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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9 10:46
아 이 컨셉은 요즘 너무 자주하셔서 그런가
볼때마다 오그라들어요 ㅠ.ㅠ 가끔해야 재밌지 ㅠㅠ 요즘 들어 정말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15/03/29 16:28
외교적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에게 통수맞고 버려졌으니까요.. 손문 선생 시대에 우리나라 광복?을 도우려 많은 노력을 했다고 알고있는데 그후에 구십년도에 중국이 자기와 수교하려면 대만과 단절하라..라고 해서 그냥 버렸답니다. 근데 그당시 어른들이나 반한,혐한이지 지금 이십대나 삼십대초반들은 한국에 대한 환상비슷한게 있는것같아요. 오히려 더 궁금해하고 베일에 쌓여있는 문화선진국 정도로 알고있더군요. 전에 사귀던 대만여자가 그랬습니다 크크
15/03/29 16:42
외교적으로 버려진것은 맞지만 통수때린 나라중에 우리나라가 약소국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수교 단절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어쩔 수없어서 그런거지 니들이 싫어서 그런것 아니다라는 뉘앙스는 주었습니다. 계속 시간을 끌다가 다른나라들이 수교단절 할때 계속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대만의 반한 감정은 신뢰하던 한국이 수교단절을 해서가 아닙니다. 지들보다 못사는 나라라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지들이 무시당했다고 느꼈고, 다른나라한테는 화못내겠고, 그냥 한국에세 그 증오의 화살을 돌린 것 뿐입니다. 실제로 대만과 한국은 메이져 산업도 비슷했고, 심지어 땅크기도 비슷합니다. 현재의 반한감정은 당시 대만 언론과 현재 열등감의 표출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 겁니다. 친구 여자친구가 대만인이었는데, 싸가지가 바가지인데다가 맨날 헛소리를 하길래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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