에서도 요즘 참 돋보이네요
22/10/24 22:17
수정 아이콘
저런식으로 해줄수록 한동훈 체급만 커지는거지요.
NSpire CX II
22/10/24 22:20
수정 아이콘
한동훈 딸 이름을 국쓰리엠영리법인으로 만들던 시절에서 나아진 게 없네요
찬공기
22/10/24 22:26
수정 아이콘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윤 대통령-한동훈 장관 술자리 금시초문"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21024010003910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참.........
아드리아닠
22/10/25 08:39
수정 아이콘
더탐사 영상보면 강진구 기자가 직접 총재랑 통화해서 총재가 술 마셨다고 인정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무방비상태에서 날것의 통화랑 기사를 통해 정정하는 내용 중 어느쪽이 더 신빙성이 높을지는 뭐..
마법사21
22/10/25 20:52
수정 아이콘
더탐사를 신뢰하시는군요. 더탐사가 이슈를 낸 것들은 결국 증거도 없이 만든 루머들이었는지 않습니까
달밝을랑
22/10/26 02:21
수정 아이콘
녹취까지 떴는데 증거가 아니라고 하면 진술만 있는 이재명은 무죄겠네요 더 탐사 녹취가 조작이면 당장 고소해야죠 엄청난 조작인데 그 정도로 녹취조작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크크
마법사21
22/10/26 07:17
수정 아이콘
지난 한국 정치사를 보면 녹취의 신뢰도는 매우 매우 낮지요. 이재명은 수많은 증거들로 범죄자라고 확증하는 거구요.
달밝을랑
22/10/30 12:46
수정 아이콘
그 수많은 증거들중에 진술말고 한가지만 말해보시죠
마법사21
22/10/30 16:04
수정 아이콘
돈이 흐름이 이재명쪽으로 흘러가니 그런거죠. 그리고 역대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공공주도에서 민간으로 이익 몰아준 사업은 전무후무 합니다. 어떤 성향인지 알겠으니 더 이상은 코멘트 안 할께요.
캬캬쿄쿄
22/10/24 22:28
수정 아이콘
보는 제가 다 부끄럽네요 왜 수준이 저것밖에 안되는지
항정살
22/10/24 22:38
수정 아이콘
에휴 그런 말 장난 같은 소리를 하네, 걸긴 뭘 걸어. 장관이 우습나?
그레이파스타
22/10/24 22:42
수정 아이콘
민주당 법사위 의원님들 한동훈 장관보다 몇 수 아래입니다.
22/10/24 22:43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인줄알았나
한발더나아가
22/10/24 22:58
수정 아이콘
나는 흠결이 있을지 언정 천성이 선한 사람이고
나와 포지션이 다른 사람은 악인일것이고 악인이여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신분들이
예전에 운동권에 계시던 분들에게 자주 보이더군요
22/10/24 23:02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직을 걸었으니
자연스럽게 여의도로 가도 되겠네요.
22/10/24 23:05
수정 아이콘
체급만 너무 키워주는 거 아닌가요. 현 정부에서 몇 안되는 호감인물인데. 다음 대통령은 민주당 정배이긴 한데 만에하나 이재명이 경쟁자 없는 대선후보에 국힘 오세훈-원희룡-홍준표-유승민 라인업에 한동훈이 들어가서 양념을 치든 어떤 캠프에 들어가든 하면서 흥행키우면 5:5 봅니다.

민주당 승리공식은 이재명 쳐내고 윤석열 똥 받아먹으면 95% 이상이라고 보는데 참. 이번 대선만 투표 안 하고 나머지 다 민주당만 찍은 입장에서 민주당이 너무 쉬운 길을 두고 왜 가시똥밭길만 걸어가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원래 주류도 아니었던 사람들 (조국/이재명) 문제 생기면 쳐내고 대안 찾을 생각들을 해야지 크고작은 모든 전투를 다 이겨야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큰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이 부재한 것 같아요.
22/10/24 23:07
수정 아이콘
안희정 쳐낼 때는 칼이었는데 저 둘은 못 버리는거 보면 정말 라인이 있긴 한가봅니다
22/10/24 23:40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 그쪽 문제만 없었어도 국힘에선 뚫을 수 없는 정치공학적 (친노/비문/충청도/외모) 무적이긴 했는데요. 일은 잘했을 거란 확신은 없어도 갈등 줄이고 사고는 안 쳤을거라고 보는 인물인데 범죄자라니 쯧.
NSpire CX II
22/10/24 23:46
수정 아이콘
안희정 특유의 그 온건함과 너그러움이 좋았는데요.
22/10/25 09:15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서 내쳐진거죠.
국수말은나라
22/10/24 23:51
수정 아이콘
조국은 적자 중에 적자인데 무슨 말씀이신지...조국이 무너져서 차선이 김경수였는데요
22/10/25 00:31
수정 아이콘
조국이 어떻게 적자입니까. 문재인 대통령 되면서 간택당한 얼굴마담이지. 조국이 문재인 대통령 시대 이전에 민주당에 어떤 공헌이 있는데요? 민주당에 조국이 어떤 지분이 있는지.
국수말은나라
22/10/25 07:0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적자가 아니라 문재인의 적자라는 말입니다
22/10/24 23:08
수정 아이콘
쫄린놈이 뒈지는게 도박판 룰이긴 한데…..
22/10/24 23:09
수정 아이콘
한동훈 태도가 맘에 들지는 않지만..김의겸은 비례로 운좋게 들어오더니.. 한숨만 나옵니다. 이탄희 의원 말고는 딱히...
소주의탄생
22/10/24 23:10
수정 아이콘
갑갑합니다 수준 참 저열하네요
22/10/25 00:09
수정 아이콘
저런 애들이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어준 민주당의 내부 스파이인건데..
그 윤석열도 국힘 스파이들과 함께 삽질이나 하면서 저런 애들 재선 가능성을 높여주면서..
서로 똥볼로 티키타카하듯 상부상조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이 개판인거죠..

