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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6 19:24
우리나라에서 제일 연기 잘 하는 배우를 꼽으라면 최민식, 이병헌, 송강호, 황정민 ... 등등을 고민하다가 대충 아무나 찍었겠지만, 수리남을 본 이후로 전 조우진으로 정했습니다. 애초에 워낙 필모가 훌륭한 배우긴 했지만 올해 킹메이커 > 수리남 > 외계인 으로 이어지는 콤보(관람순)에 항복할 수밖에 없더군요.
수리남에서는 찬송가를 부르는 씬과 캐릭터가 바뀌는 어느 부분(...)에서 넋을 잃었습니다.
22/12/06 20:36
저도 마지막 추격씬 때문에... 그 장면이 왜 필요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몰입이 확 깨지는 부분이었어요. 뭔가 액션씬을 꼭 넣고 싶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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