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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4 21:12
거의 뭐 지휘체계가 총체적 난국이더군요. 몇일동안 퇴근해서 이쪽 기사들만 모니터링 하는데
제일 꼭대기층을 비롯한 상층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문제였다고 하기에는 이전에는 다르게 조치한게 문건들이 남아있단말이죠.. 머리가 아픕니다 아파요.
22/11/04 21:18
(처음) 주체가 없는 행사라 통제할 수 없었다. 할만큼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이다.
-> (통제 사진 보도 후) 예전에도 통제 안했었다. 통제한것 같은건 코로나 통제다. -> (이전 년도의 질서통제 관련 문건 유출 후) 하위 조직의 부실대응이다. 정말 가지가지 합니다.
22/11/04 21:27
그저 남탓을 안하면 못살아가는 몸이 되어버린 저 버러지들 노무현 전대통령 탓 안하는게 용한듯
경찰청장은 쳐 자다가 연락도 못받고 자고 있을까봐 이 비상상황에 문자로 연락하는 경찰 꼬라지에 소방청 물귀신으로 끌고 들어가려는 모습까지 답은 경찰 해체일듯 그냥 검찰 하부부서로 들어가게 될듯요
22/11/04 21:28
세월호 참사가 안 떠오를수가 없는 정부의 대응입니다.
아이들 구하러 간 민간잠수사들에게 고발을 했던 것도 당시 해경이었죠. '업무상 과실치사죄'라는 명목으로. 이번에도 경찰과 소방관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너무 뻔히 보여서 화가 나네요. 진짜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사과조차 미루고, 책임은 질 생각을 안하고..
22/11/04 21:32
일선 현장에서 트라우마를 감수하며 살리려 노력한 소방관들과 경찰관들에게 죄를 묻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당국의 대응은 정 반대로 가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22/11/04 21:33
구청장이 제일 문제입니다.
일단 관내에 경제효과가 큰 행사가 자발적으로 벌어지는거라 골치아파할 이유는 없고 그냥 기존의 구청공무원,상인회,경찰,소방 모아서 연례행사라 쌓인 노하우만 활용하면 되는데 그게 귀찮아서 안했습니다.측근낙하산은 정치판의 상수와도 같아서 어쩔수 없는 측면도 있지만 측근낙하산은 역시 위험해.
22/11/04 21:35
박성중 저 사람은 도대체 폰석열 사건 이후로 국힘에서 얼마나 제재를 안 했길래 아직도 저런 망언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지 신기하긴 하네요.
22/11/04 21:39
경찰관 수도 작년 제외하고 가장 많이 투입되었다 라고 했는데 그것도 거짓말이였죠. 기동대 수를 빼고 말한 것이였습니다. 매년 할로윈에 3개부대 내지 2개부대 정돈 지원 나갔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용산서에서 기동대 지원해달라고 하니깐 무시했고, 이후에도 시위때문에 타 지역에서 지원받는 와중이라 안된다고 거부했다네요. 그러나 언론취재 결과 참사 당일에 시위가 없던 서초동에 기동대 2개팀이 대기중이였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대기… 결국 지휘부가 인력 배치를 신경 안써서 올해 핼러원에는 군중 컨트롤의 최고 전문가들인 기동대 지원이 없어 예방을 못했다는 것이네요.
22/11/04 22:05
검찰이 사시와 연수원 기수에서 오는 패쇄성과 조직의 경직성이 문제라면 경찰은 경찰대를 중심으로한 진급의 독점과 현장직에 대한 홀대가 문제라고 하죠
하지만 법조계는 롤스쿨제도와 경력을 통한 판검사 채용 등으로 수없이 제도적 사회적 견제를 해왔죠 그런데 경찰은....검찰의 독점적 지위를 깨는 것에 너무 신경쓰다 다른 한 축인 경찰의 수동성과 경직성을 소홀 했던건 아닌지... 아무리 이 정권이 꼴사나운 형편이라지만...어떻게 정권의 수장에 따라 같은 사람들이 저렇게 다를 수 있는지...참...