한동훈이야 저자리에서는 말도 잘하고 정상적이지만..
자신이 유리한 판에서만 논리적인 정치인은 많죠..
결국 김의겸수준의 국정운영에는 자괴감을 느낀다면서..
윤석열수준의 국정운영에는 자괴감을 못느낀다면 그놈이 그놈인겁니다..
국수말은나라
22/10/25 07:17
수정 아이콘
그걸 선택적 정의라고 하죠 동감합니다 다만 정치인 불신이 있어서인지 강골이지만 사회 돌아가는걸 모르는 윤석열보단 정의당하고 정책으로 티키타카가 되는 한동훈이 그나마 낫다는 생각은 듭니다 선택적 정의로 망한데가 바로 직전 정권이거든요
옥동이
22/10/25 06:38
수정 아이콘
근데 술집에서 술마시면 안되는건가요
국수말은나라
22/10/25 07:20
수정 아이콘
7월19일이면 대통령 현직인데 사적으로 장관 및 김앤장 변호사들하고 룸에서 술 마셨다면 김영란법 및 이해충돌에 다 걸립니다 그 술값 다 대통령이 냈다면 모를까 결국 말이 안된다는 소리죠 대통령 동선인데
옥동이
22/10/25 08:11
수정 아이콘
룸이란 말은 없지만 이해관계 부분은 잘 이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치킨너겟은사랑
22/10/25 07:50
수정 아이콘
그 술집이 단순 술자리였고 그냥 '친분있는 사람들하고 좋은 시간을 가졌을 뿐이다 어쩔래' 일 수도 있었겠지만..

그 두달정도 후에 법관 신규 채용시에 바로 그 법무법인 김앤장 출신의 변호사 19명이 판사로 임용되었습니다.

우린 같은편이다. 추켜세워놓고 그 사람들 (녹취상 파트너들로 추측) 혹은 그 사람들하고 관계가 깊은 부하 변호사들이 법관으로 임용되었다면... 이사건 모든게 삼권분립 위반이죠. 탄핵감입니다.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하고 기소를 담당하는 검찰을 총괄하는 법무장관이 사법부의 법관인사에 직접 관여한 거죠. 거긴까진 안갔으리라 믿겠습니다만
블랙숄즈
22/10/25 08:11
수정 아이콘
거의 술자리 가졌다고 믿고 계시는거 같은데요?
옥동이
22/10/25 08:12
수정 아이콘
이해관계 부분을 덕분에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저렉션
22/10/25 07:45
수정 아이콘
일단 동석했던 사람이 윤석열이랑 한동훈이 같이 있었다고 했네요… 한동운이 평소와 다르게 국감장에서 술집 근처도 안갔다고 장관직 걸고 도박했는데 시장직 걸고 애들 밥 못주겠더고 한 오세훈이 생각나네요
문재인대통령
22/10/25 07:53
수정 아이콘
오세훈 아재 손모가지 걸다가 손모가지 날라갔죠 크크 덕분에 훌륭하신분이 시장도 하시고 자살도 하시고.. 스노우볼이 그래 굴러갈줄이야..
레저렉션
22/10/25 07:55
수정 아이콘
일단 구라치다 걸렸으니 한동훈이 사퇴해야한다는 의견으로 알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
22/10/25 07:58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신지.. 동석했던 사람의 말이 맞는지 확인도 안하시고요? 김의겸 의원님은 아니시죠?
레저렉션
22/10/25 08: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서로 다른 주장이 있으니 확인해 봐야겠죠. 쉽게보면 그냥 술자리 회동에 부적절한 사람이 자리한거고 심각하게 보면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는 시도라고 봐야할 사안으로 보여지네요. 국감장에서 의원질의에 도박꾼들이나 쓰는 표현써가며 발악하는 장관 잘 봤습니다.
문재인대통령
22/10/25 08:17
수정 아이콘
흠.. 이것도 특검해야겠는데요? 민주당에서 특검 주장할수있게 열심히 도와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볼만하겠네요 크크크
캬캬쿄쿄
22/10/25 09:02
수정 아이콘
김의겸이 왜 저렇게 말도안되는 거짓말을 계속하나했는데 믿어주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거였군요
리얼월드
22/10/25 09:55
수정 아이콘
https://m.blog.naver.com/jeonjunews/222909719955

