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25 20:00
https://blog.naver.com/mhch5005/222514623332
구질구질하지 않으시군요.. 사실 저도 독물이 안나올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른 신작이라도 내달라고요..
22/12/25 20:20
솔직히 번역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우리만 아는 건 매우 아깝기도 하고, 원정대를 글로벌하게 조직할 수도 있고...
22/12/26 17:17
저도 초대박나서 영화화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과수원드립은 돈 떨어져서 글써라를 다르게 표현한건데 이젠 다른 사업도 많아져서 그것들이 잘 안되야 새 글을 쓴다라는 의미로 말한겁니다 안될거야 엉엉
22/12/25 21:25
전 끝난 이야기는 끝난대로 두고싶어서 슬램덩크나 눈마피마도 딱히 후속을 바라진 않는데 신작이나 좀 내줬으면...최근 본게 오버 더 네뷸러?
22/12/26 06:25
저는 마시는 새 시리즈 보단 폴라리스랩소디를 더 높은 가치를 두며 읽엇습니다. 처음 크체스트에서 동영상 나톨땐 놀랐지만 왠지 이영도 작가랑 컨텐츠 제작이 잘 되지 않는 현실에 점점 불안해지네요. 어차피 그리 글을 더 잘 쓰는 분듀 아니고 기대감이 덜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글써주신 전민희씨를 더 연재에 대한 그것듀 잇고 작품들도 점점 나아지는게 계속 발전을 하더군요. 컨텐츠도 이쪽이 계속 지속되는 느낌이네요.
22/12/26 11:46
이영도? 처음에는 좀 신기한 내용들로 꾸며서 관심끌다 중간부터 대충 써제껴서 결말 대충 독자한테 생각하라고 글쓰는 3류작가?
아니라고? 신작으로 증명해라....
22/12/27 05:04
새가 사람이어야 하는지에 잘 동의가 가지 않습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가 왕이라고 할 때, 그것은 왕의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왕이라는 제도를 가리킨다고 생각합니다. 대호왕과 달리 권능왕은 아무런 개인적 매력도 희생정신도 없는 왕이었지만 실종되지 않았다면 권능왕 역시 눈물을 마시는 새가 될 가능성이 있었죠. 그런 점에서 사람의 눈물을 마셔 비정하게 만드는 그러나 사람이 아름다운 혹은 위대한 것을 성취해내게 하는 제도인 왕, 사람을 희생해가지만 영속성을 추구해가는 제도인 제국, 그리고 사람에게 느리게 스며들지만 사람을 깨어나게 만드는 무엇인가, 사람에게 빠르게 퍼져나가며 사람의 눈을 감게 하는 무엇인가. 따라서 원정대는 필요합니다. 셋이 하나를 상대하려면 세 번째 새가 필요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