22/11/04 22:39
그렇게 오래 활동하신 분이 박근혜때의 분위기도 기억못하고 정권교체 직전의 피지알 분위기도 기억을 못 하고
이태원참사 당일에 올라온 많은 추모 분위기도 기억을 못 한채 이 글에서 정부 욕 좀 했다고 여기가 클리앙인가요? 라는 댓글을 다는 게 더 놀랍네요
22/11/04 22:35
놀랍게도 약 1년전에는 윤석열<이재명 주장하면 욕 드럽게 먹던 사이트긴 했었죠 크크크 어찌보면 가장 중립여론이 어디로 쏠렸나에 민감한곳이 여기가 아닌가 싶긴하네요. 확실한건 이게 다 이재명 탓 vs 이게 다 윤석열 탓 하는 극단의 대결은 현재 한쪽이 많이 우세하긴 한듯요.
22/11/04 22:53
저는 그래서 PGR이 좋더라구요
어쨌든 양쪽 진영이 둘 다 유의미하게 싸우면서 서로의 얘기를 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상대 인식을 알 수가 있어서.. 양 극단이 싸우다가 서로 뇌절하는 걸 다 봐야 하는 건 스트레스지만요
22/11/04 23:05
저도 pgr이 가장 서로의 주장을 가감없이 다 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한쪽이 너무 극단으로 가면 알아서 자정하는 점도 큰 것 같구요.
22/11/04 22:59
정권을 잡은 여당에서 책임지는 거라 남탓이라 하긴 그렇죠.
문재인때는 문재인이 욕먹는거고, 지금은 정권 잡은 윤석열이 욕먹는 거죠. 욕 안먹으려면 잘해야 되고, 잘해도 욕하면 중도층이 이탈할 거고, 잘못하면 지금처럼 확 쏠리겠죠.
22/11/04 23:13
저는 이태원 참사는 정부의 역량부족으로 일어난 참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따지면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가 아니라 생각하지만 뒷수습부터 일어난 모든 혼란은 정부탓이 맞죠.
그것과는 별개로 지금 pgr 여론은 확실히 한쪽으로 많이 치중되었고 또 가열된 상태라고도 생각합니다. 반대의견 몰아치는 강도도 장난 아니라 그와중에 분위기 파악 못하고 또는 자기 성질 못참고 급발진 했다가 정지먹는 보수쪽 의견들도 많이 보이긴 합니다만은 크크크
22/11/04 22:30
쟤는 옛날부터 문재인 타령밖에 안해서 근데 국힘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국힘 지지자들 상당수가 그렇게 생각할거 같습니다. 그게 무서운점이죠.
22/11/04 22:37
지금 이게 단순히 정권을 깔 수 있어서 신나보입니까? 생각하시는게 되게 저열하시네요.
죽은 사람들은 우리 이웃, 사고가 난건 우리 동네, 불안에 떠는건 우리들이고, 국제적으로 얼간이 취급 당하는것도 우리 나라에요. 다시 물어봅니다. 이거 깔 수 있어서 신날 것 같아요? 백명이 넘는 사람이 비명횡사했는데 그렇게 신날 것 같나요? 죽은 사람을 위해서 하는게 없다구요? 애도가 아닌 분노도 우리의 역할입니다.
22/11/04 22:47
님 수준이 딱 그 정도니 다른 사람들도 다 그 정도의 수준으로 보이는 겁니다.
님께서 가장 정치적인 댓글을 적고 계시니 본인부터 좀 돌아보심이 어떠실지요.
22/11/04 23:01
실드는 치고싶은데 변명거리가 없으면 나오는 흔한 댓글이군요.