이런거 보면서 보고 싶은것만 보고, 믿고 싶은것만 믿는겁니다.
전체 시나리오의 제보자가 술취한? 술집 직원? 하나뿐이네요
쿵술사
22/10/25 11:08
수정 아이콘
술취한 직원이라고 오해의 여지가 있는 이런 글은 팩트로 나오기 전까지 적으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선동이거든요,
척척석사
22/10/25 12:13
수정 아이콘
같은말 하시는거같은데..
22/10/25 09:29
수정 아이콘
와... 이걸 믿네...
22/10/25 12:19
수정 아이콘
질의 수준 보면 장관 대응이 젠틀하다 보여지네요
도라지
22/10/25 08:24
수정 아이콘
장관하는 사람이 무슨 애도 아니고 말을 저렇게…
No.99 AaronJudge
22/10/25 08:44
수정 아이콘
으음……..
푸와아앙
22/10/25 10:02
수정 아이콘
제발 수준 좀..
22/10/25 10:15
수정 아이콘
맨날 개판인 국힘지지자들이 국민의 반이나 된다고 비꼬는데 이런 민주당 지지도 국민의 반이죠. 누가 누굴보고 한심해하는지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자루스
22/10/25 10:28
수정 아이콘
제발 수준좀 올려.... 뭐하는거야....
22/10/25 10:29
수정 아이콘
발렛파커가 한달에 억대수입이라는 청담동 별천지.
StayAway
22/10/25 10:54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오만한것과 별개로 김의겸 질의 수준이 처참하긴하네요.
고작 저정도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건가..
쿵술사
22/10/25 11:10
수정 아이콘
내용이 구린것과는 별개로 , 한동훈은 대응 잘못한겁니다.
저 자리는 드라마 주인공이 아니라 장관의 자리이거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0/25 11:4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나가리된 이 시점에서.. 차기든 차차기든 차차차기든 한동훈 대통령 한번은 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물론 그전에 범죄사실같은게 드러나서 낙마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 ..

그리고 그 관점에서 보면 박범계 최강욱 김남국 김의겸 고민정 등이 한동훈 못잡아먹어서 안달난것도 이해가 갑니다.
22/10/26 06:31
수정 아이콘
윤통 꼴을 보고서도 검찰 이력만 있는 사람을 또요?
한동훈 지금 보면 멀쩡해 보이지만 나이 더 먹으면 윤통 시즌2 확실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0/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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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걍 순수한 예측입니다…
데몬헌터
22/10/26 07:13
수정 아이콘
그떄가면 누가 대통령 될지는 몰라요. 당장 오세훈 홍준표가 유력하기도 하구요
꿀꽈배기
22/10/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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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윤상현이 지난 번에 통화녹음 금지법 내고 요근리니 더탐사 피디 압수수색하고 한게 이런 내용이 나올 것을 미리 알고 있던거구나 싶네요.
22/10/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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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합리적인 추론이죠
레드빠돌이
22/10/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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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com./election/5130

이게 2편이 나오네...
옥동이
22/10/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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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 장기적으로 봤을때 잘 대응했다고 봅니다 김의겸이 맨날 저런 하급찌라시의 더러운 루머를 한장관 이미지에 붙이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보이죠
아닌거 알지만 무의식속에 떡검 이미지를 새길려는 의도가 있어보입니다. 한번쯤은 강하게 부정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캐러거
22/10/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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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을 위해 김의겸 최강욱 김남국 삼형제는 도원결의한듯
다람쥐룰루
22/10/25 15:17
수정 아이콘
저기서 한동훈이 따면 장관에 뱃지가 합쳐져서 대통령 되는건가요? 잃으면 쪽박차는거고? 크크크크 재밌네요
티아라멘츠
22/10/25 15:43
수정 아이콘
이런 점 때문에 민주당 대선 승리가 상수는 아니죠.
걍 반대쪽이 너무 이상해서 그런 이야기하는거지 여기도 좋진 않음;;;
22/10/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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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하는 거 보니 뭔가 있을 듯
22/10/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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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자들이 술자리 자체를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판에 웃기게 돌아가네요.
22/10/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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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말 열혈 민주당 지지자 였는데 크크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전체적인걸 보는 눈이 조금은 트여서 일까요? 저런 민주당을 지지했던게 예전에 내가 정말 미숙했구나 라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아니면 그시절 민주당하고 지금 민주당은 이름만 같을뿐 도저히 같은당이 아닌거 같아요
22/10/26 09:49
수정 아이콘
비슷한 감상인데 예전에도 똥물들 많은건 비슷했지만 그래도 얼굴마담역할이 있었고 그래도 쟤 있는 여기가 저기보단 낫지라고 자위도 할수있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S
22/10/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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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비교하면 답이 나오죠.
당대를 대표하던 민주당의 얼굴들...
서지훈'카리스
22/10/27 18:18
수정 아이콘
그 때랑 지금이랑 다르긴 하기도 하고
좀 멀리서 보면 그놈이 그놈 같긴 하더라구요
각 당마다 가아끔 괜찮은 인간이 있구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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