어딜봐도 윤석열정부가 무능하고 양심없는게 사실이고 이런 무능한 향정덕분에 아까운 목숨들이 사라졌는데 억울하게 중근 목숨들이 이런 무능한 정부를 욕하는걸 싫어할까요 좋아할까요?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이런 무능한 정부는 욕먹어야 되는게 맞답니다. 그래야 다음피해자가 안나오게 고칠수 있거든요 님에게야 피해자를 외면하고 정부 욕만 하는거로 보이겠지만 말이죠
22/11/04 23:31
오늘 유가족 분이 오세훈 이상민 조화 보낸 거 뒤집어 엎고 부수면서 격하게 항의하셨습니다. 당연한 게.
장관이란 인간은 참사 직후부터 내 탓 아니다 경찰 더 배치해도 변할 거 없다 인파 더 몰린 거 아니다 등 책임회피만 했죠. 포털 댓글 추천순으로 보니 이해한단 반응 다수고요. 죽은 사람을 위한 건 하나도 없고 그저 정권 안 까이게 하려고 혈안이 된 인간들이 지금 정부 당국 공직자들이니 국민들이 분노하는 거죠.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전직 비서관 한 명은 유가족 탓하고 고인 비하하고 뭐하러 이태원에 갔냐 유가족은 안 말리고 뭐했냐 이러고 있죠. 국민의힘 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문재인 탓이나 하고 있고요. 이런데도 정부 욕이 듣기 싫어서 어느 사이트니 뭐니 빈정거리는 게 더 유가족과 고인을 욕되게 하는 거 같습니다. 그 사이트는 물론이고 지지율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사이트 대부분 커뮤니티, 국민 대부분은 이 정부가 예방 대비 제대로 안 했고, 사고 터지고 나서 수습도 제대로 안 하고 책임회피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부 욕을 하는 거죠. 크크크 넣은 거나. 문재인 발언 끼워넣는 거나. 클리앙 타령이나. 다 현 정권 정미경 같은 인간이 전 정권 물타기하면서 양비론 펴고 집권한 현 정부의 무한책임 어떻게든 면해보려는 시도와 비슷해서. 진짜 신난 사람은 누구고 진짜 유가족을 화나게 하는 건 누구인가 따져보면 알 사람들은 다들 아실 겁니다.
22/11/04 23:37
보통 이럴때 크크 쓰시면 패배자의 워딩입니다.
며칠전에 여기나 펨코나 다를바 없다는 어떤 회원의 댓글을 보면서 그분의 치우쳐진 인식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딱 반대쪽 포지션을 차지해주시니 피지알의 중립성이 유지되는 것 같아 매우 씁쓸한 다행스러움을 느낍니다. 못난 사람 또한 양측에 있는게 한쪽만 있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22/11/05 00:15
처음에야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걸요. 죽음에 국가의 책임이 적지 않았다는 게 밝혀지면서 분노의 목소리가 점차 커졌던 겁니다. 말씀이 지나치시기도 하지만, 애초에 판단 자체를 잘못 하시는 것 같은데요.
22/11/05 07:38
위에 적은 이유가 있는 것을 보고하시는 단체가 있다는 의견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 기류를 통해 아침 건강을 위한 식사가 필요하다는 뉴스를 방영했다고 합니다
22/11/04 23:18
저 경사님도 혹시나 경찰청장쯤 되면 위의 인간들처럼 변해버리려나요?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건지 저 자리가 저런 인간들밖에는 못 올라가는 자리인건지 참
22/11/04 23:42
위로 올라갈수록 수많은 집단과 개인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게 되는데 보통 핵심관계자의 이익을 보장해줄수 있는 사람이 등용되고 살아남는 이치죠. 다수의 이익을 보장해주는게 선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조직이 돌아가는건 상위관계자의 안위와 이해를 보장하는 역할을 해줄수있을때 내 자리가 지켜지거나 올라가는거고, 나쁘게보면 하위다수는 나의 안위에 무관심하거나 심한경우 다른이유로도 돌아설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그 자리에선 그렇게 해야한다는 믿음이 있을거고 워낙 다수라는 조건상 그 쪽수만큼 이해조건이 다양한게 깔려있는거죠. 팬클럽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이번 사건에서 보자면 지도부는 대통령실을 시위대로부터 지키는 최우선순위에서 필요한 역할에 충실했다 봅니다. 이태원이야 매년 있었던 큰 사고없이 지나간 평범한 행사였고, 정권에대한 잠재적 위협에 좀더 본인들의 쓸모를 증명할 필요가 있었을겁니다. 아직도 믿기지않는 이 참사는 그런 방치선상에서 벌어진 참사가 아닌가 하는거고요
22/11/05 00:25
BBC도 클리앙 발 기사쓰고 좌파들 아주 바쁜가보네요 CNN도 클리앙발 기사쓰고 있는데 전세계가 좌경화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라 님부터 불철주야 바쁘셔야 할 것 같은데?
22/11/05 00:39
뭐가 바쁘다는거에요? 알바취급?
클리앙 얘기하는 분들은 본문 내용에는 뭐 할말 없으신거죠? 클리앙이고 피지알이고 펨코고 가 중요한게 아닌데
22/11/04 23:47
전 정권때 이명박근혜 탓하지 말라던 사람들과 지지자들이 아니나다를까 정권 바뀌니까 반년이 다 되가는 지금까지도 귀신같이 전 정권탓
문재인이 대한민국 정치계를 지배하고 있어요!
22/11/05 00:13
누구 책임인지 싸우는 모습이 피곤하네요 과거는 과거대로 남기고 슬슬 현재와 미래를 위해 살아야죠
그리고 각종 행사는 축소 취소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셀프 경제제재하는 건지
22/11/05 00:53
책임 소재는 다른 의미로 중요하긴 합니다. 단순히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라 이런 게 아니라 앞으로 이런 사고가 날 것에 대비해서 주관하는 곳이 정해져 있어야 이런 일에 대비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그에 따라 인력을 운용하든 소집하든 할 수 있고 관련 경비를 집행 운용할 수 있는 거라서요. 간 사람들 잘못이 제일 크다 라고 생각하시면 하다 못해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같은 거라도 대책으로 마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2/11/05 11:21
국민 150명 이상이 정부와 지자체의 안이한 안전관리 미숙으로 사망한 [참사]에 아무것도 제대로 대처도 못 하고 밑의 총리는 농담 따먹기에 장관도 면피, 경찰도 저러고 있는데 시장이나 구청장으로는 성이 차질 않아서요.
22/11/05 09:07
"[단순히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라 이런 게 아니라] 앞으로 이런 사고가 날 것에 대비해서 주관하는 곳이 정해져 있어야"
아예 댓글을 안 읽고 답댓을 다시는 것 같은데..
22/11/05 10:17
다른나라도 이런일 있으면 자리내놓고 그렇습니다. 지금 윗대가리들이 책임회피만 하려고 하니 책임질 생각 없으면 책임지는 자리에 있지말고 내려오기라도 하라는거죠.
22/11/05 12:50
어느정도 동감하네요.
이번 참사의 중점은 재발방지대책이지, 책임 소재를 찾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어느 곳을 막론하고 책임 소재를 찾으며 여기 댓글만 봐도 전혀 건설적인 내용이 아닌, 일단 누구 족치고 보자 그런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국가탓하면 집단으로 모인 국민의 발전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무슨 일만 발생하면 국민을 책임지지 않는 국가탓만 하는 매우 수동적이 되고 진보 없는 바보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22/11/05 22:29
...참........벌점이고 뭐고 욕을 써주고 싶으나,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로 있는 힘껏 참습니다. 그렇게 말한걸 땅을 치며 후회하고 부끄러워하게 되길. 내 친구였으면 백년지기였어도 손절했을겁니다.
22/11/05 23:01
후회하며 부끄러울 일은 영원히 없을 겁니다.
지나간 과거 붙잡고 희생양을 찾는 것보다 재발방지에 대해 의논하는 게 더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22/11/05 00:40
그 합동분양소만 관리하고 이테원 역에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추모공간은 관리 안한다는게 뉴스 내용입니다. 국화꽃이 시들고 음식들이 썩어가는데 용산구에서 안만들었다고 관심 없었다는거죠.
22/11/05 00:42
아 진짜 용산구 어리버리하네요... 뭐하는거냐 진짜.. 하긴 뭐..
추가) 구청 근처 녹사평 역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네요. 사람들이 이태원에 가지 왜 녹사평역으로 가겠습니까.. 이것도 의문이네요. 감이 없는건가
22/11/05 00:47
아.. 전 오히려 확 짜게 식네요.. 무슨 합동소도 안만들어놓고 국민이 만들어서 추도하다 욕먹는게 아니라 정부에선 미리 만들어 놓았는데 국민이 따로 만든걸 관리 안했다고 욕먹는 거였군요..
22/11/05 00:55
미리는 아니죠. 애당초 가장 먼저 만들어진건 이테원 역에 추모하는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주최없는] 추모공간이 먼저니까요.
어떤 의미에선 이곳만큼 추모 열기가 있는 공간이 없을텐데(뉴스 보면 사고 현장은 경찰 제지로 국화꽃이나 음식 놓기 힘들어 이테원역에 꽃 놓는다는 외국인도 있었거든요.) 이것도 지자체 구역 안에 있어도 지자체가 주관하지 않으니 관심 안준단 측면에서 용산구청장이 행사가 아닌 현상이라고 한 또다른 예인가 싶기도 하네요.
22/11/05 01:07
근데 40대이하에서 윤 지지율이 17프로정도던데 40대 이하가 대다수인 사이트에서 압도적으로 반윤인게 말이되지 않나요? 무슨....
저만 해도 선거때까지만해도 전 대표님에 꾀여서 윤>명 이었는데... 여기 대다수의 분위기도 그랬고.. 피쟐만큼 사안따라 시기따라 지지가 확확 달라지는곳 없는데..
22/11/05 01:30
사실 40대 이상이라고 해서 딱히 높지도 않으니까요.
지지율 높게 쳐서 30%라고 쳐도 7:3이면 사실 압도적인 비율이라...
22/11/05 09:31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이슈들이 나온다면 지지율에 따른 평가가 나오겠죠.
근데 집권 후 벌어지는 사건이 그런이슈들이 아니라서....... 현 정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건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쉴드를 친다? 그건 정말 큰 문제인겁니다.
22/11/05 12:50
그때는 전 대표님께서 정치혁명을 일으킬거고 합리적으로 한국사회와 정치판과 정치인들을 꿰뚫어본다고 말해왔지만
그 정권교체 이후 제일 먼저 축출당하고 꿰뚫려서 솥에 들어간 건 개고기장수 일을 하던 사냥개였지요 크크
22/11/05 12:04
심지어 추가 문건들 보면 더 열받네요
2017년부터 해오던 통제 인원 배치를 올해만 안했고 참사가 일어난 이태원의 행정을 책임지는 용산구청이 참사 당일 지상파 SBS 방송사와 함께 시민들의 무질서를 지적하는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해 구정 홍보에 활용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 음
22/11/05 14:29
대충 요즘 댓글수집 하시는분들 보면
국힘 좋아하는데 까이는거보면 마음 아프고 아니꼽고 근데 뭐라고 이성적으로 할말은 없고 그래도 나름 쥐어짜서 말 만들면 쥐어짠 말이라 논리가 엉터리이기 십상이라 댓글수집 근데 어쩌겠어요 일처리가 개같으니 까이는건데. 그냥 솔직하게 나 국힘 팬인데 속터진다 잘해봐라 라고 쓰는게 나을겁니다.
22/11/11 10:57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진 Camomi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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